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페인트클렌징부터 코팅까지 한번에 끝내는 올인원 페인트클렌져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올인원PC, 올인원 화장품 등 편의성을 위해 수많은 올인원(All In One)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흔히 줄임말로 디테일링 매니아들은 올인원, AIO라고 많이 부르는데 페인트 클렌져와 글레이즈, 도장면 코팅까지 원스텝으로 끝낼 수 있는 제품을 말합니다.







올인원이라 따로따로 사용하는 것보단 성능이 별로겠지?
네, 정말 성능 좋은 페인트클렌져와 코팅제를 사용하는 것보다 별로일 수 있습니다ㅎㅎㅎ;;

하지만 올인원 페인트클렌져의 장점은 원스텝 작업으로 2~3가지 제품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디테일링 제품군에서 다양한 올인원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올인원 페인트클렌져 제품은 간편하게 묵은때를 벗김과 동시에 광을 끌어올려주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만능인 제품처럼 사용하는 이유가 그것이죠.


하지만 일부 올인원 제품중 연마제가 함유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장면이 컷팅되는 줄 모르고 햇빛에 보이는 결과물에만 만족하여 더 많은 잔기스와 클리어코트에 데미지를 유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올인원 페인트클렌져를 선택할때는 목적에 맞춰서 연마성분은 없는 광택제를 사용하시길 권장해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묵은때도 벗겨야되고 코팅도 해줘야되고.. 올인원 페인트클렌져가 딱인거죠^^
AD에서는 대표적인 올인원 제품으로 체리글레이즈와 유포리아가 있는데요. 체리글레이즈는 써본분들이 인정하는 제품이기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기 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유포리아인데요. 기존 체리글레이즈는 페인트클렌징보다는 잔기스 감춤과 광택에 좀 더 집중된 제품이라면 유포리아는 페인트클렌져 기능과 도장면 코팅에 중점을 둔 올인원 페인트클렌져로 볼 수 있습니다.








유포리아는 세차후 눈에 잘 보이지않는 도장면의 묵은때를 제거함으로써 본연의 색감은 찾아주고 동시에 보호광택을 위한 카나우바 성분이 함유된 폴리머가 도장면에 코팅됨으로써 올인원 페인트클렌져로써의 성능이 최적화된 제품입니다.
리퀴드타입으로 발림성 또한 부드럽고 고무나 플라스틱 등 트림에 묻어도 잔유물을 남기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권장 버핑타임은 15분에서 30분으로 주변환경에 따라 충분한 큐어링타임을 두고 작업해주면 더욱 좋은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포리아 올인원 페인트 클렌져의 성능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귀차니즘에 사로잡혀 손세차만 맡기면서 관리가 제대로 안되어 스월과 묵은때가 작렬하는 블랙펄 카니발입니다.
 







유포리아 올인원 페인트 클렌져를 본넷에 적당량 덜은 후 어플리케이터를 사용해 도포해줬습니다.







날씨가 무덥고 습했던 관계로 약 30분 정도 큐어링타임을 가진 후 타월로 깨끗하게 버핑해줬습니다.
도장면을 뿌옇게 난반사 시키던 묵은때가 싹 벗겨지고 블랙펄 본연의 깊고 깨끗한 광이 올라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포리아 올인원 페인트클렌져는 글레이즈 제품에 비해 잔기스를 완화해주는 성능은 약하지만 도장면 고유의 색감과 광택을 증진시키는 효과는 더욱 뛰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카나우바 성분이 함유된 폴리머의 코팅효과도 지속성면에서 더욱 좋은 결과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입니다. 다음엔 제품의 방오성과 지속성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올인원 페인트클렌져는 쉬운 작업성과 광택제로써의 도장면 코팅속성을 갖춘 제품으로 선택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이상으로 올인원 페인트클렌져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