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사용기
향긋한 카샴푸 바나나 글로스 디테일링 월드 공식 리뷰
zook
2012. 11. 6. 14:20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바나나 글로스[Banana Gloss] 제품의 해외 리뷰 번역글을 포스팅합니다.
리뷰 출처는 영국의 최대규모의 디테일링 포럼 Detailing World에 올라왔던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바나나 글로스 카샴푸 공식 리뷰를 번역한 글입니다. 원문은 여기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슨 제품인가요?
오늘 리뷰할 제품은 카샴푸 제품으로,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바나나 글로스 카샴푸입니다.
왜 리뷰 섹션에 올라오게 되었나요?
바나나 글로스 카샴푸는 세차시에 차량의 왁스층을 효율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카샴푸입니다. 풍성한 거품은 미트질을 할 때 윤활제 역활을 하기 때문에 세차시에 발생할 수 있는 스크레치 발생을 최소화 해줍니다. 그리고 자연분해 포뮬러로 만들어져 있어 기존 왁스층을 손상시키지 않습니다.
어떤 차량에 테스트했나요?
테스트 차량은 SEAT Leon입니다.
제품에 대한 평가는?
첫번째로 바나나 글로스 카샴푸의 향이 너무 좋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향기로운 바나나 향이 납니다. 투 버킷 세차에서 카샴푸가 갖춰야 할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매끄러움입니다. 바나나 글로스 대략 45ml를 버킷에 넣고 물을 채워서 300:1로 희석했습니다. 300:1 희석액인데도 굉장히 미끌거립니다. 아마도 너무 많은 양의 샴푸를 넣은 것 같습니다.
한가지 불만은 제품에 희석비율 설명이 안내되어 있지 않아서 예전 방식의 소량 샴푸 계량법(아마도 샴푸 캡에 덜어서 사용하는 방법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을 사용했습니다. (이부분은 2011년 후반부에 제품 디자인이 변경되면서 희석비율과 사용방법에 대한 내용이 레이블에 추가되었습니다. 바나나 글로스 카샴푸는 400:1로 희석해서 사용할 수 있어며 버킷 세차시에 한 뚜껑정도 용량만 넣으면 충분합니다.)
손가락으로 바나나 글로스 카샴푸 희석액을 만져보면 엄청나게 미끌거리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트질을 해보면 상당히 부드럽게 도장면을 쓸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고 도장면에 붙어있는 오염물질들도 쉽게 떨어져 나갔습니다. 그리고 미트질 하는 동안 풍성한 폼이 지속되고 있었습니다. 미트질 중간에 거품이 마르지 않고 지속되면 워터스팟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거품의 지속성은 카샴푸의 기본입니다.
세정력에서 본다면, 적정한 세정력을 보여줬습니다. 테스트한 차량은 보통 이상으로 오염된 상태였는데 바나나 글로스로 세차시에 쉽게 오염물질들이 제거 되었고 벌레 사체나 물자국들도 쉽게 제거되었습니다.
물로 행구는 작업도 아주 쉽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물로 행구는 시점에서 카샴푸가 내 차량의 왁스층을 손상시켰는지 알 수 있습니다. 물로 행궈낼 때 도장면에서 물은 굉장히 빠르게 사라지며 깨끗하고 새 것같은 표면이 드러났습니다. 카샴푸가 왁스층을 손상시켰다면 물은 도장면에서 바로 흘러내리지 못하고 굉장히 오랜시간동안 머물게 됩니다.
사야하는 이유는?
바나나 글로스는 일반 사용자가 쓰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입니다. 향도 뛰어나고 매끄러움도 훌륭하고 세정력도 좋습니다. (만약 바나나 글로스가 여성이라면 당신은 위에서 언급한 바나나 글로스의 특성 때문에 바나나 글로스에게 청혼할지도 모릅니다. 뭔 소릴까요? 영국 농담일까요? ㅠㅠ) 7파운드의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 않은 가격입니다. 바나나 글로스 한통으로 10회 세차를 할 수 있다면 한번 세차할 때 드는 비용이 70p가 됩니다. (현재 바나나 글로스 영국 소비자 가격은 8파운드로 올랐습니다. 한국에서는 178,00원에 판매중입니다.)
이 샴푸를 사용해보고 나서 더 이상 샴푸는 필요하지 않다고 자신을 계속 설득하고 있지만 바나나 글로스는 갖고 싶은 샴푸임에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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