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고급차 내장재의 상징인 알칸타라를 위한 알칸타라 전용 세정제 - 알칸타라[Alcantara] 클리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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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차량의 실내 마감재로 사용되고 있는 알칸타라나 스웨이드 전용 클리너입니다. 알칸타라를 적시거나 심하게 문지를 필요가 없고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알칸타라를 세척할 수 있습니다.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알칸타라 & 스웨이드 클리너는 솔벤트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수성기반의 클리너입니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벤틀리 컨티넨탈, BMW M5, 포르쉐 카이엔 터보등 고급차량에 내장재 옵션으로 선택하거나 기본으로 채택되는 알칸타라는 소프트 가죽과 함께 내장재 중에 최고급 마감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요즘은 에쿠스, 제네시스등 국내 차량에도 많이 적용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써드파티 업체(일명 싸제)에서도 알칸타라 또는 스웨이드 시트와 천정등 내장재 시공을 하는 곳도 많아졌습니다.
 


고급차에 쓰이는 알칸타라의 정체는?

알칸타라는 원래 이름이 알칸타라가 아닙니다. Ecsaine 라고 하는 이름의 소재인데, 토레이라고 하는 일본 회사에서 개발한 제품입니다. 토오레는 합성섬유 전문 회사로, 듀퐁의 나일론을 도입하여 생산을 했고, 그 유명한 테트론(엄청나게 많이 쓰이는 소재입니다)을 개발한 회사로 1970년에 엑센(Ecsaine)이라는 소재를 개발했습니다 ( <-이놈이 바로 알칸타라)

이 소재는 마이크로 화이바로 엄청나게 얇은 실(머리카락의 400분의 1)인데요, 일본에서는 엑센이라는 이름으로, 미국에서는 울트라 스웨이드라는 이름으로 팔려나가던 소재입니다. 최초에 나오던 때부터 스웨이드와 비슷하면서도 적당한 환기성과 물에 강한 소재로 주목을 받아서(스웨이드는 코팅등의 가공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물에 젖으면 답이 별로 안나옵니다) 훗날 일본의 토레이는 이탈리아의 회사와 함께 현재의 알칸타라를 이탈리아에 세우고 공장도 이탈리아 현지에서 돌리게 됩니다. 이로인해 알칸타라는 일본의 토레이라는 회사라는 것은 알려지지 않고, 알칸타라 = 이탈리아 라는 이미지로 고급스러운 소재의 대명사가 되게 됩니다.

즉, 알칸타라(엑센) - 극세사의 시초 (초극세사로 가는 길목을 열어준 의미있는 소재입니다.)

사실, 알칸타라는 어떤 형태의 소재라고 하기 보다는 알칸타라사의 고유의 소재였는데요, 차량에는 1984년 이탈리아의 란치아가 가장 처음 사용했고, 일본의 토요타나 닛산에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벤츠나 애스턴마틴도 알칸타라를 사용하는데, 국내에서도 몇 몇 차종에 알칸타라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래 알칸타라는 회사 이름이며 Ecsaine (엑센) 이라고 하는것이 정식 소재의 명칭입니다. (하지만 자동차에서는 알칸타라라고 하는 네이밍을 공통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알칸타라라는 이름은 그럼 무슨 뜻 일까요?

원래 Al Kantar 라는 아라비아어에서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를 이탈리아어 풍으로 바꾼 말이라고 합니다. 뜻은, 일본과 이탈리아 양 국의 우호관계를 위한 다리 역할과 동시에 동서양의 다리역할을 염원하며 만든 이름이라고 합니다. 자동차 소재로 사용하기 위해 개발된 소재는 아니며, 원래 제작 단가가 합성소재 치고는 높은 편이지만, 고급소재로써의 이미지 덕분에 회사의 수익도 높다고 하니 부러운 일이기도 합니다.

출처 : 카앤드라이빙 (http://caranddriving.net/1837)


일반적으론 알칸타라를 닦을 때 전용 클리너 없이 물로 세척하는데요. 그래서 알칸타라가 점점 때를 타면서 본래의 색을 잃어가게 됩니다. 이제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알칸타라 클리너로 안심하고 알칸타라를 닦으세요.


아아.... 람보르기니의 엄청난 센스가 돋보이는 사진이네요 ㅠㅠ 가야르도 LP520-4의 색조합을 이렇게 야하면서 이렇게 열정적으로 조합시킬 수 있다니. 역시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20-4입니다. 감탄 그만하고...;;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20-4는 문 안쪽, 대쉬보드, 시트 중앙부분까지 모두 알칸타라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문 안쪽 부분은 때가 별로 안 탈 것 같지만, 알칸타라의 특성상 많은 미세먼지를 품고 있습니다.
 


문 안쪽은 시트나 대쉬보드에 비해 오염정도가 덜 하므로 마이크로화이버 타월에 알칸타라 클리너를 분사해줘서 닦아보겠습니다.


닦아보니 타월 색상 때문에 때가 안보여서 중간에 노란색 타월로 변경했습니다. -_-;
위 사진에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20-4의 알칸타라가 별로 더러워보지 않죠?

슥~하고 닦아본 후 타월을 확인해봤습니다. 타월에 거뭇거뭇한 때가 보이시나요?
 



여기서, 잠깐. 알칸타라 정석 사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알칸타라 클리너 사용법
적용하고자 하는 부위에 가볍게 뿌려준 후, 부드러운 가죽용 브러쉬나 디테일링 브러로 문질러 주시면 됩니다. 이때 약간의 거품이 일어날 수 있는데 정상적인 반응이니 괜찮습니다. 약간의 물기가 있는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거품을 닦아낸 후, 자연건조 시켜주면 됩니다. 좀 더 보편적인 방법은 알칸타라 클리너를 뿌려준 후, 안착할 수 있도록 1~2분 정도 나둡니다. 그런 후에 약간의 물기가 있는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닦아주면 됩니다.


다음은 BMW M5 차량입니다. 에이 필러와 천정부분이 알칸타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에이 필러와 천정같은 부위는 흡연자가 아니라면 위의 정석 사용법 보다는 마이크로화이버 타월에 알칸타라 클리너를 분사해서 닦아주는 간이 사용법이 더 편리합니다.



슥~ 닦아주면....


검정색상의 알칸타라라서 티가 하나도 안납니다. -_-;;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알칸타라 클리너는 모든 알칸타라나 스웨이드가 손상되지 않고 안전하게 세정될 수 있도록 최적의 비율로 희석이 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물과 희석하지 말고 원액으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위에서 언급한 정석적인 사용방법 말고도 다른 세정방법들이 있는데요, 좀 더 보편적인 방법은 알칸타라 클리너를 뿌려준 후, 안착할 수 있도록 1~2분 정도 나둡니다. 그런 후에 약간의 물기가 있는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닦아주면 됩니다. 오염이 심하지 않은 부위에는 마른 마이크로화이버 타월에 알칸타라 클리너를 분사하여 닦아내도 됩니다.

※ 하지만 마이크로화이버를 너무 힘을 주어 닦으면 알칸타라나 스웨이드에 손상이 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알칸타라 클리너에 대한 소개 포스팅이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코리아입니다.
오늘은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철분제거제인 퍼플레인으로 BMW M3 차량의 휠 철분제거 및 휠 세정 사용기입니다.



BMW M3 브레이크는 강력한 제동능력을 가졌지만 그만큼 분진가루를 많이 날리기로도 유명한 브레이크입니다. 브레이크 제동시에 브레이크 패드에서 발생하는 분진가루들은 주로 디스크나 휠에 들러붙게 됩니다. 게다가 브레이크 제동이 반복적으로 자주 일어나게 되면 온도도 높아져서 디스크와 휠에 고착되어 일반 카샴푸나 고압수로는 잘 세정되질 않습니다.



특히나 BMW 휠은 2~3주정도만 관리를 안해줘도 이렇게 더러워질데로 더러워져 버립니다. 가장 주된 오염원인은 역시 브레이크 분진가루입니다.  사진으로 봐도 알 수 있듯이 디스크 부위도 검은 오염물질이 많이 묻어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정도로 오염된 휠은 휠 클리너를 뿌리고 미트질 혹은 브러쉬를 이용하여 세척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퍼플레인의 세정력을 알아보기 위해서 휠 클리너는 사용하지 않고 퍼플레인만 사용해보겠습니다.




우선 차량을 운행한 상태라면 먼저 휠을 일정시간 식혀줘야 합니다. 열이 있는 상태에서는 휠 클리너는 물론이고 철분제거제를 뿌리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정시간이 지나고 휠 온도가 내려간 후에 퍼플레인을 휠에 골고루 분사해줍니다.






퍼플레인을 분사하였을 땐 무색입니다. 분사하고 1~3분정도 방치하면 약제가 철분과 반응하며 보라색을 띄기 시작합니다. 보라색 반응이 강하게 일어나면 일어날수록 철분이 많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휠 전체가 점점 짙은 보라색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퍼플레인이라는 제품명이 확실해지는 순간입니다. 정말 엄청난 보라색 피를 철철 흘리는군요. 그리고 사진에서처럼 브레이크 디스크 쪽에도 엄청난 반응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1~3분정도 지난 후에 고압수로 깨끗히 행궈주면 됩니다. 오염정도에 따라 5분까지 방치하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너무 온도가 높은 날에는 약제가 빨리 마를 수 있으니 진행상황을 봐가면서 방치 시간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퍼플레인으로 BMW M3 차량의 휠을 세정한 결과합니다. 휠 클리너와 미트 또는 브러쉬없이도 휠 세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보다 오염이 심해서 휠 클리닝이 마무리 되지 않을 경우, 추가적으로 베리 체리 휠 클리너를 이용하여 한번 더 세정하면 왁변한 휠 클리닝을 하실 수 있습니다.

권장 희석비율은 1:3이지만, 퍼플레인은 PH 6~7의 중성을 띄고 있으므로 강력한 세정을 원하시는 분들은 원액을 그대로 사용해도 휠에 안전합니다. 브레이크를 4P 이상 장착되어 있는 차량은 브레이크 분진가루가 많이 발생하니 희석비율을 1:2 정도 사용하시면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고, 국내 차량의 경우 대부분이 1P~2P 브레이크를 사용하니 1:3 희석비율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공단지역에서 차량 운행이 잦으신 오너분들은 차량 도장면에도 철분이 많이 붙기 때문에 도장면도 철분제거 관리를 해주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철분가루가 도장면에 있는 상태에서 미트질을 해서 세차할 경우 스크레치나 스월마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장면에 퍼플레인을 사용할 경우도 희석비율 1:3으로 하시면 됩니다.



이상 퍼플레인을 이용한 BMW M3 차량의 휠 세정 사용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utobrite Direct TIP. 팁
집에서 세차할 수 환경이 되는 분들은 여유롭게 휠세정을 먼저하고 차량 세차를 하면 되지만, 셀프세차장에서 세차를 하시는 분들은 휠 세정과 세차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본 세차 전에 프리위시 개념으로 폼건이나 폼캐논을 이용하여 스노우 폼 세차를 하는데요, 이렇게 폼건이나 폼캐논으로 카샴푸를 뿌려주는 경우 오염물질을 불려주기 위해서 5~10분정도 방치해두게 됩니다.  이 시간과 퍼플레인 반응 시간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폼건이나 폼캐논으로 뿌려준 후에 퍼플레인을 휠 4개에 분사해줍니다. 그리고 폼을 행궈줄 때 같이 행궈주면 동시에 휠 세정까지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