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영국 현지에서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디테일러로 활동 중인 Nick Robson의 간단한 디테일링 이야기입니다.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내용이라서 자세한 설명과 사진은 아닙니다만, 하지만 영국에서 어떤식으로 디테일링 하는지 소개해드리고자 포스팅합니다. 닉이 이번에 아우디 S5를 중간관리 정도의 디테일링을 진행했는데요, 영국은 외부에서 물을 사용해서 세차할 수 있기 때문에 출장세차가 대중화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영국도 사계절이다 보니 겨울철에 눈 때문에 차량 상태는 언제나 메롱입니다.흰색의 아우디 S5라서 그런지 때가 더 잘보이네요. ^^




옆면.... 정말 더럽혀졌네요 ㅎㅎㅎ 그래도 아우디 S5 이쁘네요.
닉이 진행한 디테일링 순서와 사용한 약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휠 - 베리 체리 Non Acid 휠크리너
프리워시 - 시트러스 워시
스노우폼 - 매지폼 옐로우(a.k.a 커스타드)
LSP - 프로젝트 32
타이어 - 타이어 글로스
유리 - 크리스탈



얼마전에 새로 나온 매지폼 옐로우입니다. 매지폼 블루에 이은 두번째 컬러 매지폼이에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거품이 노랑색입니다. 매지폼 옐로우로 스노우폼 세차 때문에 흰색 아우디 S5가 노랗게 됐네요. 스노우폼 카샴푸 매지폼 옐로우는 4월말 6월초 입고 될 예정입니다. (매지폼 블루도 이때 같이 재입고 될 예정입니다.)
 



시트러스 워시와 매지폼 옐로우 조합으로 세차를 마무리 했네요. 겨울에 투버킷 세차하기엔 너무 춥잖아요. 마무리 샷이 이거 달랑 한장 밖에 없네요. 흐린 날이여서 프로젝트 32의 광빨도 잘 표현되지 않았고... 다양한 각도에서 아우디 S5 사진들을 보고 싶었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Little Maintenance 였네요. 조만간 AD 프로젝트 32에 대한 자세한 포스팅을 올려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