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이 3번째 리뷰를 올리는거군요. 매지폼 리뷰로 해드트릭을 했습니다...아무튼, 매지폼은 저한테 너무나도 충격적이였습니다. 진짜 버킷과 미트없이 그리고 프리린스를 하지도 않고, APC나 발렛프로의 오렌지 프리워시 등을 사용하지 않고도 터치리스 세차를 가능하게 해줬으니까요. 매지폼이 도장면에 달라붙어 있을 때, 매지폼이 오염물질을 분해해서 떨어뜨리는게 눈으로 보이지 믿을 수 밖에요.

자~ 오늘의 테스트 차량은 저번에 테스트 했던 콜리만큼 더럽지는 않습니다만, 마지막 세차 이후에 시골길을 달려서 진흙들이 여기저기 튀어있습니다. 오늘은 AD 폼랜스에 달려있는 통이 아닌 그냥 일반 표준 사이즈 통을 사용했습니다. 여러번 사용했지만 아직도 매지폼의 폼에는 감탄을 하게 됩니다.

제가 매지폼과 HD 폼랜스를 가지고 스노우 폼세차를 하는 순서는, 폼 뿌리기, 고압세척기로 세차, ONR 스프레이 뿌리기, 다시 폼 뿌리기, ONR 스프레이 뿌리기. 그런 다음에 ONR 퀵디테일러로 한판씩 뿌려가며 드라잉을 합니다.

결과는 제가 볼때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가 Nilfisk 고압세척기에 포함되어 있는 세제통을 사용하긴 하지만 나름 괜찮은거 같습니다. 제가 테스트 했을 때는 매우 만족스러운 폼을 만들어줬었습니다. 폼세차는 여러가지 요소들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 차량의 오염정도
  • 센물/단물
  • 매지폼과 물과 희석비율
  • 다른 제품을 섞어서 사용했는지 여부
  • LSP(Last Step Product - 왁스나 실런트와 같은 디테일링 마무리 제품)가 이미 차량이 도포되어 있는지 없는지
  • 고압세척기의 압력
등등 모든 요소에 의해서 결과가 바뀔 수 있습니다.

위의 스노우 폼 세차 과정 후에, Jeffs Acylic를 이용해서 마무리를 하고  타이어 드레싱과 휠 보호제를 발라주었습니다. 고압세척기로 세척하고 ONR로 닦아준 후엔 더 이상의 세차가 필요하지 않아 보였습니다.

사진 감상하시죠. ^^



고압세척기로 세척 후의 사진입니다. 역시 매지폼의 세정력은 놀라워요.



고압수를 뿌려준 후엔 ONZ를 퀵디테일러로 사용해서 차를 도포하고 드라잉도 하고 타이어도 드레싱합니다. 이렇게 하면 터치리스 세차로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AutobriteDirect(이하 AD)는 영국의 디테일링 케미컬 브랜드로 많은 디테일러들에게 인정받은 브랜드입니다. 특히 스노우 폼 샴푸 Magifoam(매지폼)을 발표하면서 더욱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 영국의 가장 큰 디테일링 포럼인 디테일링 월드에서 매지폼에 대한 사용자 리뷰를 번역해서 올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본글은 Detailing World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