AD 이야기

오디오엔진 A2 선반, 그리고 DAC D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3. 14. 14:59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엉뚱하게 pc-fi 장비 이야기입니다. -_-;;
 


거의 4년째 잘 사용하고 있는 오디오 엔진의 A2 스피커입니다. 아직까지 소리도 너무 좋고, 베이스도 너무 훌륭한 스피커이죠. 사무실에서 음악을 크게 못 듣는 이유로 이어폰을 꼽아서 들어야겠다 싶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결국 DAC까지 알아보게 되었고 스피커와 같은 브랜드인 오디오 엔진에서 출시된 오디오 엔진 D1을 찾아냈습니다.









오디오 엔진의 DAC는 USB로 연결하거나 광케이블로 연결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요렇게 USB로 컴퓨터와 연결해주고 오디오 케이블로 스피커와 연결해주면 끝납니다.




오디오 엔진 DAC D1에는 이렇게 전면에 이어폰을 꼽을 수 있는 구멍과 볼륨버튼 그리고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맥프로와 USB로 연결해주고 나서 환경설정에서 오디오 출력을 설정해줘야 합니다. 저는 맥을 사용해서, 윈도우에서는 어떻게 하는지는 몰라유~ 아무튼 맥에서는 환경설정에 들어가서 사운드(Sound)로 들어가서, 오디오엔진 D1으로 오디오 출력을 설정해주면 됩니다.
 



이어폰을 꼽으면 이어폰으로만 소리가 나오지요. 오랫만에 이어폰으로 들으니 노래가 다 좋게 들리네요 ㅠㅠ





그리고 얼떨결에 같이 구매한 A2 전용 스피커 스탠드입니다.



그냥 별거 없는 스피커입니다.근데...생각보다 비싸요 ㅠㅠ


이렇게 바닥에 있던 스피커를....


 



살포시 고개를 들게 해줍니다. 스피커에 최적화 된 전용 스피커 스탠드는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가 바닥으로 상쇄되는 것을 방지하여
 고음과 저음을 좀 더 정확히 분리시켜 주고, 스피커 스탠드의 각도에 의해서 사람의 귀 높이에 맞게 설정된 스피커가 좀 더 정확한 음향을 전달시켜주기 때문에 고음부가 두드러지는 클래식부터 베이스 라인이 주를 이루는 힙합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정확한 음색대로 표현해줄 수 있도록 해주는 도구라기 보다는 그냥 뽀다구입니다.

그냥 이뻐서 쓰는 스탠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