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그동안 자동차 동호회 분들을 위한 Back to Basics 교육에 대한 문의가 많았는데요.
저희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에서 처음으로 동호회를 상대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바로 지난 토요일 클럽 파사트 매니아 분들을 위한
BACK TO BASICS 교육 Stage1 - 프리워시와 본세차가
A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도 어김없이 AD 전용 버킷 시트(?)가 설치되고
새로 설치된 늠름한 스탠드형 에어컨이 스탠드 해주었습니다.
ㅎㅎㅎ 


이날 교육 역시 오후 1시 부터 진행되었는데요

교육 시작전 파사트 동호회 분들이 한분 두분 모여주셨습니다.





그간 동호회 여러분들은 차량의 정비나 DIY 등
해당 차량에 대한 정보들을 주로 공유하셔서
디테일링에 대한 커뮤니티는 좀 부족하셨을텐데요.

디테일링의 가장 기본이 되는 프리워시와 본세차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부터 실습까지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프리워시에 대한 이론 교육이 먼저 진행되었는데요.

새롭게 맞춘 AD 뉴에라 캡을 쓴 정팀장님이 이날도 교육을 위해 수고해주셨습니다.

 

세차전 시트러스 워시를 사용한

벌레사체 제거 및 기름때 제거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버그리무버를 세차전 이용하시면 미트질 없이도

간편하게 늘러붙은 벌레들을 제거 하실 수 있다는 점~~~~





지난 교육과는 달리 스탠드 에어컨의 도움을 받아

쾌적한 분위기 속에 동호회 분들도 집중도 있는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역시 여름엔 에어컨이 짱!!!





헤비 듀티 폼랜스를 이용한 스노우폼 세차 후
본세차를 위한 투버킷 및 그릿가드의 성능과 사용방법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론 교육을 마쳤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실습에 앞서

동호회 분중 한분의 차량을 지원받아

프리워시 및 본세차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실습 차량은 장마로 인해 생긴

빗물자국과 약간의 오염을 제외하고는 아주 양호한

상태의 차량이었습니다.
















본넷 후드를 열어 과열된 엔진룸과 휠을 식혀주면서 약간의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과열된 상태에서 바로 세차할 경우 물기가 쉽게 마르면서 약제들 자국이 남을 수 있고

휠의 경우 디스크의 변형이 올 수 있기 때문에

 

꼭 서두르지 마시고 실내 클리닝 및 매트 청소 등을 먼저하면서

차량을 식혀준 후 세차를 시작해 주세요.










차량을 식혀주는 동안
오늘 프리워시에 사용될 AD의 대표선수
헤비듀티 폼랜스와 스노우폼 샴푸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드렸구요.








차량도 어느정도 식혀줬고, 사전에 설명드린 시트러스 워시를 번호판 등
차량 전체에 골고루 뿌려준 뒤 약간의 시간을 두었습니다.

벌레사체, 기름때 등을 살짝 불려주면 고압수 만으로
제거 하실 수 있다는 점~~~






















다음은 바로 폼랜스를 이용해
스노우폼을 아낌없이 뿌려줍니다.

푸샤샤샤샥~~~~~~~

















스노우 폼이 뿌려진 차량의 모습은 언제봐도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스노우 폼이 오염물질을 떨어뜨려줄 동안
베리 체리 NON-ACID 휠클리너를 이용해 휠 세정 및 타이어 세정을 해주었습니다.













베리체리  NON-ACID 휠클리너는 휠 세정은 물론 타이어에도 뿌려주어 타이어 갈변 등
오염물질을 간편하게 제거하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브러쉬로 구석구석 닦아준 뒤
고압수를 가까이 대고 깨끗하게 헹궈줍니다.










반딱반딱 해졌죠??

특히나 독일 차량들은 브레이크 분진으로 인해 오염이 심한 휠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휠클리너 만으로도 간편하게 휠 타이어 관리를 하실 수 있답니다.












나머지 휠 타이어도 깨끗이 닦아줬습니다.

















최고네요!!! ㅎㅎㅎ

이렇게 휠클리너와 브러쉬를 이용하면
손에 안묻히고 간편하게 휠 타이어 관리를 하실 수 있습니다.












자 이제 뿌려두었던 스노우폼을 깨끗이 헹궈줄 시간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직도 세차장에 가시면 아래의 경우처럼
멀리서 고압수를 위 아래로 흔들면서 뿌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럴 경우 오염물질은 제거가 안되고 물안개만 차에 뿌려주는 상황이 된답니다. 



고압수는 대부분이 아주 작은 입자의 물안개라서 도장면에 어느정도 가까이 하고
고압을 이용해 천천히 지나가면서 뿌려주어야 오염물질들이 확실히 제거된답니다.
고압수만 잘 사용해도 차량 오염물질의 50% 이상은 제거하실 수 있다는 점 꼭 유념해주세요.













자 이렇게 프리워시 만으로도 어느 정도 깨끗해진 도장면을 확인하실 수 있죠??





















하지만 이정도로 세차를 마쳤다고 생각하시면 진정 내 차를 사랑하는 분이라고 보기 어려울거 같네요>.<

스노우폼 세차로 대부분의 오염물질은 제거가 되었지만
이렇게 프리워시를 해줘도 빗물과 햇빛을 오고간
오염물질들은 쉽게 제거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제 본격적인 본세차를 위해 2개의 버킷에
바나나 글로스 카샴푸 희석액과 맑은 물을 준비합니다. 














카샴푸를 담은 워시버킷에는 이렇게 쏘아주는 물을 이용하면
쉽게 거품을 만드실 수 있는데요.

호스 사용이 어려울 경우,
다른 버킷에 물을 받아서 바가지 등을 이용해 높은 곳에서
물을 떨어뜨려 주면 쉽게 풍성한 거품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양모미트를 워시버킷에 담궈서 카샴푸를 흠뻑 적셔줍니다.














떨어지는 카샴푸를 도장면에 살짝 뿌려주고









힘을 빼고 샴푸를 머금은 워시미트의 무게만을 이용해 슥슥 부드럽게 닦아줍니다.




과한 압력은 차량에 스크레치를 유발한다는 점~~~~





한 판넬 정도 닦아준후
맑은 물과 그릿가드가 담긴 린스 버킷에
워시미트를 깨끗히 헹궈주면서 닦아줍니다.

이때 헹군 워시미트는 꼭 짜준 후
샴푸를 묻혀주셔야 듬뿍 머금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작업을 반복하다 보면.....





엥??
.
.

어느게 워시 버킷이고 린스버킷인지 구분이 잘 안됩니다.
그래서 버킷엔 라벨이나 표시를 해주어 구별해주시는게 좋구요.


제대로 세차를 하셨다면 워시버킷의 샴푸는 확 줄어들고
린스버킷은 점점 차오르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미트질까지 마친 후
다시한번 맑은 물로 차량 전체를 깨끗하게
헹궈줍니다.

프리워시 후 보다 더욱 깨끗해진 모습이 보이시나요??? 






큼지막한 드라잉 타월을 이용해 물기도 꼼꼼히 제거해 줍니다.












와우~~~~~~~
뷰리풀!!!

역시 세차는 이맛에 하는거지요 ㅎㅎㅎ












문틈 트렁크 사이사이 꼼꼼하게 한번 더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틈새 물기를 확실히 제거하셔야
사이드미러, 트렁크 등에서 흐르는 눈물자욱들이
안 생긴다는 점~~~~












자 평소 물왁스로만 관리하셨다는 차주분의 말씀에
정팀장님이 특별히 본넷에 울트라 슬릭 유리막 코팅제를 올려주셨습니다.



AD의 울트라 슬릭은 일반 유저들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자세한 사항은 여기를 누르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히 뿌리고...





닦아주면...

참 쉽죠잉~~~
ㅎㅎㅎ




살짝 물을 뿌려 비딩, 쉬팅도 확인해 봅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뿌리고 닦는 것만으로
놀라운 코팅력을 보여줍니다.

게다가 최대 6개월의 높은 지속력까지...






짠~~!!!
이건 뭐 세차를 한건지
새차가 된건지 구분이 안되네요 ㅎㅎㅎ

이렇게 세차만 주기적으로 잘 해주어도
새차같은 차량으로 관리하실 수 있다는 점 아시겠죠??



이상 클럽 파사트 매니아 BACK TO BASICS 후기 였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주 토요일
AD 정기 BACK TO BASICS Stage3 - 엔진룸 및 휠 디테일링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