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이제 한국도 거의 동남아 날씨처럼 되가는 것 같습니다. 동남아에 가야 볼 수 있던 엄청난 크기의 뭉게구름이 하늘에 보이질 않나 집중호우로 미친듯이 비가 쏟아지는데 길 건너편은 비가 안오는 일도 있고 참 신기한 장마철을 겪고 있습니다.

 
차량 관리에 엄청 신경쓰시는 분들은 장마철에 어떻게 관리를 하시나요? 대부분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유리관련 제품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가 많이 올때 특히 요즘처럼 집중성 호우로 거의 쏟아붓는 수준의 비가 내릴때는 앞이 거의 안보이지요. 그래서 안전 운전을 위해서 유리의 유막을 제거하고 발수코팅을 해줍니다.







유막제거 방법


유리창 외부에 붙어있는 기름때와 각종 외부 오염물이 섞어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유막이 유리에 가득 있으면 와이퍼를 작동시켜도 물자국이 남아서 시야확보가 안됩니다. 유막을 제거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요, 콜라를 이용해서 닦는 법, 린스를 이용해서 닦는 법, 토치로 유막을 태우는 법, 퐁퐁을 이용해서 닦는 법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안전하고 쉬운 방법은 유막제거제를 이용해서 제거하는게 좋습니다.




그럼 유막제거제를 이용해서 유막을 제거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방법이라고 할 것도 특별히 없는데요. ^^;;





유막제거제 클리어뷰를 마이크로화이버 어플리케이터에 소량 덜어준 다음,









어느 정도 압력을 가해서 유리를 닦아주면 됩니다. 사진상에는 폼재질의 어플리케이터를 사용했는데, 마이크로화이버 재질이 유막을 더 잘 제거해줍니다. 유막이 심할 경우에는 눈으로 유막이 제거되는게 보입니다. 특히 와이퍼가 지나간 자리를 경계로 확인해보시면 금방 눈에 띌꺼에요.

어느 정도 압력을 가해서 유리를 닦아주면 됩니다. 사진상에는 폼재질의 어플리케이터를 사용했는데, 마이크로화이버 재질이 유막을 더 잘 제거해줍니다. 유막이 심할 경우에는 눈으로 유막이 제거되는게 보입니다. 특히 와이퍼가 지나간 자리를 경계로 확인해보시면 금방 눈에 띌꺼에요.[출처] 장마철 차량 관리하는 방법 - 유막 제거 + 타르 제거|작성자 AD





유막제거제 클리어뷰는 위처럼 약제를 바른 후에 약제가 하얗게 뜰때까지 5분정도 놔뒀다가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닦아내시면 됩니다.







유막을 제거하고 잘 제거가 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유막 제거한 자리에 물을 한바가지 떠와서 흘려보세요.
위의 사진에서 오른쪽처럼 물을 흘린 자리가 얼룩덜룩하지 않고 물이 고르게 펴져서 흐르면 유막이 제거된 것입니다.



 


유리발수제

 
이렇게 유막만 제거해도 운전시에 시야확보가 엄청나게 좋아집니다. 여기에 한가지 더 한다면 발수코팅까지 해주면 금상첨화입니다. 발수코팅한 차량의 동영상을 보실까요? 촬영은 얼마전에 장대비가 쏟아지던 날에 한 것입니다.
 

유리에 발수 코팅을 해주게 되면 물이 뭉치지 않고 굴러떨어집니다. 그리고 운행시에 시속 50km/h 이상이 되면 빗물들이 날라가기 때문에 와이퍼를 작동시키지 않고 운행할 수 있죠. 발수코팅까지 하면 빗속에서 시야확보가 정말 좋아집니다. 즉, 안전해진다는 얘기죠.





발수코팅은 발수코팅제를 유리에 고르게 뿌려주고 






힘을 빼고 약제를 고르게 펴준다는 느낌으로 타월로 한번 슬~쩍 펴줍니다.




그리고 15분정도 놔뒀다가 깨끗한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닦아주면 됩니다. 이게 끝이냐구요? 네, 끝입니다.
여기까지는 장마철 대비를 위한 방법입니다.
 

 



 

장마철 이후 차량 관리

오늘 내용은 장마철에 차량을 관리하는 방법이므로, 한가지 내용을 더 알려드리는데요. 바로 장마철 후, 차량 관리입니다. 장마철이 지나고 나면 차에는 뭐가 남을까요? 색상이 밝은 차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쉽게 발견하는 차량 하부쪽에 있는 이상한 검은 점! 바로 아스팔트 도로에서 올라온 타르입니다.

 
 





 
유독 장마철이 되면 타르들이 심하게 차량하부에 들러붙습니다. 아무리 고압수로 열심히 쏴줘도 제거가 되질 않는 녀석인데요, 이걸 제거한다고 차가 흔들릴 정도로 문지르는 분들이 있는데 그러지 마세요. 타르 제거는 타르제거제를 사용하면 정말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타르제거제를 타르가 있는 부위에 뿌려주면 타르가 녺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슥~ 닦아내면 
그냥 제거됩니다. 





 

별거 없죠? 괜히 힘줘서 제거하려다가 차에 흠집 만들지 마세요. 
그리고 타르제거제는 이런 타르들 외에도 주차단속 스티커를 제거하는데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용도에 맞는 약제를 사용하면 초보자들도 쉽게 차량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장마철 동안에 차량 관리를 한다는게 어려울 수도 있고 쉬울 수도 있습니다. 조금만 부지런 하면 장마철을 나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아요.

이상 장마철에 차량관리 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이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