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사용기에 66의 글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다름이 아닌 운동화 세탁하기입니다. 그것도 레더클린즈와 FAB를 이용한 운동화 디테일링! 이거를 블로그에 포스팅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었습니다. 그래도 디테일링은 디테일링이니 올리기로 결정했죠.


오늘 작업할 녀석입니다. 나이키 에어포스1 미드 올백 모델입니다. 정팀장은 아주 어릴 적에 운동화 콜렉션을 취미삼아 했더랬죠. 1년 넘게 한번도 안 빨아줬더니 상태가 메롱이네요.




청바지 때문에 물들어서 면부분은 퍼렇게 이염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물을 사용하지 않고 세탁할 예정이라서 이염된 안쪽 부분은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오늘 운동화 세탁을 위한 제품은 가죽세정제 레더클린즈와 실내세정제 FAB입니다.






우선 운동화 끈을 풀어주고, 도장면 확인 운동화 외부 오염도를 확인해봅니다. 외부 가죽은 물론이고 아웃솔 부분도 더럽다 못해 누렇게 변색되버렸습니다.






우선 가죽 세정부터 시작합니다. 오염정도가 심해서 레더클린즈를 가죽부위에 직접 뿌려주고 1분 정도 방치했다가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닦아줬습니다. 세정이 덜 된 부분은 레더클린즈를 마이크로화이버 타월에 분사해준 후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꼼꼼하게 문질러서 닦아주면 됩니다.






가죽 부분을 닦아준 후에 비포 에프터 샷을 비교해봤습니다. 못쓰는 칫솔이 없다보니 주름 사이 사이에 있는 오염까지는 다 제거하지 못했습니다.







가죽부분은 어느정도 세정이 되었으니 아웃솔부분을 닦아야죠. 아웃솔은 FAB를 이용해서 세정해줬습니다. 물을 사용해서 헹궈줄 수 있으면 시트러스 워시로 세정해줬을텐데 물을 사용하기 귀찮아서 거품이 적은 FAB로만 닦아줬습니다. 간단히 FAB를 아웃솔 부분에 분사해준 후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닦아내줬습니다. 아래 누렇게 된 부분은 칫솔 같이 작은 브러쉬로 닦아주면 될 것 같지만 이 정도에서 마무리하는 걸로 타협했습니다.






완전 새것처럼 된 것은 아니지만 물을 사용하지 않고 세정한 것치곤 만족스러운 결과입니다. ^^






운동화 끈은 빨래비누로 열심히 문질러서 손세탁해줬습니다. 원래는 매트를 걸어놓는 곳인데 오늘은 운동화 끈이 걸렸네요 ^^;


운동화 끈을 다 말린 후에 다시 운동화에 껴줬습니다. 예전에는 외출하면 운동화 들고 바로 다용도실로 들어가서 닦아주곤 했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이제 그렇게 관리는 못해주겠더라구요.


이상 정말 쓸데없는 운동화 디테일링 이야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정팀장이 일요일에 플래그쉽 스토어에 나와서 모하비를 디테일링을 한 이야기입니다.

요즘 엄청나게 날리는 송화가루 때문에 세차하고 3분 지나면 차에 노란 가루들이 차에 뽀얗게 앉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비까지 맞았으니 모하비가 어마어마한 점박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직원들과 겹치지 않는 일요일날 사무실에 나와서 세차를 했습니다. 저희 회사 장점 중에 하나인 직원들에게 디테일링 공간 제공! 간단한게 셀프세차장에서 세차하는 순서를 참고할 수 있도록 글을 작성해봤습니다.



셀프세차장에 가면 본네트 열고 엔진룸과 휠을 식히는 시간을 두는 것은 이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텐데요. 그 다음에 하는게 보통 세차 부스에 들어가서 세차를 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제일 처음 매트부터 청소하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세차를 한 후에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차문을 열게되면 차안으로 물이 떨어지게 되고 드라잉까지 한 후에 매트청소를 하려면 체력이 고갈되어 귀찮아서 그냥 패스하게 됩니다. 셀프세차장에 도착하시면 세차 부스에 넣지 말고 주차공간에 주차하고 매트부터 빼서 매트 청소부터 하세요. 그리고 매트 청소를 하는 동안 본네트를 열어서 차를 식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은 셀프세차장에 준비되어 있는 매트청소기를 이용하는데, 사실 그 기계는 매트 건조기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흙 먼지와 모래만 있는 경우엔 매트청소기로도 충분히 깨끗해지지만 오염이 심할 경우에는 다목적 세정제인 APC(All Purpose Cleaner)와 고압수로 닦아주면 훨씬 깨끗하게 세정됩니다.






추천해드리는 APC는 실내 면직물 전용 세제인 FAB입니다. 이유는 거품이 거의 나질 않기 때문이에요. 우선 매트를 털어서 매트에 있는 흙과 모래등을 제거해줍니다. 그런 다음 FAB를 매트에 골고루 분사해준 뒤에 3분 정도 방치했다가 고압수로 행궈주면 끝이에요. 이때 일반 APC를 사용하면 거품이 너무 많이 생겨서 한참을 행궈줘야 합니다. 그래서 거품이 많이 나지 않는 FAB를 추천해드려요.






이렇게 세척이 끝난 매트는 셀프세차장에 비치되어 있는 매트건조기에 넣어서 건조하면 물기가 많이 제거된 상태로 나옵니다. 하지만 저희 플래그쉽 스토어엔 매트건조기가 없어서 벽 프레임에 그냥 걸어둡니다. 디테일링 하는데 적어도 1시간 정도는 걸릴거 같으니 걸어두면 디테일링이 끝날 때쯤 얼추 물기가 많이 빠집니다.




매트 청소를 마친후엔, 송화가루로 뒤범벅이 되어 있는 엔진룸을 시트러스 워시와 디테일링 브러쉬를 사용해서 청소했습니다. 우선 송화가루와 비 때문에 노랗게 변해버린 엔진룸부터 감상하시죠. 특히 엔지룸의 앞부분은 물까지 얼룩져서 장난이 아니네요.







엔진룸을 청소하는 방법은 우선 시트러스 워시를 엔진룸에 분사해주고 브러쉬를 이용해서 문질러 주세요. 그런 다음 호스를 이용해서 행궈주면 됩니다. 엔진룸을 청소할 때 고압수를 사용해도 되느냐 안되느냐에 대한 문의가 많으신데요 짧게 말씀드리면 고압수를 쏘는 것은 안되고 물로 행궈주는 것은 괜찮습니다. 엔진룸에 물을 뿌린다고 해서 침수에 위험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고압수의 경우 상당히 강한 압으로 물이 분사되기 때문에 엔진룸 내부에 전선이나 각종 배선들이 고압수에 의해서 끊어질 수도 있습니다. 고압수 밖에 물을 사용할 수 없는 환경이라면 1m 이상 떨어져서 적셔준다는 느낌으로 고압수를 이용해주세요.





엔진룸 디테일링은 끝냈고 이제 휠과 타이어 순서입니다. 휠, 타이어 디테일링에 사용될 도구는 베리 체리 Non Acid 휠클리너, 휠 버킷, 각종 브러쉬입니다.





휠 디테일링은 별거 없습니다. 베리 체리 Non Acid 휠 클리너 뿌려주고, 브러쉬로 문대문대 문질러주면 됩니다.






타이어도 브러쉬를 이용해서 열심히 닦아줍니다. 타이어도 종종 휠클리너를 이용해서 닦아주세요. 안 그러면 갈변 때문에 타이어가 갈색으로 더러워집니다. 특히 1만km 이하 주행한 새 타이어의 경우 타이어 내에 있는 기름 성분이 배출되기 때문에 외부 오염물과 흡착되어 갈변이 더 많이 생기니 한달에 한번 정도는 휠클리너를 이용해서 타이어를 닦아주세요.






휠 4개를 디테일링하고 나니 휠버킷에 구정물이 가득 찼네요. 휠과 타이어에서 나오는 오염물은 도장면에서 나오는 것에 비해서 현저히 많고 더럽기 때문에 휠용 버킷을 따로 준비해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해드려요. 저희 AD가 버킷 시리즈가 워시, 린스, 휠 이렇게 3가지로 분리되어 있는 이유입니다.







다음은 프리워시 순서입니다. 프리워시에는 시트러스 워시와 매지폼 그리고 매지폼을 뿌려주기 위한 헤비 듀티 폼랜스를 사용했습니다. 디테일링 과정에서 프리워시가 왜 필요한지 어떤 역활을 해주는 단계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를 클릭해서 참고하세요.



프리워시에 들어가기 앞서 차량 상태를 보겠습니다.















차 전체에 시트러스 워시를 충분히 뿌려준후, 그 위에 바로 폼랜스로 매지폼까지 뿌려줬습니다.






이렇게 폼을 뿌려주고 나서 폼이 흘러내리는 동안 디테일링 브러쉬를 가지고 틈새를 닦아주면 좋습니다. 유리창과 도장면 사이의 틈새, 문과 문 틈새, 사이드 미러등등 틈이 있는 곳은 다 브러쉬로 닦아줍니다. 이 부분들은 본세차 단계에서 워시미트가 닿지 않아서 제대로 오염물이 제거되지 않을 수 있는 부위이기 때문에 브러쉬를 이용해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본세차 단계에서 할 수 있지만 워시미트를 손에 끼고 있는 상태에서 브러쉬까지 들고 닦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프리워시 단계에서 해주는 것이 편합니다.






특히 요런 엠블럼은 워시미트로는 닦기가 힘들자나요. 디테일링 브러쉬로 닦아주면 됩니다. 엠블럼 사이에 오염물이 많은 때는 추가로 시트러스 워시를 분사해주고 브러쉬로 닦아주세요.






프리워시가 끝나고 이제 본세차 순서입니다. 투버킷 세차를 준비했습니다. 사용한 샴푸는 슈퍼폼을 사용했어요. 슈퍼폼은 스노우폼용 카샴푸이지만 버킷용으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버킷세차시엔 1:200의 희석비율로 사용하시면 되요. 거품도 아주 풍성합니다.






매지폼을 고압수로 꼼꼼히 행궈주고






투버킷 세차 시작합니다.





투버킷 세차를 마쳤으니 이제 드라잉을 해줘야죠. 드라잉을 할 땐, 처음부터 너무 구석구석 닦으려하지 마세요. 일단 큰 면적부터 물기를 제거해준 다음에 요렇게 틈에 고여있는 물을 제거해주면 됩니다. 요런 틈새에 드라잉 타월을 가만히 두고 있으면 물기가 빨려옵니다.






이렇게 드라잉을 다 하고 난 후에 젖어있는 드라잉 타월로 타이어에 물기를 제거해주면 추가로 드라잉 타월을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이렇게 사용한 드라잉 타월은 다시 세탁하기 전에 절대로 도장면에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잡기 좋은 크기로 드라잉 타월을 접어서 타이어를 문지르지 말고, 톡톡 찍어주시면 됩니다.






이제 세차를 마쳤으니 왁스로 마무리를 해줘야겠지요. 오늘 모하비에 발라줄 왁스는 아직 출시 전인 오브세션(Obsession) 카나우바 왁스입니다. 오브세션 카나우바 왁스는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왁스들 중에서 방오성과 지속력에 중점을 둔 왁스입니다. 버핑타임은 15~20분 정도 되며 카나우바 함량이 40% 이상인 왁스입니다.






버핑을 끝낸 모습입니다. 실내 조명이라서 웻룩을 제대로 감상하기는 어렵네요. 카나우바 왁스를 바르고 웻룩을 감상하고 싶다면 가장 좋은 조명은 당연히 태양광입니다. 그리고 해가 뜨고 지는 시간대가 웻룩이 가장 잘 표현되는 시간대이니 참고하세요.





타이어 드레싱을 마지막으로 오늘의 디테일링이 마무리 되어 가네요. 타이어 드레싱은 타이어 글로스를 쓸까하다가 향이 좋은 베리 블래스트 타이어 젤로 발랐습니다.





핸드폰으로 촬영을 했더니 어떻게 찍어도 노이즈가 자글자글 합니다.






아무도 없는 주말 사무실에서 무려 3시간에 걸친 디테일링이였습니다. 디테일링의 마무리는 정리라지요. 정리가 제일 귀찮고 힘드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저희 제품 중 하나인 새로운 희석용기를 소개시켜드릴까 합니다.



바로 빅 블래스트 트리거와 빅 블래스트 폼트리거입니다. 손잡이 부분에 고무그립이 있어서 착용감을 높였고,
약 1리터(947ml)용량이라서 케미컬을 넉넉히 희석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전 500ml 용량의 희석용기 딜루션 보틀이 아쉬웠던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까 합니다. ^^



빅블래스트 트리거 시리즈는 어떤 케미컬을 사용하고 있는지 알 수 있도록 이름 적을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며, 통의 뒷면에는 양각으로 용량과 희석비율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시트러스 워시처럼 프리워시 약제는 도장면 전체에 골고루 분사해줘야 하기 때문에 빅블래스트 트리거처럼 시원시원하게 분사되는 트리거가 사용성이 매우 좋죠



그리고 퍼플레인이나 베리 체리 Non Acid 휠 클리너처럼 휠에 많은 양을 뿌려주는 케미컬들도 빅블래스 트리거를 사용하면 손도 덜 아프겠죠. 사실 트리거를 여러번 뿌리다보면 손아귀가 피로해지는 것을 금방 느낍니다.


빅블래스트 트리거 시리지는 손잡이가 길어서 손가락을 검지, 중지 그리고 약지까지 걸 수 있기 때문에 손아귀의 피로도를 감소시켜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렇게 진열해놓으면 너무 이쁩니다 ㅠㅠ 저희도 1층 테스트 공간을 지나갈 때마다 여기에 한번씩 눈이 가곤 합니다.

이상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새로운 희석용기 빅블래스트 트리거 시리즈에 대한 내용이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던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스위스백스 스타일 브러쉬 v2가 출시되었습니다.
그래서 런칭 기념 이벤트로 이벤트 기간(4/20~4/25)동안 10% 할인행사를 진행합니다. ^^

스위스백스 스타일 브러쉬 v2 - 제품상세 페이지 바로가기 클릭!


그럼, 스위스백스 스타일 브러쉬 v2는 v1에 비해서 어떤 점이 변경되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기존 v1에서 활용도가 적은 작은 사이즈가 없어지고, 더 큰 사이즈의 브러쉬가 추가되었으며, 가장 큰 차이점은 손잡이가 나무 재질로 변경되었습니다.


스위스백스 스타일 브러쉬 v2는 총 5가지 사이즈 브러쉬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질은 부드러운 돈모(돼지털)로 되어 있어 디테일링 작업시 구석구석 손이 닿지 않는 부위까지 디테일링이 가능합니다.



제일 큰 #16 사이즈 브러쉬는 휠과 타이어 같이 넓은 면적을 문질러줘야 하는 용도, #12, #10 사이즈는 엠블럼과 같이 틈이 많은 곳을 디테일링하는 용도 그리고 #8, #6은 실내 디테일링과 구석진 곳 드레싱하는 용도로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초보분들이나 디테일링을 처음 접하는 분들은 도대체 디테일링 브러쉬를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지 전혀 감이 안 올텐데요. 왜 차를 붓질까지 해가며 닦냐고 이상하게 보지 마시고...;;

이렇게 엠블럼 사이에 낀 오염물질을 제거하거나

엔진룸을 닦을 때,



그리고 주유구처럼 복잡한 음각, 양각이 많은 곳,

유리와 문 사이 틈

그리고 휠처럼 복잡한 구조에는 완소 아이템이 바로 디테일링 브러쉬입니다.

이상, 스위스백스 스타일 브러쉬 v2에 대한 소개 및 런칭 이벤트 포스팅이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스위스백스 스타일 브러쉬 v2 - 제품상세 페이지 바로가기 클릭!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저희 AD의 글레이즈 제품 중 익스트림 글레이즈[Extreme Glaze]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자동차에 생긴 잔기스

자동차 1년 정도 타고 나면 도장면 여기저기에 스월마크, 잔기스 등이 생기면서 자동차 본래의 색상을 잃어가고, 세차해도 차가 뿌옇다는 느낌이 사라지지 않는데요, 이런 잔기스제거, 흠집제거를 하기 위해서는 광택집에 가서 60만원에서 100만원 정도 금액을 지불하고 맡겨야 합니다. 저런 스월마크(Swril Mark)들이 차량 전체에 퍼지게 되면 차가 전체적으로 뿌~연 느낌이 들면서 원래의 색에서 점점 흐려지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스월마크(Swirl Mark)란?
스월마크는 광원에 도장면을 비췄을 때 소용돌이(swirl) 모양으로 보이는 미세 스크래치의 일종이다. 넓은 범주에서 보면 폴리셔(버퍼)에 의한 홀로그램도 스월마크의 한 종류로 볼 수 있다. 홀로그램은 다른 표현으로 버퍼스월(buffer swirl)이라고도 한다. 보통의 스월마크는 사방의 무수한 스크래치들이 광원에 비추어질 때 소용돌이 모양으로 보일 뿐 실제 미세 스크래치들이 소용돌이 모양으로 나 있는 것은 아니다. 물론 그중에는 왁싱하면서 생긴 둥그런 형태의 스크래치들도 있고 버퍼 스월도 있을 수 있지만 왁싱이나 광택 한번 안하고 자동세차만 줄곧 돌린 차들을 들여다보면 100% 아래와 같은 모양의 스크래치들이 보인다. 또한 셀프세차만 하고 왁싱도 한 방향으로만 한다고 해도 이러한 과정에서 발생한 스크래치들이 몇년간 누적된다면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마찬가지로 스월형태로 보이게 되어 있다.

부위를 이동해가며 광원을 비춰보면 이 스월마크들은 광원을 따라 움직이게 된다. 정확하게 표현한다면 광원을 따라 스월마크가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사방군데에 깔린 무수한 스크래치들을 광원이 움직이면서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스월마크의 간격이 좁고 촘촘할수록 그만큼 스크래치들이 많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버퍼 스월을 제외한 보통의 스월마크는 그 발생원인이 별도로 있다기 보다는 스크래치의 발생원인과 같다고 볼 수 있다. 셀프세차시 업소 브러쉬를 사용하지 않고 워시미트나 워시패드를 이용해서 세차를 하더라도 스크래치는 발생할 수 있다.

출처 : 퍼펙트 샤인 블로그





그렇다면 머신 폴리싱을 해서 원래의 도장면으로 돌아온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아래 머신 폴리싱 작업 중에 촬영한 50/50 사진을 보시면 원래 차가 저런 상태였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폴리싱을 해서 잔기스 제거와 흠집 제거가 된 도장면과 스월마크와 스크레치들로 인해서 뿌옇게 된 도장면 비교가 확실하게 보이는 사진이죠?




하지만 위 사진처럼 도장면을 복원(Correction)하려면 컴파운드 성분이 들어있는 폴리싱 약제와 머신 폴리셔를 이용해서 작업을 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일반 사용자들 중에 이런 약제와 기계를 가지고 있는 경우는 거의 없죠. 장비 가격도 만만치 않고, 이런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과 하루 이상이 걸리는 작업 시간등등 그리고 무엇보다 아무런 경험없이 무턱대로 머신 폴리셔를 잡았다가는 도장면을 오히려 망칠 확율 등등 여러가지로 걸리는 제약 조건들이 많습니다.





일반 사용자들을 위한 잔기스 제거 방법은?
위에서 언급한 여러가지 제약조건 때문에 광택집이나 디테일링 샵에 폴리싱 작업을 의뢰하지 않는 이상, 일반 사용자가 잔기스제거와 흠집제거를 하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닙니다. 물론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글레이즈를 이용하면 이런 잔기스나 스월마크를 완벽하게 제거하지는 못하지만, 어느정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혹시나 작업하다가 내 차를 망쳐서 오히려 잔기스만 더 만드는 것은 아닐까하는 걱정도 할 필요가 없죠. 글레이즈는 도장면을 깍아내는 것이 아니라 약제로 채워주는 것이지 때문에 왁스처럼 열심히 발라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상태가 아주 심각한 차량을 가지고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테스트 한 차량은 구형 투스카니로 엄청난 잔기스와 스월마크는 물론, 중고차 시장에서 급하게 작업한 것으로 보이는 광택작업으로 인해 마무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홀로그램도 엄청나게 많은 차량입니다.




우선, 차이를 보기 위해서 본네트의 1/4정도를 마스킹 테이프로 나눴습니다. (사실...LED등을 켰다나 엄청나게 많은 스월마크가 드러나서 다시 껐습니다 ㅠㅠ)




오늘 테스트를 위한 제품들입니다. 익스트림 글레이즈, 미스터 스카이 엣지 프로 버핑타월 그리고 아직 출시 예정인 트라이폼 어플리케이터입니다.




익스트림 글레이즈를 트라이폼 어플리케이터의 왁스 바르는 면에 적당량 덜어준 다음, 원을 그리면서 발라주시면 됩니다. 마스킹한 부분의 안쪽에만 익스트림 글레이즈를 발라줬습니다. 이 상태로 3~5분정도 놔둔 후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버핑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글레이즈는 마른다고 왁스처럼 뻑뻑해서 버핑할 때 힘들거나 하지 않으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결과물


테스트 차량의 상태가 너무 심했나 봅니다. 스월마크가 생각보다 많이 가려지지는 않았네요. 그래도 마스킹 테이프를 제거한 곳을 경계로 스월마크와 잔기스가 어느정도 제거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월마크만 가려진 것이 아니라 도장면의 색상이 더욱 짙어진 것이 보이시나요? 아래 결과물 사진들을 좀 더 보시기 바랍니다.




경계면을 기준으로 스월마크가 완화된 것은 물론 도장면의 색상이 더욱 검게 된 것이 보이죠?! 글레이즈를 사용하면 머신 폴리싱을 한 것만큼 스월마크와 잔기스 제거를 완벽하게 할 수는 없지만, 일반 유저가 쉽게 사용하여 어느 정도는 완화시켜줄 수 있습니다. 테스트에서 사용한 차량이 워낙 상태가 좋지 않았네요. 일반적으로 생활기스 정도라면 거의 완벽하게 다 가려줄 수 있습니다. 이상, 익스트림 글레이즈를 이용한 잔기스제거, 흠집 제거에 대한 포스팅이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익스트림 글레이즈 제품 상세페이지 가기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저희 제품 중에 스프레이형 실런트인 프로젝트32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Project 32 - Paint Sealing Gloss Enhancing Spray Sealant


AD 프로젝트32[Project32]는 퀵디테일러와 실런트의 역활을 모두 해주는 하이브리드(Hybrid)형 제품입니다. 사용법은 퀵디테일러와 동일하게 도장면에 분사해주고 버핑해주는 방식으로 별 어려움 없이 쉽습니다. 하지만 퀵디테일러와 가장 큰 차이점은 뛰어난 지속력입니다. 퀵디테일러에 비해 도장면에 내구성이 뛰어난 코팅을 입혀줘서 한번 사용으로 차량표면의 2~3주간 지속력을 유지해줍니다.

프로젝트32의 특징!
  • 왁스, 글레이즈의 광을 더 끌어올려주는 광 부스터 역활
  • 엄청난 슬릭감
  • 퀵디테일러이 비해 뛰어난 지속력


프로젝트 32 사용법


대부분의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제품들처럼 프로젝트32의 사용법 또한 아주 간편합니다.


도장면에 AD 프로젝트 32를 고르게 분사해주고,


그리고 기다릴 필요없이 바로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버핑해주면 됩니다.


프로젝트 32 - 광 부스터 (High Gloss)

 
위의 흰차량을 촬영한 사진에서는 프로젝트32의 광이 조금 아쉽게 표현되어 있어서, 프로젝트 32의 광 부스터 성능을 좀 더 자세히 보여드리기 위해서 검정색상의 차에 적용해보았습니다.


태양광 아래서 프로젝트 32가 말끔하게 도장면에 반사된 모습이 보이시나요? 자세히 보시면 카메라의 초점이 도장면에 반사된 프로젝트32에 맞춰서 있습니다. 정말 색감이 짙고 깊게 표현되고 있죠?


왁스나 글레이즈 작업 후에 프로젝트 32를 뿌려주면 광 부스터 성능이 더욱 극대화 됩니다. 하지만 매번 세차할 때마다 글레이즈와 왁스 작업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죠. 그래서 글레이즈와 왁스는 1~2달에 한번씩만 작업해주고 그 중간에는 세차 후에 프로젝트32로 마무리 해주면 왁스의 광을 지속시킬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32 동영상

아래는 AD 프로젝트32에 대한 두가지 동영상입니다. 첫번째 영상은 아무런 LSP(Last Step Product - 왁스 또는 실런트)없는 상태에서 프로젝트 32 작업 후에 코팅층이 형성되는 것을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그리고 다음 영상은 프로젝트 32를 적용한 도장면에 고압수를 뿌려 쉬팅 성능을 알아보는 영상입니다.

쉬팅 (Sheeting)

굵은 물줄기를 도장면에 흘렸을 때 물의 인력작용으로 인해 물방울을 형성하지 않고 뭉쳐서 흘러내리는 현상으로 발수가 강한 왁스/실런트 피막에서는 물이 재빠르게 흘러내리고 발수가 원래 약하거나 약화된 왁스/실런트 피막이 넓은 수막을 형성하며 서서히 흘러내린다. 출처 : 퍼펙트 샤인 네이버 블로그







여기까지 프로젝트 32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D 프로젝트 32 제품 상세 페이지를 보고 싶으시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고급차 내장재의 상징인 알칸타라를 위한 알칸타라 전용 세정제 - 알칸타라[Alcantara] 클리너입니다.


제품 상세페이지 가기

고급차량의 실내 마감재로 사용되고 있는 알칸타라나 스웨이드 전용 클리너입니다. 알칸타라를 적시거나 심하게 문지를 필요가 없고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알칸타라를 세척할 수 있습니다.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알칸타라 & 스웨이드 클리너는 솔벤트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수성기반의 클리너입니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벤틀리 컨티넨탈, BMW M5, 포르쉐 카이엔 터보등 고급차량에 내장재 옵션으로 선택하거나 기본으로 채택되는 알칸타라는 소프트 가죽과 함께 내장재 중에 최고급 마감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요즘은 에쿠스, 제네시스등 국내 차량에도 많이 적용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써드파티 업체(일명 싸제)에서도 알칸타라 또는 스웨이드 시트와 천정등 내장재 시공을 하는 곳도 많아졌습니다.
 


고급차에 쓰이는 알칸타라의 정체는?

알칸타라는 원래 이름이 알칸타라가 아닙니다. Ecsaine 라고 하는 이름의 소재인데, 토레이라고 하는 일본 회사에서 개발한 제품입니다. 토오레는 합성섬유 전문 회사로, 듀퐁의 나일론을 도입하여 생산을 했고, 그 유명한 테트론(엄청나게 많이 쓰이는 소재입니다)을 개발한 회사로 1970년에 엑센(Ecsaine)이라는 소재를 개발했습니다 ( <-이놈이 바로 알칸타라)

이 소재는 마이크로 화이바로 엄청나게 얇은 실(머리카락의 400분의 1)인데요, 일본에서는 엑센이라는 이름으로, 미국에서는 울트라 스웨이드라는 이름으로 팔려나가던 소재입니다. 최초에 나오던 때부터 스웨이드와 비슷하면서도 적당한 환기성과 물에 강한 소재로 주목을 받아서(스웨이드는 코팅등의 가공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물에 젖으면 답이 별로 안나옵니다) 훗날 일본의 토레이는 이탈리아의 회사와 함께 현재의 알칸타라를 이탈리아에 세우고 공장도 이탈리아 현지에서 돌리게 됩니다. 이로인해 알칸타라는 일본의 토레이라는 회사라는 것은 알려지지 않고, 알칸타라 = 이탈리아 라는 이미지로 고급스러운 소재의 대명사가 되게 됩니다.

즉, 알칸타라(엑센) - 극세사의 시초 (초극세사로 가는 길목을 열어준 의미있는 소재입니다.)

사실, 알칸타라는 어떤 형태의 소재라고 하기 보다는 알칸타라사의 고유의 소재였는데요, 차량에는 1984년 이탈리아의 란치아가 가장 처음 사용했고, 일본의 토요타나 닛산에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벤츠나 애스턴마틴도 알칸타라를 사용하는데, 국내에서도 몇 몇 차종에 알칸타라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래 알칸타라는 회사 이름이며 Ecsaine (엑센) 이라고 하는것이 정식 소재의 명칭입니다. (하지만 자동차에서는 알칸타라라고 하는 네이밍을 공통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알칸타라라는 이름은 그럼 무슨 뜻 일까요?

원래 Al Kantar 라는 아라비아어에서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를 이탈리아어 풍으로 바꾼 말이라고 합니다. 뜻은, 일본과 이탈리아 양 국의 우호관계를 위한 다리 역할과 동시에 동서양의 다리역할을 염원하며 만든 이름이라고 합니다. 자동차 소재로 사용하기 위해 개발된 소재는 아니며, 원래 제작 단가가 합성소재 치고는 높은 편이지만, 고급소재로써의 이미지 덕분에 회사의 수익도 높다고 하니 부러운 일이기도 합니다.

출처 : 카앤드라이빙 (http://caranddriving.net/1837)


일반적으론 알칸타라를 닦을 때 전용 클리너 없이 물로 세척하는데요. 그래서 알칸타라가 점점 때를 타면서 본래의 색을 잃어가게 됩니다. 이제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알칸타라 클리너로 안심하고 알칸타라를 닦으세요.


아아.... 람보르기니의 엄청난 센스가 돋보이는 사진이네요 ㅠㅠ 가야르도 LP520-4의 색조합을 이렇게 야하면서 이렇게 열정적으로 조합시킬 수 있다니. 역시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20-4입니다. 감탄 그만하고...;;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20-4는 문 안쪽, 대쉬보드, 시트 중앙부분까지 모두 알칸타라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문 안쪽 부분은 때가 별로 안 탈 것 같지만, 알칸타라의 특성상 많은 미세먼지를 품고 있습니다.
 


문 안쪽은 시트나 대쉬보드에 비해 오염정도가 덜 하므로 마이크로화이버 타월에 알칸타라 클리너를 분사해줘서 닦아보겠습니다.


닦아보니 타월 색상 때문에 때가 안보여서 중간에 노란색 타월로 변경했습니다. -_-;
위 사진에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20-4의 알칸타라가 별로 더러워보지 않죠?

슥~하고 닦아본 후 타월을 확인해봤습니다. 타월에 거뭇거뭇한 때가 보이시나요?
 



여기서, 잠깐. 알칸타라 정석 사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알칸타라 클리너 사용법
적용하고자 하는 부위에 가볍게 뿌려준 후, 부드러운 가죽용 브러쉬나 디테일링 브러로 문질러 주시면 됩니다. 이때 약간의 거품이 일어날 수 있는데 정상적인 반응이니 괜찮습니다. 약간의 물기가 있는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거품을 닦아낸 후, 자연건조 시켜주면 됩니다. 좀 더 보편적인 방법은 알칸타라 클리너를 뿌려준 후, 안착할 수 있도록 1~2분 정도 나둡니다. 그런 후에 약간의 물기가 있는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닦아주면 됩니다.


다음은 BMW M5 차량입니다. 에이 필러와 천정부분이 알칸타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에이 필러와 천정같은 부위는 흡연자가 아니라면 위의 정석 사용법 보다는 마이크로화이버 타월에 알칸타라 클리너를 분사해서 닦아주는 간이 사용법이 더 편리합니다.



슥~ 닦아주면....


검정색상의 알칸타라라서 티가 하나도 안납니다. -_-;;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알칸타라 클리너는 모든 알칸타라나 스웨이드가 손상되지 않고 안전하게 세정될 수 있도록 최적의 비율로 희석이 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물과 희석하지 말고 원액으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위에서 언급한 정석적인 사용방법 말고도 다른 세정방법들이 있는데요, 좀 더 보편적인 방법은 알칸타라 클리너를 뿌려준 후, 안착할 수 있도록 1~2분 정도 나둡니다. 그런 후에 약간의 물기가 있는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닦아주면 됩니다. 오염이 심하지 않은 부위에는 마른 마이크로화이버 타월에 알칸타라 클리너를 분사하여 닦아내도 됩니다.

※ 하지만 마이크로화이버를 너무 힘을 주어 닦으면 알칸타라나 스웨이드에 손상이 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알칸타라 클리너에 대한 소개 포스팅이였습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FAB[Interior Cleaner]라는 제품입니다. FAB는 직물, 편물을 뜻하는 Fabric의 약자입니다.

즉, FAB는 실내에 있는 직물, 섬유재질의 내장재들을 세정하기 위한 실내 세정제입니다. 물론 섬유재질 외에 플라스틱과 인조가죽에 있는 오염물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실내용 다목적 세정제입니다. 특히 음료수를 좌석에 흘려서 생긴 얼룩 같은 것을 지우는데 아주 편리한 제품이죠.


 



요렇게 어이없게 자동차 의자에 음료수를 쏟아서 생긴 얼룩 같은거 어떻게 제거해야 하나 난감한 적 많죠? 이런 실내에 생긴 얼룩은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FAB를 이용하면 쉽게 제거가 됩니다. 이런 섬유 재질의 시트에 생긴 얼룩을 제거가는 방법은 FAB를 물과 1:10정도로 희석해서 직접 시트에 직접 분사해준 후 깨끗한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닦아주시면 됩니다. 일반적인 다목적 세정제와 달리 FAB는 실내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거품이 거의 생기지 않도록 디자인 되었기 때문에 실내 세정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시트를 청소하는 것도 간단합니다. 위 사진처럼 인조가죽에 있는 때들도 FAB로 말끔히 제거가 되지요. 특히 사진처럼 아이보리 색상은 때 타면 금방 티가 나게 됩니다. FAB를 인조가죽에 사용하실 때는 물과 1:10 정도로 희석해서 극세사 타월에 뿌려서 오염부위를 닦아주시면 됩니다. 단, 천연가죽일 경우, 가죽 전용 세정제인 레더 클린즈를 사용해주세요. 천연 가죽은 사람 피부처럼 보습이 필요하기 때문에 FAB와 같은 다목적 세정제를 사용하게 되면 가죽 내에 수분이 증발하여 단기간에 가죽이 갈라질 수 있습니다.


차 오래되었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꼼꼼히 디테일링 해주고 아껴주면 갑자기 성능도 좋아집니다. 모니터 닦고 마우스 청소해주면 컴퓨터가 빨라지는 것처럼 말이죠. 이제 드디어 황사의 계절이 오는군요. 즉, 디테일링의 본격적인 시즌이 다가왔단 것이죠. 모두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득광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입고는 오래전에 되었지만 이제서야 한국에 런칭하게 된 제품인 시트러스 워시[Citrus Wash]를 소개해드립니다.






시트러스(Citrus)는 감귤류를 뜻하는데요, 이 감귤류 과일에는 세정 성분이 들어있어 경험이 많으신 주부님들이 생활 속에서 레몬이나 오렌지 껍질들을 모아두었다가 세제를 대신해서 접시에 기름때를 제거하는데 사용하기도 합니다.
시트러스 워시는 감귤류에 들어있는 세정성분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다목적 세정제입니다. 요즘 디테일링에서 본세차 전에 프리워시를 중요시하고 있는데, 바로 이 프리워시 단계에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원래는 시트러스 베이스의 케미컬들은 여름철에 엄청나게 달라 붙는 벌레 사체들을 제거하는 버그 리무버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시트러스가 기름 성분을 잘 분해하기 때문에 차량 도장면에 붙은 오염물들 중에서 공기 중의 먼지와 기름 성분이 엉겨붙은 그라임(Grime : 더러움, 때, 그을음, 먼지) 오염물질을 잘 제거해주고 희석비율을 조정하면 왁스층도 손상시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어 오늘날에는 프리워시 약제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벌체 사체의 경우 본세차에 들어가기 전에 제거해줘야 워시미트로 벌레사체를 끌고 다니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프리워시 단계에서 제거해주는 것이 더 안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벌레 사체도 제거할 겸, 프리워시로 오염물질을 1차 제거하는 프리워시 케미컬로 안성맞춤이 된 것입니다.





시트러스 워시 세정력

겨울철 염화칼슘과 각종 오염으로 심하게 더러워진 차량입니다.





오염부위에 시트러스 워시를 1:10으로 희석해서 뿌려줍니다.





1~3분정도 오염물질과 반응할 수 있도록 방치해준 후에,




고압수로 깨끗하게 행궈주면 됩니다.




위의 마지막 사진은 시트러스 워시로만 세정한 결과물입니다. 어떠한 물리적인 접촉없이 프리워시를 진행한 결과물이죠. 이정도면 프리워시 약제로 사용하는데 충분한 성능을 가졌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오염상태가 아주 심각한 경우, 추가적으로 스노우폼 세차나 투버킷 세차를 해서 세차를 마무리하면 됩니다. 요즘 프리워시 단계는 디테일링에서 거의 필수가 된 것 같군요.


시트러스 워시 제품 페이지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워터스팟을 방지하기 위한 왁스 코팅에 대한 이야기와 AIO(All In One)제품인 체리 글레이즈[Cherry Glaze]의 발수 영상을 올려봅니다.

왁스의 기능 중에 하나가 도장면 보호인데요. 자동차가 가장 많이 접촉하는 오염물은 먼지와 빗물입니다. 빗물은 약한 산성을 띄고 있어서 도장면에서 마르면 워터스팟이라고 하는 물때 자국을 남기는데, 이게 오랫동안 방치하면 클리어 코트층을 파고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워터스팟을 제거하기 위해서 컴파운드로 머신 폴리싱을 해야하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는 목적으로 왁스를 도장면에 코팅을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도장면과 체리 글레이즈를 올린 도장면의 쉬팅(물이 흘러내리는 정도)를 비교를 위해서 본네트에 마스킹 테이프로 반을 나눴습니다. 한쪽에만 체리 글레이즈를 원형으로 도포하였고 5분 후에 깨끗한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버핑해줬습니다.


이제 영상을 봅시다.




영상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체리 글레이즈를 작업한 면의 쉬팅이 월등히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쉬팅이 좋다는 것은 세차 후 드라잉 작업을 할 때도 매우 수월하게 물기를 제거할 수 있으며, 위에서 언급했듯이 산성비로부터 도장면을 보호해줘 워터스팟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줄 수 있으니 세차 후엔 되도록 왁스나 실런트를 작업해서 도장면에 보호층을 올려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본사에서는 꽤 오래전부터 컬러 스노우폼을 연구해왔습니다.
어떻게 하면 스노우폼에 색상을 추가해서 폼건이나 폼캐논으로 컬러폼으로 뿌릴 수 있을까?
그러면서 동시에 카샴푸의 성능은 유지할 수 있을까?








이미 폼건이나 폼랜스로 스노우폼 세차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죠. 그리고 그 중에서는 벌써 영국포럼에서 매지폼 컬러버전에 대해서 소식을 접한 분들도 있었습니다. 한국에는 언제 출시되느냐는 문의도 많이 받았었구요. 그리고 2012년 드디어 매지폼 컬러버전 AD 매지폼 블루가 출시되었고, 2013년 한국에서도 매지폼 블루가 출시되었습니다.





폼건을 처음 접하고 놀라고,
폼랜스을 보고 그 성능에 한번 더 놀라고,
매지폼의 세정력에 감탄했다면
이제 매지폼 블루가 눈을 즐겁게 해드립니다. ^^


흰색차들은 매지폼을 뿌려도 흰색 거품이여서 눈에 확 들어오지 않는게 좀 아쉬웠죠.
이제 AD 매지폼 블루로 즐거운 디테일링 하세요.


매지폼 블루 보러가기 클릭!
  





영국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새로운 실런트 울트라 슬릭의 비딩 사진들입니다.

비딩 이쁘지요?


 



영국에 출장갔을 때 울트라 슬릭을 올린지 6개월 된 차량을 세차했었습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매지폼을 뿌리고 린싱할 때 본네트가 반만 친수라서 이상하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제서야 Mark가 본네트에 반은 울트라 슬릭을 6개월 전에 작업했었다고 알려줬었습니다.

놀라운 점은 6개월 동안 출퇴근용 데일리 카로 사용하던 차량이라서 지속성에 매우 놀랬습니다. 타르나 철분으로부터 도장면을 지킬 수 있다고 하니 방오성도 매우 뛰어난 제품으로 여겨집니다. 작업성도 그냥 뿌리고 닦아내면 되는 방식이니 편리할 것으로 예상되는군요.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울트라 슬릭 
12월에 한국에 출시됩니다.

 
  

칼라 매지폼!

제품 사용기 : 2012. 11. 16. 15:41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노우폼 샴푸 매지폼!


매지폼의 강력한 세정력과 뛰어난 점착력 때문에 스노우폼 세차를 단순히 프리워시에서 터치리스 세차를 가능하게 한 제품입니다. 특히 겨울에 손 얼어가면서 미트질 할 필요없이 폼건이나 폼랜스를 이용해서 터치리스 세차하면 정말 편하죠. 매지폼으로 겨울철에도 터치리스 세차로 편하게 차량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드디어 한국에도 컬러 매지폼이 출시됩니다. 우선 첫번째로 선을 보이는 제품은 매지폼 블루입니다. 이전에도 매지폼 블루에 대해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12월이면 매지폼 블루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

 





그리고 또 하나 기쁜 소식!

매지폼은 매지폼 블루에서 끝나는게 아닙니다. 줄줄이 나옵니다. 다른 색상의 매지폼들은 내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매지폼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매지폼은 스노우폼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카샴푸로서 스노우폼 카샴푸 중에서 가장 성능이 뛰어난 제품 중 하나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제품입니다. 세정력, 점착력 그리고 고품질 폼까지 모든 면에서 가장 뛰어난 카샴푸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매지폼을 사용하면 작업을 한 왁스층이 탈지가 되고, 셀프세차장의 경우는 마치 주방세제인 퐁퐁을 사용한 것처럼 셀프세차장이 벌금이나 영업정지를 받는다는 루머가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왜 이런 루머들이 퍼지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이미 제품 설명 페이지에 나와있는데도 불구하고 사실과 다른 정보가 잘못 전달되고 있어서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에서 제대로 된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 포스팅을 합니다.



셀프세차장에서 매지폼을 사용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매지폼의 pH가 알카리성이기 때문에 셀프세차장에서 사용시 주방세제인 퐁퐁을 사용했을 때처럼 문제가 된다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서는 짧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매지폼을 물과 희석했을 때, pH8입니다. 셀프세차장에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문제가 되었다면 화학물질 관련 법규가 한국보다 더 까다로운 영국이나 유럽에서 문제가 되었어도 이미 문제가 되어 영국과 유럽은 물론이고 전세계적으로 유통이 될 수 없습니다.




 매지폼은 기존 왁스층을 탈지시키지 않습니다. 
매지폼은 기존 왁스층을 탈지시키지 않습니다. 매지폼을 사용한 사용자들은 탈지가 되는 것을 경험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오히려 직접 사용하지 않은 사람들이 매지폼이 탈지된다고 추측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폼랜스/폼캐논을 이용하시는 분들 중에 가격적인 면 때문인지 스노우폼 전용 샴푸가 아닌 일반 카샴푸를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스노우폼 카샴푸가 아닌 경우 양질의 거품형성이 되질 않다보니 만족스러운 폼을 얻기 위해서 과도한 양의 카샴푸를 희석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스노우폼용 카샴푸들은 폼랜스 이용시에 희석비율이 1:10 정도 또는 그 이상이 되는데, 일반 카샴푸를 넣을 경우에 스노우폼 샴푸정도의 거품을 형성하기 위해서 희석비율이 1:5이하가 됩니다. (어떤 샴푸는 스노우폼 샴푸라고 적혀있지만 희석비율을 1:1로 하거나 원액을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즉, 폼랜스 1리터 용기에 카샴푸를 300ml 이상 넣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많은 양의 카샴푸를 넣고 폼랜스로 차량에 도포하게 되면 당연히 탈지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매지폼도 당연히 탈지될거라 추측성 결론을 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매지폼 걱정하지 마시고 마음껏 사용하세요. ^^

 
  


곧 영국 본사에서 Repel mk2(레펠 마크2)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Repel(레펠)은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유리발수제로 한국에서도 올해 장마기간동안 많은 분들에게 그 성능을 인정받은 제품입니다. 자동차 유리에 유리발수제가 시공되어 있으면 운행할 때 일정속도(약 50km/h)에 다다르게 되면 앞유리에 있는 물방울들이 날라가 깨끗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유리발수제인 레펠의 지속기간은 앞유리에 경우 4~5개월 정도 지속됩니다. 옆이나 뒤쪽 유리의 경우에는 6개월 이상 그 성능이 저하되지 않습니다. 유리발수제가 시공되어 있으면 비오는날 거의 와이퍼를 사용하지 않고 운행이 가능하죠. 그리고 특히 비오는 날 야간운행시 깨끗한 시야를 확보해주기 때문에 운전자의 피로감도 현저히 감소시켜주게 됩니다. 


기존의 50km/h부터 날라가던 물방울이 레펠 마크2부터는 40~45km/h 정도에 날아간다고 합니다. 아직 테스트 중이니, 조만간 정확한 데이터가 나오겠네요. 새로운 버전의 레펠은 물방울이 흘러내리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네요. 아래 동영상 참고하세요.






아래는 앞유리를 반으로 나눠서 50/50으로 시공한 저희 테스트 차량의 주행 영상입니다.





이상 레펠과 레펠 Mark2 소식에 대한 포스팅이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익스트림 글레이즈[Extreme Glaze]는 뛰어난 충진기능 + 광택증진 기능을 가진 글레이즈입니다.  자잘한 스월마크나 스크레치들을 가려주면서 웟룩과 같은 깊고 투명한 광을 내게 해줍니다.







뛰어난 성능만 있고 사용하기 불편하면 안되겠죠?!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익스트림 글레이즈는 뛰어난 광택효과는 물론이고 사용성도 아주 뛰어납니다. 왁스용 어플리케이터에 적당량을 덜어내고 원하는 부위에 도포해준 후, 3~7분정도 지난 후에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버핑해주면 됩니다 버핑할 때 전혀 뻑뻑함 없이 한번에 버핑이 됩니다. 또한 버핑할 때 가루 날림도 없어 타월을 여러장 사용할 필요도 없습니다.

 

광택증진 성능은 좋지만 작업성이 불편해서 차량 한대 작업하고 나면 녹초가 되거나, 한대 작업하는데 타월만 5~6장씩 사용해야 하는 그런 제품이 아닙니다. 성능과 작업성 두가지 모두를 만족하는 Extreme Show Car Glaze입니다.

 

글레이즈는 왁스나 실런트 같은 LSP(Last Step Products)를 차량에 도포하기 전에 광을 최대로 이끌어내기 위해 만들어지기 시작한 약제입니다. 왁스보다 광은 더 좋지만 지속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글레이즈 위에 왁스를 레이어링 해줘서 광과 지속성 모두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글레이즈류 약제들이 나온 이후에, 풀디테일링 과정에서 왁스를 차량에 올려주는 제일 마지막의 바로 전단계에서 글레이즈를 시공합니다.

 

 

그런데 왁스 시공하기도 전에 글레이즈 바르면서 체력을 다 소진해버리면 안되겠죠? 그래서 글레이즈, 왁스 그리고 실러트등의 LSP 약제들을 평가할때 성능도 당연히 중요한 요소로 고려되지만 작업성도 매우 중요한 평가기준이 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오토쇼 모델차량과 같은 광빨?!  


AD 익스트림 글레이즈 풀네임은 익스트림 글레이즈 쇼카 글레이즈(Extreme Glaze Show Car Glaze)입니다. 전시회나 오토쇼에 전시되는 차량과 같은 광을 낼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이런 이름을 붙인거죠. 정말로 오토쇼나 전시회에 나가는 차량과 같은 광을 보여줄 수 있냐는 의문을 갖는 분들은 아래 사진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스월마크가 빼곡히 본네트를 채우고 있는 차량에 50/50으로 AD 익스트림 글레이즈를 적용한 모습입니다. 머신폴리싱을 했을 때만큼 왁벽하게 스월마크와 스크레치를 잡진 못했지만 현저히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차량의 검정색상 광이 아주 훌륭하게 올라오고 있죠?! 아래는 글레이즈로 작업을 마친 후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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