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지난 5월 25일 토요일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플래그쉽 스토어(성남 소재)에서 열린

2nd Back to Basics 교육이 참석해주신 오너분들과 함께 후끈하게(?) 진행 되었는데요.
(30도를 넘나드는 크레이지한 날씨였습죠ㅡㅡ..) 

먼저 무더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모든 참가자 분들께 열의적으로 참여해주신 모습에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이번 교육 역시 세차의 기본이 되는 버켓을 좌석삼아

참석하신 오너분들의 자리를 세팅해 드렸구요;;ㅎㅎ


교육 시작전 음료도 한잔 하시고

AD 플래그쉽 스토어에서만 볼 수있는 다양한 상품과

세차 용품들을 둘러보고 계십니다.








AD 플래그쉽 스토어에서는 컬러와 용도별로

잘 정리되어 있는  제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 곧 입고될 헬샤인 레인지 상품들도

가지런히 진열해 놓았습니다.

넘 예쁘죠??


아직 입고전인데도 찜해주신 분들이 많답니다^^

6월초 헬샤인 개봉박두!!






자 드디어 참석해주신 분들과 함께
2nd Back to Basics 본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교육에 이어 이날도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정팀장님이 교육을 진행하셨는데요

힙합을 사랑하는 분이라서 패션도 힙합스타일ㅎㅎ
멋지십니다요~!!







이날도 지난 교육과 마찬가지로

세차의 기본의 되는 프리워시와 본세차에대한

이론 교육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강하는 정팀장님의 말에 귀기울여

열성적인 모습을 보여주신 여러 오너분들!!


당신의 열정에 감당했스무니다ㅜㅜ
진심이무니다^^










버킷 세차시 그릿가드의 효과와

필요성에 대해 꼼꼼히 설명해주시고...






워시미트의 선택과 사용방법에 대해서도

간단히 설명해드렸습니다.


좋다 나쁘다할 워시미트는 특별히 없지만

개인의 취향과 세차방법에 맞춰서 부드러운 제품으로

사용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스노우폼 세차를 위한

헤비듀티 폼랜스 사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드리고..


고압수에서 나오는 물까지 감안해

폼랜스 보틀에는 매지폼과 물의 비율

1:10으로 맞추시는게 적정합니다.








세차를 마치고 드라잉시 사용할

드라잉 타월의 선택과 드라잉 방법에 대해서도

간략히 설명해드렸습니다.








이렇게 이론 수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실습에 필요한 참가자 분의 차량이

들어왔습니다.


오늘을 세차 실습 차량은

토스카 2.0 레어아이템인 토스카 2.5 은색 차량입니다!!









이날 햇빛이 너무 뜨거워 야외에 세워져있던
토스카는 정말 핫하게 달궈져 있었는데요..

그래서 세차전 본넷을 열고
열기를 식혀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틈에 엔진룸 워시에 대해
돌직구와 시범을 요구하시는 참가자분들;;;

교육 일정상 엔진룸 작업은 들어가 있지 않지만
마음넓은 정팀장님은 바로 실습으로 보여주셨답니다^^

(다행히 교육후 시동도 잘 걸렸습니다 ㅎㅎ)






먼저 엔진룸 세정시에는

고압수를 가까이 하지말고 조금 떨어져서

압이 약하게 사용해야된다 점을 보여드렸구요..








보통 엔진룸은 APC 제품을 사용해 세척하는데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시트러스 워시가 APC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엔진룸에 충분히 뿌려줬습니다.









엔진룸의 복잡한 구조상

스벡스타일 브러쉬를 이용해 구석구석 디테일하게 문질러서

오염물질들을 제거해줍니다.






샤샤샥~~~

구석구석 디테일하게...







기계장치가 없는 앞쪽엔 강한 고압수를 뿌려주고

안쪽 엔진부 쪽에는 멀리서 약하게 뿌려줍니다.


강한 고압수로 직접 뿌릴시 전기장치나 엔진에 물이 들어갈 수 있으니

꼭 주의하셔야 한답니다.









짠~~~

깨끗해졌죠?


타올을 이용해 물기 제거 및 닦이지 않은 곳들까지

구석구석 닦아주면 엔진룸 세척 끝!!


윤기를 위해 이후에 드레싱제를 살짝 뿌려주셔도 좋습니다.







내친김에 전면유리 발수코팅을 위해

유리세정제인 크리스탈로 세정후 발수코팅제 레펠을 뿌려준뒤

15분 정도 경과후 다시 한번 닦아주었습니다.







그리고 테스트를 위해 물을 뿌렸더니...
.
.

이미 전에 발수코팅을 해놓으셔서 발수가 잘 되고 있었다는 ㅎㅎㅎ

진작 말씀하시지...



여튼 이제 본넷의 열도 식었고 

본격적인 세차에 들어갔습니다.










먼저 프리워시 샴푸인

시트러스 워시를 오염이 심한부위 및 
 
차량전체에 골고루 뿌려줬습니다.






버그리무버 기능도 갖고있는 시트러스 워시

번호판, 범퍼등 벌레들이 자주 변사하는 곳에 집중적으로 뿌려두시면

쉽게 사체들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차량 전체에 흠뻑 뿌려드렸습니다^^





그다음 바로 매지폼과 폼랜스를 이용해

스노우폼 세차를 시작합니다~


푸샤샤샤~~~


스노우폼 분사

너무 한곳에 집중적으로 뿌려주면

샴푸가 금방 떨어질 수 있다는 주의사항도 설명해드리구요



참가자 분이

직접 스노우 폼을 분사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런 폼랜스 커넥터에 문제가 생겨서

거품이 제대로 안나왔어요;;;




다시 폼랜스 교체후

정팀장님이 마지막으로 한번 더

구석구석 뿌려줬습니다.




멋지게 스노우 폼이 뿌려진

토스카 입니다.



10분 정도 경과한 모습입니다.

경사가 심한 옆면은 샴푸가 많이 떨어졌지만

아직도 남아서 떼들을 불려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자 이제 고압수를 이용해

스노우폼을 깨끗하게 헹궈줍니다.


고압수 사용법은 지난 포스팅에  말씀드린거 기억하시죠??

노즐을 가까이 말그대로 고압의 물을 천천히 이동하면서

쓸어내듯이 뿌려줍니다.






고압수 뿌리는것도
차주분께서 직접 실습해 봅니다.

뭔가 딱딱한 포즈지만..
샴푸는 깨끗하게 행궈주고 계십니다^^

스노우폼 세차시
문틈에 폼들이 스며들기 때문에 고압수로
꼼꼼히 문틈도 다시 한번 뿌려줍니다.






다시한번 정팀장님이 마무리 린스...





이날 토스카는 오염이 심하지 않아
스노우 폼 세차만으로도 깨끗하게 세차가 되었지만


오늘 교육의 중요한 내용인
본 세차 교육을 위해 투버킷을 준비했습니다. 





카샴푸를 담는 워시용 버킷

워시미트를 헹궈주는 린스용 버킷 그리고 그릿가드를 준비합니다.





워시용 버킷엔 카샴푸 바나나 글로스를 1~2뚜껑정도와 함께

 

물을 담아주면서 거품을 만들어줍니다.






거품을 만들때 담겨진 물에 비해 거품이 많을 수 있으니

 

담겨진 물의 양이 버킷의 반이상이 되도록 확인하면서 담습니다.






부드러운 양모미트에 카샴푸를 흠뻑 적셔서

 

도장면을 미끄러지듯이 문질러 줍니다.

 

힘을 줄 필요없이 미트의 무게만으로 스윽~






린스버킷에 깨끗이 헹구고

 

다음 카샴푸를 머금기 위해 꼬옥 짜준후

 

워시 버킷에 담가줍니다.







미트질은 좌우로 천천히~

 

스무뜨 하게~




미트질 역시 실습으로 체헙해봤습니다.

 

부드럽게 스윽스윽

열심히 문질러 주십니다.






미트질은 가급적 루프부터 해주시는게 좋아요.

 

옆면을 하고나서 루프를 하려면 옷에 묻기 쉽상이거든요^^;






세명에서 미트질을 하니 순식간에 끝났어요~!!

 

혼자 하려면 인사하면서 2~30분은 걸릴텐데요;;





미트질이 끝난후 린스 버킷의 물을 확인해봤습니다.

 

프리워시로 오염물질이 이미 많이 제거된 상태라

 

거의 깨끗한 물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깨끗한 물로

 

말끔하게 헹궈줍니다.






여기서 한가지 드라잉팁~!!!

 

고압수는 많은 물안개를 뿜어내기 때문에

 

셀프세차장 이용시 많은 작은 물방울들이 도장면에 붙어있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개인호스를 이용해 물을 뿌려주시거나

 

버킷에 물을 담아 뿌려주시면 

 

크고작은 물기들을 쉽게 떨어뜨릴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드라잉 타월을 이용해 물기를 제거합니다.

 

미트질 할때와 마찬가지로 루프부터 물기를 제거하고

 

마지막에 아랫쪽과 휠타이어에 남은 물기를 닦아줍니다.






마지막으로 도어를 열어 말려주면서

 

도어틈새의 물기도 타월로 깔끔히 닦아줍니다.





짠~~~!!

 

오늘 실습에 고생해준 반딱반딱한

 

토스카의 얼굴입니다^^






뒤태도 깨끗 깨끗~!!!





마지막으로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질문과 함께

 

오늘의 교육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짝짝짝~!!!!






 

AD Back to Basics 는

모든 참가자 분들께 기념품을 드리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바나나 글로스 샴푸와 드라잉 타월

AD비닐백에 담아서 나눠드렸어요.

 

참가자 분들 모두

이때 가장 흐뭇한 미소를 지어주셨습니다 ㅎㅎ

 

모두모두 더운 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아참 오늘의 실습차량 토스카에는

 

LSP가 전혀 안올라가 있었어요;;

 

은색차량 같은 경우 광택제가 안올라가 있으면

 

리플렉션을 맛보기 어려운데요..

 

 

바로 또 왁스를 한번 올려봐달라는 요구에

 

마음넣은 정팀장님 또 핸드왁싱으로 화답해 드렸습니다.

(시간과 체력상 본넷만..ㅎㅎㅎ)




시간상 큐어링 타임은 거의 갖지않고

 

바로 버핑해드렸어요..

 

그럼에도 촉촉한 웻룩의 리플렉션과

 

슬릭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디테일링의 가장 기본이 되는 카워시이기 때문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2nd Back to Basics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