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셀프세차시 꼭 필요한 드라잉 타월의 세탁 및 관리요령에 대한 내용입니다.
드라잉 타월 사용 팁
셀프세차의 필수 아이템인 드라잉타월 세탁 관리요령을 말씀드리기 전에 먼저 드라잉타월의 선택과 사용방법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AD의 디럭스 플러피 드라잉타월은 60cm x 90cm 의 넉넉한 사이즈로 부드러운 마이크로화이버 소재에 올이 긴 흡수형 드라잉타월로서 시중에 나와있는 드라잉 타월처럼 물기를 끌고가는 것이 아닌 도장면의 물기를 빠르게 흡수해서 제거해주는 타월입니다.한 장의 드라잉 타월로 중대형차 기준으로 90프로 이상의 물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일단 셀프세차에 사용할 드라잉 타월을 선택하실때 고려하실 점은 넉넉한 사이즈와 흡수력입니다. 요즘 출시되는 드라잉타월의 사이즈는 50cm x 50cm 이상되는 제품들이 많이 있는데요. 사이즈가 클수록 좋은 점은 더 넓은 면적의 물기를 쉽고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이죠.
또한 도장면의 물기를 충분히 흡수할 수 있도록 올이 긴 드라잉타월의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올이 긴 드라잉 타월은 많은 양의 물기를 빠르게 머금어 물기가 마르기 전에 닦아내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 조건들을 충족시킨 드라잉 타월은 물기를 쉽고 빠르게 제거하는 것은 물론, 드라잉 타월이 금방 젖어 타월을 중간 중간 짜낼 필요없이 1~2장의 드라잉 타월로 물기를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간혹 셀프세차장에서 드라잉 타월을 도장면에 펼친 뒤 끌어당겨서 물기 제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왁스나 실런트로 잘 관리된 차량의 경우 슬릭함은 물론 발수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쉽게 물기가 제거되는것 같아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 차량의 경우, 오히려 드라잉 타월을 당기면서 생기는 마찰로 인해 도장면에 스트레스를 줘서 스월마크나 스크레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끌고가면서 생기는 물기들의 잔사 때문에 오히려 2~3회 다시 닦아주는 번거로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드라잉 타월 관리하기
요기부터가 원래 오늘 이야기 하려는 내용인데 얘기가 길어졌네요.다 사용한 드라잉타월은 세탁을 해줘야하는데요. 타월의 수명과 극세세사의 재질을 오랫동안 유지하려면 손세탁을 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매번 이 큰 드라잉타월을 손세탁하는것이 부담되므로 세탁기를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물론 통돌이 세탁기가 타월 수명엔 좋지만 드럼형도 괜찮습니다. ^^
세탁을 마친 드라잉 타월은 올들이 아래 사진처럼 뭉치게 되는데요, 올들이 뭉쳐있는 상태로 건조시킨 후 바로 사용하게 되면 다음번 사용시 흡수력이 떨어져 물기도 깔끔하게 제거가 안되고 도장면에도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뭉친 올들을 풀어주기 위한 방법으로 건조하기전에 모포 털듯이 타월의 양끝을 잡고 세게 4~5회 찰진 소리가 나도록 "팡팡" 털어줍니다.
차이점을 잘 모르시겠다구요? 그럼 드라잉 타월을 털기 전후 사진을 보시죠. 왼쪽이 털기 전, 오른쪽이 턴 후의 사진입니다. 올이 살아난 것이 확연하게 보이죠!
이상으로 드라잉 타월 세탁 및 관리 요령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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