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2013년 일곱번째 디테일링 교육이
지난 11월 30일 토요일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플래그쉽 스토어(성남 소재)에서

신청하신 오너분들과 함께 진행 되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찾아주신 분들 모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이제 정말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서 등장한

등.유.난로!!

참석하신 분들이 조금이나마 추위에 떨지 않도록 준비해봤습니다.
기름먹는 하마입니다;;
ㅎㅎㅎ





참가신청하신 분들이 모두 착석한 가운데
일곱번째 BACK TO BASICS 교육을 시작했는데요.

언제나 느껴지는 학구 열기는 등유난로와 함께
AD 플래그쉽 스토어를 뜨겁게 달궈줬습니다^^
활활~





이날도 오전,오후에 걸쳐서 진행되었는데요.
실습 전 이론교육도 빠짐없이 진행해드렸습니다.

그릿가드의 효용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중인
AD지주 정팀장님의 모습입니다.





투버킷 본세차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서도
빠짐없이 설명을 드리고...





세차할때 디테일링에 필요한 툴과 방법에 대해서도
디테일하게 설명해 드렸습니다ㅎㅎ





본격적인 실습에 앞서 오늘의 실습차량
화이트 싼타페DM이 입고되었습니다.

참석하신 오너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차량 관리는 잘됐으면서도 오염도는 어느정도 있는
실습에 딱 맞는 차량이었습니다ㅋㅋ





오..

더럽습니다..
딱 좋아요^^






누가 SUV 아니랄까봐
하부 트림의 오염도가 상당합니다.
좋아요^^





휠도 적당히 지저분.





날씨가 쌀쌀해져서 특별히 열기를 식혀줄 필요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장시간 운전후 세차하실때에는 열기를 식혀준 뒤
세차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스노우폼 프리워시와 투버킷 본세차를 위한
세팅도 완료!!





얼마전 새로 장만한 카쳐HDS 고압세척기가
오염물과 거품들을 산산조각 내줄겁니다.
ㅎㅎㅎ






차량 열기가 거의 없었던 관계로
바로 본격적인 프리워시에 들어갑니다.





먼저 고압수를 뿌리기 전 차량 오염부위에
물과 1:10으로 희석된 시트러스 워시 프리워시제를
충분히 뿌려줬습니다.

차량 하부쪽에 특히 많은 오염물이 있으므로
아랫쪽을 중심으로 차량 전체에 뿌려줍니다.







세차 전 시트러스 워시를 뿌려두시면
기름때나 벌레, 기타 오염물들을 손쉽게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그 위에 바로 매지폼을 하얀 눈처럼 덮어줍니다.
AD 헤비듀티폼랜스를 사용해서요.






젖소컷도 한장 찍어줬습니다..
음뭬에에~~





폼이 오염물을 떨어뜨릴 동안
휠크리닝을 해줍니다.

베리체리 NON-ACID 휠크리너를 휠 전체에 충분히 뿌려주고
디테일링 브러쉬를 이용해 구석구석 세정해줍니다.






1차적으로 헹궈준뒤 오염물이 남아있는지 확인하고
다시 작업해줍니다.





긴 브러쉬를 사용해 휠 안쪽 림까지
깨끗하게 세정해줍니다.
귀찮다고 그냥 넘어가면 점점 쌓여갑니다;;





깨끗하죵??





이제 카처HDS 고압세척기를 사용해
남아있는 매지폼과 오염물을 인정사정 볼것없이
날려줍니다.
사요나라~~~





고압수를 사용할때는
이렇게 노즐을 가까이대고 천천히 빗자루로 쓸어내듯이
뿌려줘야 깨끗하게 오염물을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프리워시를 마치고
바로 본격적인 투버킷 세차에 들어갑니다.





카샴푸는 희석비율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버킷 바닥에 있는 동그란 원 모양을 덮어줄 만큼
적당히 덜어주고 물을 채워 거품을 만들어줍니다.





워시미트에 카샴푸를 듬뿍 적셔준 뒤
워시미트의 무게만으로 부드럽게 도장면을 문대문대 해줍니다.
절대 무리한 힘을 줄 필요가 없어요.





보통 한판넬씩 미트질을 하면서
헹궈주고 다시 샴푸를 적셔주는데요.

오염이 심할 경우 미트를 한 번 확인해보고
오염이 눈에 보이면 바로 헹구고 다시 작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미트질을 할때는 좌우로 팔을 움직이면서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오면서 해줍니다.
하부쪽에 오염물이 많이 때문이죠.






하부까지 하고나면 린스버킷에 담긴
깨끗한 물에 헹궈준뒤 물기를 꽉 짜주고 샴푸를 적셔
다시 한판넬씩 작업해 줍니다. 





다시 한번 깨끗한 물로 남아있는 샴푸와 오염물을
꼼꼼하게 헹궈줍니다.






본세차까지 마쳤으니 다음 과정인
엔진룸 세정에 들어갑니다.

본넷을 열어보니...

깨끗깨끗..
헐..

관리를 잘해 놓으셨더군요.





하지만 후드쪽에 있는 오염물 포착!!!
보여드리기 위한 엔진룸 디테일링을 시작합니다.





엔진룸 디테일링시에는 보통 APC(All Purpose Cleaner)를 사용하는데요.
AD에서는 시트러스워시와 브라이트크린X101이 있습니다.

그중 시트러스 베이스의 시트러스 워시를 사용해
엔진룸 디테일링을 해보았습니다.





포착됐던 후드쪽 오염물도 디테일링 브러쉬를 사용해
꼼꼼히 세정해줍니다.






브러쉬질까지 구석구석 마친 뒤 깨끗한 물로 헹궈주는데요.

고압수를 사용할 경우 1m 이상 멀리 떨어져서 물안개를 사용해
엔진 부품에 무리가 가지않도록 물방울을 떨어뜨려 헹궈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고압수는 전선의 피복 고무, 플라스틱 등의 파츠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사용하실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그리고 깨끗한 타월을 이용해 물기와 약재를 제거해줍니다.
엔진룸 드레싱은 점심식사 후 오후에 진행했습니다.




드라잉시 요렇게 틈새에 고인 물들은 계속해서 흘러내리기 때문에
에어건을 사용해 먼저 틈새의 물기를 제거해주는 것이
스트레스를 덜 받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에어건이 따로 없는 관계로
카처 진공청소기를 사용해 바람을 불어내어 틈새 물기를 날려줬습니다.
나름 요긴하게 쓰이는 녀석이죠.





이렇게 드라잉까지 마친 뒤
지난번 교육때와 마찬가지로 지하철표 샌드위치로
점심식사를 했는데요.

먹느라 정신이 팔려 사진은 못찍었네요;;;
다음 교육때는 먹방 사진도 함께 올려보겠습니다
ㅎㅎㅎ





식사를 마치고 잠시 휴식후
바로 오후 교육에 들어갔습니다.

프리왁스를 먼저 진행했는데요.
페인트 클리너를 사용해 세차후 남아있는 도장면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정리해주는 과정입니다.

A인핸스 페인트 클리너를 사용하면 화학적 작용만으로
세차로는 제거되지 않는 각종 오염물들을 손쉽게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인핸스 페인트 클리너를
코튼 어플리케이터에 적당량 덜어준 뒤





힘을 가하지 않고 부드럽게 도장면을 문질러줍니다.
빠지는 부분이 없도록 중첩되게 원이나 직선으로 움직여 문대문대합니다.





페인트 클리너의 뛰어난 성능은 직접 사용하기 전까진
확 와닿질 않는데요.

그래서 참가자 분들이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에서처럼 인핸스 페인트 클리너는
도장면은 물론 플라스틱, 고무, 금속파츠 어디에도
사용하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왁스를 올려보았습니다.
퓨어골드 카나우바 왁스를 폼어플리케이터로 발라주었는데요.

고함량 카나우바 왁스의 경우
왁스를 여러번 찍어 작업할 필요없이 어플리케이터에
살짝 1~2회 묻힌 것만으로 본넷 한판을 작업할 수 있기때문에
많은 양을 사용할 경우 오히려 버핑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왁스는 많은 양을 한번에 바른다고 두껍게 코팅되는 것이 아니므로
시간을 두고 얇게 2~3회 정도 레이어링 해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카나우바 왁스를 올린 후 경화를 기다리는 동안
엔진룸 드레싱으로 마무리를 해줍니다.

엔진프로텍턴트 드레싱을 사용했는데요.





타월이나 어플리케이터에 2~3회 분사해준 다음
엔진룸의 플라스틱파츠를 중심으로 드레싱해줍니다.

엔진 프로텍턴트를 사용하면 250도까지 버텨주는 내구성으로 인해
엔진룸을 좀더 깨끗하게 오랫동안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새것같은 매트함이 보이시나요?

방오성 또한 뛰어나답니다.





다음으로 타이어 글로스 드레싱제를 사용해
디테일링의 마무리인 타이어 드레싱까지 마무리해줬습니다.





아, SUV의 하부 플라스틱 트림은 쉽게 오염되고
잔유물이 남는 경우가 많아 버블검 드레싱제로 드레싱을 해드렸습니다.
이 또한 오염물이 덜 달라붙고 세차를 쉽게 도와주는 녀석이죠.






드레싱을 한곳과 안한곳의 차이과
확연하죠?





왁스 버핑까지 마무리하고
일곱번째이자 올해의 마지막 BACK TO BASICS 교육을 마쳤습니다.

12월과 2014년 1월에는 BACK TO BASICS 교육이 없습니다.
2014년 2월 부터 다시 시작되는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구요. 





마지막으로 참가하신 모든 분께
워시버킷과 바나나글로스 샴푸, 드라잉타월을 사은품으로 드리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리구요.

2014년 다시 시작되는
BACK TO BASICS에서 만나길 희망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