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폼에 78의 글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입니다.

 

2014년 여섯번째 셀프세차, 디테일링 교육이 지난 7월 26일 토요일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플래그쉽 스토어(성남 소재)에서 신청하신 오너분들과 함께 진행 되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디테일링을 배우기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느덧 무더운 여름도 한창인 8월의 문턱이 다가왔습니다.

무더운 날씨만큼이나 하드코어 디테일링을 위한 헬샤인 레인지들도

나란히 줄을 서 고생하는것 같아 한컷 찍어줬습니다^^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하면서 디테일링의 기본인 프리워시와 본세차에 대한

이론 설명이 있었습니다.








투버킷 본세차에서 중요한 몫을 담당하고 있는 그릿가드..

요넘은 별거 아닌거 같은데 그릿가드사에서 특허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가격이 만만찮습니다;








"여러분, 소주 드실때 흔들어서 회오리 만드신적 한번쯤은 있으시죠?"


투버킷 세차시 오염물을 닦아낸 워시미트를 깨끗한 물이 담긴 린스버킷에 헹굴때

버킷속 설치된 그릿가드에 오염물을 문지를때 회오리처럼 생기는 와류를 그릿가드의 날개가 막아주어서

오염물이 떠오르지 못한다는 내용을 설명해드렸구요. 외모에 비해 비싸지만 그릿가드를 사용해야하는 이유지요^^ 








워시미트로 도장면을 닦아줄때에는 한판넬씩 위에서부터 아랫쪽으로 닦아줘야합니다.

대부분의 큰 오염물들은 아랫쪽에 집중되어있어서 아랫쪽의 오염물을 닦고 바로 위쪽을 닦아준다면??

생각만해도 소름이 돋습니다ㅠ 도장면에 안전한 세차를 위해 한판넬씩 닦아주고 깨끗하게 헹궈서 오염물을 떨궈낸 

다시 샴푸를 적셔서 세차해주는 것이 좋겠지요.








세차에 대한 정팀장님의 이론교육 후 LSP(Last Step Product)에 대한 이론교육이 있었습니다.

이날 특별히 AD의 열혈 디테일러이신 지인분께서 특별히 일반적인 페인트클렌징과 왁스 작업에 대해

알기쉽고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감사감사^^








정팀장님도 경청하셨다는...








이론교육을 간단히 마치고 잠시 디테일링에 대해 담소를 나누며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교육엔 직접 셀프세차장과 디테일링샵을 운영하는 사장님들도 참석하셔서

전문적인 지식에 대한 얘기를 많이 나눴습니다.

세차장이나 디테일링 샵을 준비하시는 사장님들도 디테일링 교육에 참석하시면

세차에 대한 많은 정보와 올바른 제품 사용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매월 중순 AD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되는 BACK TO BASICS를 놓치지마세요!








드디어 실습을 위한 데모카가 입고되었습니다. 두둥!

참석하신 교육생분들 중 자원을 받아 실습을 진행하는 것 또한 AD 디테일링 교육만의 전통이 되어가고 있습니다ㅎㅎㅎ

혹 교육때 데모카 자원을 원하시는 분들은 이곳에 오셔서 세차하시길 바랍니다^^








차량의 오염도를 살펴봤습니다.

은색차량이라 얼핏보면 별로 더러운지 모르겠는데 자세히보면 벌레사체와 수많은 오염물이 확인됩니다.








장시간 방치된 벌레사체도 보이구요...








뜨헐....


갈길이 험난해 보입니다.








교육생분들도 다 같이 차량상태를 살펴봤습니다.

디테일링 시작전 오염도와 도장면 상태 체크는 기본!!









본격적인 프리워시 실습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제일 상태가 심각한 앞범퍼쪽의 벌레사체들을 공략합니다.


시트러스 베이스의 프리워시제는 벌레사체나 새똥 등의 오염물을 쉽게 빠르게 녹여서 제거할 수 있습니다.

AD시트러스 워시는 벌레사체 제거는 물론 다목적 세정제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10으로 희석된 시트러스워시를 벌레사체가 집중된 곳에 충분히 분사해줍니다.

수 분의 시간이 지나면 불려져서 흘물흐물해진 벌레사체를 확인할 수 있죠.








앞유리에도 오염물이 오랫동안 남아있던것으로 확인되어

마찬가지로 시트러스 워시를 분사해주어 오염물을 불려줍니다.

이렇게 준비된 시트러스 워시를 오염이 심한 차량 전면부와 하단부를 중심으로 분사해주면

이후 세차가 훨씬 수월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압수 린스없이 그 위에 바로 스노우폼 세차를 진행하셔도 됩니다.

이날은 산뜻한 매지폼 옐로우를 사용해 스노우폼을 뿌려줬는데요.

전체적으로 뿌리기에 앞서 스노우폼 샴푸의 남용 및 올바른 사용을 위해 한곳에 집중 분사해봤습니다.










셀프세차장에서 스노우폼 세차시 남아있는 기본시간이 아까워서 스노우폼을 뿌린데 또 뿌리고 또 뿌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효율적인 스노우폼 세차를 위해선 헤비듀티폼랜스의 분사각을 넓게해서 최대한 얇고 고르게 분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두껍게 스노우폼을 분사할 경우 폼의 무게가 무거워져서 도장면에 오래 남아있지 못하고

금방 흘러내리게 됩니다.









이럴 경우 매지폼의 세정력이 오염물들에 충분히 반응하지 못한채

바닥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충분한 프리워시 효과를 위해서 스노우폼은 얇고 고르게 분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르게 분사된 스노우폼은 도장면에 붙어서 천천히 오염물들을 불려주게 됩니다.

스노우폼 세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프리워시만으로 얼마나 더 많은 오염물을 손대지 않고 제거하느냐입니다.









어느정도 폼이 흘러내렸으면 고압수로 깨끗하게 린스!

푸샤샤샤샷!!!










고압수를 사용할때는 불필요한 움직임은 버리고

고압수의 노즐을 최대한 가까이에서 높은 압력으로 천천히 헹궈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달인은 달인일뿐 무조건 따라한다고 달인이 되는것은 아닙니다.












프리워시만 잘해줘도 웬만한 오염물들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벌레사체들도 대부분 제거되었지만 너무 오랫동안 말라붙어있던 벌레들이었기에

프리워시만으로 완벽히 제거되진 않았네요;;


벌레사체나 새똥은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도장면에 더욱 고착되어

제거가 쉽지않은 것은 물론 도장면에 큰 데미지를 남길 수 있습니다.

벌레사체는 가급적 빠른 시간안에 제거하시길 권장해드립니다.










프리워시를 마친 후 휠크리닝을 진행했습니다.

휠크리닝을 할때 디테일링 브러쉬나 림 세정을 위한 롱 브러쉬를 사용하면

좀 더 꼼꼼하고 효과적인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정을 마치고 고압수로 린스.


고압수로 휠을 헹궈줄 때 스포크의 양옆면이 잘 세정될 수 있도록

좌우에서 고압수를 쏴주는것이 효과적입니다.











밖에서 잘 안보이는 휠하우스 안쪽 커버에도 고압수를 사용해 각종 흙먼지들을 깨끗하게 제거해줍니다.










생얼을 드러내 보입니다. 영롱하네요^^










안타깝지만 프리워시만으로 모든 오염물이 제거되진 않습니다.

눈에 잘 보이지않는 도장면의 떼(트래픽 필름)는 카샴푸와 워시미트를 사용해 물리적으로 제거해줘야

진정한 세차가 마무리됩니다.


그리하여 준비된 투. 버. 킷.








왜 굳이 버킷을 두개나 사용해야되냐고 물으실 수 있겠지만

도장면에 최대한 스크레치로부터 안전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먼저 한쪽 버킷엔 카샴푸를 소량 덜어줍니다.


이때 사용하는 카샴푸는 희석비율이 1:400 이상인 제품을 권장해드리는데요.

이는 희석비율이 높을수록 워시미트가 부드럽게 미끄러질 수 있는 윤활력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물을 부어 풍성한 거품과 함께 샴푸물을 준비해줍니다.

남은 한쪽 버킷엔 맑은 물과 함께 그릿가드를 넣어서 워시미트를 헹굴 수 있도록 함께 셋팅합니다.








미트질을 시작합니다. 교육생분들과 함께^^










워시미트를 사용할때는 샴푸물을 머금은 미트의 무게만으로 부드럽게 문지르면 충분합니다.

불필요한 압력을 더해서 차량을 흔들 경우 스크레치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면서 쓰담쓰담해줍니다.









스무뜨하게...










이렇게 세차를 마치고나면 깨끗했던 맑은 물은 꾸정물이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래야 세차를 제대로 한 보람이 느껴지는거죠.









깨끗한 물로 헹궈준 다음 드라잉 타월을 사용해 물기를 제거하면 되는데요.










바로 타월을 사용하기전에 버킷이나 바가지를 사용해 도장면에 물을 뿌려줍니다.

고압수로 헹구고 난 도장면에는 수많은 크고작은 물방울들이 남아있게 되는데요.

이렇게 큰 물을 한번 더 뿌려주면 작은 물방울들을 끌어당겨 도장면에 아래로 떨어지면서

도장면엔 최소한의 물기만 남게 됩니다.


이렇게 한번 더 수고해줌으로써 드라잉시 타월 한 장만으로도 차량 전체의 물기를

쉽고 빠르게 제거할 수 있게 되는거죠.










마지막으로 도장면의 묵은때를 벗겨내고 왁스를 코팅해주는 LSP 실습이 진행됐습니다.

세차를 다 마쳤는데도 도장면에 껄끄러운 무언가가 있거나 눈에 띄는 알 수 없는 오염물이 있다면

케미컬을 사용해 제거해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무리하게 손톱으로 긁거나 타월을 문질러서 제거할 경우 역시 불필요한 스크레치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럴때에는 고민하지말고 페인트 클렌져를 사용해 간편하게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A인핸스 페인트 클렌져를 사용하면 도장면의 묵은때는 물론 낙진 등을 화학적으로 제거해주어

도장면의 색감과 광을 복원시켜줄 수 있습니다.










이날 교육과정엔 없었지만 차량전면유리에 심하게 남은 유막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유막제거도 진행해봤습니다. 차량 유리의 유막은 평상시 크게 지장을 주진 않지만

비가오거나 안개가 심한 날 깨끗한 시야를 방해하면서 안전운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유막제거제를 사용할때는 가급적 유리연마제인 산화세륨이 포함되지않은 제품의 사용을 권장합니다.

산화세륨은 유리를 직접 연마해서 균일한 작업이 안될경우 유리의 강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어마어마할 잔기스를 유리에 남길 수도 있습니다ㅠ


AD 클리어뷰는 산화세륨이 포함되지않은 유막제거제로써 유리면에 남아있는 유막만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올이 긴 극세사재질의 어플리케이터를 사용해 약간의 압력을 가해 유막이 제거되는 것을 확인하면서

클리어뷰를 도포해줍니다. 어느정도 유막이 제거된 것을 확인한 다음 5~10분정도 기다렸다가 타월로 깨끗하게 닦아내면

말끔해진 유리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혹시 약재와 얼룩 등이 남았다면 당황하지말고 유리세정제로 싹 닦아주면

깔끔하게 마무리됩니다.

유막방지와 맑은 시야확보를 위해 발수력이 뛰어난 레펠 유리발수코팅제를 사용해

발수코팅까지 마무리해주면 유리디테일링까지 끝!!









마지막으로 도장면 보호를 위한 카나우바 왁스 시공을 진행했습니다.


카나우바 왁스는 도장면에 깊고 맑은 광은 물론 뛰어난 발수력과 방오성을 더해줍니다.

왁스를 바를때는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할 필요없이 폼어플리케이터에 한번 묻힌 양만으로

한 판넬씩 원을그리며 도포해주면 충분합니다.

괜히 많은 양을 사용했다가 제품에 따라 지옥을 경험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약간의 시간이 경과되면 깨끗한 타월을 사용해 부드럽게 남아있는 왁스들을 거둬냅니다.










혹시 왁스를 닦아내다가 안닦이는 왁스가 있어 많이 당황하셨습니까?


이때 괜히 다른 퀵디테일러나 약재를 사용해 닦아내지말고

왁스를 바르던 어플로 살짝 덧발라주면 경화되었던 왁스를 손쉽게 닦아낼 수 있습니다.

꼭 기억해뒀다가 활용해보세요^^









스물스물 카나우바 왁스 애딕션만의 깊고 맑은 광이 올라옵니다. 올레~








모든 교육을 마치고 준비된 사은품을 나눠드리면서 여섯번째 디테일링 교육을 마쳤습니다. 가장 뿌듯한 시간ㅎㅎㅎ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교육에 임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 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AD 백투베이직 디테일링 교육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정 및 신청방법은 매월 중순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블로그나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되고 있습니다.

꼭 기억해두셨다가 참석하실 분들은 빠른 손놀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여섯번째 BACK TO BASICS 디테일링 교육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것 중에 하나인 고압수가 먼저냐 스노우폼 세차가 먼저냐 하는 것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사실 폼랜스가 대중화 되면서 초보자 분들에게는 꽤나 고민이 되는 부분이기에 참고하시라고 글을 올립니다.



과연 고압수와 스노우폼 중에서 어떤게 먼저일까요?

어떤 것부터 해야하는지는 차량 상태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스노우폼 세차는 카샴푸를 거품형태로 차량 전체에 도포해서 오염물질을 분해하고 도장면과 분리시켜서 세차를 하는 방법입니다. 스노우폼 세차를 하게 되면 모든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는 없지만 본세차 전에 물리적인 접촉없이 일부를 오염물질을 제거하여 본세차를 더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리워시 과정입니다. 스노우폼 세차할 때 거품들이 흐르면서 오염물질들을 가지고 바닥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차량에 모래와 같이 굵은 오염물질이 많을 경우에는 스노우폼 세차를 먼저하게 되면 폼이 흘러내리면서 모래 알갱이가 도장면 혹시나 모를 스크레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차에 흙과 모래 같은 오염물이 많을 경우에는 고압수로 먼저 큰 오염물질들을 제거해준 다음에 스노우폼 세차를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오염 상태라면 고압수 없이 바로 스노우폼 세차부터 하면 됩니다. 즉, 흙과 모래로 오염이 심한 경우 고압수 ➔ 스노우폼 세차 그리고 일반적인 오염인 경우 스노우폼 세차부터 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셀프세차장의 코인 방식으로 고압수를 이용하기 때문에 좋든 싫든 2분 30초에서 3분 정도 고압수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오염상태와 상관없이 고압수부터 뿌립니다. 스노우폼 세차할 때 폼랜스로 차량 한대를 뿌리는 시간은 1분 가량 걸립니다. 그렇게 되면 고압수 사용시간이 1분 30초에서 2분 정도가 남게되다 보니 먼저 고압수를 뿌리고 1분 정도를 남긴 상태에서 헤비 듀티 폼랜스를 연결해서 스노우폼을 뿌립니다. 한번 사용하는 시간이 고압수 + 스노우폼 세차를 하기에 참 애매한 시간이긴 합니다.




그래서 한가지 팁을 알려드린다면 스노우폼을 분사한 후에 남는 시간 동안 버킷에 물을 담으시면 됩니다.





보통 버킷이 셀프세차장 계수대에 들어가지 않아서 물을 담기가 어렵고 계수대에서 물을 받으면 카샴푸의 거품도 풍성하게 낼 수가 없는데요, 고압세척기의 물나오는 랜스를 분리해서 버킷에 물을 담으면 높은 곳에서 물을 흘리기 때문에 거품도 더 풍성하게 낼 수 있습니다. 폼을 뿌리고 1분 30초에서 2분 정도 버킷에 물을 받으면 충분히 투버킷을 채울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시간과 돈 모두 아낄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셀프 세차할 때 고압수와 스노우폼 세차 순서와 스노우폼을 뿌린 후 남는 고압수 시간을 활용하는 팁에 대한 포스팅이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입니다.

 

어느덧 2014년 다섯번째 셀프세차, 디테일링 교육이

지난 6월 28일 토요일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플래그쉽 스토어(성남 소재)에서 

신청하신 오너분들과 함께 진행 되었습니다.
















부쩍 무더워진 날씨에도 대전, 강북구 등

각지에서 신청하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과

디테일링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에어컨도 풀로 가동시켰지요ㅎㅎㅎ

먼 걸음 오셨는데 풀파워로 시원하게 모셔드리는것..

.

이건 특급 서비스야~~












참 가지런하게도 대기중인 AD의 셀프세차 케미들..

누가 정리했는지 줄 잘세우지 않았습니까^^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되면서

AD의 정팀장님이 디테일링 셀프세차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에 대해

이해가 쏙쏙 되도록 설명해드렸습니다.










간단한 이론 설명 후

본격적인 셀프세차 실습 교육을 위해 교육생 분 중 데모카를 지원받았습니다.

참 감사합니다만...


이렇게 깨끗한 데모카는 사절하고 싶다는ㅠㅠ


백투베이직 교육생 여러분들~~

셀프세차 교육 참가시 데모카 지원 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철분, 기름때, 벌레사체, 워터스팟 등 오염된 그대로 방문하시면

전과 후를 확실하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심히 살펴보면 요런 워터스팟들 정도가 드문드문 보이는

아주 깨끗한 상태의 차량이네요^^;;


그래도..

BACK TO BASICS 셀프세차 실습교육은

진행해야겠죠?










잠시 차량의 열기를 식히면서

리워시와 본세차에 대한 준비사항을 한번 더 체크해주는 센스!


열기는 왜 식히고 세차 하는지 다들 아시죠?


셀프세차 베이가 비었다고 낼름 들어가 뜨거운 차량에 고압수 갈기지 마시고

여유있게 드라잉 공간에서 실내세차를 하면서 차량을 식혀주세요^^










본세차에 앞서서

프리워시를 위한 APC 사용과

스노우폼 세차에 대해 간략 설명 들어갔구요.


프리워시제와 스노우폼 세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AD 디테일링 가이드를 참고해주세요.

http://autobritedirect.co.kr/guides/guide_prewash.html













프리워시제 겸 시트러스 베이스의 APC,

물과 1:10로 희석된 시트러스 워시를 사용해

차량 전체적으로 오염부위에 분사해줍니다.


특히, 여름엔 벌레사체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확인하실 수 있다는 점~~














차량 전체에 사용하기엔 좀 아깝다 싶을경우,

오염이 심한 차량 하단부와 전면부를 분사해줍니다. 












시트러스 워시 분사후 약 1~2분 정도 놔두면

벌레사체, 새똥, 찌든때들과 반응하면서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게됩니다.













그 위에 바로 스노우폼으로 덮어주셔도 무방합니다.

단, 스노우폼 세차시 폼이 너무 두텁게 뿌려지지 않도록 해야겠죠.















셀프세차장에 가보면 폼랜스 사용시

1L 용기에 1:10으로 희석된 매지폼을 가득 채우고

스노우폼 세차 하시는 분들을 쉽게 보실 수 있는데요.


이럴 경우 아까운 매지폼을 남김없이 다 쓰고 가기위해

차량을 3~4 바퀴 도는 모습도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럴경우 떡쳐발된 폼들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바닥으로 순식간에 떨어지게 되는데요.

충분한 프리워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폼을 최대한 얇고 고르게 뿌려주고

중형차 기준으로 반통 이상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셀프세차시 가장 중요한 점

얼마나 도장면에 안전하고 깨끗하게 세차를 진행하느냐입니다.

프리워시를 잘 진행해야 본세차가 수월해진다는 점.













폼을 다 뿌려주고

오염물이 천천히 불려지도록 5~10분 정도 기다려줍니다.













고압수의 압이 높은 부분을 사용하도록

노즐을 가까이 대고 깨끗하게 오염물과 남아있는 폼들을 꼼꼼히 제거해줍니다.

천천히 쓸어내리듯이 헹궈줍니다.













고압수를 사용한 휠 세정시

휠 스포크의 옆면이 깨끗이 헹궈질 수 있도록

좌우에서 꼼꼼하게 헹궈줍니다.














휠 하우스 까지 깨끗하게..













휠크리너를 사용해 휠디테이링에 들어갔습니다.













휠 구석구석 휠크리너를 분사해주고

디테일링 브러쉬를 사용해 림과 스포크가 만나는 곳까지

깨끗하게 세정해줍니다.













타이어 역시 갈변 등으로 인해 지저분하게 되었을 경우

휠크리너와 브러쉬를 사용해 빠르게 세정해주면 깨끗하게 닦아줄 수 있습니다.














교육생분들도 실습실습!!












궁금한 점들도 물어보면서 실습해봤습니다.

함께하는 백투베이직!!^^













자, 이제 본세차에 들어갈 시간입니다.

버킷에 샴푸를 소량 덜어주고 물을 버킷의 반이상 채워서 샴푸물을 준비합니다.

이때, 낙수차를 이용해 높은 곳에서 물을 부어주면

손쉽게 풍성한 거품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린스 버킷엔 깨끗한 물과 그릿가드를 담아

투버킷 세차 세팅을 완료합니다.














깨끗하고 안전한 본세차를 위해 양모워시미트를 사용했는데요.

양모미트 사용시 샴푸물에 흠뻑 적셔진 무게만을 이용해

부드럽고 스무뜨하게 문질러 도장면을 깨끗하게 세정해줍니다.


무리한 압력을 가할 필요가 전혀없어요~!!













어라..

꽤 무게가 나간다는 사실..

몰랐었어~~













이제 샴푸물과 거품을 듬뿍 적셔서..













무리한 힘을 가하지 않고

부드럽게 애인 몸에 오일을 발라주듯 문질러주면..


끝!











본 세차시 보통 한 판넬 정도 닦아주고 린스버킷에 담긴

깨끗한 물에 헹궈줍니다.










다시 샴푸물을 잘 머금을 수 있도록

물기를 짜줍니다.









교육생들도 실습실습!!

차 흔들어가면서 미트질은 절대 금물입니다.











이렇게 몇번 미트질을 반복하면..


엥??

어느것이 워시? 린스?


세차 버킷에 라벨이나 표시를 꼭 해두는 것이 좋겠죠^^












다시한번 깨끗한 물로 헹궈줍니다.










제 드라잉 타월로 물기를 제거해줄건데요.

드라잉 타월 사용시 건조한 타월을 문질러 닦기보다는

펼치고 톡톡 두드려 물기를 머금어 부드럽게 한 다음

부드럽게 문질러 물기를 제거해 주는 것이 도장면에 안전합니다.









여기서 또 한가지 팁!!

고압수를 뿌리고 나면 아래 사진과 같이 물안개처럼 도장면에 수많은 물방울들이 앉아있게 되는데요.

이상태에서 바로 타월로 물기를 제거할 경우 2~3장은 기본으로 사용하게됩니다.










버킷이나 바가지로 물한번 더 떠와서 그냥 뿌려줍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뿌려진 큰 물이 작은 물방울들을 삼켜

바닥으로 끌고 내려가주거든요ㅎㅎㅎ

별거 아닌거 같지만 이 과정으로 인해 SUV 차량도


타월 1장이면

충분히 드라잉을 마칠 수 있습니다.










이제 백투베이직 셀프세차 교육의 라스트 스텝,

페인트클렌져와 카나우바 왁스를 사용한 도장면 마무으리입니다.









페인트클렌져 인핸스를 올이짧은 코튼 어플리케이터에 소량 덜어주고

묵은때를 벗겨줄겁니다.








페인트 클렌징 역시 힘으로 묵은때를 벗기는 것이 아닌

페인트클렌져 인핸스의 때빼기 성능을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부드럽게 문질러 약재를 골고루 도포해주기만 하면됩니다.









묵은때도 별로 없는 데모카ㅠ








그래도 버핑타월로 남아있는 약재들을 깨끗이 닦아내면

맑고 깊은 도장면 본연의 색이 더욱 살아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실습!!

페인트 클렌징, 함께해봅니다.








점점

깨끗한 얼굴을 드러냅니다.










깨끗해진 도장면은 카나우바 왁스로 보호해줄거예요.

카나우바 왁스로 도장면을 코팅해주면 깊고 깨끗한 광은 물론

뛰어난 방오성과 지속성을 유지해줍니다.









애딕션 카나우바 왁스를 사용해 도장면을 코팅해줄건데요.

카나우바 왁스는 많은 양을 떡쳐발 할 필요없이

어플리케이터로 한 번 문질러 묻은 양만으로 본넷 한판을 작업할 수 있습니다.

많이 바른다고 더 두껍게 코팅되진 않으니깐요.

오히려 작업성만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카나우바 왁스는 제품에 따라 버핑 시간의 차이가 있는데요.

이는 제품 브랜드에서 권장하는 시간으로 모든 왁스에 통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왁스는 바르자마자 버핑해야되기도 하고 어떤 왁스는 15분에 30분 정도 후에 버핑하기도 합니다.









가급적 제조사의 매뉴얼에 따르되 계절적인 요인이나 작업 환경 등을 고려해

너무 과하지 않도록 작업해주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AD의 카나우바 왁스는 보통 2~4분 정도 후 버핑해주면 되는데요.

깨끗한 마이크로화이버 타월을 사용해 남은 약재들을 깨끗하게 닦아내주면

기다렸던 꿀광이 올라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이시나요?


해질녘 실외에서 관람하시면 더욱 만족스러운 리플렉션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해서 다섯번째 디테일링 셀프세차 교육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준비해둔 사은품도 꼼꼼하게 챙겨드렸답니다^^




무더운 날씨에 디테일링 셀프세차 교육

AD 백투베이직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과 끝까지 스크롤을 놓치지 않고

포스팅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이상으로 5th Back to Basics 디테일링 세차 교육 후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매지폼[Magifoam]의 pH 수치와 차량에 올라가 있는 왁스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영국 본사에서 테스트한 내용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매지폼은 영국에서 출시 때부터 현재까지 스노우폼 카샴푸 중 베스트 셀러인 제품이며 매지폼에 대항하기 위해서 타 브랜드에서도 스노우폼 카샴푸를 출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영국 현지에서도 아직까지 매지폼에 견줄만한 카샴푸는 출시되지 않았고 일부 제품들이 객관적이지 못한 리뷰들만 올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새로 출시된 대부분의 스노우폼 카샴푸들이 세정력을 높이다보니 왁스층을 탈지시키지만 리뷰를 작성할 때 실런트가 작업되어 있는 차량에 테스트를 한 뒤 왁스층이라고 거짓 정보로 리뷰를 작성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영국에서도 매지폼을 깍아내리기 위해서 왁스층을 탈지시킨다는 루머들이 나오자 영국 본사에서 직접 테스트를 진행하고 관련된 내용과 사진들을 한국으로 보내줬습니다.


우선 매지폼의 pH를 측정하기 위해 리트머스 종이를 준비했습니다.




레퍼런스에 비교해봤더니 pH 10정도로 나옵니다.




헤비 듀티 폼랜스에 매지폼을 넣고 물과 1:10정도로 희석하였습니다. 매지폼과 물을 1:10으로 희석한 희석액에 리트머스 종이를 담군 색상변화입니다.




매지폼과 물을 1:10으로 희석하니 pH 10으로 나오네요. 원액과 별 차이는 없습니다.




다음에는 고압세척기에 헤비듀티 폼랜스를 연결하여 분사한 매지폼 거품을 측정해봤습니다. 이렇게 차량에 분사된 매지폼은 pH 8정도 나옵니다. 실제로 헤비듀티 폼랜스를 고압세척기에 연결하여 매지폼을 뿌리게 되면 최종 희석비율은 약 1:150 ~ 1:200 정도가 됩니다.




다음은 매지폼과 비교를 위해서 pH 중성인 바나나 글로스 카샴푸를 테스트 하였습니다. 바나나 글로스 원액은 당연히 중성이니 pH 7로 나옵니다.



그리고 매지폼과 같은 조건으로 비교하기 위해서 헤비 듀티 폼랜스 보틀에 바나나 글로스를 넣고 물과 1:10으로 희석하여 리트머스 종이로 pH를 측정했습니다. 역시 pH 중성으로 측정되었습니다.


헤비 듀티 폼랜스로 분사한 바나나 글로스는 pH 6~7정도 나옵니다. 매지폼과 비교를 해주기 위해서 일부러 중성 카샴푸의 pH도 같은 방식으로 측정하였습니다.



매지폼의 왁스층 탈지 여부 테스트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매지폼이 과연 왁스층을 탈지시키느냐? 이런 실험을 하는 방법으로 주소 테스트 도장면에 왁스를 올려주고 매지폼을 뿌린 뒤에 비딩이 무너지는지 살아있는지를 육안으로 확인해서 결과를 알아보는데요. 본사에서는 그것보다 좀 더 충격적인 테스트를 감행했습니다.





카나우바 왁스를 덩어리채 매지폼 원액에 투입하였습니다. 아마도 애딕션 카나우바 왁스 덩어리를 매지폼 원액에 넣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카나우바 왁스를 매지폼 원액에 넣은채 2주간 방치하면서 카나우바 왁스 덩어리가 녺는지를 확인하였습니다. 테스트 결과는 2주 후에도 카나우바 왁스 덩어리는 부스러지거나 전혀 녺지 않은 상태로 유지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매지폼은 세정력과 왁스층을 탈지시키지 않도록 제작되었고 수년의 연구기간을 거쳐 출시된 스노우폼 카샴푸입니다. 매지폼이 도장면에 30분 이상 오랫동안 붙어있도록 디자인한 이유도 이런 세정력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였습니다. 출시된지 5년이 되었지만 출시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매지폼 성능은 개선되었고 아직까지 스노우폼 카샴푸 중에서 베스트 셀러인 제품입니다. 이상 매지폼의 pH와 왁스층 탈지에 테스트 포스팅이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2014년 두번째 셀프세차, 디테일링 교육이
지난 3월 29일 토요일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플래그쉽 스토어(성남 소재)에서
신청하신 오너분들과 함께 진행 되었습니다.

바쁘신중에 시간내서 참석해주신 분들 모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이번에 새롭게 준비한 레드 색상의
버킷돌리 입니다.
출시가 코앞에 다가왔다는..
ㅎㅎ





교육시간이 되어 조금 늦으시는 분들을 제외하고
2nd 백투베이직스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짝짝짝!





이날 교육 역시 간단하게
디테일링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이론 설명을 시작으로
참가하신 분들과 밀착?! 된 분위기로
진행되었는데요.





프리워시제를 사용한 찌든때, 벌레사체, 새똥 제거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과..





본세차(버킷세차)시 워시미트와 그릿가드
버킷을 사용해 어떻게 안전하고 깨끗하게 도장면을 닦아줄 수 있는지에 대해
입이 닳도록 얘기했지만 빼먹지 않고 말씀드립니다.
내 차는 소중하니깐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다소 불편할지 모를 AD 버킷시트에도
편하게 앉아서 교육 받으시는 오너분들..
감사합니다^^





노트에 필기까지...
경청하시는 당신의 모습에 감동,감동ㅠ





이론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인 실습에 앞서
자원을 받아 입고된 오늘의 데모카입니다.
BMW GT.





세차가 한동안 안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전체적으로 오염상태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음..
황사비와 미세먼지들이 뒹굴고 있구요.





뜨억..

누가 비엠 아니랄까봐
엄청난 분진들이 휠에 더덕더덕 붙어있습니다.
데모카로 굿이네요
쿨럭;;






황사비에 흔적들이
차량 전체에 남아있습니다.







꾸정물의 흔적이..
ㅎㄷㄷ 하게 남아있습니다.

네, 모두 날려줘야죠^^






전체적으로 이정도의 오염상태를 보여줬구요.
심각한 오염은 특별히 눈에 띄진 않았습니다.

은색차량이라서 프리워시와 본세차만 잘 해줘도
새차처럼 깨끗해질 것 같습니다.







엔진룸도 열어서 살펴보니
먼지가 뽀얗게 쌓여있었구요.
물론, 오늘 교육일정에 엔진룸 디테일링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케어해줄거예요

ㅎㅎㅎ





엔진룸의 열을 잠시 식혀주고..





본격적인 프리워시를 위해
시트러스 워시 프리워시제를 사용해
차량 하단부위의 오염이 심한 곳을 중심으로
차량 전체에 골고루 분사해줍니다.

시트러스워시는 기름때,벌레사체,새똥 등
차량 외부의 오염물들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강력한 세정력의 APC(All Purpose Cleaner)입니다.

시트러스 워시
보통 물과 1:10의 비율로 사용하고
엔진룸이나 찌든때가 심한 경우
희석비율을 낮춰서 사용하시면 충분합니다.






오염물들이 시트러스 워시와 반응해
줄줄 흘러내립니다.





오염이 심했던 트렁크 부분의
먼지와 각종 오염물이 흘러내립니다.





세차를 몇주동안 못했거나 흙먼지가 너무 많이 쌓인 경우가 아니라면
이렇게 프리워시제를 뿌려주고 바로 스노우폼 세차를
진행하셔도 괜찮습니다.





헤비듀티폼랜스와 매지폼을 사용해 스노우폼을
차량 전체에 골고루 분사해줍니다.
공간이 넉넉치 않은 세차베이에서 폼랜스를 사용할때는
무리하게 옆쪽에서 폼을 뿌리면 자신에게 튀거나
지나면서 세차베이 벽에 묻은 폼들을 다 닦아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앞,뒤에서 폼을 멀리 분사하시면
튈 염려없이 훨씬 간편하게 루프까지 
골고루 분사해줄 수 있습니다.

은근히 폼을 몸에 바르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폼을 분사할때는 한 곳에 폼이 집중되지 않도록
얇고 고르게 분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히 오염물들과 반응하면서 흘러내릴 수 있도록
매지폼을 최대한 얇고 고르게 분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풍성하고 찰진 폼을 위해
엄청난 양의 폼을 뿌리시는 분들이 간혹 계신대요.
너무 찰지거나 두껍게 뿌려진 스노우폼은
오염물들과 반응할 시간도 없이
너무 빠른 시간안에 바닥으로 떨어지게됩니다.





5분정도 기다려준 다음 고압수로 헹궈주는데요.

고압수를 도장면과 멀리 떨어져서 사용할 경우

참 맥아리 없이 날아가는 물안개를 보게되실 겁니다.





고압수를 사용할때에는 랜스를 최대한

도장면과 가까이해서 높은 압력의 말그대로

고압수를 고압수답게 사용해줘야합니다.







이렇게 잘 사용한 고압수는

깔끔한 린스는 물론 버킷세차에서

더욱 간편하게 세차할 수 있도록 오염물들을 날려줍니다.







말끔하게 세수한 GT의 얼굴입니다.

깨끗하네요ㅎㅎ





나머지 부분도 매지폼의 거품과 오염물이
도장면과 틈새에 남아있지 않도록 꼼꼼하게 고압수로 헹궈줍니다.





본세차에 앞서서 휠클리닝을 할건데요.
보통은 매지폼 뿌리신 상태에서 시간 절약을 위해
기다리는 동안 휠클리닝을 진행하셔도 좋습니다.

매지폼만으로도 어느정도 세정이 된 모습이네요.





하지만 휠 스포크 사이사이 고착된 분진들을 제거하기 위해
휠클리너를 골고루 분사해줍니다.





AD의 베리체리 NON-ACID 휠클리너를 사용했는데요.

이 제품은 타이어의 갈변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휠과 타이어 모두 분사해준 뒤
사이즈가 큰 디테일링 브러쉬를 사용해
구석 구석 문질러 줬습니다.






편의상 일반 물호스를 사용해 린스해줬습니다.
세차장에서는 고압수로 린스하시면 더욱 효과적이겠죠?
휠을 헹구실때에는 스포크 옆면도 깨끗하게 헹궈지도록
휠 정면이 아닌 좌우면도 꼼꼼하게 린스해줍니다.





휠클리너 만으로도 상당히 깨끗해진 모습이지만...





스포크 구석에 눌러붙은 분진들은
제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등장한 퍼플레인 2.0!!
빠르고 강력한 성능의 철분제거제이자 휠클리너로써
구석구석 남아있는 고착된 분진들을 제거해줄겁니다.





보라빛 비가되어...





줄줄 녹아내립니다.

퍼플레인 2.0은 일반 철분제거제보다
반응속도가 훨씬 빨라서 뿌리자마자 보라빛으로

반응하는 모습을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고착된 브레이크 분진과 오염물들은
한번에 쉽게 제거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때에는 2~3회정도 반복 작업해주면
남김없이 깔끔하게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디테일링 샵에 서비스를 맡기면 깨끗한 휠의 모습이
한번에 작업된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오염이 심한 휠을 직접 클리닝 해보시면 그들의 노고를
조금은 헤아리실 수 있을겁니다.





역시나 3회정도 반복 클리닝을 해줬더니
남아있던 분진들이 깔끔하게 제거되었습니다.
휴우~





이제 도장면에 남아있는 트래픽 필름(오염막) 제거를 위해
버킷 세차를 준비합니다.

오늘은 헬샤인 레인지 카샴푸
베인 블레이드를 사용해볼건데요.
희석비율이 1:1000으로 고농축의
세정력과 윤활력이 뛰어난 카샴푸입니다.





버킷 바닥에 베인 블레이드 카샴푸를 적당량 떨어뜨려주고
낙수차를 이용해 거품을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물호스가 있다면 더욱 간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ㅎㅎㅎ





양모 워시미트를 카샴푸가 담긴 버킷에 담궈
흠뻑 적셔줍니다.
이 워시미트로 도장면에 문지를 때
무리한 힘을 줄 필요없이 카샴푸가 적셔진

무게만을 이용해 가볍게 문질러주면 충분합니다.





깨끗한 물이 담긴 린스버킷도 준비해줬구요.





도장면 한 판을 닦아주고
깨끗한 물과 그릿가드가 담긴 린스버킷에
잘 헹궈줍니다.





잘 헹궈진 워시미트의 물기를 꽉 짜줍니다.
깨끗한 물을 머금은 워시미트는
샴푸를 잘 머금지 못하기 때문에 꼭 물기를 짜내고
다시 워시버킷에 담궈 샴푸를 적셔줍니다.






샴푸의 부드러운 윤활력을 이용해
도장면을 부드럽게 문질러 닦아줍니다.
절대 무리한 힘을 줄 필요가 없습니다.






날씨가 많이 풀려서 물을 데워놓지 않았는데
물이 차가웠습니다;;






그래도 불평없이 적극적으로 실습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시한번 깨끗한 물로 꼼꼼히 헹궈줍니다.






멀끔해진 GT의 모습...

누군가 촌스럽게 V를 날려줬습니다.
누구일까요?





어느덧 런치타임이 다가왔지만
점심으로 준비한 샌드위치가 늦게 도착한 관계로
엔진룸 세차까지 바로 진행했습니다.

엔진룸 세차시 고압수는 바깥쪽 프레임을 따라
엔진 부속들에 영향을 주지않도록 사용해줍니다.
고압수 노즐의 앞부분은 손을 대면 배일 정도로 날카롭기 때문에
잘못 사용할 경우 부속들의 피복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엔진쪽에 고압수를 사용할 경우
이렇게 멀리 떨어져서 사용하면 압이 약한 물안개를
엔진룸 위에 살짝 적셔주는 정도로만 뿌려줄 수 있습니다.





처음에 프리워시제로 사용한
시트러스 워시를
엔진룸에 골고루 분사해줍니다.

보통 엔진룸 세차할때 APC 세정제를 사용하시면
먼지, 기름때 등을 간편하게 세정하실 수 있습니다.





엔진룸의 복잡한 구조상
디테일링 브러쉬를 사용해야 꼼꼼하게 세정하실 수 있습니다.





꼼꼼하게 세정한 다음
약한 물로 다시한번 린스해줍니다.





헹궈주고나면 엔진룸 파츠 곳곳에 있는 홈들에
물기가 고이는 경우가 많아서 에어컴프레셔를 사용해
물기를 날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드라잉 타월로

마무리 물기제거를 해줍니다.





늦게 도착한 샌드위치로 점심식사를 간단히 마치고
잠시 휴식후 페인트클린져 인핸스를 사용해
프리왁스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세차후 남아있는 도장면의 워터스팟이나 오염물을 제거하려했지만
나름 깨끗하게 잘 관리된 도장면이어서 테스트 부위를 찾기 어려웠습니다ㅠ

겨우 찾아낸 부분이 바로 요 트렁크 크롬 가니쉬.
차량 외부의 크롬파츠에는 물때나 각종 오염물의 흔적이 눈에 잘 띄는데요.
크롬이나 플라스틱 파츠 어디에도 페인트클린져 인핸스를 사용하면
간편하고 안전하게 물때나 얼룩들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올이 짧은 코튼 어플리케이터를 사용해
부드럽게 문질러주고 잠시 기다렸다가 닦아내주면 끄읕!





또 찾아낸 A필러 윗쪽의 오염물입니다.
요런 알 수 없는 오염물은 무리하게 긁어내거나 문지르지 말고

페인트클린져를 사용해 안전하고 깔끔하게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슥슥 펴발라주고...
기다립니다.





깔끔해진 트렁크 가니쉬의 모습입니다.
처음 물때있는 사진을 옆에 계신분의 질문에 응하다 못 찍었는데요;;
이점 많은 양해부탁드립니다.

어쨌든 도어캐치나 몰딩, 트렁크 가니쉬 등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 






A필러 위쪽의 오염물도 말끔하게
제거되었습니다.





도장면에 스월이 좀 있으면
익스트림 글레이즈의 잔기스 충진 능력을 보여드리려 했습니다만..
도장면 관리가 너무 잘되셔서 바로 왁스를 올려봤습니다.

일반적으로 카나우바가 함유된 왁스들은 유분기가 많아서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할 경우 오히려 작업이 힘들고
좋지 않은 결과물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한 판넬에 어플리케이터를 살짝 1~2회 문질러 묻힌 양만으로도
작업이 가능합니다. 





AD의 카나우바 왁스는 제품과 환경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보통 발라주고 3~5분 뒤 버핑타월로 닦아주면 됩니다.





카나우바 왁스로 작업한 다음 보통 14시간 정도
잘 경화 시켜주는 것이 좋은데요.
카나우바 왁스로 관리된 차량은 세차후
퀵디테일러만으로도 간편하게 중간관리를 하실 수 있습니다.





헬샤인레인지 래피드 리벤지 퀵디테일러처럼
요즘은 카나우바 성분이 함유되거나 왁스나 실런트처럼
뛰어난 방오성의 비딩과 쉬팅을 보여주는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어
매번 카나우바 왁스로 작업할 필요없이 QD 만으로도
차량을 간편하게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그냥 뿌려주고 깨끗하게 닦아내주기만 하면
되니깐요.





세차로 깨끗해진 것은 물론
GT 얼굴에 빛이 살아난 모습입니다.





이날은 특별히 전면유리에 유막이 많이 보여서
유막제거까지 진행을 했는데요.

유리연마제로 사용되는 산화세륨의 위험성과
이를 포함하지 않은 유막제거제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직접 보여드리면서 셜명을 드렸습니다.





 AD의 유막제거제 클리어뷰
순수하게 유리면의 유막만을 화학적으로 제거해주는 약재로써
마이크로화이버 어플리케이터를 사용해 약간의 압력을 가하면서 문질러주면
유막이 제거되는지 확인하면서 유리면에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유막제거후 발수코팅 작업을 기다리는 동안
엔진룸 드레싱에 들어갑니다.

엔진룸 코팅시에는 높은 온도에도 유지되는
내열성이 높은 제품을 사용해야 오랫동안 깨끗하게 관리하실 수 있는데요.

AD의 엔진 프로텍턴트
고온에서도 유지되는 내열성을 지닌 제품으로
간편하게 어플리케어나 타월을 사용해
뿌리고 닦아주는 것만으로 새것 같은 깨끗함을
오랫동안 유지하도록 도와줍니다.





발수코팅은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운전석 쪽에만 작업했는데요.
운전석쪽은 뛰어난 발수력이 생겨 물방울이 깔끔하게 흘러내렸고
조수석쪽은 친수 상태인 것이 확인됩니다.
나머지 반은 오너분께서 직접 작업하실 수 있도록
친수 상태로 보내드렸습니다
ㅎㅎ





남은 물기들을 꼼꼼히 제거해주면서
이날의 모든 교육일정을 마쳤습니다.






교육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평소 궁금했던 부분이나 해결하기 어려웠던 디테일링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한동안 이어졌습니다.
디테일링에 대한 열의, 멋지십니다^^





마지막으로 참석하신 분들께 사은품 증정!!
AD 워시버킷과 바나나글로스 카샴푸, 디럭스플러피 드라잉타월을 나눠드리며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다시한번 백투베이직 교육에 참석하신 디테일링샵 사장님과
오너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이상으로
2014 2nd Back to Basics 교육 후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점점 심해지는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먼저 황사와 미세먼지는 어떻게 발생되서 자동차 위에 쌓이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매년 3~4월 사이에 불어닥치는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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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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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쉽게도 없습니다. ㅠㅠ



중국의 사막이 모두 개발되어 모래가 사라지거나 기후적인 요인과 모든 황사 유발 요인들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우리는 이 수난을 겪을수 밖에 없습니다. 꼭 겪어야하는 수난이라면, 피할 수 없다면,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내 몸과 자동차가 황사로부터 덜 괴롭도록 대처하는 것이 최선이겠죠. 어쨌든 올해도 어김없이 황사가 불어오기 시작했는데요. 정부기관과 언론매체에 따르면, 올해는 황사 먼지가 불어오기 딱 좋은 최상의 조건이 갖춰져있어서 일명 ’슈퍼황사’가 불어온다고 예고합니다. 안그래도 심한 황사가 더 심해질거란 얘긴데요. 호흡기 질환에 조심해서 비염이나 기관지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몸이야 마스크나 옷으로 가릴 수 있지만 내 자동차는 어떻게 케어해줘야 할까요? 우선 마스크나 옷을 입혀줄 순 없으니 최대한 외부 노출을 피해 실내에 주차해주는 것이 좋겠죠. 그래도 황사는 다 찾아들어옵니다. 하지만 외부에 비해선 훨씬 덜 쌓이기 때문에 최대한 실내에 주차하시길 권해드립니다. 황사 속에는 흙,먼지 뿐만 아니라 각종 미세먼지와 중금속 등이 초미립자 상태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도장면이나 차량 틈새등에 오랫동안 쌓인채로 방치할 경우 도장면이나 차량 부속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렇게 피할 수 없는 황사와 미세먼지는 어떻게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스노우폼 세차
황사와 미세먼지는 일반적인 흙먼지와 달리 도장면에 붙으면 바람에 쉽게 날리지 않기때문에 주행을 하더라도 차량 도장면에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과 세정제를 사용해야된다는 얘긴데요. 세차 후 바로 황사가 쌓였다면 셀프 세차장으로 가서 고압수를 뿌려서 헹궈주기만해도 거의 제거가 됩니다. 하지만 고압수만으로 제거가 어려운 흙먼지 이외의 오염물들은 헤비 듀티 폼랜스와 매지폼을 사용한 스노우폼 세차를 통해 손대지 않고 간편하게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헤비 듀티 폼랜스 보틀에 매지폼을 3회 정도 펌핑해줍니다. 매지폼 4L 갤런 제품에 대용량 전용 펌프를 사용하면 1회 펌핑시 약 30ml 의 매지폼이 나옵니다. 폼랜스 용기는 1L 용량이고 나머지 부분에 물을 채워주면 약 1:10의 비율로 희석이 되는거죠. 이 양으로 중형차 기준 2~3대 정도를 스노우폼으로 하얗게 덮어줄 수 있습니다. 1대만 하실 경우 1회 펌핑후 물을 1/3 정도 채우고 사용하시면 충분합니다.


스노우폼은 얇고 꼼꼼하게 빠지는 곳 없이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폼을 너무 두텁게 뿌려주면 너무 무거워져서 오염물을 제대로 불리지도 못하고 순식간에 바닥에 떨어져 버리니깐요. 스노우폼을 차량 전체에 분사해준뒤 황사와 미세먼지, 각종 오염물을 천천히 불려서 지면에 떨어뜨릴 수 있도록 기다려주면 됩니다. 약 5분에서 10분정도 기다렸다가 고압수로 깨끗이 헹궈주면 도장면에 달라붙어있던 오염물질들은 90프로 이상 제거가 가능합니다.


폼랜스와 스노우폼 전용샴푸의 선택은 물론 찰지고 도장면에 오래 붙어있는 폼으로 뿌려주는 것이 중요한 기준이지만 특히, 스노우폼 전용 샴푸는 폼자체의 세정력이 뛰어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지폼은 단순히 찰지고 풍성한 스노우폼만 만들어 주는것이 아니라 도장면에 남아 천천히 오염물들과 화학적으로 반응하면서 함께 불려져 지면으로 흘러내린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매지폼의 성능

매지폼으로 스노우폼 세차를 했을때와 그냥 고압수만으로 헹궈냈을때 어떤 차이를 보여주는지 궁금해지는데요. 바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황사비를 잔뜩 맞고난 모하비 차량의 모습입니다. 흙먼지가 물방울이 맺혔던 모양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본넷 가운데를 기준으로 보이는 왼쪽엔 헤비듀티 폼랜스와 매지폼으로 스노우폼 세차를, 오른쪽엔 고압수만으로 프리워시 테스트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바로 헤비듀티 폼랜스와 옐로우 매지폼을 사용해 아수라 백작 샷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정확히 반만 덮어주도록 하겠습니다. 헤비 듀티 폼랜스는 이렇게 분사각이 부채꼴 모양으로 넓게 조절이 가능해서 본넷부터 루프까지 한번에 뿌려주실 수 있습니다.




아수라 샷 완성! 매지폼이 어떤 결과물을 보여줄지 궁금해지는데요.







고밀도의 찰진 폼이 오염물들을 천천히 불리면서 이동하여 오염물과 함께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10분 정도 지나니 매지폼이 떨어지면서 도장면이 드러납니다. 사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매지폼이 흘러내려간 도장면과 아닌 곳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15분 정도 지난 후 고압수로 매지폼을 깨끗이 헹궈줍니다. 그리고 매지폼을 뿌리지 않은 본넷 우측면도 고압수로 헹궈줍니다.



차이가 보이시나요?




매지폼과 고압수로 세정한 좌측 도장면이 고압수만으로 헹궈낸 우측면보다 훨씬 깨끗한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고압수로 도장면의 큰 오염물들은 제거가 됐지만 얼룩등 고착된 이물질들은 그대로 남아있는 모습입니다.


물론 매지폼을 사용해도 100% 세차가 완료되는 것은 아니지만 훨씬 손쉽고 안전하게 본세차를 할 수 있도록 오염물들을 제거해 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압수만으로는 제거되지 않는 황사와 미세먼지에 포함된 각종 이물질들을 안전하게 제거해준다는 점이 매지폼 만의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스노우폼 세차를 즐겨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사용할 수 있는 셀프세차장들도 많아지면서 단순히 재밌고 시각적인 효과로만 만족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스노우폼 세차의 궁극적인 목적은 색다른 퍼포먼스를 즐기면서도 본세차를 하기전 손을 대지않고 얼마나 좀 더 많은 오염물과 때들을 제거해줄 수 있는지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1- 스노우폼 세차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드디어 2014년 첫번째 셀프세차, 디테일링 교육이
지난 2월 22일 토요일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플래그쉽 스토어(성남 소재)에서

신청하신 오너분들과 함께 진행 되었습니다.

먼 곳에서도 찾아주신 분들 모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따땃한 난로와 버킷시트도 열맞춰 준비해놓았습니다.
이번 back to basics 교육은 총 7명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았는데요.
한 분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참하셔서 여섯분을 모시고 진행하게되었습니다.





오전 수업은 디테일링 전반적인 이론설명과
프리워시,본세차,엔진룸 청소로 진행되었습니다.

카워시에서 필요한 물품들도 세팅해 놓았습니다 ^^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시작인데 네 분만 먼저 도착하셔서
10분정도 기다리다가 일단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워시미트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중,
한 분 도착..





카샴푸는 거품보다도 희석비율이 높고
윤활력이 좋은 샴푸를 사용해야한다고 강조합니다.

워시미트를 사용해 도장면을 문지를때 마찰력을

최대한 줄여줘야 도장면에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던 중 마지막 한분까지 모두 도착하셨네요.





이론 설명을 간단히 마치고 잠시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휴식시간에도 궁금했던 점들을 물어보고 확인하는 열정을 보여주십니다.





오늘의 실습차량은 골프GTD 입니다.
교육전 실습차량으로 지원해 주셨는데 세차를 너무 잘해놓으셨던 점이 함정이었습니다ㅠ
저희는 몇 주동안 세차를 못한 차량 또는 관리가 거의 안된차량을 환영합니다
ㅎㅎㅎ





먼저 프리워시부터 진행되었는데요.
고압수를 사용할때는 이렇게 물줄기를 길게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압수 노즐을 도장면에 최대한 가까이대고
고압수의 가장 높은 압력을 이용해 오염물을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리워시에서는 물리적인 마찰없이
최대한 오염물을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시트러스 워시와 같은 시트러스 베이스의 프리워시제를 사용해
차량 전체에 골고루 뿌려주면 손쉽게 벌레사체나 찌든때 등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프리워시의 꽃,

스노우폼 발사!!
푸샤샤샤샤~~~~





헤비듀티 폼랜스와 매지폼을 사용해
찰진 스노우폼을 차량 전체에 빠짐없이 뿌려줍니다.





이렇게 뿌려진 스노우폼은
아주아주 천천히 도장면의 때를 불리면서 함께 바닥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놀면 뭐하겠습니까.
폼이 떨어지는 동안 휠크리닝을 해줍니다.





휠상태가 깨끗하긴 했지만
독일차량인만큼 퍼플레인 철분제거제를 사용해봤습니다.





헐...
설마했는데 깨끗합니다ㅠ
퍼플레인이 정말 살짝 반응해서 흘러내리네요.





그래도 꼼꼼히 브러쉬를 사용해 세정해줍니다.
구석구석





요런 긴 브러쉬는 림 안쪽을 닦아줄때 요긴하게 사용됩니다.
보통 휠크리닝을 할때 안쪽까진 꼼꼼히 세차하는 분들이 많지 않은데요.
안하다 해보면 깜놀할만한 구정물이 흘러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휠 안쪽에선 오염물들이 스물스물 흘러나옵니다.
다행이예요ㅎㅎ





휠세정할 때 휠크리너를 타이어에도 충분히 뿌려주고
브러쉬를 사용해 박박 문질러주면 타이어의 갈변도 제거되고
한층 깨끗해진 타이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압수로 시원하게 헹궈줍니다.
왼쪽에서 한번.





오른쪽에서 한번.
구석구석 빠지는 곳이 없도록
좌우와 림 안쪽까지 꼼꼼하게 고압수로 날려줍니다.





이것은 스팀이 아닙니다;;

고압수를 멀리서 쏠수록 물안개를 차에 적셔주기만 하는겁니다.





이렇게 가까이대고 사용하면 도장면의 오염물과 거품들을
가볍게 날려보낼 수 있는거죠.



휠 색상때문에 확 와닿진 않지만
깨끗하게 세정된 휠과 타이어의 모습입니다.
아~개운






이제 본격적인 세차를 진행합니다 ㅎㅎ
본세차를 위한 투 버킷을 준비합니다.





먼저 카샴푸를 희석할 워시버킷에
시트러스펄 카샴푸를 덜어줍니다.






음..
희석비율이 1:400 이니깐.. 음..

다 집어치우고
그냥 버킷바닥에 원형 자국을 덮을 만큼만 떨어뜨려주세요.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ㅎㅎ





거품을 쉽고 빠르게 만드는 방법
낙수차를 이용해 물을 부어주면 풍성한 거품이 쉽게 만들어집니다.






워시미트를 중간중간 헹궈줄 린스버킷에는
그릿가드와 깨끗한 물을 담아줍니다.





워시미트를 사용할때는 무리한 힘을 주지않고
샴푸를 머금은 무게만을 이용해 문질러줘도 충분합니다.





카샴푸가 담긴 버킷에 워시미트를 풍덩 담궜다 거품과 함께
꺼내 올립니다.






그리고 부드럽게 문대문대..
힘을 빼고 가볍게 문질러줍니다.





한 판넬씩 닦아주고
깨끗한 물이 담긴 버킷에 헹궈줍니다.





그리고 다시 샴푸를 머금을 수 있도록
물기를 짜줍니다.
하필 이날 돼지꼬리(물데우는장치)가 고장나는 바람에
손터지는 고통을 감내하며 세차를 진행했습니다ㅠ





덕분에 빠르게 본세차를 마치고 다시 한번 린스.
고압수는 프리워시때 사용해서 편의상 일반호스로 헹궈줬습니다. 





그리고 드라잉 전 한가지 팁을 말씀드리면
바가지나 버킷을 사용해 차량에 한번 뿌려주는 것만으로도
고압수로 인해 생긴 작은 물기들을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큰 물들이 작은 물방울들을 끌고 내려간답니다.





엔진룸 세차까지 진행해야하는데 시간이 좀 지체되어
지하철표 샌드위치 2개와 음료수로 허기를 달래고 오후 수업으로 넘어갔습니다.
바로 엔진룸 세차로 들어갔는데요.

헐..
엔진룸도 깨끗합니다.
이것은 실습차량이 아니므니다ㅠ

그나마 먼지도 좀 앉아있고 드레싱은 안되어 있는 상태여서

계속 진행합니다^^





엔진룸에 고압수를 사용해도 '된다, 안된다' 말들이 많지만
세차할때와 반대로 고압수를 멀리서 사용해 엔진룸을 적셔주는 정도로는
엔진에 별 문제를 일으키진 않습니다.





보통 엔진룸 세차시에는 APC 세정제를 사용하는데요.
엔진룸 세정은 요 녀석이 맡아줄겁니다.

'시트러스 워시'






물과 1:10으로 희석된 시트러스 워시를
엔진룸에 골고루 분사해줍니다.





복잡한 엔진룸의 구조상
디테일링 브러쉬를 사용해 구석구석 문질러줍니다.
브러쉬는 참 바쁜 녀석입니다.
디테일링 필수 아이템이죠.






휠크리닝때 사용했던 긴 브러쉬는
손이 잘 안닿는 엔진룸 깊숙한 곳을 닦을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브러쉬는 바쁩니다.






큰 브러쉬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세정을 해줬다면
엔진룸의 복잡한 틈새들은 작은 사이즈의 브러쉬를 사용해
꼼꼼하게 디테일링 해줍니다.





엔진룸 세차까지 마쳤으면 드라잉 공간으로 이동해서
에어컴프레셔로 물기들을 날려줍니다.
저희는 진공청소기의 배기 기능을 사용합니다.
ㅎㅎㅎ





드라잉타월로 남은 물기들도 제거해줍니다.
엔진룸 드레싱을 위해 물기가 완전히 마르도록 기다려줄겁니다.
잠시후에 계속...





페인트 클렌징을 해야하는데...
실습차량엔 때도 없고 워터스팟도 없어서 일부러 본넷쪽 물기는 제거하지않고
놔뒀다가 워터스팟을 만들었습니다
ㅎㅎ




페인트 클렌져 인핸스와 코튼 어플리케이터를 사용해
워터스팟 제거와 클렌징을 진행합니다.






페인트클렌져를 사용할때는
무리하게 힘을 주지않고 왁스 도포하듯이 부드럽게 약재를 바르고
화학적으로 반응할 시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버핑타월을 사용해 깨끗하게 남은 약재들을
닦아냅니다.





힝..

깨끗해지긴 했는데
그레이 색상이라 티가 안납니다.
여지껏 실습차량 중 갑인거 같습니다^^;; 





페인트 클렌져로 프리왁스 후
카나우바 왁스를 올려줍니다.
카나우바 왁스는 광을 내주는 목적도 있지만
오염물로부터 도장면을 보호해주는 역할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날 올려준 왁스는 AD의 대표 카나우바 왁스인
애딕션 입니다.

애딕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 를 참고해주세요.





카나우바 왁스는 절대 많은 양을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많이 바른다고 두껍게 코팅되는 것이 아니라
걷어내는 왁스만 많아지게 되니깐요.
작업도 힘들어지게 되구요.

폼어플리케이터에 한 두번 찍은 양으로 한판넬씩
작업하셔도 충분합니다.





보통 카나우바 왁스는 큐어링 타임이 제조사마다 차이가 있어서
제조사의 작업방법을 꼭 참고해서 하시는게 좋습니다.

애딕션 왁스는 보통 2~4분 정도 후에 버핑하면 되는데
추운 날씨에는 좀 더 빨리 버핑해주면 작업성이 훨씬 수월합니다.





왁스 코팅된 도장면에 물을 뿌려봤습니다.
빠르게 쉬팅되어 흘러내리는 것은 기본이죠.





비딩도 동글동글 봉긋하게 솟아 올랐습니다.

카나우바 왁스의 특성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경화가 된다는 점인데요,
12시간의 경화시간(큐어링 타임)이 경과한 후에는
더욱 봉긋이 솟은 비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 엔진룸도 다 건조되었을거 같아
마지막으로 엔진룸 코팅을 진행합니다.





엔진룸 코팅제로는 엔진라커와 엔진 프로텍턴트 두 제품이 있는데
엔진커버에는 엔진라커를, 이외에는 엔진 프로텍턴트를 올려봤습니다.





엔진라커는 뿌려주고 건조시켜주면 코팅막이 생기는 제품이고
엔진 프로텍턴트는 타월이나 어플에 뿌리고 닦아내는 것만으로 코팅이 됩니다.
두 제품 모두 새것처럼 진하고 매트한 코팅막을 보여줍니다.





나머지 도장면에는 프로젝트32 광부스터로 마무리해줬습니다.
퀵디테일러처럼 쉬운 작업성과 2~3주 정도 코팅층이 지속되는 기특한 녀석이죠^^





은품으로 준비한 워시버킷과 바나나 글로스 샴푸,
디럭스 플러피 드라잉 타월을 드리면서 이날 교육을 마무리 했습니다




멀리서 참석해주신 분들과
깨끗한 실습차량을 제공해주신 오너 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14 첫번째 Back to Basics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영국 디테일링 월드에 게재된 한 M3 E46 오너가 매지폼 프리워시를 사용한 세차 리뷰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사용기 출처는 영국의 최대규모의 디테일링 포럼 Detailing World에 올라왔던 리뷰를 번역/의역한 글입니다. 원문은 여기 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Magifoam and a very dirty M3
매우 더티한 M3와 매지폼

지난 금요일 막 세차를 마친 차량이지만, 사용하기로했던 아버지 볼보 차량에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제 M3를 사용해 런던에 다녀와야했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400마일 왕복여행후 남겨진 M3의 최후 모습입니다. 제가 매우 더러운 차량에 매지폼을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고, 이 녀석이 실제로 얼마나 좋은지 확인할 수 있는 감동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이것들은 저의 재산 버킷들입니다 ㅎㅎㅎ 



세차전 몇장의 사진들입니다;; (보기드문 M3 E46 피닉스 옐로우차량이네요^^)




(뗏구정물 쩌러...)



매지폼을 뿌리고 1분뒤의 모습입니다.







5분이 지난 모습입니다..






(이렇게 주유구 커버를 열고 뿌려주는 것도 한가지 팁이네요..)


더러운 휠은 매지폼으로 불린뒤 다시 케미컬가이 디아블로를 사용해줬습니다.





15분이 지났습니다.. 




 고압수로 헹궈줬습니다. (처음 범퍼하단의 오염물은 싹 떨어졌네요..)





(보시는 사진은 매지폼과 고압수만으로 프리워시한 모습입니다.)

휠 역시 깨끗하게 헹궈줬습니다. 











도도쥬스 BTBM으로 본세차를 진행합니다.. 









데몬샤인을 물과 1:1로 희석한 것과 브라이트맥스 스프레이&샤인, 도도쥬스 드라잉타월로 전체 드라잉을 마쳤습니다. 감상해보세요..














위에서 본것과 같이 폼랜스와 매지폼을 사용한 스노우폼 세차로 영국에서 400마일 왕복주행중 생긴 범퍼하단과 트렁크의 짙은 오염물들이 말끔하게 제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세차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옅은 트래픽 필름을 제거하기위해 스노우폼 세차와는 별도로 꼭 진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고드름이 주렁주렁 달린 영하의 날씨에 무리한 세차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괴롭습니다;;; 이상으로 매지폼으로 깨끗하게 다시 태어난 M3 세차 해외리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D 스노우폼 세차 제품 VIEW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디테일링 월드에 게재된 한 디테일러가 매지폼을 사용한 세차 리뷰 포스팅입니다. 단순한 스노우폼 프리워시가 아닌 거의 터치리스 세차로 훌륭한 마무리를 보여준 것에 감동받아 올려봅니다. 사용기 출처는 영국의 최대규모의 디테일링 포럼 Detailing World에 올라왔던 리뷰를 번역/의역한 글입니다. 원문은 여기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Autobrite Review - MAGIFOAM BODYWORK TOUCHLESS WASH!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리뷰 - 매지폼 터치리스 세차!

세차전 사진



오늘 디테일링에는 AD 헤비듀티 폼랜스, 매지폼, 디럭스플러피 드라잉타월 베리체리 휠크리너, 타이어 앤 트림 젤 만을 사용했습니다. 이 차량은 몇달전 폴리싱을 마쳤고 도장면에 AD 디스팅션 카나우바 왁스를 올려놓은 상태입니다.
따로 카샴푸나 미트질 없이 AD 폼랜스와 매지폼을 사용해 스노우폼을 뿌려주고 휠과 아치도 휠크리너로 세정하고 고압수로 린스후 드라잉까지 모두 마쳤습니다. (세차시 영하의 날씨는 피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매지폼을 뿌려주고. 



헹궈줬습니다. (깨끗하네요^^) 



드라잉까지 마쳤습니다. 이때, 아주 약한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크오오옷~!!




순수하게 세차만 마친 도장면의 모습 100% 입니다. 



위에서 본 것과 같이 왁스나 실런트로 잘 관리된 차량같은 경우 오래되지 않은 약간의 오염은 매지폼 스노우폼 세차만으로도 충분히 오염물을 제거해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AD 폼랜스와 매지폼만으로 눈에 잘 보이지 않는 트래픽 필름 같은 얕은 오염막까지 제거하기는 어렵겠지만 가벼운 오염정도는 손대지 않고도 제거할 수도 있다는 것이 중요 포인트라고 할 수 있죠.

잦은 영하의 날씨에 세차하기 쉽지가 않죠? 왁스나 실런트로 방오성을 높이고 세차만으로도 도장면의 리플렉션을 확인할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매지폼 해외 사용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D 스노우폼 세차 제품 VIEW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성남에 있는 AD 플래그쉽 스토어에 비치되어있던 고압세척기를 드디어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물론 그동안 열심히 고압수를 뿜어준 독일 고압세척기 카처K3도 참 애착이 가는 장비였지만 이번에 새로 장만한 카처 HD 5/17CX는 벌써 애착이 갑니다.




아무래도 고압세척기를 업그레이드 하게된 이유는 2% 부족한 고압수에 스노우폼이 좀더 힘있게 뻗지 못한 것인데요. 이번에 새로 장만한 독일고압세척기 카처 HD 5/17CX는 최대 사용 압력이 170 bar에 달해 린스는 물론 스노우폼 세차시에도 엄청난 파워를 보여주는 정말 맘에 쏙드는 녀석입니다.




그럼 카쳐 HD 5/17CX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물에 반쯤 잠겨있는 압력게이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위 스펙에 나와있듯이 카처 HD 5/17C 고압세척기는 최대 170bar 압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것은 전원스위치. 좌우로 돌려주면 전원이 ON/OFF 됩니다. 독일고압세척기 카처는 바로 이 노란색과 블랙의 조화가 트레이드 마크인 브랜드죠.




수돗물이 공급되는 호제록 호스에 이물질을 걸러주는 워터 필터를 따로 장착해주었습니다. 혹시라도 모를 고장에 대비해야겠죠. 워터필터는 카쳐 코리아 쇼핑몰에서 고압세척기 악세사리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이전 카처 K 시리즈에선 못보던 오일 게이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아무래도 K 시리즈에 비해서 고성능의 펌프엔진이 들어가있다보니 엔진오일 마냥 MIN 라인 이상으로 채워놔 줘야되는거 같구요.





그리고 릴도 참 맘에드는 부분중 하나입니다. 보통 가정용 고압세척기는 릴이 따로 없어서 매번 세차할 때마다 손으로 일일이 감아서 정리해야했는데요. 이제 간편하게 릴만 감아주면 호스 정리를 끝낼 수 있습니다. 릴을 감을 때는 고압건을 한번 당겨서 고압호스에 채워진 압을 빼주면 쉽게 감깁니다. 고압호스에 압을 빼주지 않고 감으면 엄청 뻑뻑하게 돌아가서 잘 안 감깁니다.






요것이 독일고압세척기 카처 HD의 고압건과 랜스 입니다. 딱봐도 길이가 어마합니다. 손잡이 부분과 연결시 1m가 좀 넘는 길이로 약간 무게감도 있으면서 무슨 샷건이라도 든 것같은 그립감이 괜히 으쓱해지는 녀석입니다.





커넥터에는 카처HD용 폼랜스 커넥터와 셀프세차장용 퀵커플러 암수세트를 연결하여 셀프세차장과 같은 방식으로 AD 폼랜스와 고압수 노즐을 간편하게 탈부착 할 수 있게 해놨습니다. 카쳐 HD/HDS 모델에 퀵커플러를 연결하기 위해선 카쳐 HD 커넥터와 크란즐 커넥터를 추가로 연결해주면 됩니다. 연결되는 순서는 고압건 - 카쳐 HD/HDS 커넥터 - 퀵커플러 암놈 - 퀵커플러 숫놈 - 크란즐 커넥터 - 랜스 순서입니다. 카쳐 HD 시리즈에서 사진처럼 퀵커플러를 사용하고 싶으신 분을은 퀵커플러 세트와 카쳐 HD/HDS 커넥터 그리고 크란즐 커넥터를 구매하시면 되니 참고하세요.






고압수 노즐의 끝부분은 10도정도 살짝 꺾여 길게 뻗어있어서 휠하우스 안쪽이나 하부쪽 그리고 높은 루프 세차시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럼 이제 고압세척기의 성능을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AD 헤비듀티 폼랜스와 매지폼을 이용해 스노우폼을 발사해줍니다. 이전 카처 K시리즈와 크게 다른 모습을 보여주진 않지만 아무래도 고압이다보니 폼이 더 찰지게 형성되고 길게 뻗어나가는 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엔 160bar 이상의 고압에 최적화된 AD 대디폼랜스를 이용해 매지폼 퍼플을 발사해줍니다. 대디폼랜스를 사용해보면 확실히 카처K 시리즈와는 달리 시원스럽게 뻗어나가는 스노우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쳐 K 시리즈 고압세척기는 대디 폼랜스를 연결해서 사용하기엔 압력과 분당 토출량이 낮아서 제대로 된 대디 폼랜스의 폼을 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쇼핑몰에도 대디 폼랜스는 카쳐K 커넥터 옵션이 없습니다.







고압수 노즐로 변경하여 깨끗하게 린스해줍니다. 카쳐 K에 비해서 확실히 압력이 강력합니다. 고압수 만으로도 웬만한 오염물질은 다 날려줄거예요.


이상으로 독일고압세척기 카처 HD 5/17CX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지난 11월 1일 저녁 8시부터 2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인천 논현동에 위치한 에코 24시 셀프세차장에서 AD 폼랜스와 매지폼을 이용해 스노우폼을 무료로 뿌려드리는 프리워시-프리(Pre Wash-Free)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AD 폼랜스 & 매지폼 프리워시 행사는 스노우폼 세차의 중요성과 효과를 직접 체험해보실 수 있는 취지아래 인천 에코24시셀프세차장 사장님의 협조로 AD와 함께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에코24시 셀프세차장은 인천에 있는 셀프세차장 중 일단 큰 규모와 깨끗한 설비들이 잘 갖춰진 세차장이구요. 아래 사진처럼 셀프 디테일링 공간이 마련되어 별도의 사용료만 내고 눈치보지 않고 맘껏 디테일링을 할 수 있다는 점.



에코24시 셀프세차장에는 이렇게 다양한 AD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어서 필요하실때 바로 구매하셔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예쁘죠?? ㅎㅎㅎ



본격적인 AD 폼랜스 & 매지폼 프리워시 - FREE 행사를 위해 퀵커플러를 추가 장착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 서비스는 고압수 베이를 이용하시는 분들 중 AD 폼랜스를 이용해 스노우폼 세차를 원하시는 분들께 AD 직원들이 직접 폼을 뿌려주는 것이었습니다.


드뎌 개시합니다!! 첫 스노우폼을 맞으실 주인공 분은 에코24시 셀프세차장에서 행사내용을 사전 공지한 내용을 알고 찾아주신 동호회 분이셨는데요.



AD 헤비듀티 폼랜스와 매지폼 옐로우를 사용해 뽀샤시하게 스노우폼을 덮어주었습니다 



이후 세차베이에 속속들이 들어오시는 분들 역시 스노우폼 세차를 원하셔서 AD 직원들이 직접 폼을 분사해드렸죠 ㅎㅎㅎ




이번엔 매지폼 오리지널로 눈처럼 하얗게 덮어줍니다. 푸샤샤샤~~~





매지폼과 매지폼 컬러 제품의 세정력은 같지만 차량을 덮는 컬러가 다른 제품들로 나만의 독특한 세차 퍼포먼스를 원하시는 분들께 인기가 높은 스노우폼 세차 전용 샴푸입니다.



AD 폼랜스와 매지폼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저희들의 퍼포먼스와 눈처럼 덮여진 차량들을 신기한듯 지켜보셨습니다. 물론 무료 행사여서 더 므흣하셨겠죠?^^


드라잉 공간에서 열심히 실내세차와 왁스를 올리는 모습도 보이십니다. 당신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AD 폼랜스와 매지폼을 사용해 스노우폼을 뿌리신후 약 5~10분 정도 기다려주면 도장면에 붙은 폼들이 천천히 때를 불리면서 떨어져 내립니다. 도장면에 오래 머무르는 이 점이 바로 AD 폼랜스와 매지폼의 특징이죠. 



에코24시 셀프세차장 사장님께서도 직접 서비스를 해주셨습니다. 매지폼 그린~!!! 



처음에 매지폼을 뿌려드렸던 분들은 본격적인 세차를 위해 버킷세차를 진행하셨습니다. 이날 코리안시리즈 두산:삼성의 마지막 7차전이 있었어서 그런지 평소에 비해 조금은 한산하고 여유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행사 진행을 위해 한켠에 놔둔 AD 폼랜스와 매지폼, 툴백들을 보고 궁금하신 퍼샤 회원분이 이것저것 물어보셨죠^^
특히나 저희 툴백이 맘에 든다고 하셨는데 아쉽게도 샘플제품이라 아직 입고예정이 잡혀있질 않아 구매하시긴 어려웠습죠;;;


헉... 아까 사장님이 뿌려주신 매지폼 그린이 있는 그대로 세차장 솔을 문데문데 해주십니다;; 급한 볼 일이 있으셨겠죠ㅠ 매지폼은 위에 말씀드린것처럼 때를 불려 천천히 떨어뜨려주기 때문에 폼과 오염물이 있는 상태보다는 고압수로 깨끗이 헹궈내신후 본세차 하시기를 강추해드립니다. 바쁘셔도 내 차를 위해 조금만 시간을 내어주소서... 



다음은 K3 차주님께서 AD 폼랜스와 매지폼 행사를 미리 알고 찾아주셨습니다. 하얀 차량위에 눈처럼 하얀 매지폼 오리지날을 아낌없이 뿌려드립니다.


저..정말 잘 뿌려졌습니다.. 따봉~!!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AD 폼랜스를 이용해 아낌없이 매지폼을 쉬지않고 뿌려드렸습니다.




이번엔 AD 대디 폼랜스를 이용해 푸샤샤샤~!!! 정말 찰진 거품이 엄청나게 쏟아집니다.





사진 촬영중 발밑을 지나가던 강쥐!! 세차장 사장님의 귀여운 시추입니다. 이쁜것.. 



시간이 경과된 후 고압수를 이용해 깨끗이 헹궈줍니다. 이렇게 AD 폼랜스와 매지폼, 고압수를 이용해 프리워시를 진행하면 도장면에 붙은 80% 이상의 오염물들을 손대지 않고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하던 중 SLS가 들어오네요.. 카랑카랑한 배기음이 '나야 나 SLS' 하며 들어옵니다.




정열적인 레드 SLS 위에 찰진 AD 매지폼 옐로우를 덥어줍니다.


딱봐도 30분은 도장면에서 버틸듯이 정말 착 달라붙었습니다. ㅎㅎㅎ


이날 에쿠스 차량이 참 많이 보였는데요. 그중 몇몇 차량은 독특한 커스텀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도장면에 보이시나요? 뭔가 필름안에 헤이즈가 일어난듯한 비쥬얼인데요.. 마블코트라고 독특한 도장으로 만들어낸 차량입니다. 개성이 하늘을 찌릅니다.


색다른 도장면에 여러분들이 모여서 지켜보셨는데요. 대디폼랜스의 엄청난 스노우폼으로 덮으니 똑같은 에쿠스의 모습입니다^^


AD 대디폼랜스는 헤비듀티 폼랜스보다 분사거리가 길어서 요렇게 위에다 샤샤샥 뿌려주면 낮은 승용차는 트렁크까지 덮을 수 있습니다.



이 차량 역시 마블코트 에쿠스.. 참 화려하면서도 독특한 비쥬얼이 아닐 수 없습니다.


AD 매지폼으로 덮으니 똑같은 에쿠스... ㅎㅎ


역시나 SLS에 달라붙은 매지폼 옐로우는 떨어질 기미가 안보여 사장님이 직접 고압수로 헹궈내십니다.ㅋㅋ


ㅎㄷㄷ... AD 폼랜스와 매지폼 프리워시 행사를 듣고 달려온 벤입니다.
이렇게 큰 차량은 폼랜스로 프리워시 하시면 훨씬 수월하게 세차하실 수 있겠죠?


계속해서 뿌려줍니다.. 아낌없이.. 



버킷세차하시는 분들께는 AD 바나나글로스 샴푸로 버킷에 떨궈드렸구요. 




또 왔습니다. 다른 밴 차량... 이번엔 매지폼 옐로우로 착착착!! 점점 녹초가 되갑니다...


우왕 굿~!!! F430 완벽합니다. 앞,뒤,옆 모두.. 갖고싶다 널...


요녀석한테도 찰진 스노우폼을 하사해줍니다. 으하하하~ 



기다렸다 고압수로 헹궈주고...


차량이 깨끗해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프리워시만 하고 바로 드라잉 공간으로 이동해 남은 디테일링을 시작하십니다. 완벽한 세차를 위해 본세차까지 하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저도 한번 뿌려봅니다. 하필 SUV... 



뷰리풀 화이트 스노우폼... 



 빈틈없이 꼼꼼하게 뿌려줍니다.



푸조 차량도 들어오고... 



매지폼 그린의 산뜻함!!



7세대 골프까지.. 에코24시 셀프세차장에는 짧은 시간동안에도 정말 다양한 종류의 차량들이 다녀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험... 이것은 링컨 컨티넨탈 리무진.. 길이가 길어도 너~~~무 길어서 세차 베이 앞뒤로 튀어나왔네요;;


매지폼 옐로우를 뿌려줍니다. 네.. 한참 걸립니다ㅎㅎ 



뒷쪽으로 가도가도 끝이 안 보입니다.


드디어 다 뿌렸습니다. 보통 세단 한 대에 AD 폼랜스 1리터 용기 반정도면 충분한데요 한동을 거의 다 썼습니다ㅋ
어쨌든 길고 긴 링컨 리무진도 AD 폼랜스와 매지폼으로 깔끔하게 덮어줬습니다.






시간이 어느덧 10시 반이 넘어 떠나려는 순간.. 마지막으로 뿌려달라고 하신 에쿠스님.
마지막은 AD 대디폼랜스로 시원하게 마무리 해드렸습니다. 



AD 대디폼랜스 영상

에쿠스 대디폼랜스를 마지막으로 AD 폼랜스 & 매지폼 프리워시 FREE 행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스노우폼 세차를 무료로 체험하시고 즐기실 수 있는 기분좋은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행사와 촬영에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과 에코24시 셀프세차장 사장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다섯번째 디테일링 교육이
지난 8월 31일 토요일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플래그쉽 스토어(성남 소재)에서

여러 오너분들의 참석과 함께 진행 되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찾아주신 분들 모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지난 교육때 뵌 분들도 계시고
처음으로 AD를 방문해주신 분들도 계셨는데요.

모두 디테일링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이라는 느낌이
퐉퐉 느껴져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날 Back to Basics 에서는
디테일링의 가장 기본이되는 프리워시와 본세차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는데요.

지난 1회와 2회 교육에서 다룬 내용이지만
가장 기본이면서도 중요한 세차에 대한 부분이기에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마음으로 교육을 진행해봤습니다.

여느 교육과 마찬가지로
AD의 정팀장님이 디테일링 전도사로 수고해주셨구요.

프리워시와 투버킷 세차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 교육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진지하게 무르익는 교육 분위기..

구석에 짱박혀서 한 컷 찍어봅니다^^;

프리워시에 필요한 약제와 도구들도
하나하나 꺼내어 약간의 설명과 함께 알려드리구요.

'아 저런 것도 있었군..' 하며
고개를 떨군 회원님도 보이시네요 ㅎㅎ 

오늘부터는 프리워시와 투버킷 세차로
안전하게 세차하실 수 있어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Back to Basics에서는 중요한 부분들을 다시 한번 되짚고
몰랐던 세차 노하우나 디테일한 부분을 함께 나누실 수 있습니다.

워시미트를 사용할때는 이렇게..

문워크 중인 정팀장님.

이론교육을 마치고
드디어 실습을 위해 참석하신 분들중 지원해주신
흰색 말리부 차량이 입고되었습니다.

열기를 식히기 위해 본넷을 열고..

.

.

엥?

이것은 새차??

에 버금갈 정도로 너무 깨끗하게 관리된 차량입니다.














혹시나해서 엔진룸 구석구석 살펴보며 헛점이
보이지않나 찾아보지만..



아 너무 깨끗해... 

그리하여

.
.
긴급 실습차량 변경!!
이 결정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세차에 대한 부분을 실습하다보니
약간의 오염물이 있는 차량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 판단되어
급 변경하게되었습니다.

말리부 오너 분께도 감사의 말씀드리구요..

참석하신 분 중
다시 지원해주신 535i  차주님의 도움으로

실습차량이 다시 입고되었습니다.

딱봐도 출고한지 얼마 안되어보이는 신차 포스에

도장면도 깨끗해 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참 깨끗한 차량이지만

비를 살짝 맞았어서 워터스팟과 약한 오염물들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본넷을 열고 엔진룸을 식혀줍니다..

본넷의 열기가 줄어든 다음
고압수를 뿌리기에 앞서 뿌리는 요령에 대해

간단히 설명 들어갑니다.

이렇게 도장면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가깝게 대고 높은 압력을 이용해 오염물질을 1차적으로 제거해줍니다.

고압수만 잘 사용해줘도 오염물질의 7~80%는 제거가 된다는 점!!

알고 계시죠?

일단 고압수로 헹궈주기에 앞서
벌레제거와 심한 오염물질 제거를 위해 프리워시제인
AD의 시트러스 워시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드리고 있습니다.

너무 심각한 표정의 회원님들..
웃으면 복이와요ㅎㅎ

릴렉스해주세요~~

물과 1:10으로 희석된 시트러스 워시를
차량 전체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5분 정도 방치했다가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바로 폼랜스와 AD 매지폼 블루를 이용해
스노우폼을 사정없이 뿌려줍니다.

푸샤샤샤솨~~


.
.
오잉?

얘가 왜이럴까요..
거의 물만 나오는 현상을 보였는데요.

폼랜스, 일명 폼캐논을 사용하다보면
이물질이 폼랜스 노즐속으로 들어가 막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사용을 멈추고 폼랜스를 분해하여 노즐속 이물질을 제거해주셔야합니다.

그리하여 여분의 폼랜스로 교체하여 다시 살포!!

스노우폼 세차시 더 깨끗하게 세차하신다고
폼을 중첩해서 많은 양을 뿌리는 분들이 간혹 계신대요.

그럴 경우 아래의 사진처럼

폼의 무게가 무거워져 더 빨리 도장면에서 떨어지게됩니다.

스노우폼을 뿌리실때는
얇고 고르게 빠지는 곳 없이 뿌려주시면

도장면에 오랫동안 머무르면서 오염물질들을 천천히 불려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스노우폼을 뿌리실때는
얇고 고르게 빠지는 곳 없이 뿌려주시면

도장면에 오랫동안 머무르면서 오염물질들을 천천히 불려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몽글몽글 맺힌 젖소를 닮았습니다ㅎㅎ

참 의젖하네요.

매지폼은 이렇게 도장면에 오래 머물면서

천천히 때를 불려 떨어뜨려줍니다.




이것은 잘못된 고압수 사용의 예..

이렇게 멀리서 뿌리시는 분은 없으실거라 믿슙니다.





이렇게 노즐을 가까이하고
고압수를 이용해 오염물과 세정제를 깨끗이
헹궈줍니다.





세차는 윗쪽에서 아랫쪽으로
루프부터 시작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워시나 린스 모두 해당되는 사항이죠.


그리고 스노우폼 세차시
고밀도의 폼들이 트렁크나 도어 틈새로 스며들기때문에
고압수로 꼼꼼히 헹궈줘야합니다.

드라잉시 틈새의 거품을 보고 된소리가 나올수도 있어요^^:


이렇게 손 안대고 세차가 끝난다면
너무 행복하겠지만..

이렇게해도 남아있는 약간의 얼룩과

물때 자욱을 없애기 위해 본세차를 진행해줘야합니다.

투버킷과 카샴푸, 워시미트를 이용해 본세차를 진행할건데요.
보통 카샴푸 최대 희석 비율이 1:100, 1:400, 1:500 이런식으로 알려주기때문에
샴푸를 어느정도 써야할지 막연한 생각이 들 때가 있으시죠.




그래서 AD가 제안하는 한가지 팁!

버킷바닥에 보시면 동그란 점이 보이실 겁니다.

그 점위로 샴푸를 소량 떨어뜨려주면 끝!!

바닥에 이렇게 원을 만들어준 다음
물을 사정없이 뿌려주세욤.

워시 버킷의 반이상 물을 채워주도록 합니다.






버킷에 물을 담을 때 높은 곳에서
물을 떨어뜨려주면 더욱 쉽게
풍성한 거품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호스가 없을경우 바가지에 물을 담아

팔을 번쩍들고 버킷속으로 투하해주세요.





워시미트를 살짝 헹궈주고.






워시버킷에 담긴 카샴푸를 듬뿍 적신후.
부드럽게 도장면을 닦아줍니다.

이때 워시미트는 힘을 주지않고
적셔진 워시미트의 무게만을 이용해 문질러 주셔도 충분하다는 점~





워시미트 역시
윗쪽부터 아랫쪽으로 내려오면서 닦아줍니다.

보통 아랫쪽에 오염물질들이 많기 때문에
한판넬의 아래쪽까지 닦았다면 맑은 물이 담긴 버킷에
깨끗이 헹궈준 후 다시 카샴푸를 적셔 닦아줍니다.

그리고 맑은 물이 담긴 린스 버킷 바닥엔
그릿가드를 넣어서 오염물이 떠오르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이렇게 본세차를 반복하다보면
카샴푸가 담긴 버킷의 물은 줄어들고
린스버킷의 물이 늘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린스버킷에도 거품이 많이 생겨
워시버킷과 헷갈릴 수 있으니 버킷을 구분할 수 있도록
표시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미트질까지 마친 후
다시 고압수로 린스.





고압수는 수많은 물안개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뿌리고 나면 이렇게 수많은 물방울들이 내려앉아 있게됩니다.

고로 드라잉시 타월을 많이 쓸 수 밖에 없다는거죠.
쭉쭉 짜주거나..





여기서 또 AD가 제안하는 한가지 팁!

다시 한번 호스나 바가지를 이용해 물을 뿌려라!!

큰 물을 뿌려주면 작은 물방울들을 끌고 내려가
도장면에 남는 물의 양이 현저히 줄어든답니다.





자잘한 물방울들이 다 흘러내렸습니다.





그리고 넓직한 드라잉 타월을 이용해
톡톡 두드려 물기를 머금은 뒤 전체적으로 닦아줍니다.
마른 드라잉 타월을 당기거나 직접 문지를 경우 생길
스크레치를 예방하기 위해서죠.





도어 틈새와 트렁크에 남은 물기도
꼼꼼하게 제거해줍니다.





와우~
블링블링하게 세안을 마친 535i 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세차만 잘해줘도 깨끗하게 광나는 내 차의 본 모습을
유지하실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참가자 분들께
사은품으로 바나나 글로스 카샴푸와 드라잉 타월을 드리면서
Back to Basics 프리워시 & 본세차 교육을 마쳤습니다.

궁금하신 점이나 평소 가지고 있던 견해들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주신 여러분!!
사랑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지난 생활의 달인 방송에서 많은 디테일러 분들과 자동차 애호가 분들에게 화제가 되었던 SBS 생활의 달인 - 셀프세차의 달인 편에 출연하신 디씨 아이디 야키 황태윤 님의 방송을 본 감상평과 편집으로 인해 자세하게 소개되지 못한 셀프 디테일링의 순서와 내용에 대해 조금 보충해드릴까 합니다.



생활의 달인, 저도 참 즐겨보는 프로인데요~ 정말 한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하면 최고의 고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가끔은 과장되기도 하지만 잘 보여주는 방송프로그램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주 방송된 셀프세차의 달인 편은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셀프세차 좀 한다는 분들이 나오셔서 이것 저것 보여주긴했지만 별 감흥이 느껴지진 않았던 아쉬움을 넘어 진짜 셀프세차에 대해 보여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셀프세차의 신神으로 방송타셨네요ㅎㅎ 난다하시는 디테일러 분들 중 한분이신 야키님이 방송에 출연하셔서 진정한 셀프 세차에 대해 짧게나마 임팩트있게 보여주셨다는 생각이 들어 뭔가 뿌듯하면서도 응원의 박수를 보내게하는 방송이었습니다. 보기보다 연세가 있으셔서 깜놀했다는.. 자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인 셀프세차의 달인 편 감상평을 시작하겠습니다.


야간에도 장사진을 이루는 셀프세차장의 풍경.. 익숙한 모습이죠??ㅎㅎ 정말 대한민국의 셀프세차하시는 분들은 존경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내 차의 세안을 위해 고압수를 아주 멀리서 날려주시는 늘씬한 언니.. 고압수는 노즐을 도장면에 좀 더 가까이해서 높은 압력으로 오염물질이나 세정제들을 날려줘야 효과가 좋습니다.
(언냐.. 담부터는 좀더 가까이에서 쏴주세용^^)


세차장 거품솔로 검정 차량에 있는 힘껏 스크레치를 만들고 계시는 사장님까지.. 깨끗하게 세차는 하실 수 있겠지만 점점 광을 잃어가는 도장면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 뿐입니다.ㅡㅡ


오늘의 주인공 황태윤 님을 셀프세차의 1인자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주셨는데요. 






정말 와닿는 자막입니다. 평범한 대한민국 남성.. 거의 모든 셀프세차 오너분들이 업이 아닌 내 차에 대한 애정만으로 프로 못지 않은 열정과 노력으로 관리하고 계신대요.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성이 대부분이 아니실까 싶습니다.



차의 좋고 나쁨, 국산차와 수입차 등은 우리에게 중요치 않습니다.
어떻게 내 차를 사랑해주고 관리하느냐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해주신게 아닌가 싶네요^^


오늘의 주인공, 셀프세차의 달인 아니 셀프세차의 신, 황느님 이십니다. 짝짝짝!!
인상도 좋으시고 동안이십니다. 일 때문인진 모르겠지만 셀프세차로 인해 검게 타신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ㅎㅎ 내공이 느껴지십니다. 


엥?? 웬 트럭이..



헉.. 트럭에도 스노우폼을 뿌려줍니다. AD의 폼캐논인 헤비듀티 폼랜스와 스노우폼 전용샴푸 매지폼을 이용해 고밀도, 고점착력의 스노우폼을 뿌려주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세차전 스노우폼을 뿌려주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일명 폼캐논, 폼랜스를 이용해 스노우폼을 뿌리고 고압수로 헹구는 것만으로 세차를 마칠 수 있을거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스노우폼을 사용해 본 세차 전 크고작은 오염물질들을 손대지 않고도 제거하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스노우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잠시 후에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히 보니 유난히 하얗고 깨끗한 트럭의 모습인데요. 매일 세차를 해주신다고 합니다. 역시.. 직장에서 이렇게 세차하실 수 있는 공간도 있으시니 부러울 따름이죠ㅎㅎ 내 차라면 세단이든 트럭이든 깨끗이 관리하시는 모습에서 셀프세차의 달인이라는 칭호가 어울리십니다.


이렇게 스노우폼 세차후에도 카샴푸와 워시미트로 꼼꼼하게 남은 오염물질을 제거해줘야 깔끔하게 세차를 마무리 하실 수 있구요.


드라잉 타월로 물기까지 깔끔하게 제거. 헐.. 대박!! 더 놀라운건 97년식 트럭이랍니다.. 제가 본 10년 이상된 트럭중 최고로 깨끗한 차가 아닐 수 없습니다.


꿀광 트럭.. 그것도 16년이나 된..



대다나다.. 가장 놀랐던 것은 바로 실내.. 저도 트럭을 타봐서 알지만 실내를 이정도로 관리하셨다는 것은 부지런한 노력의 결과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10년도 안된 트럭과의 쓸데없는 비교...


다시 셀프세차장으로 넘어와서 커플이 세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자친구분이 꼼꼼하게 지적질해주고 계시는데요. 보기 좋습니다^^  여기라고!! 여기!!


오염물질은 깨끗하게 제거될지 모르겠지만 세차장에 비치된 거품솔로 박박 문지르고 계시다는 점이 함정...
부디 거품솔을 깨끗이 헹구고라도 문지르셨기를... 여기라고!! 여기!! 인간아!!


이분 세차에 대해 딱 공감할 수 있는 표현을 해주셨네요. 어제 비맞고 오늘 그대로 출근하는 내차의 느낌이랄까? 목욕을 안한것 같은 찝찝함ㅎㅎ 



여러분 모두가 셀프세차의 달인 이십니다. 이때 다시 등장하신 황느님..




맞는 말씀만 해주시는 셀프 세차의 달인 황느님. 본격적인 셀프세차에 앞서 아주 중유한 포인트 하나를 짚어주셨는데요.


바로 세차장에 도착하면 본넷을 열어 차량의 열기를 식혀주는 것입니다. 보통 세차장에 도착하면 세차베이에 줄부터 서서 빨리 세차하실 생각부터 하게되는데요. 주차공간에 잠시 세워두고 실내세차도 하면서 차량의 열기를 식혀주는것이 좋습니다.



주차한지 얼마 안된 차량 본넷의 열기입니다. 81.3도 무더운 여름엔 식히는데 시간이 더욱 걸리기때문에 여유있게 실내 청소를 하면서 셀프세차의 달인 님 말씀대로 30분정도 식혀보세요^^



이러한 이유때문이기도 하구요. 엔진뿐 아니라 휠도 엄청난 열이 발생되기때문에 바로 차가운 물로 세차할 경우 브레이크 디스크나 패드에 변형을 줄 수 있어서 꼭 열기를 식혀주시는게 좋아요.


위에서도 얘기했던 세차장에 비치된 거품솔을 얘기해주셨는데요. 스크레치를 발생시키는 가장 큰 요인...
바로 요런 오염물질 때문이죠 




별거 아닌거 같은 작은 모레알 하나가 저렇게 깊은 상처를 남겨줍니다. 제 마음에도 깊은 상처를. 윽...


자 여기서 다시 스노우폼을 뿌려주는 셀프세차의 달인 황느님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바로 이것이죠!! 스노우폼은 이것을 위해 태어난것입니다.



 


 



그래서 프리-워시(Pre - Wash) 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구요.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셀프세차 시 스노우 폼은 프리워시를 위한 단계 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손대지 않고 오염 물질의 80프로 이상을 제거한다는 점이 폼랜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죠. AD 스노우폼 제품 보러가기


세차할때는 루프부터 옆면, 트렁크, 본넷 순으로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면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크고 많은 오염물질들이 아랫쪽에 많이 붙어있다는 것과 루프를 나중에 할 경우 몸이 세차한 면에 닿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디테일링 브러쉬를 이용해 손이 잘 안닿는 곳이나 복잡한 구조물도 꼼꼼하게 닦아주는것이 진정한 디테일링이죠. 역시 셀프세차의 달인 다우십니다. AD에서는 스위스벡스스타일 디테일링 브러쉬v2 를 이용해 도어캐치나 그릴, 엠블럼, 휠 등을 꼼꼼하게 세정하실 수 있습니다.


AD 디테일링 브러쉬 제품 VIEW





고압수로 깨끗이 헹궈줍니다. 시원하게..


그리고 드라잉.. 큰 드라잉 타월을 이용해 한번에 넓은 부위의 물기를 제거해주는것이 좋은데요.




작은 타월을 이용하거나 좁은 면적으로 물기를 닦아줄 경우 물기를 머금는 양도 적어 깔끔하게 안닦이고 자주 짜면서 닦아줘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런것들이 바로 세차의 달인 만의 팁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타월로 닦기전 본넷과 트렁크, 문들을 열어 자연적으로 물방울들이 떨어지게 함으로서 최소한의 물기만을 타월로 닦을 수 있는 것입니다.

물 호스가 따로 있을 경우 굵은 물줄기를 한번 더 뿌려서 작은 물방울들을 함께 떨어뜨려주거나 버킷에 물을 담아서 한번 끼얹어주면 고압수로 인해 생겼던 작은 물방울들을 쉽게 떨어뜨릴 수 있는 것이 또 하나의 팁이죠.ㅎㅎ





정말 깨끗하게 물기가 제거되었는데요. 셀프세차의 달인 차량처럼 왁스나 실런트로 코팅을 해주면 발수력이 향상되어 더욱 쉽고 깔끔하게 물기를 제거하실 수 있답니다. AD의 디럭스 플러피 드라잉 타월 역시 넉넉한 사이즈라서 한번에 많은 양의 물기를 간편하게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디럭스 플러피 드라잉 타월 제품 VIEW








아셨죠?? 꼭 이렇게 넓게 펴서 닦아야된다는 것만은 아니지만 본넷이나 트렁크, 루프 등의 넓은 면은 이러한 방법으로 한번에 깔끔하게 물기를 제거할 수 있다는 셀프세차의 달인 황느님의 말씀!!



남 일 같지 않으시죠?? 욕심내서 이것저것 하다보면 셀프세차장에서 하루를 보내게 되는 것이 우리의 숙명이죠. ㅎㅎㅎ



지장도 깔끔하게 찍으시고.. 다시 세차하러 가셔야 겠어요 ㅎㅎ


누가 문콕했는지.. 조사하면 다 나옵니다. 서로서로 조심합시다^^
엥?? 이것이 셀프세차의 달인 차량... 




아닌 다른 차주분의 엔진룸이네요. ㅎㅎ  

짠.. 뜨억.. 이것은 새 차의 엔진룸... 이 아닌 달인 님의 엔진룸!






맞습니다. 병적인거 맞고요...  우리 모두 환자입니다. ㅎㅎㅎ


맞습니다. 세차광.. 빛날 光 미칠 狂 




역시 셀프 세차의 달인 남의 차 엔진룸까지 디테일링 해주시는 선량함까지.. 아.. 황느님..
엔진룸 세정제는 보통 APC 다목적 세정제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AD에서는 시트러스 워시를 이용해 엔진룸의 찌든떼, 기름떼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시트러스 워시 제품 VIEW



엔진룸의 구조상 손이 잘 안닿는 부분들은 브러쉬를 이용해 구석구석 닦아줍니다. 하지만 익숙하지 않으신 초보 분들은 엔진룸 디테일링시 무리해서 엔진부품들에 손상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서 닦아주시는 것이 좋겠죠??



여기서 또 하나.. 다들 면봉 한 통 쯤 써보셨을텐데요.. 





요렇게 사용하실 수 있다는 점~~~ 우리에게 그닥 놀라운 일은 아니라는 점~~~ 와이프는 놀랄 수도 있다는 점.. 대다나다.. 인간아..


드레싱제로 깨끗하게 코팅까지 어플리케이터를 이용해 올려줍니다.


엔진룸 드레싱제는 재오염을 방지해주고 새 차 같은 엔진룸의 느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AD에서는 엔진 프로텍턴트를 이용해 엔진룸을 코팅해주실 수 있습니다.
엔진프로텍턴트 제품 VIEW

여기서 민간요법이 등장하는데요..






우리에겐 그렇게까지 신기한 일은 아니죠.. 


그렇다고 합니다. 세차하실땐 콜라로 목 좀 축이시고 한번 이용해보세요^^






또 하나의 민간요법... 요런거 모르셨다면 괜찮은 팁이죠?

하지만 식초는 산성이기 때문에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하거나 깔끔하게 제거하지 않을 경우 가죽이나 페브릭에 손상을 줄 수도 있다는 점 주의해서 사용하시구요. 와이프가 알면 경을 칠 수도 있다는 것 또한 주의사항.. AD의 레더클린즈를 이용하시면 가죽제품의 손상없이 깨끗하게 세정 관리 하실 수 있습니다.


레더 클린즈 제품 VIEW



매트에 붙은 껌딱지.. 지금 이차량은 엔진룸이 더러웠던 그 차량입니다. 셀프 세차의 달인님 차량이 아니에요. 여기서도 민간요법 추가요..











 이렇게도 껌자국을 없앨 수 있구요. AD의 타르제거제 저스트 더 토닉 을 사용하시면 쉽고 간편하게 껌이나 스티커, 타르 등을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가 전에 블로그에 올린 자동차 시트에 묻은 껌 제거하기에도 비슷한 팁을 소개했었습니다. 

[디테일링팁] - 자동차 시트에 묻은 껌 제거하기


저스트 더 토닉 제품 VIEW

정말 셀프 세차의 달인 맞죠.. 엔진룸 디테일링 실력 또한 출중하십니다요. 




아니요 셀프세차의 신, 황느님이 닦아주신거예요.ㅎㅎㅎ 브러쉬와 세정제, 드레싱제의 힘을 빌려서..


전과 후 사진을 보니 확실히 비교되시죠? 여러분도 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해보세요!!



이쯤되면 등장하는 전문가. 뭐 여러차례 나오셔서 익히 아시는 분일거라 생각됩니다.



역시나 전문가도 감동하는 셀프 세차의 달인. 이정도는 되야 방송에 나올 수 있다구요. 






트럭은 못보셨잖아요. 트럭 보시면 더욱 감동하셨을텐데...


셀프 세차의 달인님은 세차용품점 사장님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과 같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성이십니다. 




저희 AD에도 참 많은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지만 정말 많은 제품들을 소분해서 깔끔하게 정리해놓으셨습니다. 키가 딱딱 맞아 떨어지는 거 보이시죠??

여기에도..




미안합니다.. 이해해 주소서... 


하다보니 그렇게되요...


포기하셨답니다.. 


여러분도 좀 더 노력하시면 아내분이 포기하실 수 있어요. 화이팅!!




폴리셔로 잔흠집도 제거해주시고 워터스팟 같은거 용납안되시겠죠... 지당하신 말씀이죠.
차를 사랑하는만큼 디테일링 실력도 비례한다는 말씀이신듯.. 사랑하시나요?? 



포기하셨다는 사모님의 말씀은 방송용이셨을수도... 이 인간이...




전 솔직히 1억 원짜리 차 부럽습니다..ㅜㅜ 하지만 디테일링은 어떤차로 하더라도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다는것.. 셀프 세차의 달인을 닮아가나 봅니다. 여러분도??

ㅎㅎ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2013 다섯번째 Back to Basics 가 다가오는 8월 31일 토요일 1시 성남 AD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진행됩니다.






2013 4th Back to Basics
Back to Basics - 백 투 베이직은 영국 본사에서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디테일링 교육 프로그램이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디테일링을 위한 케미컬의 정확한 사용법과 디테일링 방법을 알려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Back to Basics 교육내용
2013년 8월 31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5회 백 투 베이직에서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디테일링에서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프리워시와 본세차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세차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 이제 셀프세차를 시작해보려는 분들, 혹시나 내가 제대로 하고 있었는지 궁금한 분들, 이미 셀프세차의 달인인데 그냥 궁금한 분들 아무나 신청이 가능하십니다. 그리고 교육 참가자 전원에게는 사은품으로 3만원 상당의 바나나 글로스 500ml + 디럭스 플러피 드라잉 타월이 제공됩니다.







5th Back to Basics 안내
시간 : 2013년 8월 31일 토요일 오후 1시~3시
장소 : AD 플래그쉽 스토어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오야동 225-8
문의전화 : 1688-0543








참가신청은 메일이나 카톡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참가인원은 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10명만 받으며, 참가신청 접수 후, 7월 24일까지 참가비를 입금해주셔야 참가신청이 완료됩니다.입금 순서대로 참가신청되니 늦게 입금하시면 참가신청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email : admin@autobritedirect.co.kr
Kakao Talk : autobrite
참가비 : 20,000원
입금계좌 : 기업은행 05906883604011 민경욱 트라이엄



에어컨도 시원하게 준비되어 있사오니 피서도 오실겸(?) 디테일링에 관심 많으신 분들의 많은 신청 기다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영국 본사에서 진행된 디테일링 이야기입니다.

시크한 블랙 포스가 매력적인 벤츠 S클래스의 디테일링 작업을 포스팅 해볼께요. 오늘은 매지폼을 이용한 스노우폼 세차부터 클레잉과 폴리싱, 그리고 AD의 나노실 키트를 이용해 탑코트까지 깔끔하게 올려주는 일정이 예정되어있습니다.


여기서 나노실 키트에 대해 살짝 부연 설명을 드린다면 나노테크놀로지를 적용한 3단계 프로텍션 시스템으로 제작된 제품으로 나노 샴푸, 나노실, 나노 디테일러의 3단계 작업으로 카워시 부터 도장면 보호까지 누구나 손쉽게 사용하고 뛰어난 광과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입니다.

자 그럼 즐거운 여정을 시작해 볼까요?? Here we go~!!


먼저 차량의 도장면과 오염 상태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세차할때 생긴 스크레이지로 인해 스월과 홀로그램이 자연광에서도 확연히 보이네요.

아무리 조심해서 세차를 한다해도 미세한 스크레치들은 피해가기 어려운것이 사실이지만 최소화시켜 최대한의 리플렉션을 유지해주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합니다.







전체적으로 세차시 생긴 스월과 약간의 오염들이 보이지만 아주 심각한 상태는 아닌거 같네요.
약간의 폴리싱 작업과 나노 실을 이용한 프로텍션 작업으로 S클래스는 다시 태어나게 될겁니다. 후훗.......


휠 클리닝은 베리체리 NON-ACID 휠클리너와 철분제거제 퍼플레인을 이용해 깨끗하게 세정해 줄 예정인데요.
먼저 퍼플레인을 이용해 휠 구석구석 끼어있는 브레이크 분진과 철분들을 제거해봅니다.



철철 흘러내린 보라색비를 확인했다면 고압수를 이용해 철분과 반응한 퍼플레인을 깨끗이 날려줍니다.
푸샤샤샤샤~!!!


이녀석..  메탈릭한 광이 있는 휠이었어요. 떼구정물을 벗은 것만으로도 반짝반짝 새 휠 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퍼플레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다음으로 흙탕물과 오염물질이 덕지덕지 붙은곳에 프리워시제인 시트러스 워시를 아낌없이 뿌려줍니다.



시트러스 워시는 강력한 버그리무버 기능도 포함되어있어서 범퍼나 번호판, 사이드미러 같은 곳에도 집중적으로 뿌려줍니다.


수 분 정도 지난후에 깨끗한 물로 한번 헹궈줍니다. 이 부분은 생략하고 바로 스노우폼 세차로 넘어가셔도 괜찮아요^^



다음으로 휠 클리닝을 마무리할건데요. 베리체리 NON-ACID 휠클리너와 휠브러쉬를 이용해 깔끔하게 휠 구석구석 세정도 마쳐줍니다.

베리체리 NON-ACID 휠클리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휠 안쪽은 귀찮아서 잘 안 닦아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림이 깊은 휠 일수록 브레이크 분진과 오염물질들이 휠 안쪽에 훨씬 많이 쌓여서 휠 사이로 들어갈 수 있는 긴 브러쉬를 이용해 꼼꼼히 닦아주는게 좋습니다.


휠 세정을 마치고 AD헤비듀티폼랜스매지폼을 이용해 하이얀 스노우폼을 거침없이 쏴줍니다.




매지폼과 폼랜스로 만들어진 스노우폼은 높은 점착력과 함께 강력한 세정력으로 도장면에 손을 대지 않고도 웬만한 오염물질들을 떨어뜨려주는 터치리스 세차가 가능합니다.

그래도 남는 얼룩진 자욱이나 물떼들은 워시미트와 디테일링 브러쉬를 이용해 본세차를 해줌으로써 완벽한 세차를 마칠 수 있습니다.



뷰리풀~!! 




영국 본사에서 폼을 뿌린 사진을 보면 스노우폼 뿌리는 것도 노하우가 있다는게 느껴지네요



한가지 팁이라면 폼을 뿌리고 디테일링 브러쉬로 틈새와 엠블럼을 먼저 디테일링 해주세요.


짠~!! 깨끗하게 세차를 마쳤습니다. 주기적으로 세차만 잘해줘도 깨끗하고 잘 관리된 도장면을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만족할 수 없습니다. 해야할 일들이 무궁무진하게 남아있고 그 첫단계로 도장면의 낙진들을 제거해주기 위해 클레이바를 이용해 도장면을 깨끗이 정리해줄겁니다.


클레잉을 할때는 도장면에 물리적인 마찰을 많이 주기때문에 꼭 카샴푸를 푼 물이나 퀵디테일러를 윤활제로 사용해서 작업해줍니다.

AD에서는 베리블라스트 퀵디테일러, 일명 BBQ를 이용해 클레잉 작업을 해줍니다. 1:10으로 희석해주면 클레잉 윤활제로 사용하기 딱 좋아요~ ^^



꺼끌꺼글한 도장면의 낙진들이 클레이바에 묻어나옵니다. 이때 중간중간 클레이바를 반으로 접어서 깨끗한 면으로 작업을 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클레잉을 마친 후 다시 한번 고압수로 푸샤샤샤샤~!!!


드라잉 타뭘로 깨끗하게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이제 실내로 옮겨서 처음에 보았던 스월을 제거해줄겁니다. 오늘 S클래스 떼빼고 광내고 제대로 호강하네요^^


열에 약한 크롬이나 고무, 플라스틱 파츠들은 폴리싱 전 마스킹을 해줘야 손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연마제 ENRICH와 FLEX 로터리 폴리셔, 그리고 와플 스타일 폴리싱 패드를 이용해 스월들을 제거해줬습니다. 차이를 확인하기위해 본넷 반만 작업하고 비교해보죠.



폴리셔로 작업한 판넬은 스월제거는 물론 새차와 같은 깨끗한 리플렉션을 보여줍니다. S클래스는 그렇게 다시 태어나고 있었습니다.



그래, 네가 짱이다!! ㅎㅎㅎ



오......



오우 홀리... 쉬...ㅅ!


이렇게 도장면이 깨끗하게 정리가되고 맑고 깨끗한 광이 올라왔다면 이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실런트를 올려줍니다. 먼저 마스킹 테잎들을 제거해 줘야겠죠??


제거하다 돌돌말아 다시한번 리플렉션 감상...  쩌러..


남아있는 약제들을 깨끗이 제거해주기위해 다시한번 스노우폼 세차를 진행합니다. 또 세차를 하냐구요??

스노우폼 세차는 터치리스이기에 해주고 또해줘도 도장면에 데미지를 주지 않습니다. 머신 폴리싱 작업 후에 컴파운드 약제의 가루를 제거해주기 위해서 스노우폼 세차를 해주면 데미지 없이 마무리를 할 수 있지요.
최고의 결과물을 얻기위해 중간 중간 세정작업은 꼭 필요하답니다.





아.. 아름답습니다...






물기를 깨끗이 제거해주고 남아있는 약재들은 없는지 살펴줍니다.


자 드디어 기다리던 나노 실이 올라갈 차례네요. AD나노 실런트은 아주 쉬운 작업성의 실런트로 3단계 제품들을 모두 사용할 경우 그 효과는 최고로 극대화되는 제품입니다. 지속성도 무려 1년!


폼어플리케이터를 이용해 부드럽게 최대한 얇게 도포해주고 약 10분의 대기시간을 가진뒤 마이크로 화이버 타월로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2번의 작업을 반복해주고 나노 디테일러를 이용해 다시 한번 깔끔하게 마무리해줬습니다.
나노 디테일러는 뿌린 후에, 펴발라주는 느낌으로 발라주고 1분 정도 후에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깨끗하게 닦아주면 됩니다. 나노 디테일러 역시 2번의 작업을 반복해줬습니다.


자 이제.. 새로 태어난 S클래스를 감상해보실까요?



타이어에는 AD의 플라스틱,트림 드레싱제인 버블검 프로텍턴트를 올려줬습니다.











트렁크에...하..하늘이....



옆문에는... 보..봉이....









루프에도.. 하.. 하늘이....








나노 실 KIT의 최대 장점은 일반적인 실런트의 쨍한 날광과는 달리 웻룩의 깊은 광과 뛰어난 지속성입니다.
나노 샴푸로 세차한 후 나노 디테일러로 중간관리를 해주시면 1년 내내 내 차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노 실 제품 VIEW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그동안 자동차 동호회 분들을 위한 Back to Basics 교육에 대한 문의가 많았는데요.
저희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에서 처음으로 동호회를 상대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바로 지난 토요일 클럽 파사트 매니아 분들을 위한
BACK TO BASICS 교육 Stage1 - 프리워시와 본세차가
A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도 어김없이 AD 전용 버킷 시트(?)가 설치되고
새로 설치된 늠름한 스탠드형 에어컨이 스탠드 해주었습니다.
ㅎㅎㅎ 


이날 교육 역시 오후 1시 부터 진행되었는데요

교육 시작전 파사트 동호회 분들이 한분 두분 모여주셨습니다.





그간 동호회 여러분들은 차량의 정비나 DIY 등
해당 차량에 대한 정보들을 주로 공유하셔서
디테일링에 대한 커뮤니티는 좀 부족하셨을텐데요.

디테일링의 가장 기본이 되는 프리워시와 본세차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부터 실습까지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프리워시에 대한 이론 교육이 먼저 진행되었는데요.

새롭게 맞춘 AD 뉴에라 캡을 쓴 정팀장님이 이날도 교육을 위해 수고해주셨습니다.

 

세차전 시트러스 워시를 사용한

벌레사체 제거 및 기름때 제거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버그리무버를 세차전 이용하시면 미트질 없이도

간편하게 늘러붙은 벌레들을 제거 하실 수 있다는 점~~~~





지난 교육과는 달리 스탠드 에어컨의 도움을 받아

쾌적한 분위기 속에 동호회 분들도 집중도 있는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역시 여름엔 에어컨이 짱!!!





헤비 듀티 폼랜스를 이용한 스노우폼 세차 후
본세차를 위한 투버킷 및 그릿가드의 성능과 사용방법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론 교육을 마쳤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실습에 앞서

동호회 분중 한분의 차량을 지원받아

프리워시 및 본세차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실습 차량은 장마로 인해 생긴

빗물자국과 약간의 오염을 제외하고는 아주 양호한

상태의 차량이었습니다.
















본넷 후드를 열어 과열된 엔진룸과 휠을 식혀주면서 약간의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과열된 상태에서 바로 세차할 경우 물기가 쉽게 마르면서 약제들 자국이 남을 수 있고

휠의 경우 디스크의 변형이 올 수 있기 때문에

 

꼭 서두르지 마시고 실내 클리닝 및 매트 청소 등을 먼저하면서

차량을 식혀준 후 세차를 시작해 주세요.










차량을 식혀주는 동안
오늘 프리워시에 사용될 AD의 대표선수
헤비듀티 폼랜스와 스노우폼 샴푸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드렸구요.








차량도 어느정도 식혀줬고, 사전에 설명드린 시트러스 워시를 번호판 등
차량 전체에 골고루 뿌려준 뒤 약간의 시간을 두었습니다.

벌레사체, 기름때 등을 살짝 불려주면 고압수 만으로
제거 하실 수 있다는 점~~~






















다음은 바로 폼랜스를 이용해
스노우폼을 아낌없이 뿌려줍니다.

푸샤샤샤샥~~~~~~~

















스노우 폼이 뿌려진 차량의 모습은 언제봐도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스노우 폼이 오염물질을 떨어뜨려줄 동안
베리 체리 NON-ACID 휠클리너를 이용해 휠 세정 및 타이어 세정을 해주었습니다.













베리체리  NON-ACID 휠클리너는 휠 세정은 물론 타이어에도 뿌려주어 타이어 갈변 등
오염물질을 간편하게 제거하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브러쉬로 구석구석 닦아준 뒤
고압수를 가까이 대고 깨끗하게 헹궈줍니다.










반딱반딱 해졌죠??

특히나 독일 차량들은 브레이크 분진으로 인해 오염이 심한 휠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휠클리너 만으로도 간편하게 휠 타이어 관리를 하실 수 있답니다.












나머지 휠 타이어도 깨끗이 닦아줬습니다.

















최고네요!!! ㅎㅎㅎ

이렇게 휠클리너와 브러쉬를 이용하면
손에 안묻히고 간편하게 휠 타이어 관리를 하실 수 있습니다.












자 이제 뿌려두었던 스노우폼을 깨끗이 헹궈줄 시간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직도 세차장에 가시면 아래의 경우처럼
멀리서 고압수를 위 아래로 흔들면서 뿌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럴 경우 오염물질은 제거가 안되고 물안개만 차에 뿌려주는 상황이 된답니다. 



고압수는 대부분이 아주 작은 입자의 물안개라서 도장면에 어느정도 가까이 하고
고압을 이용해 천천히 지나가면서 뿌려주어야 오염물질들이 확실히 제거된답니다.
고압수만 잘 사용해도 차량 오염물질의 50% 이상은 제거하실 수 있다는 점 꼭 유념해주세요.













자 이렇게 프리워시 만으로도 어느 정도 깨끗해진 도장면을 확인하실 수 있죠??





















하지만 이정도로 세차를 마쳤다고 생각하시면 진정 내 차를 사랑하는 분이라고 보기 어려울거 같네요>.<

스노우폼 세차로 대부분의 오염물질은 제거가 되었지만
이렇게 프리워시를 해줘도 빗물과 햇빛을 오고간
오염물질들은 쉽게 제거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제 본격적인 본세차를 위해 2개의 버킷에
바나나 글로스 카샴푸 희석액과 맑은 물을 준비합니다. 














카샴푸를 담은 워시버킷에는 이렇게 쏘아주는 물을 이용하면
쉽게 거품을 만드실 수 있는데요.

호스 사용이 어려울 경우,
다른 버킷에 물을 받아서 바가지 등을 이용해 높은 곳에서
물을 떨어뜨려 주면 쉽게 풍성한 거품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양모미트를 워시버킷에 담궈서 카샴푸를 흠뻑 적셔줍니다.














떨어지는 카샴푸를 도장면에 살짝 뿌려주고









힘을 빼고 샴푸를 머금은 워시미트의 무게만을 이용해 슥슥 부드럽게 닦아줍니다.




과한 압력은 차량에 스크레치를 유발한다는 점~~~~





한 판넬 정도 닦아준후
맑은 물과 그릿가드가 담긴 린스 버킷에
워시미트를 깨끗히 헹궈주면서 닦아줍니다.

이때 헹군 워시미트는 꼭 짜준 후
샴푸를 묻혀주셔야 듬뿍 머금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작업을 반복하다 보면.....





엥??
.
.

어느게 워시 버킷이고 린스버킷인지 구분이 잘 안됩니다.
그래서 버킷엔 라벨이나 표시를 해주어 구별해주시는게 좋구요.


제대로 세차를 하셨다면 워시버킷의 샴푸는 확 줄어들고
린스버킷은 점점 차오르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미트질까지 마친 후
다시한번 맑은 물로 차량 전체를 깨끗하게
헹궈줍니다.

프리워시 후 보다 더욱 깨끗해진 모습이 보이시나요??? 






큼지막한 드라잉 타월을 이용해 물기도 꼼꼼히 제거해 줍니다.












와우~~~~~~~
뷰리풀!!!

역시 세차는 이맛에 하는거지요 ㅎㅎㅎ












문틈 트렁크 사이사이 꼼꼼하게 한번 더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틈새 물기를 확실히 제거하셔야
사이드미러, 트렁크 등에서 흐르는 눈물자욱들이
안 생긴다는 점~~~~












자 평소 물왁스로만 관리하셨다는 차주분의 말씀에
정팀장님이 특별히 본넷에 울트라 슬릭 유리막 코팅제를 올려주셨습니다.



AD의 울트라 슬릭은 일반 유저들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자세한 사항은 여기를 누르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히 뿌리고...





닦아주면...

참 쉽죠잉~~~
ㅎㅎㅎ




살짝 물을 뿌려 비딩, 쉬팅도 확인해 봅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뿌리고 닦는 것만으로
놀라운 코팅력을 보여줍니다.

게다가 최대 6개월의 높은 지속력까지...






짠~~!!!
이건 뭐 세차를 한건지
새차가 된건지 구분이 안되네요 ㅎㅎㅎ

이렇게 세차만 주기적으로 잘 해주어도
새차같은 차량으로 관리하실 수 있다는 점 아시겠죠??



이상 클럽 파사트 매니아 BACK TO BASICS 후기 였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주 토요일
AD 정기 BACK TO BASICS Stage3 - 엔진룸 및 휠 디테일링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