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디테일러에 14의 글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셀프세차 하는법 - 디테일링 가이드 여덜번째 퀵디테일러 이야기입니다. 퀵디테일러는 디테일링에서 여러가지 용도로 활용되니 꼼꼼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전 셀프세차 하는법 - 디테일링 가이드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디테일링 가이드] - 셀프세차 하는법 - AD의 디테일링 가이드 #1 셀프세차와 디테일링의 차이점

[디테일링 가이드] - 셀프세차 하는법 - AD의 디테일링 가이드 #2 프리워시 (Pre-wash)

[디테일링 가이드] - 셀프세차 하는법 - AD의 디테일링 가이드 #3 본세차 (Car wash)

[디테일링 가이드] - 셀프세차 하는법 - AD의 디테일링 가이드 #4 휠, 타이어 관리하기

[디테일링 가이드] - 셀프세차 하는법 - AD의 디테일링 가이드 #5 타르, 철분제거

[디테일링 가이드] - 셀프세차 하는법 - AD의 디테일링 가이드 #6 클레잉

[디테일링 가이드] - 셀프세차 하는법 - AD의 디테일링 가이드 #7 글레이즈, 왁스, 실런트 바르기






QD(퀵디테일러)
퀵디테일러는 세차 후 도장면에 먼지와 같이 심하지 않은 오염을 제거하고, 광택 증진 및 보호막 형성을 위해서 사용하는 스프레이 형태의 약제입니다. 그리고 디테일링에서 여러가지 용도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약제 중 하나입니다. 사용되는 용도는 물기 제거시 보조제, 세차 후 마무리를 위한 LSP, 세차와 세차 사이에 먼지를 제거하기 위한 중간 관리제 그리고 클레잉을 작업시에 윤활제로 사용됩니다.




1. 드라잉에이드


세차를 마친 후 물기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드라잉 에이드(Drying-Aid:드라잉 보조제)로 사용됩니다. 퀵디테일러를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뿌려주면 드라잉 타월이 물기를 흡수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퀵디테일러에 포함되어 있는 윤활제 성분 덕분에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드라잉 타월로 인한 도장면의 스월마크 발생을 최소화 해줄 수 있습니다.




2. 광택증진




매번 세차할 때마다 왁스를 올리면 좋겠지만, 시간이 허락하지 않는 경우 퀵디테일러로 마무리를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퀵디테일러는 사용하기 간편하고 작업시간이 짧다라는 장점이 실런트와 카나우바 왁스의 작업시간에 대한 단점을 보완해주고, 이미 실런트와 카나우바 왁스의 광을 극대화 해주는 마무리용 LSP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32의 경우 퀵디테일러이지만 Gloss Booster - 광부스터 역활도 해주기 때문에 이미 작업되어 있는 실런트나 카나우바 왁스의 광을 최대로 끌어올려주는 기능까지 가지고 있는 하이브리드 퀵디테일러입니다. 또 이렇게 퀵디테일러로 마무리를 해주게 되면 정전기 방지 기능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도장면에 분사해주고 버핑을 해주게 되면 잔사도 남지 않고 정전기도 일정 수준으로 방지해주기 때문에 먼지가 들러붙는 것도 막을 수 있습니다.




3. 중간관리제

세차를 마치고 나서 집에 도착해보면 트렁크 아래 쪽, 사이트 미러 아래 그리고 주유구와 여러 틈새들에서 새어 나온 물기들이 말라서 보기 싫게 물자국들이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에어 컴프레셔로 꼼꼼히 물기를 제거했다고 하더라도 어디선가 물기들이 스물스물 기어나와 도장면에 물자국을 남깁니다. 이런 물자국들을 제거할 때 퀵디테일러를 살짝 뿌려주고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닦아주면 쉽게 제거가 가능합니다. 간혹 그냥 마이크로화이버로만 닦는 분들이 있는데 퀵디테일러를 뿌리고 닦는 것보다 제거가 어렵고, 더구나 퀵디테일러 없이 타월이 도장면과 접촉하면 아무리 마이크로화이버 타월이라고 하더라도 타월로 인한 스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차량에 먼지가 앉았을 때 고압수를 이용해서 제거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우리나라처럼 하루만 주차해도 먼지가 앉는 환경에서는 2~3일마다 셀프세차장을 찾을 수도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디테일링을 한 이후 다음 디테일링을 할 때까지 퀵디테일러를 이용해서 도장면에 앉은 가벼운 먼지를 제거하는 중간관리제로 사용됩니다. 위의 드라잉 에이드에서 언급했듯이 퀵디테일러에는 윤활제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중간관리제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중간관리를 할 때는 퀵디테일러를 도장면에 충분히 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퀵디테일러가 먼지를 감싸서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버핑할 때 도장면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사용하듯이 원을 그리면서 버핑을 하지 않고 한방향으로 먼지를 쓸어내듯이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타월에 가해지는 힘을 최소로 하며 가볍게 쓸어내고 타월의 더러워진 면은 다시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이렇게 퀵디테일러로 중간관리를 하려면 깨끗한 마이크로화이버 타월을 미리 여러장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클레이 윤활제

클레잉 작업을 할 때 클레이바가 도장면에 손상을 발생시키지 않도록 하는 윤활제로 사용됩니다. 이때 베리 블래스트 퀵디테일러 다이렉트 원액을 사용해도 되지만 일반적으로 1:1정도로 희석해서 사용해도 클레잉 작업시에 필요한 윤활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습니다. 클레잉 작업시에 왜 퀵디테일러가 필요한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디테일링 가이드의 클레잉편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셀프세 하는 법 - AD 디테일링 가이드 #8 퀵디테일러를 이용한 중간관리와 마무리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지난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1 - 스노우폼 세차 편에 이어서 #2 퀵디테일러 QD와 워터리스 세차(물없이 세차)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퀵디테일러

디테일링에 관심은 없고 세차만 종종하는 분이시라면 '퀵..디..뭐??' 하실 수 있습니다. 쉽게 물왁스라고 얘길하면 금방 알아차립니다.

네, 보통 물왁스라고 얘기하는 제품들이 대부분 스프레이타입의 실런트 제품들이고 이런 제품들 중에 간편하게 뿌리고 닦는 것만으로 깨끗하게 광이 올라오는 제품을 두고 흔히 퀵디테일러라고 부릅니다. 퀵디테일러는 물성이 강한 스프레이 타입의 액체 실런트로써 초보자들도 세차와 드라잉을 마친 후 가볍게 분사해주고 타월로 닦아내는 것만으로 반짝 반짝 광이 나면서 세차를 마친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코팅제입니다. 물론, 고체형 카나우바왁스나 실런트와 비교했을때 광도나 방오성, 지속성 등은 살짝 떨어질 수 있지만 너무 편한 작업성을 비교해보면 상당한 매리트가 느껴지는 녀석이죠.




이러한 퀵디테일러는 보통 유분기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클레잉이나 기타 먼지제거를 위한 중간관리시 윤활제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워터리스 세차 (물없이 세차)

황사철에는 세차를 깨끗이하고 왁스나 실런트로 도장면 보호 코팅까지 마쳤어도 하루만 지나면 황사가 소복히 쌓여있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떠다니는 동안 매일 세차를 매일 할 수도 그렇다고 날이 갈수록 쌓이는 황사와 미세먼지를 가만히 보고만 있을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도장면에 왁스나 실런트로 코팅이 된 차량이라면 황사나 미세먼지가 쌓인 도장면을 퀵디테일러 QD로 간편하게 세정하실 수 있습니다. 물없이 세차한다고 보통 워터리스 세차(Waterless wash)라고 부릅니다. 워터리스 세차에 필요한 준비물은 퀵디테일러 QD와 올이 긴 버핑타월 3~4장 정도입니다. 이때 올이 긴 타월을 사용하는 이유는 도장면 위의 황사와 미세먼지들을 긴 올을 사용해 타월 안쪽으로 최대한 깊숙히 끌어들여 도장면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함입니다.


먼저, 황사와 미세먼지가 쌓인 도장면에 베리블라스트 퀵디테일러 다이렉트를 먼지가 흘러내릴 정도로 충분히 분사해줍니다.


이렇게 먼지위에 퀵디테일러를 충분히 분사해주고 올이 긴 버핑타월을 사용해 한 방향으로 훔쳐내듯이 닦아냅니다. 그리고 타월의 깨끗한 면으로 뒤집어 다시 한번 닦아냅니다. 남아있는 퀵디테일러는 펴바르듯이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한번에 한 판넬씩 작업해주며 타월의 깨끗한 면을 다 사용했으면 새로운 면이나 새 타월로 바꿔서 작업해줍니다.


도장면 전체를 작업해줬다면 마무리로 퀵디테일러를 조금씩 분사해주면서 혹시 남은 약재나 먼지들을 깔끔하게 닦아냅니다. 이렇게 작업해주는 것으로 도장면의 황사와 미세먼지는 제거해주고 도장면의 코팅층은 좀 더 맑고 깨끗하게 오랫동안 지속되도록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 워터리스 세차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뛰어난 광과 비딩을 보여주는 헬샤인 레인지 퀵디테일러 QD 래피드 리벤지[Rapid Revenge]의 비딩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헬샤인 래피드 리벤지 퀵디테일러 QD는 산뜻한 향과 간편한 작업성을 가진 광부스터 겸 QD인데요. 일반 물왁스와는 달리 이녀석이 뿌리고 닦는 것만으로 어떤 광과 비딩을 보여주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늘의 테스트 차량입니다. AD 나노실런트가 올려져 있는 도장면인데요. 나노실런트는 뛰어난 비딩을 보여주지는 않지만 깊은 색감과 광을 환경에 따라 최대 6개월에서 1년 동안 유지해주는 지속성이 갑인 실런트입니다.
여튼 물을 뿌려 확인해보니 약간 일그러진 비딩을 보여줍니다. 비딩을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생기지 않느니만 못한 모습이죠. ㅎㅎㅎ;;


물기를 닦아주고 헬샤인 래피드 리벤지 퀵디테일러 QD를 분사해줍니다. 판넬당 1~2회 분사면 충분합니다.


깨끗한 마이크로화이버 버핑타월로 펴바르듯이 부드럽게 버핑해줍니다. 약재가 남지 않도록 깨끗한 면으로 뒤집으면서 깔끔하게 버핑해줍니다.


음~ 일단 리플렉션은 만족스럽습니다^^ 짙은 블랙의 깨끗한 광이 올라옵니다.


허걱.... 이것이 진정 퀵디테일러 QD의 비딩이라는 것이 믿겨지시나요? 카나우바왁스나 실런트에서 보여지는 각이 살아있고 동글동글 맺힌 일정한 비딩을 보여주는 래피드 리벤지 퀵디테일러 입니다.


단지 퀵디테일러 QD를 뿌리고 닦아줬을뿐인데 정말 예쁜 비딩을 보여주는 녀석입니다 ㅎㅎㅎ
왁스나 실런트 올린 후 래피드 리벤지 퀵디테일러 QD로 중관관리만 꾸준히 해주셔도 뛰어난 광과 방오성, 비딩을 오랫동안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AD 헬샤인 래피드 리벤지 퀵디테일러 QD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헬샤인 래피드 리벤지 QD 제품 VIEW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추운 겨울 자동차 도장면을 쉽고 빠르게 디테일링을 마무리 할 수 있는 퀵 디테일러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퀵디테일러는 보통 기존에 왁스나 실런트가 올려져있는 도장면에 간편하게 광과 코팅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제품인데요. 단순히 퀵디테일러를 뿌리고 닦아내는 것만으로 광은 끌어올려주고 코팅층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오늘은 이 퀵디테일러 중에서도 AD 헬샤인 레인지 래피드 리벤지[Rapid Revenge] 퀵디테일러(QD)를 소개드릴까합니다.


이 녀석은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프리미엄 라인인 헬샤인 레인지 중 최고의 디테일링을 위해 제작된 QD라고.. 영국 본사에서 얘기하더군요 ㅎㅎㅎ


어쨌든 이녀석의 실력을 검증해보지 않을 수가 없어서 AD 플래그쉽 스토어를 찾아주신 지인분의 320d 차량에 바로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오염도가 상당히 있었던 관계로;; 헤비듀티 폼랜스와 매지폼 그린으로 프리워시를 해준뒤 투버킷 세차까지 깔끔하게 진행해줬습니다.


투버킷 세차까지 마친 후 도장면을 살펴봤는데요. 아주 오래전에 유리막 코팅 시공을 한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는 따로 코팅해준 것이 퀵디테일러 정도로만 간단히 관리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뭔가 코팅층이 있긴한데 비딩 상태만 보아서는 엄청 뛰어난 발수력과 방오성을 갖추고 있지는 못한 상태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깔끔하게 드라잉 타월로 물기를 제거한뒤 오늘의 주인공인 헬샤인 레인지 퀵디테일러 래피드 리벤지(Rapid Revenge) QD를 샥샥 분사해줬습니다. 화사한 형광빛에 스윗한 향까지 뿌리면서 센트마냥 기분도 좋아지는 퀵디테일러네요.


퀵디테일러는 이름에 걸맞게 빠르게 디테일링을 마무리해주는 제품이라서 그냥 뿌리고 부드러운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바로 닦아내주면 되는데요. 래피드 리벤지 퀵디테일러 역시 도장면위에 골고루 분사해준뒤 바로 깨끗한 타월로 버핑해주시면 깨끗한 광과 함께 슬릭함이 올라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자, 래피드 리벤지.. 퀵디테일러..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어떤 비딩을 보여줄지.. 그럼 한번 물을 뿌려 확인해보겠습니다.


오잉... 흰색차량이라 잘 안보이시나요;; 2~3초만 자세히 보시면.. 참 놀라운데요~~


이것은 단순히 퀵디테일러에서 봐오던 비딩과는 달리 왁스나 실런트로 코팅을 한 것 같은.. 정말 각도 살아있고 모양이 예쁘게 잡힌 비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착한 디테일러로 선정되었어요ㅎㅎ) 또한 비딩이 살아있다고 슬릭감이 부족한 것이 아닌 도장면에 부드러운 슬릭함 스물스물 올라오는 광 또한 충분히 느껴졌습니다.


그동안 베리블라스트 퀵디테일러나 다른 제품들과는 달리 역시 프리미엄 레인지다운 비딩과 발수력을 보여준 제품입니다. 발수력이 좋으면 그만큼 오염이 덜되고 세차가 쉬워진다는 사실.. 다들 알고계시죠? ㅎㅎㅎ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퀵디테일러를 사용해 빠르고 간편하게, 즐거운 디테일링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헬샤인 래피드 리벤지 퀵디테일러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헬샤인 래피드 리벤지 제품 VIEW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나노테크놀로지가 적용된 나노[Nano Tech] 3스테이지 프로텍션 제품을 이용한 디테일링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먼저 나노 프로텍션 제품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드리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나노 폴리머가 적용된 3단계 프로텍션 제품라인으로 나노샴푸->나노 실->나노 디테일러 를 적용해 차량도장면을 최상의 광과 방오성으로 유지관리하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제품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이날 작업은 대구에 위치한 AD 디테일링 샵에서 진행되었구요. 
시공을 의뢰하신 차량은 티구안이었습니다. 먼저 전체적인 차량의 상태를 확인해볼까요?







전체적으로 약간의 벌레사체들과 세차가 안되어있는 정도의 오염으로 차량 도장면 자체는 상당히 양호한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뜨억.. 누가 독일차 아니랄까봐.. 



하지만 휠 역시 브레이크 분진과 오염물이 쌓였을뿐 휠 자체의 데미지는 특별히 없어보이는데요. 잠시후 이녀석을 반짝반짝 새 휠 같은 모습으로 변신시켜줄겁니다. 자 그럼, 본격적인 나노 프로텍션 시공을 시작해보겠습니다. 

1st Stage, 나노 샴푸!!


나노 샴푸를 이용한 버킷세차를 진행합니다. 아, 이전에 매지폼으로 스노우폼 세차를 마쳤습니다. 정신없이 폼 뿌리다 사진 촬영을 빠뜨렸네요--;; 
일단 프리워시로 1차적으로 큰 오염물들을 제거해 줬구요. 나노 샴푸를 2~3뚜껑 정도 워시버킷에 살짝 떨어뜨려줍니다. 나노 샴푸 역시 경제적인 희석비율을 가지고 있어서 적은 양으로도 효과적인 세정과 나노 폴리머의 효과를 보실 수 있답니다.



워시버킷과 린스버킷 모두 물을 담아주었구요. 나노 샴푸가 담긴 버킷엔 풍성한 거품이 올라와 있는 모습입니다.
이때 주의하실 점은 풍성한 거품을 만든다고 거품만 가득차는 경우가 있는데요. 충분한 샴푸로 버킷세차를 하실려면 버킷의 반이상은 물을 채워주시길 권장합니다. 워시미트로 부드럽게 도장면을 닦아줍니다. 



뾰롱~!! 린스후 드라잉까지 마쳤습니다ㅎㅎ 자세한 버킷세차 요령은 Back to Basics 프리워시 & 카워시 후기를 참고해주세요.

[Back To Basics] -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Korea 5th Back to Basics - 다섯번째 프리워시 및 본세차 디테일링 교육이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열렸습니다.


2nd Stage, 나노 실(Sealant)!

이제 기다렸던 실런트 코팅의 시간입니다. 나노 실런트는 어떤 꿀광을 보여줄지 상당히 기대되는데요.


마이크로화이버 어플리케이터를 이용해 소량의 나노 실을 도장면에 아주 얇게 펴발라줍니다. 
제품이 뭉치지 않게 적은양으로 꼼꼼하게 펴발라주는 것이 포인트!


약 10분정도 기다려준 뒤 극세사타월로 깨끗하게 버핑해줍니다.



나노 프로텍션 만의 특징 중 하나인 바로 요녀석 3rd Stage, 나노 디테일러입니다.

3rd Stage, 나노 디테일러
나노 디테일러는 단순한 퀵 디테일러가 아닌 나노 실의 성능을 더욱 끌어올려줌과 동시에 지속성을 높여주는 제품입니다.


사용법은 여느 퀵 디테일러처럼 뿌리고 닦아주시면 되는데요. 차이점은 뿌려주고 살짝 펴바른 다음 약 5정도 대기시간을 가진 뒤 극세사 타월로 깨끗이 닦아줍니다.


와우;; 맑고 투명한 광이 올라옵니다~ 하지만 일반 실런트와는 달리 촉촉한 느낌의 웻룩이 느껴지는 것이 왁스의 그것과 비슷한 리플렉션을 보여줍니다.


자 그럼 시공이 완료된 모습을 잠시 감상해볼까요?




전체적인 리플렉션은 실런트와 카나우바 왁스의 장점들을 합쳐놓은 듯한 맑으면서도 깊이감있는 느낌을 줍니다.




짠~!! 네, 처음에 보셨던 그 휠 맞습니다, 맞고요~
베리체리 non-acid 휠크리너와 베리베리 휠실런트로 코팅까지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나노 프로텍션 시스템은 3스테이지에 맞춰 관리해줬을때 최고의 광과 방오성을 확인하실 수 있구요.

실런트 올리신 후에는 평소 나노 디테일러로 중관관리만 꾸준히 잘 해주시고 2~3개월에 한번 정도 나노 실 작업을 해주시면 일년 내내 맑고 깊은 광은 물론 도장면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 나노 프로텍션 제품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노 프로텍션 제품 VIEW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영국 본사에서 진행된 디테일링 이야기입니다.

시크한 블랙 포스가 매력적인 벤츠 S클래스의 디테일링 작업을 포스팅 해볼께요. 오늘은 매지폼을 이용한 스노우폼 세차부터 클레잉과 폴리싱, 그리고 AD의 나노실 키트를 이용해 탑코트까지 깔끔하게 올려주는 일정이 예정되어있습니다.


여기서 나노실 키트에 대해 살짝 부연 설명을 드린다면 나노테크놀로지를 적용한 3단계 프로텍션 시스템으로 제작된 제품으로 나노 샴푸, 나노실, 나노 디테일러의 3단계 작업으로 카워시 부터 도장면 보호까지 누구나 손쉽게 사용하고 뛰어난 광과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입니다.

자 그럼 즐거운 여정을 시작해 볼까요?? Here we go~!!


먼저 차량의 도장면과 오염 상태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세차할때 생긴 스크레이지로 인해 스월과 홀로그램이 자연광에서도 확연히 보이네요.

아무리 조심해서 세차를 한다해도 미세한 스크레치들은 피해가기 어려운것이 사실이지만 최소화시켜 최대한의 리플렉션을 유지해주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합니다.







전체적으로 세차시 생긴 스월과 약간의 오염들이 보이지만 아주 심각한 상태는 아닌거 같네요.
약간의 폴리싱 작업과 나노 실을 이용한 프로텍션 작업으로 S클래스는 다시 태어나게 될겁니다. 후훗.......


휠 클리닝은 베리체리 NON-ACID 휠클리너와 철분제거제 퍼플레인을 이용해 깨끗하게 세정해 줄 예정인데요.
먼저 퍼플레인을 이용해 휠 구석구석 끼어있는 브레이크 분진과 철분들을 제거해봅니다.



철철 흘러내린 보라색비를 확인했다면 고압수를 이용해 철분과 반응한 퍼플레인을 깨끗이 날려줍니다.
푸샤샤샤샤~!!!


이녀석..  메탈릭한 광이 있는 휠이었어요. 떼구정물을 벗은 것만으로도 반짝반짝 새 휠 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퍼플레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다음으로 흙탕물과 오염물질이 덕지덕지 붙은곳에 프리워시제인 시트러스 워시를 아낌없이 뿌려줍니다.



시트러스 워시는 강력한 버그리무버 기능도 포함되어있어서 범퍼나 번호판, 사이드미러 같은 곳에도 집중적으로 뿌려줍니다.


수 분 정도 지난후에 깨끗한 물로 한번 헹궈줍니다. 이 부분은 생략하고 바로 스노우폼 세차로 넘어가셔도 괜찮아요^^



다음으로 휠 클리닝을 마무리할건데요. 베리체리 NON-ACID 휠클리너와 휠브러쉬를 이용해 깔끔하게 휠 구석구석 세정도 마쳐줍니다.

베리체리 NON-ACID 휠클리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휠 안쪽은 귀찮아서 잘 안 닦아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림이 깊은 휠 일수록 브레이크 분진과 오염물질들이 휠 안쪽에 훨씬 많이 쌓여서 휠 사이로 들어갈 수 있는 긴 브러쉬를 이용해 꼼꼼히 닦아주는게 좋습니다.


휠 세정을 마치고 AD헤비듀티폼랜스매지폼을 이용해 하이얀 스노우폼을 거침없이 쏴줍니다.




매지폼과 폼랜스로 만들어진 스노우폼은 높은 점착력과 함께 강력한 세정력으로 도장면에 손을 대지 않고도 웬만한 오염물질들을 떨어뜨려주는 터치리스 세차가 가능합니다.

그래도 남는 얼룩진 자욱이나 물떼들은 워시미트와 디테일링 브러쉬를 이용해 본세차를 해줌으로써 완벽한 세차를 마칠 수 있습니다.



뷰리풀~!! 




영국 본사에서 폼을 뿌린 사진을 보면 스노우폼 뿌리는 것도 노하우가 있다는게 느껴지네요



한가지 팁이라면 폼을 뿌리고 디테일링 브러쉬로 틈새와 엠블럼을 먼저 디테일링 해주세요.


짠~!! 깨끗하게 세차를 마쳤습니다. 주기적으로 세차만 잘해줘도 깨끗하고 잘 관리된 도장면을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만족할 수 없습니다. 해야할 일들이 무궁무진하게 남아있고 그 첫단계로 도장면의 낙진들을 제거해주기 위해 클레이바를 이용해 도장면을 깨끗이 정리해줄겁니다.


클레잉을 할때는 도장면에 물리적인 마찰을 많이 주기때문에 꼭 카샴푸를 푼 물이나 퀵디테일러를 윤활제로 사용해서 작업해줍니다.

AD에서는 베리블라스트 퀵디테일러, 일명 BBQ를 이용해 클레잉 작업을 해줍니다. 1:10으로 희석해주면 클레잉 윤활제로 사용하기 딱 좋아요~ ^^



꺼끌꺼글한 도장면의 낙진들이 클레이바에 묻어나옵니다. 이때 중간중간 클레이바를 반으로 접어서 깨끗한 면으로 작업을 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클레잉을 마친 후 다시 한번 고압수로 푸샤샤샤샤~!!!


드라잉 타뭘로 깨끗하게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이제 실내로 옮겨서 처음에 보았던 스월을 제거해줄겁니다. 오늘 S클래스 떼빼고 광내고 제대로 호강하네요^^


열에 약한 크롬이나 고무, 플라스틱 파츠들은 폴리싱 전 마스킹을 해줘야 손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연마제 ENRICH와 FLEX 로터리 폴리셔, 그리고 와플 스타일 폴리싱 패드를 이용해 스월들을 제거해줬습니다. 차이를 확인하기위해 본넷 반만 작업하고 비교해보죠.



폴리셔로 작업한 판넬은 스월제거는 물론 새차와 같은 깨끗한 리플렉션을 보여줍니다. S클래스는 그렇게 다시 태어나고 있었습니다.



그래, 네가 짱이다!! ㅎㅎㅎ



오......



오우 홀리... 쉬...ㅅ!


이렇게 도장면이 깨끗하게 정리가되고 맑고 깨끗한 광이 올라왔다면 이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실런트를 올려줍니다. 먼저 마스킹 테잎들을 제거해 줘야겠죠??


제거하다 돌돌말아 다시한번 리플렉션 감상...  쩌러..


남아있는 약제들을 깨끗이 제거해주기위해 다시한번 스노우폼 세차를 진행합니다. 또 세차를 하냐구요??

스노우폼 세차는 터치리스이기에 해주고 또해줘도 도장면에 데미지를 주지 않습니다. 머신 폴리싱 작업 후에 컴파운드 약제의 가루를 제거해주기 위해서 스노우폼 세차를 해주면 데미지 없이 마무리를 할 수 있지요.
최고의 결과물을 얻기위해 중간 중간 세정작업은 꼭 필요하답니다.





아.. 아름답습니다...






물기를 깨끗이 제거해주고 남아있는 약재들은 없는지 살펴줍니다.


자 드디어 기다리던 나노 실이 올라갈 차례네요. AD나노 실런트은 아주 쉬운 작업성의 실런트로 3단계 제품들을 모두 사용할 경우 그 효과는 최고로 극대화되는 제품입니다. 지속성도 무려 1년!


폼어플리케이터를 이용해 부드럽게 최대한 얇게 도포해주고 약 10분의 대기시간을 가진뒤 마이크로 화이버 타월로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2번의 작업을 반복해주고 나노 디테일러를 이용해 다시 한번 깔끔하게 마무리해줬습니다.
나노 디테일러는 뿌린 후에, 펴발라주는 느낌으로 발라주고 1분 정도 후에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깨끗하게 닦아주면 됩니다. 나노 디테일러 역시 2번의 작업을 반복해줬습니다.


자 이제.. 새로 태어난 S클래스를 감상해보실까요?



타이어에는 AD의 플라스틱,트림 드레싱제인 버블검 프로텍턴트를 올려줬습니다.











트렁크에...하..하늘이....



옆문에는... 보..봉이....









루프에도.. 하.. 하늘이....








나노 실 KIT의 최대 장점은 일반적인 실런트의 쨍한 날광과는 달리 웻룩의 깊은 광과 뛰어난 지속성입니다.
나노 샴푸로 세차한 후 나노 디테일러로 중간관리를 해주시면 1년 내내 내 차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노 실 제품 VIEW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와 맥과이어 제품들을 사용해 자신의 애마 일명'범블비 쿠퍼'를 디테일링한 해외 포럼의 리뷰 번역글을 포스팅합니다. 사용기 출처는 영국의 최대규모의 디테일링 포럼 Detailing World에 올라왔던 리뷰를 번역/의역한 글입니다. 원문은 여기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범블비 미니 쿠퍼 디테일링
오늘은 제 애마 쿠퍼 노랑이를 새로 구입한 맥과이어스 내외장 패키지(inside and out pack)과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제품들을 가지고 디테일링 해보려합니다. 디테일링에 사용된 제품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용한 디테일링 제품

카샴푸 - 맥과이어스 얼티메이트 워시 & 왁스 (Meguiars Ultimate Wash & Wax)
드라잉 - 플렉시 패드 플러쉬 타월 (Flexi-Pads Plush towel)
휠클리닝 - AD 베리체리 Acid 휠 클리너(Autobrite Direct Very Cherry Acid wheel cleaner)
플라스틱 드레싱 - AD 버블검 프로텍턴트 (Autobrite Direct Bubblegum Protectant)
유리세정제 - 맥과이어스 클이어리티 (Meguiars Clarity)
실내 드레싱 - 맥과이어스 내츄럴 샤인 프로텍턴트 (Meguiars Natural Shine Protectant)
도장면 실런트 - AD 프로젝트 32 (Autobrite Direct Project 32)
엔진룸 클리닝 - AD 시트러스 워시 (Autobrite Direct Citrus Wash)
엔진룸 드레싱 - AD 버블검 프로텍턴트 (Autobrite Direct Bubblegum Protectant)



그리고 제품들에 대한 간단한 리뷰들도 적어봤습니다. 우선 디테일링 전에 차량 상태부터 보시죠.







차량 상태는 요정도만 찍어놨습니다. 이제 세차를 시작해야겠죠. 세차는 맥과이어스 워시 & 왁스 카샴푸로 투버킷 세차를 했습니다. 맥과이어스 워시 & 왁스는 거품도 풍성하고 매끄러움도 뛰어나고 냄새 또한 좋아요.





사진에서 보이듯이 도장면에 거품이 잘 붙어있죠. 그리고 정말 매끄러워서 부드럽고 쉽게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완소 아이템이 될거 같아요. 아래부터 드라잉을 마친 후 사진들 나갑니다.







세차만으로도 깊이감 있는 뛰어난 광택을 살려주네요. 완전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이제 휠이랑 배기 머플러 부분 디테일링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사용한 제품은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베리 체리 Acid 휠 클리너입니다. 산성을 띄고 있는 제품이지만 다행히 휠을 손상시키지는 않더군요. 희석비율은 1:10으로 해서 사용했습니다. 카메라가 이상했는지 휠 부분을 찍은 사진은 저장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머플러 부분을 보면 제품 성능을 충분히 알 수 있을꺼에요.






베리 체리 Acid 휠 클리너는 메탈 파트를 닦는데 정말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네요. 그리고 알로이 휠에도 뛰어난 작업성을 보여줬습니다.


이제부터는 트림 부분에 트림 드레싱 제품들을 발라줄 차례입니다.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드레싱 제품들은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드레싱이 발린 곳과 발리지 않은 곳 차이가 확연하죠?! 검고 깊은 매트한 광을 살려줘요.


여기에 사용한 것이 바로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버블검입니다.


다음은 맥과이어스 클리어리티로 유리 세정을 진행했습니다. 처음 사용해본 맥과이어스의 유리세정제인데 결과물을 보고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유리 비포 애프터가 사진으로 표현하기가 어려운 편이지만 일단 사진 보시죠.



세정 후 사진입니다.



유리 세정제를 찾는다면 맥과이어스 클리어리티! 이건 완전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다음은 맥과이어스 내츄럴 샤인을 가지고 실내 드레싱을 했습니다. 향도 좋고 실내에 적당한 광을 보여주는 제품이네요. 아래 50/50 사진을 보시죠.




인테리어 드레싱을 마친 후 사진들입니다.








평소에는 엔진룸 청소나 드레싱을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비포 애프터 샷을 몇장 찍어봤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시트러스 워시를 사용했습니다. 엔진룸 클리닝할 때 엄청 만족스러운 세정력을 보여준 제품입니다. 세정 후에 드레싱은 AD 버블검 프로텍턴트를 사용했습니다.








여기부턴 세정과 드레싱 완료 후 샷입니다.





시트러스 워시와 버블검으로 깨끗하고 반짝이는 엔진룸 디테일링을 마칠 수 있었네요. 마지막으로 프로젝트 32 실런트를 이용해서 도장면을 정리해줬습니다. 도장면에 맑고 깊은 광이 올라오는게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래 마무리 샷들 감상하시죠.








전체적으로 오늘 사용 제품들에 대한 평을 하자면, 완전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순히 결과만 뛰어난 것이 아니라 사용하기도 편해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셀프세차 하는법 - 디테일링 가이드 여섯번째 클레잉 이야기입니다. 이전 셀프세차 하는법 - 디테일링 가이드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디테일링 가이드] - 셀프세차 하는법 - AD의 디테일링 가이드 #1 셀프세차와 디테일링의 차이점

[디테일링 가이드] - 셀프세차 하는법 - AD의 디테일링 가이드 #2 프리워시 (Pre-wash)

[디테일링 가이드] - 셀프세차 하는법 - AD의 디테일링 가이드 #3 본세차 (Car wash)

[디테일링 가이드] - 셀프세차 하는법 - AD의 디테일링 가이드 #4 휠, 타이어 관리하기

[디테일링 가이드] - 셀프세차 하는법 - AD의 디테일링 가이드 #5 타르, 철분제거





클레잉
타르와 철분까지 제거를 완료했으면, 클레잉을 이용하여 도장면의 낙진들을 제거해줘야 합니다. 클레잉을 이용하면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는 오염물질(낙진)들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클레잉은 머신 폴리셔를 이용해서 폴리싱을 해주기 전에만 해주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아무래도 클레잉 작업을 하면 도장면에 스월마크가 생기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클레이바로 클레잉을 했을 때 도장면에서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아래 그림을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될 것입니다.




이해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겠죠? 본격적인 클레잉에 앞서 필요한 물품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클레잉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준비물은 기본적으로 클레이바와 윤활제입니다. 클레이바는 일종의 고무 찰흙과도 비슷하다고 보실 수 있는데요. 말랑말랑한 클레이를 필요한 만큼 떼어내어 얇게 펴서 도장면에 문질러주면 낙진등의 오염물이 달라붙어 있는것을 한눈에 확인하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클레잉을 할 때는 반드시 클레이바가 도장면에서 잘 미끄러지도록 윤활제를 사용해줘야 하는데, 사용되는 윤활제는 보통 물, 샴푸희석액 그리고 퀵디테일러 희석액 등이 있습니다. 이 세가지 모두 윤활력을 가지고 있지만 윤활 성능 때문에 물보다는 샴푸희석액이나 퀵디테일러 희석액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윤활제를 무엇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장단점이 있는데요 카샴푸 희석액으로 클레잉을 하게 되면 비용은 적게 들지만 클레잉 작업 후, 다시 물로 차를 행궈줘야 합니다. 그리고 퀵디테일러를 윤활제로 사용하게 되면 클레잉 후 버핑타월이나 드라잉 타월로 퀵디테일러를 닦아주기만 하면 되니 편리합니다. 도장면을 보호해주는 역활도 함께 해준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클레이바 선택

클레이바는 도장면의 상태에 따라 파인과 헤비 그레이드로 나눠지는데요. 가볍게 클레잉 하시는 정도라면 파인그레이드로도 충분한 클레잉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반대로 너무 오랫동안 관리를 하지 않아서 발생된 고착된 오염물질로 인해 도장면이 너무 거칠 때에는 좀 더 강려한 헤비 그레이드로 사용하시면 말끔하게 제거 하실 수 있습니다.






클레잉 방법

클레잉 할 때 클레이바를 윤활제 없이 도장면에 문지르게 되면 바로 스크레치가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윤활제를 뿌려주면서 작업해야 합니다. 도장면에 스트레스를 최대한 주지 않도록 거칠은 마찰을 줄여주는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아무리 조심해서 클레잉한다고 해도 클레잉자체가 낙진등의 오염 물질을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도장면에 스크레치를 유발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이런 이유 때문에 머신 폴리싱 작업의 전처리 작업으로 클레잉을 하는 것이 좋으며 일반 오너들이 도장면의 낙진이나 묶은 때를 제거할 때는 페인트 클린져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그래서 스월마크나 스크레치가 발생되는 것을 최소화하고 작업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 중의 하나가 윤활제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보실 수도 있겠습니다. 클레잉 작업을 할 때는 퀵디테일러를 거의 도장면이 젖을 정도로 흥건히 뿌려서 작업하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클레잉 작업은 보통 한도장면씩 해주고 클레이바에 붙은 오염물질을 확인한뒤 클레이바를 반으로 접어 오염물질이 나오지 않도록 해줍니다. 이는 오염물질을 클레이 표면에 붙어있는채로 도장면을 계속 문질러줄 경우, 스크레치가 발생되기 때문에 보통 한도장면에 한번씩 접어 사용하고 오염이 심하거나 넓은 도장면의 경우 반판에 한번씩 접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사항

클레이바를 땅바닥에 떨어트렸을 경우 수많은 먼지들이 들러붙으니 과감히 버리시기 바랍니다. 떨어졌던 클레이바를 계속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엄청난 스크레치가 도장면에 생길 수 있습니다.




이상, 도장면에 있는 낙진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클레잉 방법에 대한 포스팅이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저희 제품 중에 스프레이형 실런트인 프로젝트32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Project 32 - Paint Sealing Gloss Enhancing Spray Sealant


AD 프로젝트32[Project32]는 퀵디테일러와 실런트의 역활을 모두 해주는 하이브리드(Hybrid)형 제품입니다. 사용법은 퀵디테일러와 동일하게 도장면에 분사해주고 버핑해주는 방식으로 별 어려움 없이 쉽습니다. 하지만 퀵디테일러와 가장 큰 차이점은 뛰어난 지속력입니다. 퀵디테일러에 비해 도장면에 내구성이 뛰어난 코팅을 입혀줘서 한번 사용으로 차량표면의 2~3주간 지속력을 유지해줍니다.

프로젝트32의 특징!
  • 왁스, 글레이즈의 광을 더 끌어올려주는 광 부스터 역활
  • 엄청난 슬릭감
  • 퀵디테일러이 비해 뛰어난 지속력


프로젝트 32 사용법


대부분의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제품들처럼 프로젝트32의 사용법 또한 아주 간편합니다.


도장면에 AD 프로젝트 32를 고르게 분사해주고,


그리고 기다릴 필요없이 바로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버핑해주면 됩니다.


프로젝트 32 - 광 부스터 (High Gloss)

 
위의 흰차량을 촬영한 사진에서는 프로젝트32의 광이 조금 아쉽게 표현되어 있어서, 프로젝트 32의 광 부스터 성능을 좀 더 자세히 보여드리기 위해서 검정색상의 차에 적용해보았습니다.


태양광 아래서 프로젝트 32가 말끔하게 도장면에 반사된 모습이 보이시나요? 자세히 보시면 카메라의 초점이 도장면에 반사된 프로젝트32에 맞춰서 있습니다. 정말 색감이 짙고 깊게 표현되고 있죠?


왁스나 글레이즈 작업 후에 프로젝트 32를 뿌려주면 광 부스터 성능이 더욱 극대화 됩니다. 하지만 매번 세차할 때마다 글레이즈와 왁스 작업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죠. 그래서 글레이즈와 왁스는 1~2달에 한번씩만 작업해주고 그 중간에는 세차 후에 프로젝트32로 마무리 해주면 왁스의 광을 지속시킬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32 동영상

아래는 AD 프로젝트32에 대한 두가지 동영상입니다. 첫번째 영상은 아무런 LSP(Last Step Product - 왁스 또는 실런트)없는 상태에서 프로젝트 32 작업 후에 코팅층이 형성되는 것을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그리고 다음 영상은 프로젝트 32를 적용한 도장면에 고압수를 뿌려 쉬팅 성능을 알아보는 영상입니다.

쉬팅 (Sheeting)

굵은 물줄기를 도장면에 흘렸을 때 물의 인력작용으로 인해 물방울을 형성하지 않고 뭉쳐서 흘러내리는 현상으로 발수가 강한 왁스/실런트 피막에서는 물이 재빠르게 흘러내리고 발수가 원래 약하거나 약화된 왁스/실런트 피막이 넓은 수막을 형성하며 서서히 흘러내린다. 출처 : 퍼펙트 샤인 네이버 블로그







여기까지 프로젝트 32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D 프로젝트 32 제품 상세 페이지를 보고 싶으시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드디어 디테일링의 본격적인 시즌을 알리는 봄이 왔습니다!
이제 점점 날씨도 풀리면서 셀프세차장에 가벼운 옷차림으로 갈 수 있게 되었네요.


겨울동안 날만 풀리면 하겠다고 이것 저것 지르고 쟁여놓은 여러가지 제품들을 사용할 수 있는 생각만 해도 행복한 봄이 왔습니다.
그런데 황사도 같이 왔습니다~ ㅠㅠ



세차하고 거짓말 안하고 2~3시간만 지나면 먼지가 뽀얗게 차에 앉기 시작하는...;;


집에 미국이나 영국처럼 멋진 가라지(Garage)가 있어서 이틀마다 세차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럼 이런 황사 기간동안에 어떻게 차량관리를 해야할까요? 물로 세차할 수 없으면, 퀵디테일러로 중간관리라도 열심히 해야죠. ^^

그.래.서.


그래서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에서 중간관리라도 팍팍 하시라고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베리 블래스트 퀵디테일러 다이렉트 버전 500ml를 2개 사시면 3개를 보내드려요.
이제 먼지 있는 도장면에 퀵디테일러 아끼지 말고 팍팍 뿌려가면서 다음 세차하는 날까지 중간관리 마음 편하게 하세요.


정말 잠깐 사이에 이렇게 먼지가 쌓입니다. 역시 황사는 무서워요.


베리 블래스트 퀵디테일러를 도장면에 흥건히 분사해주고,
버핑타월로 조심스럽게 도장면을 닦아주세요.


1차로 도장면에 있는 먼지를 압력을 가하지 않고 쓸어내고 버핑타월 깨끗한 면으로 2차 버핑을 해주면 됩니다.


그래... 이런 광이여야지~ 베리 블래스트 퀵디테일러(BBQ) 다이렉트 상품페이지 갑시다~
-클릭-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겨울인데도 여러가지 일로 너무 바쁘게 지내고 있어서 포스팅 할 시간도 없었네요. 오늘은 영국의 최대 디테일링 포럼인 디테일링 월드에서 진행되었던 디테일링 월드 2012 어워드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영국의 디테일링 월드에서 2012년을 마감하면서 각 브랜드에서 가장 뛰어난 제품을 선정하는 2012 어워드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제품은 샴푸 어워드, 악세사리 어워드 그리고 퀵디테일러 어워드등 무려 총 3개 부분에서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렇게 3개 부분에서 후보로 등록된 것도 참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2012 Awards Shampoo


샴푸 부분에는 매지폼을 포함하여 총 9개 제품들이 후보에 올랐고 그 중에서 3위를 했습니다. 특이한건 후보에 오른 샴푸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스노우폼 샴푸네요. 영국에서는 매지폼이 다른 브랜드들을 제치고 단연 최고의 스노우폼 카샴푸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2012 Awards Accessory


악세사리 부분에서는 총 7개의 제품들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는 HD(헤비 듀티) 폼랜스가 올라갔습니다. 악세사리 어워드의 후보 제품들이 대부분 워시 미트와 브러쉬이고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만 폼랜스가 후보로 등록되었습니다. 투표결과는 헤비 듀티 폼랜스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12 Awards Quick Detailer Product


퀵디테일러 부분에 프로젝트 32이가 10개 후보에 들었고 공동 8위를 했습니다. 프로젝트 32는 퀵디테일러라기 보다는 퀵디테일러 + 실런트의 하이브리드 디테일러인데 후보에 올랐네요.


이상으로 디테일링 월드 2012 어워드 결과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프로젝트[Project32] 32 제품의 해외 리뷰 번역글을 포스팅합니다. 리뷰 출처는 영국의 최대규모의 디테일링 포럼 Detailing World에 올라왔던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프로젝트 32 스프레이 실런트의 공식 리뷰를 번역한 글입니다. 원문은 여기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슨 제품인가요?
오늘 리뷰할 제품은 카샴푸 제품으로,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AD 프로젝트 32입니다.


왜 리뷰 섹션에 올라오게 되었나요?




프로젝트 32는 쉽고 매우 효과적인 액상형 실런트로서 뿌리고 닦아내는 것만으로 도장면의 광을 살려주는 것은 물론이고 투명도도 끌어올려주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프로젝트 32는 쉽게 자동차의 표면의 광을 올려주며 매우 슬릭함을 남겨줍니다. 차량에 글레이즈나 실런트 또는 왁스가 작업되어 있을 때 그 위에 사용하면 더욱 효과가 뛰어나며 도장면을 코팅해줘서 오염물질로부터 도장면을 보호하여 줍니다.

프로젝트 32는 퀵 디테일러처럼 경화시간이 없이 바로 버핑할 수 있는 스프레이형 실런트이기 때문에 사용법이 쉽습니다. 리뷰한 차량에 프로젝트 32를 시공하고 지켜본 결과 수주간 지속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프로젝트 32는 작업시간이 적게 소요되기 때문에 전시회에 출시된 전시차량을 위한 퀵디테일러로 사용하거나, 일반 유저가 퀵디테일러로도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입니다.


사 용 법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설명처럼 사용법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뿌리고 버핑하는 것으로 간단히 시공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도장면에 만족스러운 광이 살아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떤 차량에 테스트했나요?
Luna Grey SEAT Leon


 


제품에 대한 평가는?
일반적으로 내가 가지고 있는 스프레이형 실런트에 대한 생각은 사용하기 쉽고 까다롭지 않은 제품이라는 것입니다.
프로젝트 32는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판넬에 직접 프로젝트 32를 뿌리고 짧은 털을 가진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버핑 했습니다. 이게 가장 좋은 도포 방법으로 보입니다. 도포하기 쉬웠고 일반적인 환경에서 잔사가 남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날씨가 약간 추워지거나 습도가 높을 경우에는 약간의 잔사가 남았지만 평소에 하던데로 깨끗한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버핑하니 잔사가 없어졌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차량에 10분동안 2번 정도 테스트를 진행해봤습니다. 결과적으로 프로젝트 32는 모든 스프레이형 실런트가 그렇듯이 사용하기 쉬운 편이였습니다.

광택면에서는, 필자가 느끼기엔 프로젝트 32는 도장면에서 맑고 신선한 광이 올라왔습니다. 테스트 차량은 한달 전에 Maxolen Perfect Pearl이 시공되어 있는 상태였고 그 위에 프로젝트 32를 도포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듯이 프로젝트 32를 시공한 후 광이 괜찮게 올라왔습니다. 사진 촬영한 날이 구름끼고 흐린 날이였지만 사진에서 보이듯이 깨끗하고 맑은 리플렉션입니다.
 
 
 
 
 
 
 


  



안녕하세요.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가 10월부터 디테일링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월간잡지 카케어를 통해서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월간잡지 카케어에 수록된 내용이며 카케어 홈페이지(carcarezine.com)에서 다운받아서 보실 수 있습니다. 10월에는 디테일링에 가장 기본이 되는 세차에 대한 원고가 실렸습니다. 요즘 셀프세차장에서 양동이를 들고와서 개인용품을 사용해서 세차하는 분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안전하게 세차를 하는 방법 중 가장 보편적인 투버킷 워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투버킷 워시 (Two Buckets Wash)는 간단히 말해 양동이 두개를 이용해서 세차를 하는 것인데요, 이렇게 두개의 양동이를 쓰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한개는 카샴푸를 희석할 용도이고 다른 하나는 차량을 닦고 오염물이 묻어있는 위시미트나 스폰지를 행구는 맑은 물을 담는 용도입니다.


 

투버킷 워시를 진행할 때 필요한 준비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버킷 2개

2. 그릿가드

3. 카샴푸

4. 워시미트 또는 스폰지

5. 퀵디테일러

6. 드라잉 타월

 

 

 

세차준비

 



첫번째로 카샴푸를 버킷에 풀어줘야겠죠?! 카샴푸는 바나나 글로스를 사용하였습니다. 향 때문에 고객님들에게 반응이 좋은 카샴푸입니다. 10L정도 물에 바나나 글로스를 뚜껑 두개정도 용량을 풀어줍니다.

 




거품이 하얗게 일어나서 버킷이 비어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왼쪽이 카샴푸를 풀은 버킷이고 오른쪽이 맑은 물만 담아논 버킷입니다. 그릿가드가 2개 있을 때는 두군데 모두 넣어두면 되지만 1개 밖에 없을 경우에는 맑은 물이 담겨있는 버킷에 넣습니다. 워시미트를 행굴때 오염물을 워시미트로부터 떨어뜨리기 위해서 그릿가드에 문질러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비세차

 

미트질을 하기 전에 고압수로 먼저 차량을 세척해줍니다. 차량 전체를 적셔주는 역활도 하지만 고압수의 압력으로 굵은 오염물들을 먼저 떨어뜨려주는 작업을 하는 것이죠. 물을 뿌릴 때는 윗면에서부터 아래로 쓸어 내리듯이 물 을 충분히 뿌려줍니다. 지붕 ➔ 뒷유리 ➔ 트렁크 ➔ 옆면 ➔ 앞유리 ➔ 본네트 ➔ 하단전체 순으로 고압수를 뿌려주면 됩니다. 그리고 고압세차기 노즐과 자동차의 간격 은 40~50cm 정도 떨어뜨리는 것이 좋습니다.







본세차




그 다음에 워시미트를 카샴푸 버킷에 푹 담궈서 충분히 카샴푸를 머금게 합니다.






미트질도 고압수를 뿌렸던 순서처럼 지붕 ➔ 뒷유리 ➔ 트렁크 ➔ 옆면 ➔ 앞유리 ➔ 본네트 ➔ 하단전체 순으로하면 됩니다. 미트질을 할 때, 둥글게 원을 그리지 말고 좌우, 상하로 평 행하게 닦습니다. 그리고 한판넬을 미트질 했으면 맑은 물이 담겨있는 버킷에 한번씩 행궈주어 오염물을 워시미트로부터 분리해줘야 차량 도장면에 스크레치가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워시미트를 행궈줄 때는 바닥면에 있는 그릿가드에 문질러줘서 행궈주면 됩니다.


 

 

 

 

린스




차량 전체 미트질이 끝났으면, 다시 고압수로 카샴푸를 깨끗하게 행궈줘야 합니다. 처음 고압수를 뿌릴 때보다는 카샴푸가 도장면에 남아있지 않도록 꼼꼼히 구석구석 뿌려주는게 좋습니다. 이때 역시 세차기 노즐을 자동 차지붕에서 아래쪽 방향으로 쓸어 내리듯이 합니다.






차량이 겉으로 보기엔 깨끗해 보였지만 맑은 물이 꽤나 더러워졌네요.





드라잉



퀵 디테일러를 먼저 뿌려준후에 드라잉 타월로 물기를 제거해주면 건조 과정에서 물자국이나 물때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사용한 베리 블래스트 퀵디테일러는 물을 1:3에서 1:5 정도의 비율로 희석하여 사용한 것 입니다. 자동차 표면의 물기가 남은 상태에서 퀵디테일러를 자동차 전체에 가볍게 분무해주면 됩니다.




드라잉 타월은 물의 흡수가 빠르고 도장면에 자극을 덜 줄 수 있는 극세사로 만들어져 있는 것을 사용하면 물을 닦아내는 과정에서 기스가 나는 것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드라잉 타월을 가볍게 도장면에 펼친 후 천천히 아래로 잡아당기듯 끌어내리면 물기가 말끔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물기가 남이있는 곳은 드라잉 타월의 마른부분으로 닦아서 마무리 해주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투버킷을 이용한 세차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토브라이트 다이렉의 베리 블래스트는 스프레이 왁스, 워터리스 세차, 퀵 디테일러 그리고 클레이바 윤활제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희석비율을 다르게 하여 사용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제품입니다.

베리 블래스트는 태양 직사광선 아래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으며, 플라스틱이나 크롬을 포함한
모든 표면에 안전한 제품입니다. 그리고 환상적인 베리 향을 지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