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Basics에 24의 글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입니다.

 

2014년 여섯번째 셀프세차, 디테일링 교육이 지난 7월 26일 토요일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플래그쉽 스토어(성남 소재)에서 신청하신 오너분들과 함께 진행 되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디테일링을 배우기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느덧 무더운 여름도 한창인 8월의 문턱이 다가왔습니다.

무더운 날씨만큼이나 하드코어 디테일링을 위한 헬샤인 레인지들도

나란히 줄을 서 고생하는것 같아 한컷 찍어줬습니다^^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하면서 디테일링의 기본인 프리워시와 본세차에 대한

이론 설명이 있었습니다.








투버킷 본세차에서 중요한 몫을 담당하고 있는 그릿가드..

요넘은 별거 아닌거 같은데 그릿가드사에서 특허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가격이 만만찮습니다;








"여러분, 소주 드실때 흔들어서 회오리 만드신적 한번쯤은 있으시죠?"


투버킷 세차시 오염물을 닦아낸 워시미트를 깨끗한 물이 담긴 린스버킷에 헹굴때

버킷속 설치된 그릿가드에 오염물을 문지를때 회오리처럼 생기는 와류를 그릿가드의 날개가 막아주어서

오염물이 떠오르지 못한다는 내용을 설명해드렸구요. 외모에 비해 비싸지만 그릿가드를 사용해야하는 이유지요^^ 








워시미트로 도장면을 닦아줄때에는 한판넬씩 위에서부터 아랫쪽으로 닦아줘야합니다.

대부분의 큰 오염물들은 아랫쪽에 집중되어있어서 아랫쪽의 오염물을 닦고 바로 위쪽을 닦아준다면??

생각만해도 소름이 돋습니다ㅠ 도장면에 안전한 세차를 위해 한판넬씩 닦아주고 깨끗하게 헹궈서 오염물을 떨궈낸 

다시 샴푸를 적셔서 세차해주는 것이 좋겠지요.








세차에 대한 정팀장님의 이론교육 후 LSP(Last Step Product)에 대한 이론교육이 있었습니다.

이날 특별히 AD의 열혈 디테일러이신 지인분께서 특별히 일반적인 페인트클렌징과 왁스 작업에 대해

알기쉽고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감사감사^^








정팀장님도 경청하셨다는...








이론교육을 간단히 마치고 잠시 디테일링에 대해 담소를 나누며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교육엔 직접 셀프세차장과 디테일링샵을 운영하는 사장님들도 참석하셔서

전문적인 지식에 대한 얘기를 많이 나눴습니다.

세차장이나 디테일링 샵을 준비하시는 사장님들도 디테일링 교육에 참석하시면

세차에 대한 많은 정보와 올바른 제품 사용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매월 중순 AD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되는 BACK TO BASICS를 놓치지마세요!








드디어 실습을 위한 데모카가 입고되었습니다. 두둥!

참석하신 교육생분들 중 자원을 받아 실습을 진행하는 것 또한 AD 디테일링 교육만의 전통이 되어가고 있습니다ㅎㅎㅎ

혹 교육때 데모카 자원을 원하시는 분들은 이곳에 오셔서 세차하시길 바랍니다^^








차량의 오염도를 살펴봤습니다.

은색차량이라 얼핏보면 별로 더러운지 모르겠는데 자세히보면 벌레사체와 수많은 오염물이 확인됩니다.








장시간 방치된 벌레사체도 보이구요...








뜨헐....


갈길이 험난해 보입니다.








교육생분들도 다 같이 차량상태를 살펴봤습니다.

디테일링 시작전 오염도와 도장면 상태 체크는 기본!!









본격적인 프리워시 실습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제일 상태가 심각한 앞범퍼쪽의 벌레사체들을 공략합니다.


시트러스 베이스의 프리워시제는 벌레사체나 새똥 등의 오염물을 쉽게 빠르게 녹여서 제거할 수 있습니다.

AD시트러스 워시는 벌레사체 제거는 물론 다목적 세정제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10으로 희석된 시트러스워시를 벌레사체가 집중된 곳에 충분히 분사해줍니다.

수 분의 시간이 지나면 불려져서 흘물흐물해진 벌레사체를 확인할 수 있죠.








앞유리에도 오염물이 오랫동안 남아있던것으로 확인되어

마찬가지로 시트러스 워시를 분사해주어 오염물을 불려줍니다.

이렇게 준비된 시트러스 워시를 오염이 심한 차량 전면부와 하단부를 중심으로 분사해주면

이후 세차가 훨씬 수월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압수 린스없이 그 위에 바로 스노우폼 세차를 진행하셔도 됩니다.

이날은 산뜻한 매지폼 옐로우를 사용해 스노우폼을 뿌려줬는데요.

전체적으로 뿌리기에 앞서 스노우폼 샴푸의 남용 및 올바른 사용을 위해 한곳에 집중 분사해봤습니다.










셀프세차장에서 스노우폼 세차시 남아있는 기본시간이 아까워서 스노우폼을 뿌린데 또 뿌리고 또 뿌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효율적인 스노우폼 세차를 위해선 헤비듀티폼랜스의 분사각을 넓게해서 최대한 얇고 고르게 분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두껍게 스노우폼을 분사할 경우 폼의 무게가 무거워져서 도장면에 오래 남아있지 못하고

금방 흘러내리게 됩니다.









이럴 경우 매지폼의 세정력이 오염물들에 충분히 반응하지 못한채

바닥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충분한 프리워시 효과를 위해서 스노우폼은 얇고 고르게 분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르게 분사된 스노우폼은 도장면에 붙어서 천천히 오염물들을 불려주게 됩니다.

스노우폼 세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프리워시만으로 얼마나 더 많은 오염물을 손대지 않고 제거하느냐입니다.









어느정도 폼이 흘러내렸으면 고압수로 깨끗하게 린스!

푸샤샤샤샷!!!










고압수를 사용할때는 불필요한 움직임은 버리고

고압수의 노즐을 최대한 가까이에서 높은 압력으로 천천히 헹궈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달인은 달인일뿐 무조건 따라한다고 달인이 되는것은 아닙니다.












프리워시만 잘해줘도 웬만한 오염물들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벌레사체들도 대부분 제거되었지만 너무 오랫동안 말라붙어있던 벌레들이었기에

프리워시만으로 완벽히 제거되진 않았네요;;


벌레사체나 새똥은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도장면에 더욱 고착되어

제거가 쉽지않은 것은 물론 도장면에 큰 데미지를 남길 수 있습니다.

벌레사체는 가급적 빠른 시간안에 제거하시길 권장해드립니다.










프리워시를 마친 후 휠크리닝을 진행했습니다.

휠크리닝을 할때 디테일링 브러쉬나 림 세정을 위한 롱 브러쉬를 사용하면

좀 더 꼼꼼하고 효과적인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정을 마치고 고압수로 린스.


고압수로 휠을 헹궈줄 때 스포크의 양옆면이 잘 세정될 수 있도록

좌우에서 고압수를 쏴주는것이 효과적입니다.











밖에서 잘 안보이는 휠하우스 안쪽 커버에도 고압수를 사용해 각종 흙먼지들을 깨끗하게 제거해줍니다.










생얼을 드러내 보입니다. 영롱하네요^^










안타깝지만 프리워시만으로 모든 오염물이 제거되진 않습니다.

눈에 잘 보이지않는 도장면의 떼(트래픽 필름)는 카샴푸와 워시미트를 사용해 물리적으로 제거해줘야

진정한 세차가 마무리됩니다.


그리하여 준비된 투. 버. 킷.








왜 굳이 버킷을 두개나 사용해야되냐고 물으실 수 있겠지만

도장면에 최대한 스크레치로부터 안전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먼저 한쪽 버킷엔 카샴푸를 소량 덜어줍니다.


이때 사용하는 카샴푸는 희석비율이 1:400 이상인 제품을 권장해드리는데요.

이는 희석비율이 높을수록 워시미트가 부드럽게 미끄러질 수 있는 윤활력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물을 부어 풍성한 거품과 함께 샴푸물을 준비해줍니다.

남은 한쪽 버킷엔 맑은 물과 함께 그릿가드를 넣어서 워시미트를 헹굴 수 있도록 함께 셋팅합니다.








미트질을 시작합니다. 교육생분들과 함께^^










워시미트를 사용할때는 샴푸물을 머금은 미트의 무게만으로 부드럽게 문지르면 충분합니다.

불필요한 압력을 더해서 차량을 흔들 경우 스크레치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면서 쓰담쓰담해줍니다.









스무뜨하게...










이렇게 세차를 마치고나면 깨끗했던 맑은 물은 꾸정물이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래야 세차를 제대로 한 보람이 느껴지는거죠.









깨끗한 물로 헹궈준 다음 드라잉 타월을 사용해 물기를 제거하면 되는데요.










바로 타월을 사용하기전에 버킷이나 바가지를 사용해 도장면에 물을 뿌려줍니다.

고압수로 헹구고 난 도장면에는 수많은 크고작은 물방울들이 남아있게 되는데요.

이렇게 큰 물을 한번 더 뿌려주면 작은 물방울들을 끌어당겨 도장면에 아래로 떨어지면서

도장면엔 최소한의 물기만 남게 됩니다.


이렇게 한번 더 수고해줌으로써 드라잉시 타월 한 장만으로도 차량 전체의 물기를

쉽고 빠르게 제거할 수 있게 되는거죠.










마지막으로 도장면의 묵은때를 벗겨내고 왁스를 코팅해주는 LSP 실습이 진행됐습니다.

세차를 다 마쳤는데도 도장면에 껄끄러운 무언가가 있거나 눈에 띄는 알 수 없는 오염물이 있다면

케미컬을 사용해 제거해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무리하게 손톱으로 긁거나 타월을 문질러서 제거할 경우 역시 불필요한 스크레치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럴때에는 고민하지말고 페인트 클렌져를 사용해 간편하게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A인핸스 페인트 클렌져를 사용하면 도장면의 묵은때는 물론 낙진 등을 화학적으로 제거해주어

도장면의 색감과 광을 복원시켜줄 수 있습니다.










이날 교육과정엔 없었지만 차량전면유리에 심하게 남은 유막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유막제거도 진행해봤습니다. 차량 유리의 유막은 평상시 크게 지장을 주진 않지만

비가오거나 안개가 심한 날 깨끗한 시야를 방해하면서 안전운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유막제거제를 사용할때는 가급적 유리연마제인 산화세륨이 포함되지않은 제품의 사용을 권장합니다.

산화세륨은 유리를 직접 연마해서 균일한 작업이 안될경우 유리의 강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어마어마할 잔기스를 유리에 남길 수도 있습니다ㅠ


AD 클리어뷰는 산화세륨이 포함되지않은 유막제거제로써 유리면에 남아있는 유막만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올이 긴 극세사재질의 어플리케이터를 사용해 약간의 압력을 가해 유막이 제거되는 것을 확인하면서

클리어뷰를 도포해줍니다. 어느정도 유막이 제거된 것을 확인한 다음 5~10분정도 기다렸다가 타월로 깨끗하게 닦아내면

말끔해진 유리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혹시 약재와 얼룩 등이 남았다면 당황하지말고 유리세정제로 싹 닦아주면

깔끔하게 마무리됩니다.

유막방지와 맑은 시야확보를 위해 발수력이 뛰어난 레펠 유리발수코팅제를 사용해

발수코팅까지 마무리해주면 유리디테일링까지 끝!!









마지막으로 도장면 보호를 위한 카나우바 왁스 시공을 진행했습니다.


카나우바 왁스는 도장면에 깊고 맑은 광은 물론 뛰어난 발수력과 방오성을 더해줍니다.

왁스를 바를때는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할 필요없이 폼어플리케이터에 한번 묻힌 양만으로

한 판넬씩 원을그리며 도포해주면 충분합니다.

괜히 많은 양을 사용했다가 제품에 따라 지옥을 경험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약간의 시간이 경과되면 깨끗한 타월을 사용해 부드럽게 남아있는 왁스들을 거둬냅니다.










혹시 왁스를 닦아내다가 안닦이는 왁스가 있어 많이 당황하셨습니까?


이때 괜히 다른 퀵디테일러나 약재를 사용해 닦아내지말고

왁스를 바르던 어플로 살짝 덧발라주면 경화되었던 왁스를 손쉽게 닦아낼 수 있습니다.

꼭 기억해뒀다가 활용해보세요^^









스물스물 카나우바 왁스 애딕션만의 깊고 맑은 광이 올라옵니다. 올레~








모든 교육을 마치고 준비된 사은품을 나눠드리면서 여섯번째 디테일링 교육을 마쳤습니다. 가장 뿌듯한 시간ㅎㅎㅎ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교육에 임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 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AD 백투베이직 디테일링 교육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정 및 신청방법은 매월 중순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블로그나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되고 있습니다.

꼭 기억해두셨다가 참석하실 분들은 빠른 손놀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여섯번째 BACK TO BASICS 디테일링 교육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어느덧 2014 상반기 마지막 Back to Basics 교육일이 다가왔네요. 모든 날 것들이 다 익어버릴것 같은 뜨거운 여름 날씨지만 Back to Basics 교육은 멈추지 않고 진행합니다ㅎㅎㅎ. 다가오는 7월 마지막주 2014 여섯번째 Back to Basics 를 7월 26일 토요일 오후 1시 경기도 성남 AD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어김없이 말이죠^^













2014 6th Back to Basics
Back to Basics - 백 투 베이직은 영국 본사에서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디테일링 교육 프로그램이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디테일링을 위한 케미컬의 정확한 사용법과 디테일링 방법을 알려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Back to Basics 교육내용
2014년 7월 26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6회 백 투 베이직에서는 디테일링과 세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교육 시간과 내용은 아래 교육 스케쥴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세차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 이제 셀프세차를 시작해보려는 분들, 혹시나 내가 제대로 하고 있었는지 궁금한 분들, 이미 셀프세차의 달인인데 그냥 궁금한 분들 그리고 사은품을 원하시는 분들 아무나 신청이 가능하십니다. 그리고 교육 참가자 전원에게는 사은품으로 6만원 상당의 사은품으로 베리 블래스트 퀵디테일러 다이렉트 500ml, 슈퍼폼 500ml, 시트러스 펄 500ml, 디럭스 플러피 드라잉 타월 그리고 워시버킷이 제공됩니다.






6th Back to Basics 안내
시간 : 2014년 7월 26일 토요일 오후 1시 ~ 오후 4시
장소 : AD 플래그쉽 스토어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오야동 225-8
문의전화 : 1688-0543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2014 6th 디테일링 교육 Back To Basics를 구매하시면 참가신청하시면 됩니다. 제품 구매하는 방식으로 참가비를 결재하실 수 있습니다. 참가인원은 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7명만 받습니다.




그럼, 디테일링에 관심 많으신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입니다.

 

어느덧 2014년 다섯번째 셀프세차, 디테일링 교육이

지난 6월 28일 토요일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플래그쉽 스토어(성남 소재)에서 

신청하신 오너분들과 함께 진행 되었습니다.
















부쩍 무더워진 날씨에도 대전, 강북구 등

각지에서 신청하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과

디테일링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에어컨도 풀로 가동시켰지요ㅎㅎㅎ

먼 걸음 오셨는데 풀파워로 시원하게 모셔드리는것..

.

이건 특급 서비스야~~












참 가지런하게도 대기중인 AD의 셀프세차 케미들..

누가 정리했는지 줄 잘세우지 않았습니까^^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되면서

AD의 정팀장님이 디테일링 셀프세차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에 대해

이해가 쏙쏙 되도록 설명해드렸습니다.










간단한 이론 설명 후

본격적인 셀프세차 실습 교육을 위해 교육생 분 중 데모카를 지원받았습니다.

참 감사합니다만...


이렇게 깨끗한 데모카는 사절하고 싶다는ㅠㅠ


백투베이직 교육생 여러분들~~

셀프세차 교육 참가시 데모카 지원 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철분, 기름때, 벌레사체, 워터스팟 등 오염된 그대로 방문하시면

전과 후를 확실하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심히 살펴보면 요런 워터스팟들 정도가 드문드문 보이는

아주 깨끗한 상태의 차량이네요^^;;


그래도..

BACK TO BASICS 셀프세차 실습교육은

진행해야겠죠?










잠시 차량의 열기를 식히면서

리워시와 본세차에 대한 준비사항을 한번 더 체크해주는 센스!


열기는 왜 식히고 세차 하는지 다들 아시죠?


셀프세차 베이가 비었다고 낼름 들어가 뜨거운 차량에 고압수 갈기지 마시고

여유있게 드라잉 공간에서 실내세차를 하면서 차량을 식혀주세요^^










본세차에 앞서서

프리워시를 위한 APC 사용과

스노우폼 세차에 대해 간략 설명 들어갔구요.


프리워시제와 스노우폼 세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AD 디테일링 가이드를 참고해주세요.

http://autobritedirect.co.kr/guides/guide_prewash.html













프리워시제 겸 시트러스 베이스의 APC,

물과 1:10로 희석된 시트러스 워시를 사용해

차량 전체적으로 오염부위에 분사해줍니다.


특히, 여름엔 벌레사체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확인하실 수 있다는 점~~














차량 전체에 사용하기엔 좀 아깝다 싶을경우,

오염이 심한 차량 하단부와 전면부를 분사해줍니다. 












시트러스 워시 분사후 약 1~2분 정도 놔두면

벌레사체, 새똥, 찌든때들과 반응하면서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게됩니다.













그 위에 바로 스노우폼으로 덮어주셔도 무방합니다.

단, 스노우폼 세차시 폼이 너무 두텁게 뿌려지지 않도록 해야겠죠.















셀프세차장에 가보면 폼랜스 사용시

1L 용기에 1:10으로 희석된 매지폼을 가득 채우고

스노우폼 세차 하시는 분들을 쉽게 보실 수 있는데요.


이럴 경우 아까운 매지폼을 남김없이 다 쓰고 가기위해

차량을 3~4 바퀴 도는 모습도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럴경우 떡쳐발된 폼들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바닥으로 순식간에 떨어지게 되는데요.

충분한 프리워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폼을 최대한 얇고 고르게 뿌려주고

중형차 기준으로 반통 이상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셀프세차시 가장 중요한 점

얼마나 도장면에 안전하고 깨끗하게 세차를 진행하느냐입니다.

프리워시를 잘 진행해야 본세차가 수월해진다는 점.













폼을 다 뿌려주고

오염물이 천천히 불려지도록 5~10분 정도 기다려줍니다.













고압수의 압이 높은 부분을 사용하도록

노즐을 가까이 대고 깨끗하게 오염물과 남아있는 폼들을 꼼꼼히 제거해줍니다.

천천히 쓸어내리듯이 헹궈줍니다.













고압수를 사용한 휠 세정시

휠 스포크의 옆면이 깨끗이 헹궈질 수 있도록

좌우에서 꼼꼼하게 헹궈줍니다.














휠 하우스 까지 깨끗하게..













휠크리너를 사용해 휠디테이링에 들어갔습니다.













휠 구석구석 휠크리너를 분사해주고

디테일링 브러쉬를 사용해 림과 스포크가 만나는 곳까지

깨끗하게 세정해줍니다.













타이어 역시 갈변 등으로 인해 지저분하게 되었을 경우

휠크리너와 브러쉬를 사용해 빠르게 세정해주면 깨끗하게 닦아줄 수 있습니다.














교육생분들도 실습실습!!












궁금한 점들도 물어보면서 실습해봤습니다.

함께하는 백투베이직!!^^













자, 이제 본세차에 들어갈 시간입니다.

버킷에 샴푸를 소량 덜어주고 물을 버킷의 반이상 채워서 샴푸물을 준비합니다.

이때, 낙수차를 이용해 높은 곳에서 물을 부어주면

손쉽게 풍성한 거품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린스 버킷엔 깨끗한 물과 그릿가드를 담아

투버킷 세차 세팅을 완료합니다.














깨끗하고 안전한 본세차를 위해 양모워시미트를 사용했는데요.

양모미트 사용시 샴푸물에 흠뻑 적셔진 무게만을 이용해

부드럽고 스무뜨하게 문질러 도장면을 깨끗하게 세정해줍니다.


무리한 압력을 가할 필요가 전혀없어요~!!













어라..

꽤 무게가 나간다는 사실..

몰랐었어~~













이제 샴푸물과 거품을 듬뿍 적셔서..













무리한 힘을 가하지 않고

부드럽게 애인 몸에 오일을 발라주듯 문질러주면..


끝!











본 세차시 보통 한 판넬 정도 닦아주고 린스버킷에 담긴

깨끗한 물에 헹궈줍니다.










다시 샴푸물을 잘 머금을 수 있도록

물기를 짜줍니다.









교육생들도 실습실습!!

차 흔들어가면서 미트질은 절대 금물입니다.











이렇게 몇번 미트질을 반복하면..


엥??

어느것이 워시? 린스?


세차 버킷에 라벨이나 표시를 꼭 해두는 것이 좋겠죠^^












다시한번 깨끗한 물로 헹궈줍니다.










제 드라잉 타월로 물기를 제거해줄건데요.

드라잉 타월 사용시 건조한 타월을 문질러 닦기보다는

펼치고 톡톡 두드려 물기를 머금어 부드럽게 한 다음

부드럽게 문질러 물기를 제거해 주는 것이 도장면에 안전합니다.









여기서 또 한가지 팁!!

고압수를 뿌리고 나면 아래 사진과 같이 물안개처럼 도장면에 수많은 물방울들이 앉아있게 되는데요.

이상태에서 바로 타월로 물기를 제거할 경우 2~3장은 기본으로 사용하게됩니다.










버킷이나 바가지로 물한번 더 떠와서 그냥 뿌려줍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뿌려진 큰 물이 작은 물방울들을 삼켜

바닥으로 끌고 내려가주거든요ㅎㅎㅎ

별거 아닌거 같지만 이 과정으로 인해 SUV 차량도


타월 1장이면

충분히 드라잉을 마칠 수 있습니다.










이제 백투베이직 셀프세차 교육의 라스트 스텝,

페인트클렌져와 카나우바 왁스를 사용한 도장면 마무으리입니다.









페인트클렌져 인핸스를 올이짧은 코튼 어플리케이터에 소량 덜어주고

묵은때를 벗겨줄겁니다.








페인트 클렌징 역시 힘으로 묵은때를 벗기는 것이 아닌

페인트클렌져 인핸스의 때빼기 성능을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부드럽게 문질러 약재를 골고루 도포해주기만 하면됩니다.









묵은때도 별로 없는 데모카ㅠ








그래도 버핑타월로 남아있는 약재들을 깨끗이 닦아내면

맑고 깊은 도장면 본연의 색이 더욱 살아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실습!!

페인트 클렌징, 함께해봅니다.








점점

깨끗한 얼굴을 드러냅니다.










깨끗해진 도장면은 카나우바 왁스로 보호해줄거예요.

카나우바 왁스로 도장면을 코팅해주면 깊고 깨끗한 광은 물론

뛰어난 방오성과 지속성을 유지해줍니다.









애딕션 카나우바 왁스를 사용해 도장면을 코팅해줄건데요.

카나우바 왁스는 많은 양을 떡쳐발 할 필요없이

어플리케이터로 한 번 문질러 묻은 양만으로 본넷 한판을 작업할 수 있습니다.

많이 바른다고 더 두껍게 코팅되진 않으니깐요.

오히려 작업성만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카나우바 왁스는 제품에 따라 버핑 시간의 차이가 있는데요.

이는 제품 브랜드에서 권장하는 시간으로 모든 왁스에 통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왁스는 바르자마자 버핑해야되기도 하고 어떤 왁스는 15분에 30분 정도 후에 버핑하기도 합니다.









가급적 제조사의 매뉴얼에 따르되 계절적인 요인이나 작업 환경 등을 고려해

너무 과하지 않도록 작업해주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AD의 카나우바 왁스는 보통 2~4분 정도 후 버핑해주면 되는데요.

깨끗한 마이크로화이버 타월을 사용해 남은 약재들을 깨끗하게 닦아내주면

기다렸던 꿀광이 올라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이시나요?


해질녘 실외에서 관람하시면 더욱 만족스러운 리플렉션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해서 다섯번째 디테일링 셀프세차 교육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준비해둔 사은품도 꼼꼼하게 챙겨드렸답니다^^




무더운 날씨에 디테일링 셀프세차 교육

AD 백투베이직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과 끝까지 스크롤을 놓치지 않고

포스팅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이상으로 5th Back to Basics 디테일링 세차 교육 후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다섯번째 디테일링 교육 5th Back To Basics 교육 신청 마감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벌써 6월 중간까지 왔네요. 아직 한 여름도 아닌데 낮에는 30도에 육박하는 여름 날씨입니다. 다가오는 6월 마지막주 2014 다섯번째 Back to Basics 를 6월 28일 토요일 오후 1시 경기도 성남 AD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진행합니다.










2014 5th Back to Basics
Back to Basics - 백 투 베이직은 영국 본사에서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디테일링 교육 프로그램이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디테일링을 위한 케미컬의 정확한 사용법과 디테일링 방법을 알려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Back to Basics 교육내용
2014년 6월 28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5회 백 투 베이직에서는 디테일링과 세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교육 시간과 내용은 아래 교육 스케쥴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세차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 이제 셀프세차를 시작해보려는 분들, 혹시나 내가 제대로 하고 있었는지 궁금한 분들, 이미 셀프세차의 달인인데 그냥 궁금한 분들 그리고 사은품을 원하시는 분들 아무나 신청이 가능하십니다. 그리고 교육 참가자 전원에게는 사은품으로 6만원 상당의 사은품으로 베리 블래스트 퀵디테일러 다이렉트 500ml, 슈퍼폼 500ml, 시트러스 펄 500ml, 디럭스 플러피 드라잉 타월 그리고 워시버킷이 제공됩니다.






5th Back to Basics 안내
시간 : 2014년 6월 28일 토요일 오후 1시 ~ 오후 4시
장소 : AD 플래그쉽 스토어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오야동 225-8
문의전화 : 1688-0543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2014 5th 디테일링 교육 Back To Basics를 구매하시면 참가신청하시면 됩니다. 제품 구매하는 방식으로 참가비를 결재하실 수 있습니다. 참가인원은 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7명만 받습니다.




그럼, 디테일링에 관심 많으신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입니다.

 

 

 

 

2014년 네번째 셀프세차, 디테일링 교육이

지난 5월31일 토요일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플래그쉽 스토어(성남 소재)에서 

 

신청하신 오너분들과 함께 진행 되었습니다.






주말이고 더운날씨에도 시간을 내서 참석해주신 분들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 ^)(_ _)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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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교시 교육은 세차와 디테일링의 차이점 그리고 디테일링의 순서등

이론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굵직 굵직하게 이해가 쉽도록 디테일링 과정에 대해

하나하나 상세히 짚고 넘어갔습니다.











진지하게 하나하나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해서 듣고 계시는 모습(^^)... 


열정으로 스토어가 내부가 후끈후끈 하였답니다~~






교육내용중 차량용 브러쉬 사용법과 

일반인들이 잘못 알고있는 클레이 상식등  

하나하나 꼼꼼히 설명을 하여 디테일링 작업을 좀 더 쉽고~~

안전하게 진행하는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을 하였습니다.




약 1시간정도의 열정적인 이론강의후에는 

이후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들을 질의 응답을 받고

세부적인 내용을 총 정리하는 방식으로 1교시 이론을 마무리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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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휴식을 한뒤 2교시 부터는

본격적인 실습으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AD 백투베이직은 교육에 참가하신 분들 중 자원을 받아
이날 실습 데모카로 모시게 되는데요.

 

이날 역시 자원을 받아 진행을 하였습니다.

이날 교육을 위해 대전에서 부터 올라오신분이 데모카로 자원을 해주셨습니다.







우선 디테일링 실습전 차량의 상태를 살펴보았습니다.

 

 

교육을 하기에 딱 안성맞춤의 오염물질들이 가득한 차량이였답니다 ^^

데모카로 지원하시는 분들은 차량이 아주아주 더러워도 환영입니다 

 

 

 

 

 

 

 

 

 

 

고속도로를 달려며 붙은 각종 벌래 사체들....







휠에 붙은 각종 먼지들....





전체적인 오염도를 살펴보았는데요~~

심각한 오염은 없어서 전체적으로 프리워시와 본세차를 잘해주면

깨끗해질수 있는 차량이이였습니다.

 

 

 

 

 

 

 

이날은 햇빛이 뜨거워서.....

밖에서 주차되어 있던 차량이 뜨겁게 달궈진 상태라

차량 도장면이 식을동안 타이어와 휠을 먼저 세정을 하였습니다.

 

 

 

우선 물 호수로 휠과 타이어를 적당히 적셔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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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휠 클리너를 사용하여

휠과 타이어에 골고루 분사를 해줍니다.







그리고 휠 브러쉬를 이용하여 구석구석 휠을 닦아주며
휠 세척시 놓치기 쉬운부분까지 꼼꼼히 문질~~ 문질 해줍니다.
베리 체리 Non Acid 휠클리너로 휠은 물론이고 타이어도 세정이 가능합니다.
타이어 갈변 제거까지 되니 참고하세요







이렇게 휠 과 타이어를 브러쉬로 꼼꼼히 세정을 하고나니

차량이 어느정도 열이 식혀졌네요~~

 

본격적으로 차량 세차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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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오염이 심한부위는 시트러스 워시 프리워시제를 사용하여

 

오염부위에 직접 골고루 분사를 해줍니다.








차량 전면에는 벌레사체나 찌든때등 오염이 많이 있어서 시트러스 베이스로 

 

1차 오염부위를 골고루 분사하여 진행을 하면 

좀더 쉽고 깨끗하게 본 세차를 진행할수 있습니다.








시트러스 베이스를 뿌린곳은 오염물들이 

세정제와 반응하여 이렇게 흘러내립니다. ^^











그리고 바로 스노우폼 세차를 진행을 하였는데요

매지폼을 분사할때 중요한건 스노우폼을 얇고 고르게 폼을 분사를 해주어야 합니다.

 

뿌려줄때 너무 두텁게 폼이 뿌려지면 폼의 무게가 무거워지면서 도장면의 때를 제거하기도 전에

폼이 아래로 떨어지게 되어 세정력을 극대화 시킬수 없답니다.










얇고 고르게 분사된 모습입니다.

 

이렇게 얇고 고르게 폼을 분사해야 

스노우폼이 차량 도장면에 머무는 시간을 늘려주고

샴푸의 세정력을 극대화 할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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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5분정도후에 고압수를 이용하여 세척을 해줍니다.

 

 

고압수를 사용할때도 한가지 팁이 있는데요~

고압수를 멀리서 뿌리게 되면 이렇게… 물이 넓게 퍼지게 되어

 고압수를 사용하는 의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고압수를 뿌릴때에는 도장면과 가까이해서 양손으로 안정되게 뿌려주어야 합니다.

셀프세차장에서 고압수를 이용할 때 한가지 팁은 고압수 호스를 겨드랑이에 끼고

사용하면 고압수를 양손으로 잡고 쏠 수 있습니다. ^^

 



 

 






이렇게 도장면에 가까이 고압수로 헹궈줘야 오염물들을 깨끗하게 제거를 할수 있습니다.








휠도 고압수로 물을 세차게~~ 뿌려줍니다.


여기서 중요한점!!!!


휠에 고압수를 뿌릴때는 대각선으로~~ 뿌려서 

휠 안쪽에 있는 묶은때가 같이 제거가 될수 있도록 물을 뿌려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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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여기서 물기를 제거하고 세차끝났다~~ 라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디테일링 매니아들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랍니다 ^^

 

본격적으로 디테일링에 들어가기 위해 투버킷 세차를 진행합니다.

 

하나는 샴푸액을 풀어야 하는 워시버킷~~ 

하나는 맑은 물이 채워지는 린스버킷~~  

 

이렇게 2개의 버킷으로 진행을 하는것이 투버킷 세차랍니다.  







우선 카샴푸를 버킷 가운데 보면 원형모양의 사출이 있습니다.

 

원형모양의 사출만큼 카샴푸를 쪼~~르르 부어줍니다.









이후 바가지에 물을 담아서

물의 낙수차를 이용하여 이렇게 물을 위에서 부어주면.....







아래와 같이 풍성한 거품이 만들어집니다.










추가적으로 린스버킷에 맑은물을 담을땐 

절대 물을 가득 받지 마세요~~ ^^

 

워시미트가 잠길정도로만 해서 물을 받아주시면 됩니다.

 

나중에 워시미트를 헹구다보면 자연스럽게 

린스버킷에 물의 양이 많아지게 된답니다 ^^

 

 

 

 

 

 

 

 

 

양모 워시미트에 샴푸물을 흠뻑 적셔서…

 

무거워진 워시미트로 부드럽게 문질러주면 됩니다.

절대 힘을 주어서 딱을 필요없이 워시미트 무게로만 도장면을 문질문질 해줍니다 ^^











그리고 또하나의 이 있다면 도장면을 미트질할때  

위에서 부터 아래로 진행을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노면과 접촉이 많은 차량 하부에 이물질이 

많기 때문에 아래부터 시작을 한다면

 

 

차량하부에 있는 이물질이 묻은체 

비교적 깨끗한 상부도장면에 상처를 줄수 있기 때문이죠;;










전체적으로 미트질을 했다면.... 깨끗한 물로 헹궈주면 됩니다.

 

차량이 전체적으로 시원하게 깨끗해지는 느낌이네요 ^^











깨끗하게 헹궈줬다면 이제 드라잉타월로 물기제거를 해줘야 합니다.

왁스나 실런트로 잘 관리된 차량이 아니라면 드라잉타월을 펼쳐서

잡아당기면서 물기제거를 하지 말아주세요

 

타월로도 스크레치를 일으킬 수 있어요~~









참가자분들도 같이~~ 꼼꼼히 물기제거를 해주었답니다.










드라잉까지 마친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어...

간단하게 샌드위치와 음료수로 허기진?? 배를 채웁니다

 

점심을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었답니다 ^^





틈틈히 먹으면서 미쳐 제거되지 못한 이물질들을 확인도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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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 세차만으로는 없어지지 않는 얼룩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얼룩들을 별도로 페인트 클렌져를 이용하여 제거를 해야합니다.







페인트클린져 사용시 올이 짧은 코튼어플리케이터를 이용하여

제거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이날 저희는 AD제품중 “인핸스” 제품을 사용하여 얼룩제거를 하였습니다.

어플리케이터에 적당량을 덜어서 얼룩에 문질~~ 문질 해주면 된답니다.










페인트 클렌져로 작업이 완료된뒤 사진입니다.

아까 얼룩이 깔끔하게 제거된 모습니다. ^^












이제 마지막시간으로.......

도장 본넷트 부분에 카나우바 왁스를 시공을 하였습니다.

 

카나우바 왁스를 시공할때 주의할점은 

왁스를 어플리케이터에 한번만 살짝 묻혀서

도장면 전체를 펴 발라주시면 됩니다.

 

일부 사용자분들이 코딩제를 많이 사용하면 

더 두꺼운코팅층이 형성되는줄 알고 있는데 잘못된 정보입니다. 

 

오히려 닦아내는 왁스의 양만 많아지니 으로 알고 있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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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리케이터에 이렇게 한번만 살짝 찍어은 뒤.........








살살~~ 어플리케이터를 돌려가며 

펴 발라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2~3분뒤 버핑타월로 버핑해주면 카나우바왁스 특유의 깊이감 있는 광을 느낄수 있습니다.






카나우바 왁스는 이렇게 버핑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최소 7시간 정도 잘 경화시켜줘야  

단단하면서도 맑은 코팅층이 형성이 됩니다.

 

 

이후 참가자 분들께서 실런트와 유리막코팅에 대해 질의 응답을 한뒤

네번째 BACK TO BASICS 교육을

모두 마쳤습니다.

 

 

돌아갈때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해드렸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2014년 세번째 셀프세차, 디테일링 교육이
지난 4월 26일 토요일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플래그쉽 스토어(성남 소재)에서
신청하신 오너분들과 함께 진행 되었습니다.

쉬고싶은 주말에도 시간내서 참석해주신 분들 모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이날 교육은
조금 늦으시는 분들과 개인사정으로 인해
불참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평소보다 조금 더 오붓한
분위기 속에서 편하게 디테일링에 대한 얘기들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평소 교육처럼 전반적인 디테일링 프로세스에 대한
이론 교육으로 시작했지만 굵직한 내용들만 짚고 넘어가면서

평소 궁금했던 부분이나 알고 싶은 내용에 대해

질문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간단하게 이론 교육을 마쳤습니다.





AD 백투베이직은 교육에 참가하신 분들 중 자원을 받아
이날 실습 데모카로 모시게 되는데요.

본인 차량 세차도 하실겸 다음 교육에 참가하시는 분들은
꼭!! 차량을 세차하지 마시고 여러가지 오염을 달고
오시길 권장해드립니다.
ㅎㅎㅎ





이날 역시 참가자 분 중
와이프 차량을 가지고 오신 분께서 실습 데모카로 자원해주셨는데요.
다행히도 차량 오염이 있는채로 와주셨습니다^^;
데모카 지원하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아주아주 더럽혀서 오셔도 대환영 입니다.






실습에 앞서 차량 전체의 오염도를 살펴보았는데요.
심각한 오염은 특별히 발견되지 않는 약간 더러운 상태였습니다.

이정도 오염은
프리워시와 본세차만 잘해줘도 충분합니다.





상태를 확인했으니
오염이 심한 부위부터 시트러스 워시 프리워시제를 사용해
차량에 골고루 분사해줍니다.

벌레사체나 새똥, 찌든때등의 오염이 심할 경우엔
시트러스 베이스의 APC를 사용해 차량에 미리 분사해두시면
훨씬 더 쉽고 깨끗하게 본세차를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프리워시제를 사용해주면
1~2분만에 크고작은 오염물들이 세정제와 반응해
흘러내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노우폼 세차를 위해 매지폼을 살짝 분사해줬는데요.
폼랜스를 사용해 스노우폼을 뿌려줄때 유의할 점 한가지가 바로
아래와 같이 너무 두텁게 폼이 뿌려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폼이 두텁게 뿌려질 경우
폼의 무게가 무거워지면서 도장면에 붙어있는 다른 폼들도
너무 짧은 시간안에 다 끌고 내려가게됩니다.

스노우폼 세차를 할때는 빠지는 부분만 없도록
얇고 고르게 폼을 분사해주는 것이 스노우폼이 머무는 시간을 늘려주고
샴푸의 세정력을 최대로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얇고..





고르게..





완성.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중첩되게 계속 뿌려주지 않아도 됩니다.





약 5분 정도 지난 후
폼이 어느정도 오염물들을 끌고 내려간 것을 확인하고
고압수로 깨끗이 헹궈줍니다.





고압수는 호스부분을 겨드랑이에 끼고

도장면과 가까이해서 양손으로 안정되게 뿌려줍니다.







이렇게 프리워시만 잘 진행해줘도 90프로 이상의
오염물들이 제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AD에서는 본세차를 꼭 해줍니다.
드라잉타월로 남은 오염물을 물기와 함께 닦아줄 수도 있겠지만
바람직한 셀프세차의 모습이 아니니깐요.






본세차에 앞서 휠 디테일링을 진행했는데요.
다양한 모양의 휠 브러쉬를 사용해 휠 구석구석 닦아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드렸습니다.





유럽차량들과는 달리 국산 차량들은
휠에 브레이크 분진 오염이 심하지 않아서 간편하게
휠클리너 하나만으로도 휠 세정을 깔끔하게
마칠 수 있습니다.





휠과 타이어에 골고루 분사해주고..
AD의 휠클리너는 고농축 제품으로 평소 물과 1:5~10 정도로
희석해서 사용하셔도 충분한 세정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는 오랜시간 휠클리너가 머물진 않도록
뿌려주고 바로 브러쉬를 사용해 문질러주고 헹궈냅니다.






휠 구석구석 브러쉬를 사용해 문질러주면
휠클리너의 성능을 최대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네 개의 휠세정까지 마치고
본세차, 투버킷 세차를 진행합니다.

그래야 진정한

 '세차~~ 끝!!'

을 외칠 수 있으니깐요.





워시버킷엔 카샴푸를 풀어
풍성한 거품과 함께 준비합니다.





워시미트를 헹궈줄 린스 버킷엔
그릿가드와 맑은 물을 담아둡니다.

버킷 돌리가 있어서 힘들게 들고 다니지 않고

너무 좋습니다ㅎㅎㅎ





양모 워시미트에 샴푸물을 흠뻑 적셔서..





무거워진 워시미트의 무게에 당황하지않고~
부드럽게 힘을 뺀채로 도장면을 문대문대해주면...

끝.





끝이라고 생각하지말고

한판넬씩 닦아주고 린스 버킷의 깨끗한 물로 헹궈줍니다.





꾹꾹 물기를 짜내고
워시버킷의 샴푸를 적셔줍니다.
물기를 짜주고 샴푸물을 적셔야 제대로 워시미트에
샴푸를 머금게할 수 있기 때문이죠.





데모카를 자원해주신 장신의 참가자분께서도
직접 워시미트로 닦아보십니다.
루프도 편하게 닦으실 정도로 키가 크셨습니다^^;;





저희는 짧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쩝
그래도 평균이상의 신장인데..
씁쓸합니다. 





전체적으로 미트질을 마치고
깨끗한 물로 헹궈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때 가장 기분이 좋습니다.
맑고 깨끗해지는 느낌?ㅎㅎ





왁스나 실런트로 잘 관리된 차량이 아니면
굳이 드라잉타월을 펼치고 잡아당기지 마시길 바랍니다.
타월도 스크레치를 일으킬 수 있으니깐요.





드라잉까지 마치고 다양한 샌드위치와 음료로
허기를 채워줍니다.





약간의 휴식을 갖은 다음
바로 엔진룸 세차가 진행되었는데요.
쏘울의 엔진룸은 약간 벌거벗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엔진룸 커버가 없어서 그런건지..





세차하실때 엔진룸은 잘 안열어본 흔적들이
눈에 보입니다.







이렇게 손이 닿지 않는 틈새는
솔 형태의 긴 브러쉬를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엔진룸 세차시 엔진에 물이 묻어도 되는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신대요.
힘없는 물로 살짝 적시듯이 뿌려지는 물은
엔진에 특별히 영향을 미치진 않습니다.

다만, 고압수의 노즐을 가까이 높은 압력을 사용해 
엔진 부품에 사용할 경우 손상될 우려가 있으므로
프레임 부분을 제외한 엔진룸 안쪽에는
고압수를 가까이 쓰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렇게 2~3미터 정도 떨어져서
살짝 적셔주는 정도로만 뿌려주시면
괜찮습니다요.





그리고 APC 세정제를 사용해 엔진룸에 골고루 분사해줍니다.
이때도 물과 1:5~7로 희석된 시트러스 워시를 엔진룸의 기름때 등에 사용해주면
탁월한 세정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복잡한 엔짐룸 구석구석을
디테일링 브러쉬를 사용해 문질러줍니다.







오염이 심한 본넷 아랫부분도
꼼꼼히 세정해줍니다. 






다시한번 약한 물로 남은 세정제를 헹궈줍니다.






뽀얗게 쌓였던 먼지와 꽃가루들이
싹 제거된 모습입니다.
엔진룸 세차, 어렵지 않습니다.





에어로 구석에 남아있는 물기들을 날려주면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드라잉을 마칠 수 있습니다.






다음은 프리왁스 과정으로
왁스나 실런트(LSP)를 올리기 전
세차로는 다 제거되지 못한 도장면의 결함이나 얼룩들을
페인트클렌져를 사용해 정리해줍니다.

올이 짧은 코튼어플리케이터와 인핸스 페인트클렌져를 사용해
부분부분 도장면의 오염이나 얼룩들을 정리해봤습니다.





AD 페인트클렌져 인핸스는 도장면은 물론
이렇게 크롬이나 금속, 플라스틱 등 다양한 외장파츠의 결함이나
오염 제거에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본넷을 반으로 나눠서 실런트와 왁스를 올려줬는데요.
본넷 왼편엔 AD의 유리막 코팅제

울트라슬릭 실런트를 사용해 코팅해주었습니다.




울트라슬릭 실런트는 규소 폴리머가 포함된 합성 실런트로써
우수한 도장면 본딩력과 간편하게 뿌리고 닦아주는 스프레이 타입의 제품이라서
초보자 분들도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대쪽은 카나우바 왁스로 코팅해주었는데요.
애딕션 카나우바 왁스와 옐로우폼 어플리케이터를 사용해 작업했습니다.





도장면 코팅제는 약재를 한번에 많이 사용한다고해서
두꺼운 코팅층이 형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카나우바 왁스의 경우
너무 많은 양의 사용으로 인해 작업성을 어렵게하거나
닦아내는 왁스의 양만 많아질 수 있습니다. 





한 두번 어플을 문지른 적은 양의 왁스만으로
본넷 한판을 얇고 꼼꼼하게 올려줄 수 있습니다.





2~3분 정도 뒤 깨끗한 버핑타월로
버핑해주면 카나우바 왁스 특유의 깊이감 있는 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카나우바 왁스는 이렇게 버핑하고 끝난것이 아니라
제품에 따라 3~6시간 정도 잘 경화시켜주면
더욱 단단하면서도 맑은 코팅층이 형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해서 세번째 BACK TO BASICS 교육을
모두 마쳤습니다.






데모카 차주분께선 나머지 부분까지
꼼꼼하게 카나우바 왁스 작업을 해주고 가셨다는 후문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주신 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상으로 3rd Back to Basics 교육 후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다가오는 4월 마지막주 2014 세번째 Back to basics를 4월 26일일 토요일 오전10시 경기도 성남 AD 플래그쉽 스토어에서서 진행합니다.










2014 3rd Back to Basics
Back to Basics - 백 투 베이직은 영국 본사에서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디테일링 교육 프로그램이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디테일링을 위한 케미컬의 정확한 사용법과 디테일링 방법을 알려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Back to Basics 교육내용
2014년 4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3회 백 투 베이직에서는 디테일링과 세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습을 중심으로 오전 10부터  오후2시까지 약4시간동안 진행됩니다.














세차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 이제 셀프세차를 시작해보려는 분들, 혹시나 내가 제대로 하고 있었는지 궁금한 분들, 이미 셀프세차의 달인인데 그냥 궁금한 분들 아무나 신청이 가능하십니다. 그리고 교육 참가자 전원에게는 사은품으로 4만원 상당의 시트러스 펄 500ml + 디럭스 플러피 드라잉 타월 + 워시버킷과 중식(샌드위치+음료)가 제공됩니다.












3rd Back to Basics 안내
시간 : 2014년 4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2시
장소 : AD 플래그쉽 스토어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오야동 225-8
문의전화 : 1688-0543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하시면 됩니다. 제품 구매하는 방식으로 참가비를 결재하실 수 있습니다. 참가인원은 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8명만 받습니다.

email : admin@autobritedirect.co.kr
Kakao Talk : autobrite
참가비 : 50,000원
입금계좌 : 기업은행 05906883604011 민경욱 트라이엄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2014년 두번째 셀프세차, 디테일링 교육이
지난 3월 29일 토요일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플래그쉽 스토어(성남 소재)에서
신청하신 오너분들과 함께 진행 되었습니다.

바쁘신중에 시간내서 참석해주신 분들 모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이번에 새롭게 준비한 레드 색상의
버킷돌리 입니다.
출시가 코앞에 다가왔다는..
ㅎㅎ





교육시간이 되어 조금 늦으시는 분들을 제외하고
2nd 백투베이직스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짝짝짝!





이날 교육 역시 간단하게
디테일링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이론 설명을 시작으로
참가하신 분들과 밀착?! 된 분위기로
진행되었는데요.





프리워시제를 사용한 찌든때, 벌레사체, 새똥 제거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과..





본세차(버킷세차)시 워시미트와 그릿가드
버킷을 사용해 어떻게 안전하고 깨끗하게 도장면을 닦아줄 수 있는지에 대해
입이 닳도록 얘기했지만 빼먹지 않고 말씀드립니다.
내 차는 소중하니깐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다소 불편할지 모를 AD 버킷시트에도
편하게 앉아서 교육 받으시는 오너분들..
감사합니다^^





노트에 필기까지...
경청하시는 당신의 모습에 감동,감동ㅠ





이론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인 실습에 앞서
자원을 받아 입고된 오늘의 데모카입니다.
BMW GT.





세차가 한동안 안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전체적으로 오염상태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음..
황사비와 미세먼지들이 뒹굴고 있구요.





뜨억..

누가 비엠 아니랄까봐
엄청난 분진들이 휠에 더덕더덕 붙어있습니다.
데모카로 굿이네요
쿨럭;;






황사비에 흔적들이
차량 전체에 남아있습니다.







꾸정물의 흔적이..
ㅎㄷㄷ 하게 남아있습니다.

네, 모두 날려줘야죠^^






전체적으로 이정도의 오염상태를 보여줬구요.
심각한 오염은 특별히 눈에 띄진 않았습니다.

은색차량이라서 프리워시와 본세차만 잘 해줘도
새차처럼 깨끗해질 것 같습니다.







엔진룸도 열어서 살펴보니
먼지가 뽀얗게 쌓여있었구요.
물론, 오늘 교육일정에 엔진룸 디테일링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케어해줄거예요

ㅎㅎㅎ





엔진룸의 열을 잠시 식혀주고..





본격적인 프리워시를 위해
시트러스 워시 프리워시제를 사용해
차량 하단부위의 오염이 심한 곳을 중심으로
차량 전체에 골고루 분사해줍니다.

시트러스워시는 기름때,벌레사체,새똥 등
차량 외부의 오염물들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강력한 세정력의 APC(All Purpose Cleaner)입니다.

시트러스 워시
보통 물과 1:10의 비율로 사용하고
엔진룸이나 찌든때가 심한 경우
희석비율을 낮춰서 사용하시면 충분합니다.






오염물들이 시트러스 워시와 반응해
줄줄 흘러내립니다.





오염이 심했던 트렁크 부분의
먼지와 각종 오염물이 흘러내립니다.





세차를 몇주동안 못했거나 흙먼지가 너무 많이 쌓인 경우가 아니라면
이렇게 프리워시제를 뿌려주고 바로 스노우폼 세차를
진행하셔도 괜찮습니다.





헤비듀티폼랜스와 매지폼을 사용해 스노우폼을
차량 전체에 골고루 분사해줍니다.
공간이 넉넉치 않은 세차베이에서 폼랜스를 사용할때는
무리하게 옆쪽에서 폼을 뿌리면 자신에게 튀거나
지나면서 세차베이 벽에 묻은 폼들을 다 닦아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앞,뒤에서 폼을 멀리 분사하시면
튈 염려없이 훨씬 간편하게 루프까지 
골고루 분사해줄 수 있습니다.

은근히 폼을 몸에 바르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폼을 분사할때는 한 곳에 폼이 집중되지 않도록
얇고 고르게 분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히 오염물들과 반응하면서 흘러내릴 수 있도록
매지폼을 최대한 얇고 고르게 분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풍성하고 찰진 폼을 위해
엄청난 양의 폼을 뿌리시는 분들이 간혹 계신대요.
너무 찰지거나 두껍게 뿌려진 스노우폼은
오염물들과 반응할 시간도 없이
너무 빠른 시간안에 바닥으로 떨어지게됩니다.





5분정도 기다려준 다음 고압수로 헹궈주는데요.

고압수를 도장면과 멀리 떨어져서 사용할 경우

참 맥아리 없이 날아가는 물안개를 보게되실 겁니다.





고압수를 사용할때에는 랜스를 최대한

도장면과 가까이해서 높은 압력의 말그대로

고압수를 고압수답게 사용해줘야합니다.







이렇게 잘 사용한 고압수는

깔끔한 린스는 물론 버킷세차에서

더욱 간편하게 세차할 수 있도록 오염물들을 날려줍니다.







말끔하게 세수한 GT의 얼굴입니다.

깨끗하네요ㅎㅎ





나머지 부분도 매지폼의 거품과 오염물이
도장면과 틈새에 남아있지 않도록 꼼꼼하게 고압수로 헹궈줍니다.





본세차에 앞서서 휠클리닝을 할건데요.
보통은 매지폼 뿌리신 상태에서 시간 절약을 위해
기다리는 동안 휠클리닝을 진행하셔도 좋습니다.

매지폼만으로도 어느정도 세정이 된 모습이네요.





하지만 휠 스포크 사이사이 고착된 분진들을 제거하기 위해
휠클리너를 골고루 분사해줍니다.





AD의 베리체리 NON-ACID 휠클리너를 사용했는데요.

이 제품은 타이어의 갈변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휠과 타이어 모두 분사해준 뒤
사이즈가 큰 디테일링 브러쉬를 사용해
구석 구석 문질러 줬습니다.






편의상 일반 물호스를 사용해 린스해줬습니다.
세차장에서는 고압수로 린스하시면 더욱 효과적이겠죠?
휠을 헹구실때에는 스포크 옆면도 깨끗하게 헹궈지도록
휠 정면이 아닌 좌우면도 꼼꼼하게 린스해줍니다.





휠클리너 만으로도 상당히 깨끗해진 모습이지만...





스포크 구석에 눌러붙은 분진들은
제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등장한 퍼플레인 2.0!!
빠르고 강력한 성능의 철분제거제이자 휠클리너로써
구석구석 남아있는 고착된 분진들을 제거해줄겁니다.





보라빛 비가되어...





줄줄 녹아내립니다.

퍼플레인 2.0은 일반 철분제거제보다
반응속도가 훨씬 빨라서 뿌리자마자 보라빛으로

반응하는 모습을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고착된 브레이크 분진과 오염물들은
한번에 쉽게 제거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때에는 2~3회정도 반복 작업해주면
남김없이 깔끔하게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디테일링 샵에 서비스를 맡기면 깨끗한 휠의 모습이
한번에 작업된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오염이 심한 휠을 직접 클리닝 해보시면 그들의 노고를
조금은 헤아리실 수 있을겁니다.





역시나 3회정도 반복 클리닝을 해줬더니
남아있던 분진들이 깔끔하게 제거되었습니다.
휴우~





이제 도장면에 남아있는 트래픽 필름(오염막) 제거를 위해
버킷 세차를 준비합니다.

오늘은 헬샤인 레인지 카샴푸
베인 블레이드를 사용해볼건데요.
희석비율이 1:1000으로 고농축의
세정력과 윤활력이 뛰어난 카샴푸입니다.





버킷 바닥에 베인 블레이드 카샴푸를 적당량 떨어뜨려주고
낙수차를 이용해 거품을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물호스가 있다면 더욱 간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ㅎㅎㅎ





양모 워시미트를 카샴푸가 담긴 버킷에 담궈
흠뻑 적셔줍니다.
이 워시미트로 도장면에 문지를 때
무리한 힘을 줄 필요없이 카샴푸가 적셔진

무게만을 이용해 가볍게 문질러주면 충분합니다.





깨끗한 물이 담긴 린스버킷도 준비해줬구요.





도장면 한 판을 닦아주고
깨끗한 물과 그릿가드가 담긴 린스버킷에
잘 헹궈줍니다.





잘 헹궈진 워시미트의 물기를 꽉 짜줍니다.
깨끗한 물을 머금은 워시미트는
샴푸를 잘 머금지 못하기 때문에 꼭 물기를 짜내고
다시 워시버킷에 담궈 샴푸를 적셔줍니다.






샴푸의 부드러운 윤활력을 이용해
도장면을 부드럽게 문질러 닦아줍니다.
절대 무리한 힘을 줄 필요가 없습니다.






날씨가 많이 풀려서 물을 데워놓지 않았는데
물이 차가웠습니다;;






그래도 불평없이 적극적으로 실습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시한번 깨끗한 물로 꼼꼼히 헹궈줍니다.






멀끔해진 GT의 모습...

누군가 촌스럽게 V를 날려줬습니다.
누구일까요?





어느덧 런치타임이 다가왔지만
점심으로 준비한 샌드위치가 늦게 도착한 관계로
엔진룸 세차까지 바로 진행했습니다.

엔진룸 세차시 고압수는 바깥쪽 프레임을 따라
엔진 부속들에 영향을 주지않도록 사용해줍니다.
고압수 노즐의 앞부분은 손을 대면 배일 정도로 날카롭기 때문에
잘못 사용할 경우 부속들의 피복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엔진쪽에 고압수를 사용할 경우
이렇게 멀리 떨어져서 사용하면 압이 약한 물안개를
엔진룸 위에 살짝 적셔주는 정도로만 뿌려줄 수 있습니다.





처음에 프리워시제로 사용한
시트러스 워시를
엔진룸에 골고루 분사해줍니다.

보통 엔진룸 세차할때 APC 세정제를 사용하시면
먼지, 기름때 등을 간편하게 세정하실 수 있습니다.





엔진룸의 복잡한 구조상
디테일링 브러쉬를 사용해야 꼼꼼하게 세정하실 수 있습니다.





꼼꼼하게 세정한 다음
약한 물로 다시한번 린스해줍니다.





헹궈주고나면 엔진룸 파츠 곳곳에 있는 홈들에
물기가 고이는 경우가 많아서 에어컴프레셔를 사용해
물기를 날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드라잉 타월로

마무리 물기제거를 해줍니다.





늦게 도착한 샌드위치로 점심식사를 간단히 마치고
잠시 휴식후 페인트클린져 인핸스를 사용해
프리왁스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세차후 남아있는 도장면의 워터스팟이나 오염물을 제거하려했지만
나름 깨끗하게 잘 관리된 도장면이어서 테스트 부위를 찾기 어려웠습니다ㅠ

겨우 찾아낸 부분이 바로 요 트렁크 크롬 가니쉬.
차량 외부의 크롬파츠에는 물때나 각종 오염물의 흔적이 눈에 잘 띄는데요.
크롬이나 플라스틱 파츠 어디에도 페인트클린져 인핸스를 사용하면
간편하고 안전하게 물때나 얼룩들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올이 짧은 코튼 어플리케이터를 사용해
부드럽게 문질러주고 잠시 기다렸다가 닦아내주면 끄읕!





또 찾아낸 A필러 윗쪽의 오염물입니다.
요런 알 수 없는 오염물은 무리하게 긁어내거나 문지르지 말고

페인트클린져를 사용해 안전하고 깔끔하게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슥슥 펴발라주고...
기다립니다.





깔끔해진 트렁크 가니쉬의 모습입니다.
처음 물때있는 사진을 옆에 계신분의 질문에 응하다 못 찍었는데요;;
이점 많은 양해부탁드립니다.

어쨌든 도어캐치나 몰딩, 트렁크 가니쉬 등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 






A필러 위쪽의 오염물도 말끔하게
제거되었습니다.





도장면에 스월이 좀 있으면
익스트림 글레이즈의 잔기스 충진 능력을 보여드리려 했습니다만..
도장면 관리가 너무 잘되셔서 바로 왁스를 올려봤습니다.

일반적으로 카나우바가 함유된 왁스들은 유분기가 많아서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할 경우 오히려 작업이 힘들고
좋지 않은 결과물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한 판넬에 어플리케이터를 살짝 1~2회 문질러 묻힌 양만으로도
작업이 가능합니다. 





AD의 카나우바 왁스는 제품과 환경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보통 발라주고 3~5분 뒤 버핑타월로 닦아주면 됩니다.





카나우바 왁스로 작업한 다음 보통 14시간 정도
잘 경화 시켜주는 것이 좋은데요.
카나우바 왁스로 관리된 차량은 세차후
퀵디테일러만으로도 간편하게 중간관리를 하실 수 있습니다.





헬샤인레인지 래피드 리벤지 퀵디테일러처럼
요즘은 카나우바 성분이 함유되거나 왁스나 실런트처럼
뛰어난 방오성의 비딩과 쉬팅을 보여주는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어
매번 카나우바 왁스로 작업할 필요없이 QD 만으로도
차량을 간편하게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그냥 뿌려주고 깨끗하게 닦아내주기만 하면
되니깐요.





세차로 깨끗해진 것은 물론
GT 얼굴에 빛이 살아난 모습입니다.





이날은 특별히 전면유리에 유막이 많이 보여서
유막제거까지 진행을 했는데요.

유리연마제로 사용되는 산화세륨의 위험성과
이를 포함하지 않은 유막제거제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직접 보여드리면서 셜명을 드렸습니다.





 AD의 유막제거제 클리어뷰
순수하게 유리면의 유막만을 화학적으로 제거해주는 약재로써
마이크로화이버 어플리케이터를 사용해 약간의 압력을 가하면서 문질러주면
유막이 제거되는지 확인하면서 유리면에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유막제거후 발수코팅 작업을 기다리는 동안
엔진룸 드레싱에 들어갑니다.

엔진룸 코팅시에는 높은 온도에도 유지되는
내열성이 높은 제품을 사용해야 오랫동안 깨끗하게 관리하실 수 있는데요.

AD의 엔진 프로텍턴트
고온에서도 유지되는 내열성을 지닌 제품으로
간편하게 어플리케어나 타월을 사용해
뿌리고 닦아주는 것만으로 새것 같은 깨끗함을
오랫동안 유지하도록 도와줍니다.





발수코팅은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운전석 쪽에만 작업했는데요.
운전석쪽은 뛰어난 발수력이 생겨 물방울이 깔끔하게 흘러내렸고
조수석쪽은 친수 상태인 것이 확인됩니다.
나머지 반은 오너분께서 직접 작업하실 수 있도록
친수 상태로 보내드렸습니다
ㅎㅎ





남은 물기들을 꼼꼼히 제거해주면서
이날의 모든 교육일정을 마쳤습니다.






교육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평소 궁금했던 부분이나 해결하기 어려웠던 디테일링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한동안 이어졌습니다.
디테일링에 대한 열의, 멋지십니다^^





마지막으로 참석하신 분들께 사은품 증정!!
AD 워시버킷과 바나나글로스 카샴푸, 디럭스플러피 드라잉타월을 나눠드리며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다시한번 백투베이직 교육에 참석하신 디테일링샵 사장님과
오너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이상으로
2014 2nd Back to Basics 교육 후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다가오는 3월 마지막주 2014 두번째 Back to Basics를 3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 AD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진행합니다.




2014 1st Back to Basics
Back to Basics - 백 투 베이직은 영국 본사에서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디테일링 교육 프로그램이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디테일링을 위한 케미컬의 정확한 사용법과 디테일링 방법을 알려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Back to Basics 교육내용
2014년 3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2회 백 투 베이직에서는 디테일링과 세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습을 중심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약 4시간동안 진행됩니다.














디테일링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 이제 셀프세차를 시작해보려는 분들, 혹시나 내가 제대로 하고 있었는지 궁금한 분들, 이미 디테일링의 달인인데 그냥 궁금한 분들... 아무나 신청이 가능하십니다. ^^



그리고 교육 참가자 전원에게는 사은품으로 4만원 상당의 바나나 글로스 500ml + 디럭스 플러피 드라잉 타월 + 워시버킷과 중식(샌드위치+음료)가 제공됩니다.










1st Back to Basics 안내
시간 : 2014년 3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2시
장소 : AD 플래그쉽 스토어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오야동 225-8
문의전화 : 1688-0543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하시면 됩니다. 제품 구매하는 방식으로 참가비를 결제하실 수 있습니다. 참가인원은 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8명만 받습니다.

email : admin@autobritedirect.co.kr
Kakao Talk : autobrite
참가비 : 50,000원
입금계좌 : 기업은행 05906883604011 민경욱 트라이엄




그럼, 디테일링에 관심 많으신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드디어 2014년 첫번째 셀프세차, 디테일링 교육이
지난 2월 22일 토요일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플래그쉽 스토어(성남 소재)에서

신청하신 오너분들과 함께 진행 되었습니다.

먼 곳에서도 찾아주신 분들 모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따땃한 난로와 버킷시트도 열맞춰 준비해놓았습니다.
이번 back to basics 교육은 총 7명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았는데요.
한 분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참하셔서 여섯분을 모시고 진행하게되었습니다.





오전 수업은 디테일링 전반적인 이론설명과
프리워시,본세차,엔진룸 청소로 진행되었습니다.

카워시에서 필요한 물품들도 세팅해 놓았습니다 ^^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시작인데 네 분만 먼저 도착하셔서
10분정도 기다리다가 일단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워시미트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중,
한 분 도착..





카샴푸는 거품보다도 희석비율이 높고
윤활력이 좋은 샴푸를 사용해야한다고 강조합니다.

워시미트를 사용해 도장면을 문지를때 마찰력을

최대한 줄여줘야 도장면에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던 중 마지막 한분까지 모두 도착하셨네요.





이론 설명을 간단히 마치고 잠시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휴식시간에도 궁금했던 점들을 물어보고 확인하는 열정을 보여주십니다.





오늘의 실습차량은 골프GTD 입니다.
교육전 실습차량으로 지원해 주셨는데 세차를 너무 잘해놓으셨던 점이 함정이었습니다ㅠ
저희는 몇 주동안 세차를 못한 차량 또는 관리가 거의 안된차량을 환영합니다
ㅎㅎㅎ





먼저 프리워시부터 진행되었는데요.
고압수를 사용할때는 이렇게 물줄기를 길게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압수 노즐을 도장면에 최대한 가까이대고
고압수의 가장 높은 압력을 이용해 오염물을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리워시에서는 물리적인 마찰없이
최대한 오염물을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시트러스 워시와 같은 시트러스 베이스의 프리워시제를 사용해
차량 전체에 골고루 뿌려주면 손쉽게 벌레사체나 찌든때 등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프리워시의 꽃,

스노우폼 발사!!
푸샤샤샤샤~~~~





헤비듀티 폼랜스와 매지폼을 사용해
찰진 스노우폼을 차량 전체에 빠짐없이 뿌려줍니다.





이렇게 뿌려진 스노우폼은
아주아주 천천히 도장면의 때를 불리면서 함께 바닥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놀면 뭐하겠습니까.
폼이 떨어지는 동안 휠크리닝을 해줍니다.





휠상태가 깨끗하긴 했지만
독일차량인만큼 퍼플레인 철분제거제를 사용해봤습니다.





헐...
설마했는데 깨끗합니다ㅠ
퍼플레인이 정말 살짝 반응해서 흘러내리네요.





그래도 꼼꼼히 브러쉬를 사용해 세정해줍니다.
구석구석





요런 긴 브러쉬는 림 안쪽을 닦아줄때 요긴하게 사용됩니다.
보통 휠크리닝을 할때 안쪽까진 꼼꼼히 세차하는 분들이 많지 않은데요.
안하다 해보면 깜놀할만한 구정물이 흘러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휠 안쪽에선 오염물들이 스물스물 흘러나옵니다.
다행이예요ㅎㅎ





휠세정할 때 휠크리너를 타이어에도 충분히 뿌려주고
브러쉬를 사용해 박박 문질러주면 타이어의 갈변도 제거되고
한층 깨끗해진 타이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압수로 시원하게 헹궈줍니다.
왼쪽에서 한번.





오른쪽에서 한번.
구석구석 빠지는 곳이 없도록
좌우와 림 안쪽까지 꼼꼼하게 고압수로 날려줍니다.





이것은 스팀이 아닙니다;;

고압수를 멀리서 쏠수록 물안개를 차에 적셔주기만 하는겁니다.





이렇게 가까이대고 사용하면 도장면의 오염물과 거품들을
가볍게 날려보낼 수 있는거죠.



휠 색상때문에 확 와닿진 않지만
깨끗하게 세정된 휠과 타이어의 모습입니다.
아~개운






이제 본격적인 세차를 진행합니다 ㅎㅎ
본세차를 위한 투 버킷을 준비합니다.





먼저 카샴푸를 희석할 워시버킷에
시트러스펄 카샴푸를 덜어줍니다.






음..
희석비율이 1:400 이니깐.. 음..

다 집어치우고
그냥 버킷바닥에 원형 자국을 덮을 만큼만 떨어뜨려주세요.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ㅎㅎ





거품을 쉽고 빠르게 만드는 방법
낙수차를 이용해 물을 부어주면 풍성한 거품이 쉽게 만들어집니다.






워시미트를 중간중간 헹궈줄 린스버킷에는
그릿가드와 깨끗한 물을 담아줍니다.





워시미트를 사용할때는 무리한 힘을 주지않고
샴푸를 머금은 무게만을 이용해 문질러줘도 충분합니다.





카샴푸가 담긴 버킷에 워시미트를 풍덩 담궜다 거품과 함께
꺼내 올립니다.






그리고 부드럽게 문대문대..
힘을 빼고 가볍게 문질러줍니다.





한 판넬씩 닦아주고
깨끗한 물이 담긴 버킷에 헹궈줍니다.





그리고 다시 샴푸를 머금을 수 있도록
물기를 짜줍니다.
하필 이날 돼지꼬리(물데우는장치)가 고장나는 바람에
손터지는 고통을 감내하며 세차를 진행했습니다ㅠ





덕분에 빠르게 본세차를 마치고 다시 한번 린스.
고압수는 프리워시때 사용해서 편의상 일반호스로 헹궈줬습니다. 





그리고 드라잉 전 한가지 팁을 말씀드리면
바가지나 버킷을 사용해 차량에 한번 뿌려주는 것만으로도
고압수로 인해 생긴 작은 물기들을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큰 물들이 작은 물방울들을 끌고 내려간답니다.





엔진룸 세차까지 진행해야하는데 시간이 좀 지체되어
지하철표 샌드위치 2개와 음료수로 허기를 달래고 오후 수업으로 넘어갔습니다.
바로 엔진룸 세차로 들어갔는데요.

헐..
엔진룸도 깨끗합니다.
이것은 실습차량이 아니므니다ㅠ

그나마 먼지도 좀 앉아있고 드레싱은 안되어 있는 상태여서

계속 진행합니다^^





엔진룸에 고압수를 사용해도 '된다, 안된다' 말들이 많지만
세차할때와 반대로 고압수를 멀리서 사용해 엔진룸을 적셔주는 정도로는
엔진에 별 문제를 일으키진 않습니다.





보통 엔진룸 세차시에는 APC 세정제를 사용하는데요.
엔진룸 세정은 요 녀석이 맡아줄겁니다.

'시트러스 워시'






물과 1:10으로 희석된 시트러스 워시를
엔진룸에 골고루 분사해줍니다.





복잡한 엔진룸의 구조상
디테일링 브러쉬를 사용해 구석구석 문질러줍니다.
브러쉬는 참 바쁜 녀석입니다.
디테일링 필수 아이템이죠.






휠크리닝때 사용했던 긴 브러쉬는
손이 잘 안닿는 엔진룸 깊숙한 곳을 닦을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브러쉬는 바쁩니다.






큰 브러쉬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세정을 해줬다면
엔진룸의 복잡한 틈새들은 작은 사이즈의 브러쉬를 사용해
꼼꼼하게 디테일링 해줍니다.





엔진룸 세차까지 마쳤으면 드라잉 공간으로 이동해서
에어컴프레셔로 물기들을 날려줍니다.
저희는 진공청소기의 배기 기능을 사용합니다.
ㅎㅎㅎ





드라잉타월로 남은 물기들도 제거해줍니다.
엔진룸 드레싱을 위해 물기가 완전히 마르도록 기다려줄겁니다.
잠시후에 계속...





페인트 클렌징을 해야하는데...
실습차량엔 때도 없고 워터스팟도 없어서 일부러 본넷쪽 물기는 제거하지않고
놔뒀다가 워터스팟을 만들었습니다
ㅎㅎ




페인트 클렌져 인핸스와 코튼 어플리케이터를 사용해
워터스팟 제거와 클렌징을 진행합니다.






페인트클렌져를 사용할때는
무리하게 힘을 주지않고 왁스 도포하듯이 부드럽게 약재를 바르고
화학적으로 반응할 시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버핑타월을 사용해 깨끗하게 남은 약재들을
닦아냅니다.





힝..

깨끗해지긴 했는데
그레이 색상이라 티가 안납니다.
여지껏 실습차량 중 갑인거 같습니다^^;; 





페인트 클렌져로 프리왁스 후
카나우바 왁스를 올려줍니다.
카나우바 왁스는 광을 내주는 목적도 있지만
오염물로부터 도장면을 보호해주는 역할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날 올려준 왁스는 AD의 대표 카나우바 왁스인
애딕션 입니다.

애딕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 를 참고해주세요.





카나우바 왁스는 절대 많은 양을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많이 바른다고 두껍게 코팅되는 것이 아니라
걷어내는 왁스만 많아지게 되니깐요.
작업도 힘들어지게 되구요.

폼어플리케이터에 한 두번 찍은 양으로 한판넬씩
작업하셔도 충분합니다.





보통 카나우바 왁스는 큐어링 타임이 제조사마다 차이가 있어서
제조사의 작업방법을 꼭 참고해서 하시는게 좋습니다.

애딕션 왁스는 보통 2~4분 정도 후에 버핑하면 되는데
추운 날씨에는 좀 더 빨리 버핑해주면 작업성이 훨씬 수월합니다.





왁스 코팅된 도장면에 물을 뿌려봤습니다.
빠르게 쉬팅되어 흘러내리는 것은 기본이죠.





비딩도 동글동글 봉긋하게 솟아 올랐습니다.

카나우바 왁스의 특성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경화가 된다는 점인데요,
12시간의 경화시간(큐어링 타임)이 경과한 후에는
더욱 봉긋이 솟은 비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 엔진룸도 다 건조되었을거 같아
마지막으로 엔진룸 코팅을 진행합니다.





엔진룸 코팅제로는 엔진라커와 엔진 프로텍턴트 두 제품이 있는데
엔진커버에는 엔진라커를, 이외에는 엔진 프로텍턴트를 올려봤습니다.





엔진라커는 뿌려주고 건조시켜주면 코팅막이 생기는 제품이고
엔진 프로텍턴트는 타월이나 어플에 뿌리고 닦아내는 것만으로 코팅이 됩니다.
두 제품 모두 새것처럼 진하고 매트한 코팅막을 보여줍니다.





나머지 도장면에는 프로젝트32 광부스터로 마무리해줬습니다.
퀵디테일러처럼 쉬운 작업성과 2~3주 정도 코팅층이 지속되는 기특한 녀석이죠^^





은품으로 준비한 워시버킷과 바나나 글로스 샴푸,
디럭스 플러피 드라잉 타월을 드리면서 이날 교육을 마무리 했습니다




멀리서 참석해주신 분들과
깨끗한 실습차량을 제공해주신 오너 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14 첫번째 Back to Basics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랫동안 기다리셨습니다. 드디어 2014 첫번째 Back to Basics 가 다가오는 2월 22일 토요일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 AD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진행됩니다.








2014 1st Back to Basics
Back to Basics - 백 투 베이직은 영국 본사에서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디테일링 교육 프로그램이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디테일링을 위한 케미컬의 정확한 사용법과 디테일링 방법을 알려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Back to Basics 교육내용
2014년 2월 2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1회 백 투 베이직에서는 디테일링과 세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습을 중심으로 오전, 오후 타임으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세차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 이제 셀프세차를 시작해보려는 분들, 혹시나 내가 제대로 하고 있었는지 궁금한 분들, 이미 셀프세차의 달인인데 그냥 궁금한 분들 아무나 신청이 가능하십니다. 그리고 교육 참가자 전원에게는 사은품으로 4만원 상당의 바나나 글로스 500ml + 디럭스 플러피 드라잉 타월 + 워시버킷과 중식(샌드위치+음료)가 제공됩니다.










1st Back to Basics 안내
시간 : 2014년 2월 22일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2시
장소 : AD 플래그쉽 스토어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오야동 225-8
문의전화 : 1688-0543







참가인원은 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7명만 받으며, 참가신청 접수 후, 2월 19일까지 참가비를 입금해주셔야 참가신청이 완료됩니다. 입금 순서대로 참가신청되니 늦게 입금하시면 참가신청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email : admin@autobritedirect.co.kr
Kakao Talk : autobrite
참가비 : 50,000원
입금계좌 : 기업은행 05906883604011 민경욱 트라이엄




그럼, 디테일링에 관심 많으신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2013년 일곱번째 디테일링 교육이
지난 11월 30일 토요일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플래그쉽 스토어(성남 소재)에서

신청하신 오너분들과 함께 진행 되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찾아주신 분들 모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이제 정말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서 등장한

등.유.난로!!

참석하신 분들이 조금이나마 추위에 떨지 않도록 준비해봤습니다.
기름먹는 하마입니다;;
ㅎㅎㅎ





참가신청하신 분들이 모두 착석한 가운데
일곱번째 BACK TO BASICS 교육을 시작했는데요.

언제나 느껴지는 학구 열기는 등유난로와 함께
AD 플래그쉽 스토어를 뜨겁게 달궈줬습니다^^
활활~





이날도 오전,오후에 걸쳐서 진행되었는데요.
실습 전 이론교육도 빠짐없이 진행해드렸습니다.

그릿가드의 효용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중인
AD지주 정팀장님의 모습입니다.





투버킷 본세차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서도
빠짐없이 설명을 드리고...





세차할때 디테일링에 필요한 툴과 방법에 대해서도
디테일하게 설명해 드렸습니다ㅎㅎ





본격적인 실습에 앞서 오늘의 실습차량
화이트 싼타페DM이 입고되었습니다.

참석하신 오너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차량 관리는 잘됐으면서도 오염도는 어느정도 있는
실습에 딱 맞는 차량이었습니다ㅋㅋ





오..

더럽습니다..
딱 좋아요^^






누가 SUV 아니랄까봐
하부 트림의 오염도가 상당합니다.
좋아요^^





휠도 적당히 지저분.





날씨가 쌀쌀해져서 특별히 열기를 식혀줄 필요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장시간 운전후 세차하실때에는 열기를 식혀준 뒤
세차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스노우폼 프리워시와 투버킷 본세차를 위한
세팅도 완료!!





얼마전 새로 장만한 카쳐HDS 고압세척기가
오염물과 거품들을 산산조각 내줄겁니다.
ㅎㅎㅎ






차량 열기가 거의 없었던 관계로
바로 본격적인 프리워시에 들어갑니다.





먼저 고압수를 뿌리기 전 차량 오염부위에
물과 1:10으로 희석된 시트러스 워시 프리워시제를
충분히 뿌려줬습니다.

차량 하부쪽에 특히 많은 오염물이 있으므로
아랫쪽을 중심으로 차량 전체에 뿌려줍니다.







세차 전 시트러스 워시를 뿌려두시면
기름때나 벌레, 기타 오염물들을 손쉽게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그 위에 바로 매지폼을 하얀 눈처럼 덮어줍니다.
AD 헤비듀티폼랜스를 사용해서요.






젖소컷도 한장 찍어줬습니다..
음뭬에에~~





폼이 오염물을 떨어뜨릴 동안
휠크리닝을 해줍니다.

베리체리 NON-ACID 휠크리너를 휠 전체에 충분히 뿌려주고
디테일링 브러쉬를 이용해 구석구석 세정해줍니다.






1차적으로 헹궈준뒤 오염물이 남아있는지 확인하고
다시 작업해줍니다.





긴 브러쉬를 사용해 휠 안쪽 림까지
깨끗하게 세정해줍니다.
귀찮다고 그냥 넘어가면 점점 쌓여갑니다;;





깨끗하죵??





이제 카처HDS 고압세척기를 사용해
남아있는 매지폼과 오염물을 인정사정 볼것없이
날려줍니다.
사요나라~~~





고압수를 사용할때는
이렇게 노즐을 가까이대고 천천히 빗자루로 쓸어내듯이
뿌려줘야 깨끗하게 오염물을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프리워시를 마치고
바로 본격적인 투버킷 세차에 들어갑니다.





카샴푸는 희석비율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버킷 바닥에 있는 동그란 원 모양을 덮어줄 만큼
적당히 덜어주고 물을 채워 거품을 만들어줍니다.





워시미트에 카샴푸를 듬뿍 적셔준 뒤
워시미트의 무게만으로 부드럽게 도장면을 문대문대 해줍니다.
절대 무리한 힘을 줄 필요가 없어요.





보통 한판넬씩 미트질을 하면서
헹궈주고 다시 샴푸를 적셔주는데요.

오염이 심할 경우 미트를 한 번 확인해보고
오염이 눈에 보이면 바로 헹구고 다시 작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미트질을 할때는 좌우로 팔을 움직이면서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오면서 해줍니다.
하부쪽에 오염물이 많이 때문이죠.






하부까지 하고나면 린스버킷에 담긴
깨끗한 물에 헹궈준뒤 물기를 꽉 짜주고 샴푸를 적셔
다시 한판넬씩 작업해 줍니다. 





다시 한번 깨끗한 물로 남아있는 샴푸와 오염물을
꼼꼼하게 헹궈줍니다.






본세차까지 마쳤으니 다음 과정인
엔진룸 세정에 들어갑니다.

본넷을 열어보니...

깨끗깨끗..
헐..

관리를 잘해 놓으셨더군요.





하지만 후드쪽에 있는 오염물 포착!!!
보여드리기 위한 엔진룸 디테일링을 시작합니다.





엔진룸 디테일링시에는 보통 APC(All Purpose Cleaner)를 사용하는데요.
AD에서는 시트러스워시와 브라이트크린X101이 있습니다.

그중 시트러스 베이스의 시트러스 워시를 사용해
엔진룸 디테일링을 해보았습니다.





포착됐던 후드쪽 오염물도 디테일링 브러쉬를 사용해
꼼꼼히 세정해줍니다.






브러쉬질까지 구석구석 마친 뒤 깨끗한 물로 헹궈주는데요.

고압수를 사용할 경우 1m 이상 멀리 떨어져서 물안개를 사용해
엔진 부품에 무리가 가지않도록 물방울을 떨어뜨려 헹궈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고압수는 전선의 피복 고무, 플라스틱 등의 파츠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사용하실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그리고 깨끗한 타월을 이용해 물기와 약재를 제거해줍니다.
엔진룸 드레싱은 점심식사 후 오후에 진행했습니다.




드라잉시 요렇게 틈새에 고인 물들은 계속해서 흘러내리기 때문에
에어건을 사용해 먼저 틈새의 물기를 제거해주는 것이
스트레스를 덜 받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에어건이 따로 없는 관계로
카처 진공청소기를 사용해 바람을 불어내어 틈새 물기를 날려줬습니다.
나름 요긴하게 쓰이는 녀석이죠.





이렇게 드라잉까지 마친 뒤
지난번 교육때와 마찬가지로 지하철표 샌드위치로
점심식사를 했는데요.

먹느라 정신이 팔려 사진은 못찍었네요;;;
다음 교육때는 먹방 사진도 함께 올려보겠습니다
ㅎㅎㅎ





식사를 마치고 잠시 휴식후
바로 오후 교육에 들어갔습니다.

프리왁스를 먼저 진행했는데요.
페인트 클리너를 사용해 세차후 남아있는 도장면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정리해주는 과정입니다.

A인핸스 페인트 클리너를 사용하면 화학적 작용만으로
세차로는 제거되지 않는 각종 오염물들을 손쉽게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인핸스 페인트 클리너를
코튼 어플리케이터에 적당량 덜어준 뒤





힘을 가하지 않고 부드럽게 도장면을 문질러줍니다.
빠지는 부분이 없도록 중첩되게 원이나 직선으로 움직여 문대문대합니다.





페인트 클리너의 뛰어난 성능은 직접 사용하기 전까진
확 와닿질 않는데요.

그래서 참가자 분들이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에서처럼 인핸스 페인트 클리너는
도장면은 물론 플라스틱, 고무, 금속파츠 어디에도
사용하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왁스를 올려보았습니다.
퓨어골드 카나우바 왁스를 폼어플리케이터로 발라주었는데요.

고함량 카나우바 왁스의 경우
왁스를 여러번 찍어 작업할 필요없이 어플리케이터에
살짝 1~2회 묻힌 것만으로 본넷 한판을 작업할 수 있기때문에
많은 양을 사용할 경우 오히려 버핑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왁스는 많은 양을 한번에 바른다고 두껍게 코팅되는 것이 아니므로
시간을 두고 얇게 2~3회 정도 레이어링 해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카나우바 왁스를 올린 후 경화를 기다리는 동안
엔진룸 드레싱으로 마무리를 해줍니다.

엔진프로텍턴트 드레싱을 사용했는데요.





타월이나 어플리케이터에 2~3회 분사해준 다음
엔진룸의 플라스틱파츠를 중심으로 드레싱해줍니다.

엔진 프로텍턴트를 사용하면 250도까지 버텨주는 내구성으로 인해
엔진룸을 좀더 깨끗하게 오랫동안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새것같은 매트함이 보이시나요?

방오성 또한 뛰어나답니다.





다음으로 타이어 글로스 드레싱제를 사용해
디테일링의 마무리인 타이어 드레싱까지 마무리해줬습니다.





아, SUV의 하부 플라스틱 트림은 쉽게 오염되고
잔유물이 남는 경우가 많아 버블검 드레싱제로 드레싱을 해드렸습니다.
이 또한 오염물이 덜 달라붙고 세차를 쉽게 도와주는 녀석이죠.






드레싱을 한곳과 안한곳의 차이과
확연하죠?





왁스 버핑까지 마무리하고
일곱번째이자 올해의 마지막 BACK TO BASICS 교육을 마쳤습니다.

12월과 2014년 1월에는 BACK TO BASICS 교육이 없습니다.
2014년 2월 부터 다시 시작되는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구요. 





마지막으로 참가하신 모든 분께
워시버킷과 바나나글로스 샴푸, 드라잉타월을 사은품으로 드리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리구요.

2014년 다시 시작되는
BACK TO BASICS에서 만나길 희망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2013 일곱번째 Back to Basics이 다가오는 11월 3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성남 AD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진행됩니다.









2013 7th Back to Basics
Back to Basics - 백 투 베이직은 영국 본사에서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디테일링 교육 프로그램이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디테일링을 위한 케미컬의 정확한 사용법과 디테일링 방법을 알려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Back to Basics 교육내용
2013년 11월 3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7회 백 투 베이직에서는 디테일링과 세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습을 중심으로 오전, 오후 타임으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세차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 이제 셀프세차를 시작해보려는 분들, 혹시나 내가 제대로 하고 있었는지 궁금한 분들, 이미 셀프세차의 달인인데 그냥 궁금한 분들 아무나 신청이 가능하십니다. 그리고 교육 참가자 전원에게는 사은품으로 4만원 상당의 바나나 글로스 500ml + 디럭스 플러피 드라잉 타월 + 워시버킷과 중식(샌드위치+음료)가 제공됩니다.










7th Back to Basics 안내
시간 : 2013년 11월 30일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2시
장소 : AD 플래그쉽 스토어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오야동 225-8
문의전화 : 1688-0543





참가인원은 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7명만 받으며, 참가신청 접수 후, 11월 26일까지 참가비를 입금해주셔야 참가신청이 완료됩니다. 입금 순서대로 참가신청되니 늦게 입금하시면 참가신청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email : admin@autobritedirect.co.kr
Kakao Talk : autobrite
참가비 : 50,000원
입금계좌 : 기업은행 05906883604011 민경욱 트라이엄




그럼, 디테일링에 관심 많으신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2013년 여섯번째 디테일링 교육이
지난 10월 26일 토요일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플래그쉽 스토어(성남 소재)에서

신청하신 오너분들과 함께 진행 되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찾아주신 분들 모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교육 시작전
디테일링에 애정이 많은 분들이 오셨기에
이런저런 궁금한 점들에 대해 담소가 이뤄졌습니다.





AD 플래그쉽스토어에 진열되어있는
헬샤인 레인지!!

전 라인업이 얼마전 입고된 점 다들 알고계시나요?
헬샤인 레인지 제품을 자세히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시간이되어 6번째 BACK TO BASICS
디테일링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날 교육은 그동한 파트별로 진행되었던 교육을
오전, 오후 타임으로 나누어 모두 진행하였습니다.

오전엔 프리워시, 본세차, 휠클리닝, 엔진룸 클리닝 과정을,
프리왁스, LSP, 엔진룸 드레싱 과정이 오후에 진행되었습니다.





실습에 앞서 기본적인 세차부터
휠클리닝, 드라잉, 프리왁스 및 LSP(Last Step Product)까지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과 요령에 대해
AD 정팀장님이 줄줄이 풀어주셨습니다.






디테일링에 필요한 전반적인 이론 설명을 마치고
본격적인 실습에 앞서 참가자 분께서 실습차량을 입고시켜주셨습니다.

시크한 블랙의 IS 차량이었구요.
이날을 벼르고 오셨는지 오염상태가 상당했습니다.






차량상태를 함께 보실까요?
.
.

하...하하;;






헐..

BBS..

이 휠을 보는순간..
오늘 실습은 험난할거라고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차주님 나파요ㅋㅋ





엔진룸을 열어 열도 잠시 식혀주고..
차량 전체적인 오염상태를 참가하신 분들과 함께 둘러봤습니다.
깨끗하게 다시 태어날거예요^^





차주님도 비포 앤 애프터가 궁금하셨는지
세차 전 차량 사진을 찍으셨습니다.





본격적인 세차를 위해
먼저 프리워시(예비세차)를 진행했는데요.

시트러스 베이스의 A시트러스 워시를 차량전체에 뿌려주기로 합니다.





A시트러스 워시는 APC(다목적 세정제)로
찌든때, 기름때, 벌레사체 등을 세차전 오염부위에 골고루 뿌려두시면
손쉽게 오염물들을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요렇게 오염물을 불려서 쉽게 제거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보통 세차장에 가시면 예비세차로 바로 고압수를 뿌리시는데요.
이렇게 시트러스 워시와 AD 폼랜스를 이용해 스노우폼 프리워시를 진행하시면
고압수만으로는 제거되지 않는 오염물들을 손대지 않고
간편하게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AD의 스노우폼 전용 샴푸 매지폼을 뿌려주기로 했는데요.
블루옐로우그린퍼플 4가지의 컬러폼이 있어서
참가하신 분들께 어떤 컬러로 뿌릴지 여쭤본 후 당첨된
매지폼 옐로우를 사정없이 뿌려줬습니다.





AD 헤비듀티폼랜스는 고밀도의 스노우폼을 분사해주어
차량 도장면에 오랫동안 머물며 오염물질을 서서히 불려 떨어뜨려줍니다.ㅍ





노란빛의 매지폼 옐로우가
차량전체에 골고루 뿌려지고 있습니다.





젖소컷도 한 장..
오염물과 함께 생크림처럼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매지폼이 때를 불려주는 동안
휠클리닝을 진행합니다.

네, 바로 그 BBS 휠입니다.
ㅎㅎㅎ
흐미..





NON-ACID 휠크리너를 휠전체에 골고루 뿌려준뒤
디테일링 브러쉬를 이용해 특히나 복잡한 디자인의 BBS 휠을
꼼꼼히 세정해줍니다.





짠..

빡셌지만 깨끗해진 휠을 보니 보람이 느껴집니다.
휴..





이렇게 휠크리닝까지 마치고
고압수로 사정없이 헹궈줍니다.





고압수를 사용할때는
이렇게 노즐을 가까이해서 천천히 충분한 고압을 이용해
오염물과 폼들을 제거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휠 역시 고압수를 정면에서만 뿌리지말고
좌우측에서 휠 옆과 안쪽도 깨끗이 세정되도록 뿌려줍니다.





허허.. 이녀석 깨끗해진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도장면에 아무것도 올라가있질 않아서 완벽한 친수상태를 보여줬는데요.

이날의 BACK TO BASICS는 왁스 과정까지 진행되어서
잠시후 발수력까지 갖추게 될겁니다.





머플러 팁도 안쪽에 오염물이 많이 보여서
휠크리너와 브러쉬를 이용해 세정해 주었습니다.





깨끗해졌죠?
이렇게 1차 세정한 후 고착된 오염물들은
메탈폴리셔를 이용하면 완벽하게 클리어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본세차를 할 시간입니다.

투버킷 세차를 진행하는데요.
하나는 카샴푸를 물과 희석해놓을 워시버킷,
다른 하나는 그릿가드와 맑은 물을 담아둘 린스버킷을 준비합니다.





카샴푸는 희석비율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이렇게 버킷 바닥에있는 원을 덮는 정도만 떨어뜨려줍니다.






그리고 셀프세차장에선 일반 호스 사용이 어려우니
이렇게 바가지에 물을 답아 높은 곳에서 떨어뜨려주면
쉽게 거품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A플래그쉽 스토어는 쭉쭉 쏴주는 호제록 호스가 있어서
쉽고 빠르게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ㅎㅎ 





린스버킷에 맑은 물과 재오염 방지를 위한 그릿가드까지 넣어준 뒤
워시미트를 카샴푸 버킷에 쑤욱 담가 샴푸를 흠뻑 적셔줍니다.





흠뻑 적셔진 워시미트는 무게감이 있기때문에
따로 손에 힘을주어 문지를 필요없이 그냥 미끄러지듯 가볍게 문질러줍니다.
불필요한 힘을 가할경우 스크레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1차적으로 제거된 오염물들 아래에는 아주 얇은 오염막이 남아있는데요.
이것을 트래픽 필름(Traffic Film)이라고 부릅니다.
이 얇은 오염막은 이렇게 미트질을 함께 해주어야 제거되기때문에
본세차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시간 관계상 AD 팀원들이 모두 달라붙어 차량 전체를 닦아줬습니다.





미트질은 위에서부터 한판넬씩 좌우로 문질러줍니다.

 

대부분의 큰 오염물들은 아랫쪽에 집중되어 있기때문에

맨 아랫부분까지 미트질을 마쳤다면 깨끗한 물에 한번 헹궈준 후

다시 옆판넬을 닦아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깨끗이 헹군 뒤에는 물기를 꽉 짜주고 샴푸를 적셔야

많은 양의 샴푸를 머금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맨 하단부에는 도로에서 올라오는 크고작은 오염물들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하부용 미트를 따로 써주시거나 바로바로 헹궈서 작업하시는것이 좋습니다.





호스를 이용해 깨끗하게 린스까지 마무리해줍니다.





어느덧 점심시간을 넘어
후다닥 드라잉까지만 마치고 맛나는 샌드위치를 먹기로했습니다.

드라잉시 많은 분들이 드라잉 타월을 끌어당겨서 물기를 제거하시는데요.
왁스 등의 코팅층이 있어서 슬릭함이 어느정도 있는 도장면에서는 괜찮지만
그렇지 않은 도장면에는 마찰력이 높아서 오히려 타월 스크레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물기를 제거하실때에는 타월을 펼치고 톡톡 두들겨서 물기를 어느정도 머금게 한 후
부드럽게 닦아주는 것이 도장면에 안전하다는 것이 AD의 생각입니다.





시장하셨습니다.

점심은 지하철표 샌드위치로 다양한 맛을 준비했습니다.
배가 고팠어서 그런지 다들 맛있게 드셔주셔서 다행이었습니다.





요렇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런치타임..
ㅎㅎㅎ





식사까지 마치고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진뒤
시간상 오전에 못했던 엔진룸 클리닝을 바로 진행했는데요.

약식으로 물 뿌릴 필요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해봤습니다.
먼저 APC 세정제 시트러스 워시를 희석해서 골고루 엔진룸에 뿌려주고





디테일링 브러쉬를 이용해 구석구석 클리니을 실시합니다.





그리고 물기가 있는 극세사타월을 이용해
남아있는 약재와 오염물들을 깨끗이 닦아주면 끝!
쉽죠잉~^^

만약 세정제가 남아 거품이 올라온다면
타월을 깨끗이 헹궈 거품이 올라오지 않을때까지 훔쳐내줍니다.






이렇게 세차까지 깨끗이 마친 차량이지만
오래된 묵은때들은 클리어 코트층에 스며들어 있어서
세차만으로 제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때에는 바로 왁스나 실런트로 코팅하지 말고
페인트 클렌저를 이용해 프리왁스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AD의 페인트 클렌저 인핸스는 화학적 작용으로
도장면의 묵은때와 반응하여 도장면에 손상을 주지 않는 제품입니다.

인핸스를 부드러운 어플리케이터에 10원짜리 동전만큼 덜어낸후
아주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도장면에 도포해줍니다.
화학적인 작용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원을 그릴 필요없이 골고루 펴 발라주기만해도
깨끗해진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잠시 묵은때와 반응할 시간을 준 다음
버핑타월을 이용행 깨끗하게 닦아냅니다.






마스킹 테이프를 제거한 모습입니다.

보시는 좌측의 도장면이 클렌징되어 좀 더 깊은 색감과 맑은 광이
올라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참가 교육생 분들이 직접 작업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페인트 클렌징은 해보면 아시겠지만
페인트 클렌저와 어플리케이터만을 이용해 간편하게 도장면의 색감과 광을
복원하실 수 있는 과정입니다.





도포를 마치고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깨끗이 닦아주면
그동안 감춰져있던 맑고 깊이감있는 도장면의 본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페인트 클렌징으로 프리왁스까지 마친 도장면에
카나우바 왁스로 강력한 코팅층을 만들어줄 시간입니다.

AD의 오브세션 카나우바 왁스를 올려보기로 했는데요.
오브세션 카나우바 왁스는 스치듯 어플리케이터에 묻은 양만으로
본넷 한판을 작업할 수 있는 아주 경제적인 고함량 카나우바 왁스입니다.

아래 보이는 사진이 아주 살짝 묻은 왁스만으로 본넷 한판을 다 작업할 수 있도록
톡톡 찍어놓은 모습입니다.





왁스가 적은 것 같다고 계속 찍어바르면
버핑할때 지옥을 경험하실 수도 있습니다;;

고함량 카나우바 왁스의 경우 유분기가 많고 긴 큐어링 타임을 갖는 제품들이 많기 때문에
절대 많은 양을 쓰지말고 투명하고 얇게 도포할 정도의 양만 올리셔도
뛰어난 웻룩의 코팅층을 만들어줍니다.





정말 적은 양을 작업했는데도 많이 올라갔네요
ㅎㅎㅎㅎ





오브세션 카나우바 왁스는 버핑까지 약 30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카나우바 왁스는 인내입니다.





기다릴동안 엔진룸을 살짝 열고
드레싱 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엔진프로텍턴트 드레싱제를 타월에 적당량 뿌려준 뒤





엔진룸 파츠에 골고루 문질러 도포해줍니다.





이렇게 드레싱제가 올라간 엔진룸은 새것 같은 깨끗함과
방오성을 가진 막을 형성하여 엔진룸을 좀 더 쉽고 깨끗하게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30분이 약간 안되었지만
시간 관계상 왁스 버핑을 진행하였습니다.

웻룩의 맑은 광이 보이시나요?

이것이 카나우바 왁스만의 치명적인 매력이겠죠.





왁스가 조금 두껍게 발린 부분은 버핑이 어려웠지만
그래도 얇게 도포한 덕분에 버핑을 깔끔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물을 뿌려 발수력이 어떤지 테스트 해봤습니다.
처음에 친수상태였던 본넷과 달리 발수력 강한 카나우바 코팅층이 생겨
동글동글 비딩이 생기거나 금방 흘러내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왁스 코팅을 마친 도장면은 물기를 쉽게 떨어뜨려주어
드라잉하실때에도 훨씬 간편하게 물기를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비오는 날 오염도 덜하겠죠?





이렇게 도장면 코팅까지 조금은 타이트했던
여섯번째 BACK TO BASICS 교육을 마쳤습니다.

이 날 사은품으로는 워시버킷과 바나나글로스 샴푸,
디럭스 플러피 드라잉 타월을 드렸습죠^^





깨끗하게 변신한 IS의 모습을 확인하고
제품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교육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짧은 시간안에 디테일링의 모든 과정을 보여드리긴 어렵지만
요약적으로나마 전체적인 과정을 보여드려 뿌듯한 교육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점점 발전하는 교육을 선도하는
AD BACK TO BASICS 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6번째 BACK TO BASICS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2013 여섯번째 Back to Basics이 다가오는 10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성남 AD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진행됩니다.







2013 6th Back to Basics
Back to Basics - 백 투 베이직은 영국 본사에서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디테일링 교육 프로그램이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디테일링을 위한 케미컬의 정확한 사용법과 디테일링 방법을 알려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Back to Basics 교육내용
2013년 10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6회 백 투 베이직에서는 디테일링과 세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습을 중심으로 오전, 오후 타임으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세차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 이제 셀프세차를 시작해보려는 분들, 혹시나 내가 제대로 하고 있었는지 궁금한 분들, 이미 셀프세차의 달인인데 그냥 궁금한 분들 아무나 신청이 가능하십니다. 그리고 교육 참가자 전원에게는 사은품으로 4만원 상당의 바나나 글로스 500ml + 디럭스 플러피 드라잉 타월 + 워시버킷과 중식(샌드위치+음료)가 제공됩니다.










6th Back to Basics 안내
시간 : 2013년 10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2시
장소 : AD 플래그쉽 스토어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오야동 225-8
문의전화 : 1688-0543


참가인원은 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7명만 받으며, 참가신청 접수 후, 10월 23일까지 참가비를 입금해주셔야 참가신청이 완료됩니다. 입금 순서대로 참가신청되니 늦게 입금하시면 참가신청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email : admin@autobritedirect.co.kr
Kakao Talk : autobrite
참가비 : 50,000원
입금계좌 : 기업은행 05906883604011 민경욱 트라이엄




그럼, 디테일링에 관심 많으신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다섯번째 디테일링 교육이
지난 8월 31일 토요일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플래그쉽 스토어(성남 소재)에서

여러 오너분들의 참석과 함께 진행 되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찾아주신 분들 모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지난 교육때 뵌 분들도 계시고
처음으로 AD를 방문해주신 분들도 계셨는데요.

모두 디테일링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이라는 느낌이
퐉퐉 느껴져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날 Back to Basics 에서는
디테일링의 가장 기본이되는 프리워시와 본세차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는데요.

지난 1회와 2회 교육에서 다룬 내용이지만
가장 기본이면서도 중요한 세차에 대한 부분이기에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마음으로 교육을 진행해봤습니다.

여느 교육과 마찬가지로
AD의 정팀장님이 디테일링 전도사로 수고해주셨구요.

프리워시와 투버킷 세차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 교육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진지하게 무르익는 교육 분위기..

구석에 짱박혀서 한 컷 찍어봅니다^^;

프리워시에 필요한 약제와 도구들도
하나하나 꺼내어 약간의 설명과 함께 알려드리구요.

'아 저런 것도 있었군..' 하며
고개를 떨군 회원님도 보이시네요 ㅎㅎ 

오늘부터는 프리워시와 투버킷 세차로
안전하게 세차하실 수 있어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Back to Basics에서는 중요한 부분들을 다시 한번 되짚고
몰랐던 세차 노하우나 디테일한 부분을 함께 나누실 수 있습니다.

워시미트를 사용할때는 이렇게..

문워크 중인 정팀장님.

이론교육을 마치고
드디어 실습을 위해 참석하신 분들중 지원해주신
흰색 말리부 차량이 입고되었습니다.

열기를 식히기 위해 본넷을 열고..

.

.

엥?

이것은 새차??

에 버금갈 정도로 너무 깨끗하게 관리된 차량입니다.














혹시나해서 엔진룸 구석구석 살펴보며 헛점이
보이지않나 찾아보지만..



아 너무 깨끗해... 

그리하여

.
.
긴급 실습차량 변경!!
이 결정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세차에 대한 부분을 실습하다보니
약간의 오염물이 있는 차량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 판단되어
급 변경하게되었습니다.

말리부 오너 분께도 감사의 말씀드리구요..

참석하신 분 중
다시 지원해주신 535i  차주님의 도움으로

실습차량이 다시 입고되었습니다.

딱봐도 출고한지 얼마 안되어보이는 신차 포스에

도장면도 깨끗해 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참 깨끗한 차량이지만

비를 살짝 맞았어서 워터스팟과 약한 오염물들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본넷을 열고 엔진룸을 식혀줍니다..

본넷의 열기가 줄어든 다음
고압수를 뿌리기에 앞서 뿌리는 요령에 대해

간단히 설명 들어갑니다.

이렇게 도장면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가깝게 대고 높은 압력을 이용해 오염물질을 1차적으로 제거해줍니다.

고압수만 잘 사용해줘도 오염물질의 7~80%는 제거가 된다는 점!!

알고 계시죠?

일단 고압수로 헹궈주기에 앞서
벌레제거와 심한 오염물질 제거를 위해 프리워시제인
AD의 시트러스 워시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드리고 있습니다.

너무 심각한 표정의 회원님들..
웃으면 복이와요ㅎㅎ

릴렉스해주세요~~

물과 1:10으로 희석된 시트러스 워시를
차량 전체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5분 정도 방치했다가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바로 폼랜스와 AD 매지폼 블루를 이용해
스노우폼을 사정없이 뿌려줍니다.

푸샤샤샤솨~~


.
.
오잉?

얘가 왜이럴까요..
거의 물만 나오는 현상을 보였는데요.

폼랜스, 일명 폼캐논을 사용하다보면
이물질이 폼랜스 노즐속으로 들어가 막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사용을 멈추고 폼랜스를 분해하여 노즐속 이물질을 제거해주셔야합니다.

그리하여 여분의 폼랜스로 교체하여 다시 살포!!

스노우폼 세차시 더 깨끗하게 세차하신다고
폼을 중첩해서 많은 양을 뿌리는 분들이 간혹 계신대요.

그럴 경우 아래의 사진처럼

폼의 무게가 무거워져 더 빨리 도장면에서 떨어지게됩니다.

스노우폼을 뿌리실때는
얇고 고르게 빠지는 곳 없이 뿌려주시면

도장면에 오랫동안 머무르면서 오염물질들을 천천히 불려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스노우폼을 뿌리실때는
얇고 고르게 빠지는 곳 없이 뿌려주시면

도장면에 오랫동안 머무르면서 오염물질들을 천천히 불려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몽글몽글 맺힌 젖소를 닮았습니다ㅎㅎ

참 의젖하네요.

매지폼은 이렇게 도장면에 오래 머물면서

천천히 때를 불려 떨어뜨려줍니다.




이것은 잘못된 고압수 사용의 예..

이렇게 멀리서 뿌리시는 분은 없으실거라 믿슙니다.





이렇게 노즐을 가까이하고
고압수를 이용해 오염물과 세정제를 깨끗이
헹궈줍니다.





세차는 윗쪽에서 아랫쪽으로
루프부터 시작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워시나 린스 모두 해당되는 사항이죠.


그리고 스노우폼 세차시
고밀도의 폼들이 트렁크나 도어 틈새로 스며들기때문에
고압수로 꼼꼼히 헹궈줘야합니다.

드라잉시 틈새의 거품을 보고 된소리가 나올수도 있어요^^:


이렇게 손 안대고 세차가 끝난다면
너무 행복하겠지만..

이렇게해도 남아있는 약간의 얼룩과

물때 자욱을 없애기 위해 본세차를 진행해줘야합니다.

투버킷과 카샴푸, 워시미트를 이용해 본세차를 진행할건데요.
보통 카샴푸 최대 희석 비율이 1:100, 1:400, 1:500 이런식으로 알려주기때문에
샴푸를 어느정도 써야할지 막연한 생각이 들 때가 있으시죠.




그래서 AD가 제안하는 한가지 팁!

버킷바닥에 보시면 동그란 점이 보이실 겁니다.

그 점위로 샴푸를 소량 떨어뜨려주면 끝!!

바닥에 이렇게 원을 만들어준 다음
물을 사정없이 뿌려주세욤.

워시 버킷의 반이상 물을 채워주도록 합니다.






버킷에 물을 담을 때 높은 곳에서
물을 떨어뜨려주면 더욱 쉽게
풍성한 거품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호스가 없을경우 바가지에 물을 담아

팔을 번쩍들고 버킷속으로 투하해주세요.





워시미트를 살짝 헹궈주고.






워시버킷에 담긴 카샴푸를 듬뿍 적신후.
부드럽게 도장면을 닦아줍니다.

이때 워시미트는 힘을 주지않고
적셔진 워시미트의 무게만을 이용해 문질러 주셔도 충분하다는 점~





워시미트 역시
윗쪽부터 아랫쪽으로 내려오면서 닦아줍니다.

보통 아랫쪽에 오염물질들이 많기 때문에
한판넬의 아래쪽까지 닦았다면 맑은 물이 담긴 버킷에
깨끗이 헹궈준 후 다시 카샴푸를 적셔 닦아줍니다.

그리고 맑은 물이 담긴 린스 버킷 바닥엔
그릿가드를 넣어서 오염물이 떠오르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이렇게 본세차를 반복하다보면
카샴푸가 담긴 버킷의 물은 줄어들고
린스버킷의 물이 늘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린스버킷에도 거품이 많이 생겨
워시버킷과 헷갈릴 수 있으니 버킷을 구분할 수 있도록
표시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미트질까지 마친 후
다시 고압수로 린스.





고압수는 수많은 물안개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뿌리고 나면 이렇게 수많은 물방울들이 내려앉아 있게됩니다.

고로 드라잉시 타월을 많이 쓸 수 밖에 없다는거죠.
쭉쭉 짜주거나..





여기서 또 AD가 제안하는 한가지 팁!

다시 한번 호스나 바가지를 이용해 물을 뿌려라!!

큰 물을 뿌려주면 작은 물방울들을 끌고 내려가
도장면에 남는 물의 양이 현저히 줄어든답니다.





자잘한 물방울들이 다 흘러내렸습니다.





그리고 넓직한 드라잉 타월을 이용해
톡톡 두드려 물기를 머금은 뒤 전체적으로 닦아줍니다.
마른 드라잉 타월을 당기거나 직접 문지를 경우 생길
스크레치를 예방하기 위해서죠.





도어 틈새와 트렁크에 남은 물기도
꼼꼼하게 제거해줍니다.





와우~
블링블링하게 세안을 마친 535i 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세차만 잘해줘도 깨끗하게 광나는 내 차의 본 모습을
유지하실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참가자 분들께
사은품으로 바나나 글로스 카샴푸와 드라잉 타월을 드리면서
Back to Basics 프리워시 & 본세차 교육을 마쳤습니다.

궁금하신 점이나 평소 가지고 있던 견해들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주신 여러분!!
사랑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