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사무실에서 디자인 업무를 하다보면 방대한 사진데이터와 여러가지 업무 자료들을 공유할 일이 많은데요.
매번.. "팀장님, 지난번 촬영한 람보르기니 사진 좀 보내주세요.." "어떤거?" "... 저도 봐야 알거같아요."
이러고 일을 하자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매번 하나하나 물어보면 팀장님이 때릴거 같기도하고..ㅎㅎ
조금 더 편리하고 손쉽게 데이터를 백업하고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드뎌 니드 포 쉐어링 200% 아이템을 발견!! 바로 요 애플의 에어포트 타임캡슐(Apple Airport Time Capsule)입니다^^ 



역시 애플스럽게 에어포트 타임캡슐 역시 심플,깔끔,화이트의 디자인 굿!! 아이맥 옆에 패킹 상태 그대로 턱 놔둬도 전혀 거슬리지 않아요. 



감상만 하고 있을순 없으니 이제 박스를 개봉해볼까요? 여느 애들 제품처럼 박스 커버를 위쪽으로 쑥 올리니 뿅하고 하얀 타임캡슐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부드러운 곡선미.. 



이번에 구매한 2013 에어포트 타임캡슐(Apple Airport Time Capsule)은 3TB의 대용량 하드웨어에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802.11ac를 지원!! 무선 데이터 전송 속도가 대략 초당 20~30MB 를 슉슉 보내줄 정도로 빠릅니다. 물론, 스펙상으로는 50~60MB 정도 보내줬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무선 네트워크에서 이정도가 어딘가 싶습니다.

일단 귀찮게 외장하드 들고 왔다갔다 안해도되고 특히, 애플 Airport를 기본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애플빠인 AD 사무실에선 다 세팅되어있는 무선네트워크에 그냥 저 타임캡슐 전원만 켜놓고 자동 백업되도록 설정만 잡아주면 끝!!ㅎㅎㅎ 일단 외관을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요렇게 위쪽엔 한입 베어문 사과가..


박스 안쪽 하단엔 싱싱한 캘리포니아산 애플 디자인이라고 쓰여있습니다.


에어포트 타임캡슐 구성품을 책상위에 쭉 늘어뜨려봅니다. 박스 하단 공간엔 여러 부속품들이 있을줄 알았더니 역시나 너무 깔끔하게 전원케이블 1EA와 사용설명서 뿐..




후면엔 이럴게 LAN선이나 USB 케이블을 이용해 다양한 무선네트워크 구성은 물론 하드웨어 공유도 가능하도록 여러개의 포트가 준비되어있습니다. 비닐커버로 막혀있길래 술술 뜯어냈더니 이놈 몸 전체를 감싸고 있었더군요. 어쩐지 무광연질의 소재로 바뀌었나 했더니.. 



다 벗겨내니 이렇게 하이글로시한 몸뚱이를 드러냈습니다. 깔끔한 장식품 같은 에어포트 타임캡슐의 모습입니다.


이제 에어포트 타임캡슐을 AD 사무실 무선네트워크에 띄워줄 시간입니다. 별도의 전원스위치도 없이 그냥 전원코드만 연결하면 세팅 끝!!


하단의 불이 들어오면서 무선네트워크가 연결되면 녹색불이 점등됩니다. 이제 에어포트 타임캡슐에 데이터들을 마구마구 올려주고 팀장님께 매번 사진 달라고 얘기하지 않아도 됩니다ㅎㅎㅎ 잘쓸께요 정팀장님^^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맥, 맥 프로에 에어포트 타임캡슐까지.. 점점 풀라인업을 갖춰가는 AD의 사무실입니다. 음하하하

이상으로 자잘한 애플 에어포트 타임캡슐(Airport Time Capsule) 개봉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