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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안전 운전과도 직결되는 자동차 유리의 유막 제거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차량 전면 유리에는 수많은 빗물과 오염물들이 부딪히면서 얇은 기름막이 형성되는데요. 흔히 얘기하는 유막이 생성되어 발수력이 좋지 않거나 운전중 와이퍼로 닦아도 시야가 맑지 못한 현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그래서 이 유막 제거를 위해 세차용품 브랜드에서 나오는 유막제거제나 민간요법(린스, 콜라, 토치 등등)들을 사용하는데요. 특히 요즘은 디테일링 포럼이나 커뮤니티를 통해 산화세륨을 사용한 유막 제거가 유행하고 있어서 정확한 유막 제거 방법과 산화세륨, 유막제거제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산화세륨을 사용한 유막제거
산화세륨의 유막 제거 성능에 대해 많은 분들이 좋다, 나쁘다 말씀을 하시는데요. 먼저 산화세륨이 어떤 물질이며 어떤 효능을 보이는지부터 살펴봐야될거 같습니다.


산화세륨(CeO2)은 세리아(Ceria)라고도 불리는 세륨의 산화물이며 유리 산업에서 여러 용도로 중요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산화타이타늄(TiO2)과 함께 유리에 황금색을 내는데 사용되기도 하고, 유리에서 원하지 않는 색을 탈색시키고, 방사선에 민감한 유리를 만드는데도 사용됩니다. 또한 세륨이 포함된 유리는 자외선을 잘 흡수해서 방사선, X-선, 전자 빔 등에 노출되는 유리에도 첨가되는데, 특히 브라운관 TV 유리에 많이 사용되었고 현재는 자외선 차단을 위해 자동차 앞 유리에 들어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과거에 많이 사용했던 산화철(루주, rouge)을 대체하여 유리(특히 정밀 광학 유리)를 연마하고 광택을 내는데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네이버 asiaoz352 님의 블로그>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산화세륨이 유리 연마재로 사용된다는 부분입니다. 흔히 컴파운드라고 불리우는 연마재는 표면을 깎아낼 수 있는 연마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잘못 사용할 경우 유리면에 또다른 데미지를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화세륨은 유막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게 아니라 유리 자체와 오염물까지도 모두 연마해서 제거하기 때문에 유막 제거 이상의 글래스 폴리싱을 하시는 경우에 사용하는 것이 더욱 맞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산화세륨은 작업시 깨끗하게 제거 하지않거나 커버링을 하지 않을 경우 잔유물이 남으면 잘 지워지지 않는 단점이 있으므로 작업시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산화세륨 사용시 주의사항
요즘 출고되는 많은 차량이 기본적으로 발수코팅과 자외선 차단 처리가 되어 있는 유리를 장착하고 있는데요, 이런 유리에 산화세륨을 이용해서 유막제거를 하게 되면 유리의 발수 코팅층이 제거되어 더 이상 발수가 되지 않게 되니 주의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또한 위에서 말씀 드린바와 같이 산화세륨으로 유리 표면도 정리하고 기스나 아주 작은 흠집들을 제거하는데에는 효과적일 수 있겠지만, 자동차 전면 유리 같은 강화 유리의 경우 연마를 통해 그 내구성이나 응집력에 영향을 미칠수도 있기때문에 잘못된 방법이나 과도한 사용으로 안전에 문제를 주는 일은 없도록 해야겠죠?




이런 산화세륨 대한 정보와 이해가 없는 업체에 유막제거 작업을 맡겼다가 오히려 유리 내외부에 무수히 많은 잔기스가 남겨진 차를 돌려받는 경우가 종종 들리더군요. 게다가 해당업체에서는 유막 제거를 하고 나니 원래 있던 잔기스들이 드러난 것이라고 우긴다고 합니다. 유막 제거 작업을 맡기기 전에 믿을만한 시공업체인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 유막 제거제를 사용한 유막제거
요즘 세차용품 브랜드에서는 어렵지 않게 유막 제거제와 발수코팅제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위에서 언급한 유리 연마재인 산화세륨 성분이 함유된 제품과 아닌 제품을 나뉠 수 있는데요. 최근 미국이나 유럽의 디테일링 브랜드에서는 신차 출고시 발수코팅 처리된 차량의 코팅층에는 영향을 주지않고 기타 오염물이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형성된 유막만을 화학적 작용으로 제거해주는 유막제거 제품들을 많이 출시하고 있습니다. 글래스 폴리싱이 아닌 순수 유막 제거라는 목적아래 연마성분은 배제하고 오로지 유막과 오염물만을 제거해주는 것이 자동차 유리면에 더욱 효과적이고 안전하다고 판단한 것이겠죠.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에서는 화학적 반응으로 유막만을 제거해주는 유막제거제 클리어 뷰가 있는데요. 클리어뷰로 유막 제거 방법은 단단한 폼 어플리케이터나 마이크로화이버 어플리케이터를 사용해 차량유리 전체에 빠지는 곳 없이 꼼꼼히 원을 그리며 도포해준 뒤 타월로 깨끗이 닦아주면 됩니다. 게다가 어플리케이터를 문지르면서 유막이 제거되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하면서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느 부위를 더 작업해야 하는지 알 수 있어서 매우 효율적입니다. 이러한 유막 제거제는 작업 후 잔유물을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제거가 되기때문에 더욱 간편한 작업환경을 제공해줍니다.




차량 유리 유막제거는 안전 운전을 위한 발수코팅 전처리 과정으로 유막이 생겼을 경우 작업해주는 것이 좋지만 과도한 연마작용으로 유리면에 데미지를 주는 것보다는 화학적으로 유막과 오염물들만 제거해주는 방법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으로 산화세륨 유막제거와 유막제거제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자동차 실내세차시 놓치기 쉬운 트림 세정에 좋은 제품을 소개드리겠습니다. 바로 실내세정제 FAB입니다.


오늘 실내세정제 FAB[Interior Cleaner] 를 테스트할 부분은 자동차 실내세차시 바로 도어트림의 발이 제일 많이 닿거나 오염이 잘 되는 하단부입니다. 특히 사진처럼 밝은 색상의 내장재로 이루어진 차량들은 검정색 같은 어두운 내장재에 비해서 오염이 되었을 때 쉽게 눈에 띄기 때문에 자주 세척을 해주거나 성능이 뛰어난 실내 세정제를 사용해줘야 합니다. 사진상으론 스트로브 때문에 밝게 나와 크게 지저분하거나 오염되지 않아 보이실 수 있는데요.전체적으로 때가 오랫동안 앉아있어서 색이 어두워진 상태입니다.


확실한 작업전 후 사진 비교를 위해 도어트림 하단에 마스킹 테이프로 경계를 만들어줬습니다. 조금 거리를 두고 촬영하니 전체적으로 때가 앉아있는 상태가 보이네요. 원래는 밝은 베이지 색상의 도어트림인데 오랫동안 닦아주지 않고 방치했더니 심하게 더러워졌습니다. 이렇게 더러워졌을 경우, 오염 부위에 직접 FAB를 분사해서 닦아주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일단 실내세정제 FAB의 성능을 믿고 오염부위에 충분히 뿌려줍니다.

FAB 는 원래 희석해서 사용하실 수 있는 제품이며, 사용된 FAB는 권장 희석비율인 1:10 입니다. 1:10 정도로만 희석되도 충분한 성능이 나옵니다. 그리고 희석하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FAB 다이렉트 버젼 있으니 참고하세요.


실내세정제 FAB 를 충분히 뿌려주고 난 다음, 1분 정도 방치한 후에 깨끗한 타월을 사용해 약재와 오염물을 깨끗이 닦아줍니다. 너무 힘줘서 박박 닦을 필요 없이 부드럽게 문질러줘도 됩니다. 만약 오염물이 제거가 되지 않는다면 너무 힘을 줘서 닦을 필요없이 FAB를 분사하고 닦아주는 반복작업을 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이제 원래의 베이지 색상으로 복원이 되었네요. 일반 APC로는 다 제거하지 못하는 자동차 실내의 찌든때, 실내세정제 FAB 로 간편하게 닦아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FAB가 다른 APC(All Purpose Cleaner : 다목적 세정제)와 가장 큰 차이점은 거품이 거의 생기지 않기 때문에 물로 행궈줄 필요없이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남은 약제를 닦아내기만 하면 됩니다.

밝은 색상의 트림은 세정 후에 이렇게 눈으로 확인이 잘되지만 보통 검정색이나 어두운 색상의 트림은 오염이 심해져도 확인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동차 실내세차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어두운 색상의 트림도 이렇게 FAB 로 닦아내시면 트림 본연의 새것같은 매트함과 색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자동차 실내세차 필수 세정제 FAB 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가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세차를 마치고 아주 간편하고 빠르게 도장면에 발수코팅과 광을 더해줄 탑 글로스 샤인 제품입니다. 탑 글로스 샤인은 세차후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드라잉 전에 헤비 듀티 폼랜스나 트리거를 사용해 차량전체에 분사해주는 것만으로 도장면 전체에 샤이니한 광과 발수력을 만들어주는 신기한 녀석입니다.

테스트해 볼 차량은 아래의 사진처럼 도장면이 친수상태인, 말그대로 왁스나 실런트가 올려져있지 않은 뽀드득한 느낌의 도장면을 보여주는 차량입니다.




사진으로 보기엔 엄청난 웻룩의 도장면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전혀 발수력없이 물로 덮혀진 본넷의 모습입니다. 친수 그 자체입니다.





여기에 오늘의 주인공 탑글로스 샤인[Top Gloss Shine]을 난사해줄건데요. 헤비 듀티 폼랜스를 사용해 차량 전체를 뒤덮어주면 빠르게 골고루 도장면에 달라붙어 코팅층을 형성해줍니다. 물론 매지폼이나 슈퍼폼 같은 찰진 거품은 아니지만 헤비 듀티 폼랜스를 이용해서 탑글로스 샤인을 분사해주면 차량 전체에 쉽게 도포 할 수있습니다. 탑글로스 샤인을 헤비 듀티 폼랜스에 사용하는 방법은 탑글로스 샤인 200ml를 헤비 듀티 폼랜스 보틀에 넣고 물을 가득 채워서 뿌려주면 됩니다.





헤비 듀티 폼랜스를 사용해 도포하면 찰진 거품이 아닌 우유처럼 뽀얀 탑글로스 샤인이 도장면은 물론 유리, 트림, 필러 등 뿌려지는 족족 발수코팅을 해준답니다. 여기서 좀 더 꼼꼼히 제품을 발라주고 싶으실 경우 부드러운 폼 어플리케이터를 사용해 골고루 문질러주시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5분 정도만 기다렸다가 고압수로 깨끗이 헹궈줍니다. 탑글로스 샤인은 일반 왁스나 실런트와 달리 뿌리는 즉시 도장면에 본딩되어 특별한 큐어링 타임없이 헹궈주셔도 발수코팅이 되는 녀석입니다.



처음에 친수상태의 도장면이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물론, 왁스나 실런트처럼 뛰어난 비딩과 쉬팅을 보여주진 않지만 물기 있는 상태에서 단순히 뿌려주고 헹궈준 것만으로 이런 발수 코팅층을 만들어줬다는 점이 바로 탑글로스 샤인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죠.



도장면은 물론 유리에도 발수 코팅을 해줍니다. 기존에 코팅이 되어있는 차량위에 사용하셔도 코팅층 위에 탑글로스 샤인의 코팅층을 더해주는 제품이기 때문에 어떤 차량에 사용하셔도 안전하고 빠르게 방오성과 발수력을 더해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발수코팅된 도장면은 드라잉시에도 물기가 적어 훨씬 수월하게 물기를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작업을 다 마치고 물기제거를 하고나면 광이 스물스물 올라오는 것도 확인하실 수 있구요.


이렇게 탑글로스 샤인은 간편하게 뿌리고 헹궈주는 것만으로도 왁스작업 한것처럼 발수력과 광을 더해주는 제품입니다.





이상으로 탑글로스 샤인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소개해드릴 제품은 왁스나 실런트 등의 코팅층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왁스 오프[Wax Off]입니다. 겨울철 탈지 후 왁스코팅을 위해 여러 탈지 방법들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전용 왁스 제거제 왁스오프를 사용하시면 아주 간편하고 깨끗하게 탈지된 도장면으로 만드실 수 있습니다.



먼저 왁스 코팅이 되어있는 차량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코팅층이 올라가 있는지는 물을 뿌려보면 쉽게 확인할 수 있죠. 비딩이 알흠답게 살아있고 그런 모습은 아니지만 무언가 올려져 있다는 것을 물이 흘러내리는 것과 물방울 모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왁스 탈지를 위해 왁스오프와 옐로우 폼 어플리케이터를 준비합니다.



탈지가 된 부분과 안된 부분의 확인을 위해 본넷 반쪽에만 왁스오프를 충분히 분사해줬습니다. 탈지가 되면 친수상태가 된다는것 다들 알고 계시죠?


왁스오프를 뿌려준 뒤 고압수로 헹궈내줘도 어느정도 탈지가 가능하지만 확실하게 작업하시려면 부드러운 폼 어플리케이터를 사용해 도장면 골고루 꼼꼼하게 문질러 탈지해줍니다.


물을 뿌려봤습니다. 제거가 된 부분과 안된 부분이 한눈에 확인되시죠?



왁스오프로 탈지가 된 도장면은 완벽한 친수 상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왁스오프로 도장면 위에 올려진 왁스나 실런트의 코팅층을 간편하고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왁스오프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어느덧 2013년이 저물어가는 쌀쌀한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이 추운 겨울철 어떻게 셀프 세차를 할지, 어떻게 차량을 보호해줘야할지 알아보는 겨울철 셀프세차방법과 차량관리요령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일단 영하의 날씨가 찾아오면 사실 겨울철 셀프세차방법이 딱히 없습니다. 오염이 너무 심하지만 물을 뿌리면 얼고, 세차장 바닥도 얼고 게다가 영업을 안하기 일쑤인데요. 그래도 자동차를 더러운 상태로 그냥 내버려 둘수는 없는게 디테일링 환자들의 운명이잖아요. 겨울 셀프세차 할때는 최대한 따뜻하고 맑은 날을 놓치면 안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날이 좋아도 밤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어두운 조명 때문에 오염 확인도 어렵기때문에 가급적 한 낮에 겨울 셀프세차를 하시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그럼 본격적인 겨울철 셀프세차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프리워시 & 휠클리닝

우선 프리워시 단계에서 최대한 많은 오염물을 제거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프리워시 전용 APC 시트러스 워시와 스노우폼 세차를 통해 물리적인 접촉없이 대부분의 오염물들을 제거해줍니다.

다음으로 헤비듀티랜스와 매지폼을 사용해 스노우폼 세차를 해줘 큰 오염물들을 손대지 않고 간편하게 제거해줍니다. 겨울철 세차시에 헤비 듀티 폼랜스와 매지폼을 사용해 스노우폼 세차를 하시면 도장면에 점착된 고밀도의 폼이 큰 오염물들과 함께 떨어져내려 고압수로 헹궈주면 80%이상의 오염물이 제거됩니다. 추운 겨울철 셀프세차에 꼭 필요하겠죠?


폼을 뿌린채 5분~10분 정도 기다리면서 휠크리닝을 진행합니다. 추운 날씨에 가만있으면 춥기 밖에 더하잖아요. 휠크리너와 디테일링 브러쉬로 꼼꼼히 세정하면서 몸에 열을 내줍니다. 사진의 BBS 같이 엄청나게 복잡한 스포크를 가진 휠은 땀도 나게 합니다. 육두문자와 함께


그렇게 수 분뒤 폼과 오염물이 떨어지는것을 확인하고 고압수를 사용해 깨끗이 헹궈주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 셀프세차시 고압수만 잘 사용해도 큰 오염물들은 거의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2. 본세차
이렇게 프리워시와 휠크리닝까지 마쳤으면 이제 본세차 단계입니다. 겨울 셀프세차시 버킷세차를 진행하시려면 한가지 팁이있는데요. 바로 버킷에 미리 감마씰(Gamma Seal)을 체결해 놓는겁니다. 흔히 감마씰은 버킷 커버나 발판, 간지를 위해 많이들 사용하시는데요. 감마씰의 진가는 바로 겨울철 셀프세차시 발휘한다는거 알고계신가요?


감마씰은 뚜껑 부분에 방수 실링 처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버킷 안의 액체가 밖으로 새어나오는 것을 99% 방지해주는 아이템입니다. 따라서 집이나 실내에서 버킷에 뜨거운 물을 미리 받아놓으신 후 감마씰 뚜껑을 꽉 잠궈주면 셀프세차장으로 이동하시면 물을 흘리지 않고 가지고 갈 수 있으며, 버킷세차시 얼음장 같은 물에 손이 터지는 고통 없이 미트질을 하실 수 있습니다. 당연히 오염물은 찬물로 할때보다 더 잘 닦여나갑니다.




3. 왁스 & 실런트

이렇게 세차를 마친 후 겨울철 셀프세차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카나우바 왁스나 실런트로 외부 도장면을 코팅을 해주는 것입니다. 추워죽겠는데 무슨 왁스까지 올리냐고 하실 수 있겠지만 겨울철 셀프세차시 약간의(?) 손이 터지는 고통을 감수하며 카나우바 왁스나 실런트로 도장면을 코팅해 놓으면 오염물이 도장면에 직접 달라붙는 것을 방지해주어 추운 영하의 날씨로 인해 오염물을 엄청 달고다닐 때 직접적인 손상이나 오염을 막아주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줄겁니다.


또한 겨울철에는 눈길에서 올라오는 염화칼슘으로 인해 휠이나 차량 하단에 부식이 쉽게 진행될 수 있는데요. 휠 역시 휠전용 실런트로 코팅을 해주고 셀프세차 할 때 하부세차도 잊지 말고 해주시는 것이 부식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4. 유리 관리


그리고 겨울철 셀프세차 방법 중 유리 관리에 관한 팁에 대한 내용은 인터넷 상에 많이 공개되어 있지 않는데요. 겨울철 차량 유리는 안팍으로 전용 코팅제를 사용해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유리 외부에는 발수코팅제를 사용해 코팅을 해놓으시면 서리나 눈 등을 쉽게 미끄러뜨려 제거하실 수 있고, 유리 안쪽에는 성에제거제로 코팅해두어 안쪽에 김서림 등을 미연에 방지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유리 부분은 주행시 안전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으므로 겨울철을 대비하여 관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5. 실내 관리

외부 디테일링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겨울철 셀프세차 방법 중 실내 디테일링에 대해 알아보겠는데요. 겨울철 차량 실내는 신발에 붙은 염화칼슘 등이 승하차시 차량 바닥이나 도어 부분 안쪽에 떨어져 방치될경우 부식이나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특히 꼼꼼하게 제거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청소기로 매트에 있는 오염물들을 꼼꼼하게 빨아내주고 실내 전용 세정제 FAB나 APC 클리너를 사용해 매트와 바닥 등을 항상 깨끗하게 관리해줍니다.



가죽시트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물기가 있는 걸레등으로 닦고 말릴 경우 쉽게 수분을 뺏겨 갈라지거나 뻣뻣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가죽 전용 클리너로 닦아주고 보습,보호 성능이 있는 레더크림으로 관리해주면 겨울내 품격있는 가죽시트로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6. 플라스틱 및 트림 관리

마지막으로 겨울철 추운 날씨에 도어틈새 있는 고무패킹과 트림 등이 얼어붙어 잘 열리지 않거나 억지로 열 경우 뜯어지기도 하는데요. 이곳 역시 플라스틱 및 트림 전용 드레싱제로 관리를 해주면 딱딱하게 굳어지거나 어는 것을 어느 정도 방지해주어 파손의 위험으로부터 지켜줄수 있는 겨울철 세차요령 팁입니다.


이상으로 겨울철 셀프세차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겨울철 안전운전하시고 약간은 고통스러운 겨울철 디테일링. 피할 수 없다면 즐기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버킷 속 피스메이커 그릿가드[Grit Guard]의 효과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이제 버킷 세차는 많은 셀프세차하시는 분들께 필수 세차 과정이 될 만큼 그 요령이 많이 보급되었는데요. 버킷 세차시 빠지지 않는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그릿가드입니다.




먼저 그릿가드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미국에 있는 그릿가드社 에서 제작한 그릿가드라는 제품입니다. 이 허접대기 같은 플라스틱이 버킷보다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데요. 바로 그릿가드社 에서 특허를 가지고 있는 유일무이한 제품이기에 그 가치가 빛을 발하는 것이겠죠.. (그렇다고해도 비쌉니다..)

아무튼 이녀석이 버킷 세차할때 왜 필요한가? 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버킷 세차를 할때 워시미트를 카샴푸에 흠뻑 적셔서 차량 도장면을 문지르게 되는데요. 프리워시에서 큰 오염물질들은 거의 제거가 되었겠지만 그래도 남아있는 크고 작은 오염물들, 특히 차량 하단에는 많은 오염물들이 남아있어서 워시미트에 달라붙게 됩니다. 이 오염물들이 붙어있는 상태로 미트질을 한다면 도장면에 스월마크와 스크레치를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맑은 물이 담긴 버킷에 워시미트를 헹궈주면서 버킷 세차를 하게되는데요. 여러차례 헹궈주면서 버킷 바닥엔 크고 작은 모레나 오염물들이 쌓이겠죠. 이렇게 바닥에 가라앉은 오염물질들은 워시미트를 행굴 때 일어나는 와류 현상에 의해 물 속을 돌아다니게 됩니다. 버킷이 원통 모양이다보니 워시미트를 행구면서 물의 움직임이 회오리 형태로 움직이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회오리 운동 덕분에 아래 있는 물질이 위쪽으로 떠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 오염물들이 워시미트에 다시 달라붙는거죠.








이러한 현상을 막기 위해 버킷 그릿가드를 장착하는 것입니다. 그릿가드 아래 쪽에는 십자 모양으로 날개가 세워져 있어서 이것은 단순히 받침 역할이 아닌 그릿가드 아래에 있는 물이 회전하지 못하도록 막아주어 오염물들이 윗쪽으로 떠오르는 것을 방지해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줍니다. 버킷 바닥에 깔려있는 그릿가드에 워시미트를 문질러 오염물을 바닥에 떨어뜨려주고 그 오염물질들이 다시 떠오르지 않게 해주어 최대한 깨끗한 상태의 워시미트로 버킷 세차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녀석입니다. 투버킷 세차에서 반드시 있어야 하는 필수 아이템이니 꼭 하나 정도는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버킷 그릿가드의 효과에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즐겁고 안전한 버킷세차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가장 깊고 맑은 웻룩의 카나우바 왁스 오브세션[Obsession]에 대한 포스팅과 더불어 간단하게 자동차 왁스 바르는법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디테일링하기 좋은 날씨가 찾아오면서 내 애마에 새 카나우바 왁스를 입혀주기 위해 탈지도 하시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신가요? 만약 탈지를 하셨다면 도장면이 쌩얼이 된 상태이니 내 애마에 걸맞는 메이크업을 잘 해주는 것이 중요하겠죠?


오늘 작업할 차량은 깨끗한 코스믹 블루 쏘렌토R 입니다. 가장 중요한 자동차 얼굴인 본네트에 카나우바 왁스 오브세션으로 메이크업을 해줄 예정입니다. Obsession의 사전적 의미로는 강박관념, 집착 등의 의미가 있는데요. 꿀광에 집착하는 우리들을 위한 카나우바 왁스라고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브세션은 40% 이상의 고함량 카나우바 왁스로 정말 적은 양만으로도 차량 전체를 도포해줄 수 있는 궁극의 카나우바 왁스라 할 수 있습니다.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카나우바 왁스 중에선 방오성에 집중된 카나우바 왁스입니다.



일단 오늘은 메이크업 정도라 본넷만 작업해보려는데요. 본넷 한 판 정도는 사진에서처럼 어플리케이터에 살짝 스치듯 한 두번 묻은 것만으로도 작업이 가능합니다. 간혹 카나우바 왁스를 어플리케이터에 듬뿍 묻혀서 작업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렇게 되면 버핑할 때 버핑타월에 닦여나가는 왁스량만 많아질 뿐 도장면에 남아있는 왁스양이 많아지지 않습니다. 카나우바 왁스는 최대한 적은 양으로 얇고 고르게 펴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어플리케이터에 살짝 묻은 카나우바 왁스를 작업할 부분에 톡톡 찍어준 다음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입혀줍니다.





카나우바 왁스 오브세션은 오일리한 특성 때문에 약 15~30분 정도의 짧지 않은 대기 시간(버핑타임)이 필요합니다. 버핑 타임이 되었으면 깨끗한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버핑해주면 마무리가 됩니다.


자동차 왁스 바르는 법에 대한 TIP

1. 부드럽게 문질러준다.
카나우바 왁스를 바르실때는 절대 힘을 가할 필요가 없습니다. 카나우바 왁스 작업전에 오염물 제거 및 도장면 정리를 다 했으니 때문입니다. 힘을 가할경우 오히려 어플리케이터에 의해서 도장면에 잔기스를 일으킬 위험이 있기 때문에 꼭 힘을 빼고 부드럽게 발라주세요.

2. 카나우바 왁스는 적은 양으로 얇게 바른다.
위에서도 이미 언급한 내용인데요. 카나우바 왁스는 성분 함량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의 카나우바 왁스는 오일리하면서도 거친 입자의 구조를 가지고 있기에 많은 양을 떡지게 바를 경우 버핑이 잘안되고 잔유물이 남게 되며, 버핑을 하더라도 도장면에 남아있는 양보다 닦여지는 양이 더 많게 됩니다. 카나우바 왁스를 두껍게 바른다고 해서 왁스층이 두껍게 코팅되는 것은 아닙니다. 고품질의 카나우바 왁스를 최소한의 양으로 자동차 도장면에 빠짐없이 발라주는 것이 훨씬 수월하고 만족감있는 결과물을 보여드릴겁니다.

3. 버핑타월의 깨끗한 면으로 2~3회 닦아준다.
카나우바 왁스를 바른 다음 부드러운 마이크로화이버 타월을 이용해 깨끗하게 잔유물을 닦아줘야합니다. 이때 버핑 타월은 파지하기 좋은 크기로 접은 다음 중간 중간 깨끗한 면으로 뒤집어 주면서 카나우바 왁스를 바를 때와 마찬가지로 무리한 힘을 가하지 말고 부드럽게 닦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정도 왁스를 닦아냈다면 다시 깨끗한 타월을 한장 더 이용해 버핑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카나우바 왁스의 광은 닦아주고 기다려줄때 올라옵니다. 정성을 드리면 드린만큼 결과물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카나우바 왁스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죠.



오래기다리셨습니다. 이제 카나우바 왁스 오브세션의 보상을 확인해볼 시간입니다.



맑고 깨끗한 카나우바 왁스 오브세션만의 진하고 깊이있는 리플렉션이 느껴지시나요? 이러한 정성과 기다림의 보상이 카나우바 왁스만의 특별함을 더해주는 것 아닐까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카나우바 왁스의 비딩 샷입니다. 알알이 모양도 예쁘게 갖춘 오브세션 비딩의 모습입니다. 왁스를 작업하고 1시간이 채 안된 상태에서 촬영한 비딩인 것을 감안하면 꽤나 괜찮은 비딩이죠? 카나우바 왁스가 완전히 경화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큐어링 타임)이 12시간 이상입니다. 따라서 카나우바 왁스의 비딩을 확인할 때는 최소 12시간이 지난 후에 해봐야 진짜 비딩을 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카나우바 왁스 오브세션은 뛰어난 발수력과 방오성은 물론 지속성까지 뛰어난 제품으로 적은 양으로도 정성과 시간이란 양념을 살짝 더해주시면 최상의 결과물을 보여드리는 카나우바 왁스입니다. 이상으로 카나우바 왁스 오브세션에 대한 소개와 자동차 왁스 바르는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익스트림 글레이즈[Extreme Glaze]를 이용한 잔기스 제거, 스크레치 감춤 효과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스월과 스크레치가 난무하는 검정 차량으로 테스트를 진행할 거예요.




이정도 스크레치라면 폴리셔로 날려주는게 마땅하지만 익스트림 글레이즈로 작업했을 때는 과연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을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익스트림 글레이즈와 옐로우 폼어플리케이터를 이용해 잔기스 제거 테스트를 진행할건데요. 폼 어플리케이터에 익스트림 글레이즈를 소량 덜어줍니다.



글레이즈의 충진 기능
혹시 잘 모르거나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 글레이즈에 대해서 잠깐 설명드리겠습니다. 글레이즈는 컴파운드 처럼 연마제 성분이 없는 충진 기능을 가지고 있는 케미컬입니다. 원래의 목적은 도장면의 광택 증진을 위한 제품이였는데, 점점 충진 성능이 좋아지면 잔기스나 스월마크를 매우 효과적으로 감춰줍니다. 도장면을 깍아내지 않고 스월마크를 어느 정도 완화 시켜줄 수 있는 것이죠. 따라서 일반 사용자가 안심하고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문대문대해봅니다.





잘 도포가 되었으면 약 3~7분 정도 방치했다가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깨끗하게 버핑해주면 됩니다.




잔기스가 아직 보이죠? 익스트림 글레이즈는 연마제가 아니기 때문에 깊은 스월과 스크레치를 완벽히 제거해주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자잘한 스월들은 많이 감춰지고 깊은 색감과 광이 올라온 것을 느낄 수 있죠.


자잘하고 길게 뻗어있던 홀로그램과 스월들이 많이 감춰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계세차나 막세차로 인해 생긴 깊은 스크레치들은 폴리셔를 이용해서 연마작업을 해도 쉽게 제거가 되질 않습니다. 1차 커팅, 2차 폴리싱 그리고 마무리 홀로그램 제거 등의 여러 단계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하지만 익스트림 글레이즈와 같은 잔기스 제거 능력이 뛰어난 광택 증진제를 사용한다면 폴리셔 없이도 간편하게 손으로 잔기스를 감춰주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지속성과 보호를 위해 익스트림 글레이즈 작업후 실런트나 왁스로 코팅을 해주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익스트림 글레이즈 제품 VIEW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도장면의 맑고 깨끗한 색감을 복원하는 페인트 클렌져 인핸스[Enhance]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요즘은 많은 분들이 페인트 클린져를 페클이라고 줄여서 부릅니다. 세차를 하다보면 스월이나 스크레치도 신경이 쓰이지만 내 차는 블랙인데 세차로 아무리 깨끗이 닦아줘도 뭔가 본연의 색과 광이 올라오지 않는거 같아 찜찜한 경험들 있으실겁니다. 이때는 왁스,실런트 다 필요없이 사우나에서 깨끗하게 때를 밀어내듯이 도장면의 묵은 때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 오늘의 테스트 차량입니다. 평소 바쁜 업무 때문에 직접 세차를 못하고 자동세차나 손세차를 맡겨서 만신창이가 된 도장면이네요. 크고 작은 스크레치는 물론 뿌옇게 난반사를 일으키는 묵은 때들, 워터스팟 등등 최고의 테스트 차량이 아닐수 없습니다. 깨끗한 페클/페인트 클렌징을 위해 코튼 어플리케이터에 페인트 클렌져 인핸스를 10원짜리 동전만큼 덜어줍니다.


부드러운 코튼 어플리케이터와 조합이 맞는 녀석으로 부드럽게 세안한다는 느낌으로 약재가 없어져 살짝 투명해지는 것이 보일 때까지 문대문대 해줍니다. 작업할때 한번에 너무 넓은 범위를 하지말고 본넷 1/4에서 1/2 정도씩 해주는게 좋습니다. 지나친 과욕은 어깨탈골과 팔뚝의 경련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깐요.;; 



깨끗한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닦아줬습니다. 레알 블랙 페클을 해준 곳과 아닌 곳의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좋습니다.. 좀더 확실한 차이를 느끼실 수 있도록 마스킹 후 다시 한번 문대문대 해보겠습니다. 인핸스와 코튼 어플리케이터의 조합으로 다시한번.. 돌리고 돌리고.. 



약재가 맑아지면서 없어지는 느낌이 들때까지 부드럽게 문질러주세요. 얼룩덜룩한 자욱들은 약재가 잘 안먹는 것이 아니라 묵은 때들과 반응하며 얼룩진 느낌으로 보여지는 것입니다.




잘 문대준 후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부드럽게 닦아줍니다.


두 . . 두둥!! 보이시나요?? 이것은 글레이징도 왁스도 실런트도 아닌 단순히 도장면의 묵은 때를 벗겨준 것 뿐입니다.
인핸스는 연마제가 아닌 도장면의 오염물질들만 반응하여 제거해주는 페인트 클리너입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 도장면에는 알게모르게 수많은 물때와 오염물질들이 막을 형성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차 및 디테일링이 중요하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는 예이기도 하구요. 본래의 도장면은 보시는 것처럼 맑고 깊은 색감은 물론 윤기있는 광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대한 스크레치를 줄이며 깨끗하게 세차 관리해 주는것만으로도 본연의 색감과 광을 유지하실 수 있는것이지요. 이번엔 C필러 아랫쪽에 묻은 정체모를 액체자욱을 페인트 클렌져 인핸스로 없애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시간 방치하여 딱딱하게 굳은 상태인데요.. 이것도 없앨 수 있을까요??


위에서 작업한 방식과 동일하게 코튼 어플리케이터에 페클 인핸스를 소량 덜고..


부드럽게 문질러줍니다. 깨끗하게 닦여진 모습을 그리면서 문대문대해주세요. 꿈은 현실이 됩니다. ㅎㅎ 


자 거의 없어진거 같죠??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깨끗하게 닦아냅니다.

보이시나요??? 이 마술같은 현실.. 



페인트 클렌저 인핸스를 사용하면 도장면에 스트레스 없이 간편하게 묵은 때를 벗겨내실 수 있습니다. 지금 내차가 빛을 잃어가고 있다면 바로 페인트 클렌징해 줄 시기가 온 것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페인트 클렌저 인핸스 제품 VIEW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날씨가 슬슬 풀리면서 차량관리에서 신경써야 할게 추가되는데요. 바로 고속도로 주행 후에 자동차 앞부분에 엄청나게 붙어있는 벌레들입니다.



이렇게 자동차에 들러붙어 있는 벌레는 고압수만으로 제거가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벌레 제거를 위한 버그 리무버를 사용하면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에의 시트러스 워시[Citrus Wash]는 자동차 벌레 제거를 위한 버그 리무버로 매우 뛰어난 성능을 가진 케미컬입니다.




아래 엄청난 속도로 고속도로를 달린 벤츠 SLS에 붙어있는 벌레를 시트러스 워시를 이용해서 제거해보겠습니다.
5월에 촬영을 해서 그런지 벌레가 많이 죽어있지는 않군요.




벌레가 있는 부위에 1:10으로 희석한 시트러스 워시를 분사해주세요.





1~3분정도 놔뒀다가 고압수로 행궈내면 벌레들이 깔끔하게 제거가 됩니다.




자동차에 벌레가 달라붙는 부위는 범퍼랑 번호판이 제일 많죠. 번호를 지워서 다 나오진 않았지만 엄청난 벌레들이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1:10으로 희석된 시트러스 워시를 벌레가 있는 곳에 뿌려주세요.




시트러스 워시를 뿌려준 후에 1~3분정도 놔뒀다가 고압수로 행궈내면 자동차 벌레 제거를 완벽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상 시트러스 워시를 이용해서 자동차 벌레 제거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이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실내 클리닝 중 가장 까다로운 작업 중 하나인 자동차 시트에 묻은 껌 제거하기입니다.

아이들이 시트에 껌을 씹은채로 누워서 자다가 시트에 껌을 흘리거나, 분명 휴지에 싸서 버린줄 알았던 껌이 시트에 떨어진 줄도 모르고 깔고 앉았거나 등등 어쨋든 시트에 붙으면 난감한 상황입니다. 요런 난감한 껌이 자동차 시트에 묻은 상황을 말끔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껌을 어느 정도 휴지로 제거해준 다음,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실내세정제 FAB를 분사해줍니다. 1분 정도 놔둔 후에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닦아줍니다. 어느 정도 제거되었죠?






 
이제 껌 자국을 깔끔하게 제거해보겠습니다.



바로 타르 제거제 저스트 더 토닉[Just the tonic]을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저스트 더 토닉이 타르는 물론 스티커 제거에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죠. 그래서 요런 끈적한 물질을 제거하는데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스트 더 토닉을 자동차 시트에 묻었던 껌 자국 위에 살짝 부어줍니다. 너무 많이 붙지 않도록 조심조심 해서 부어주세요. 1분 정도 놔뒀다가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닦아주면 말끔하게 껌이 있던 자국이 제거되었습니다. 아주 간단한 팁이죠?

그동안 방치했던 자동차 시트에 있던 껌 자국을 FAB와 
저스트 더 토닉을 이용해서 제거해보세요. ^^

이상 자동차 시트에 묻은 껌 자국 제거하는 방법이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이제 한국도 거의 동남아 날씨처럼 되가는 것 같습니다. 동남아에 가야 볼 수 있던 엄청난 크기의 뭉게구름이 하늘에 보이질 않나 집중호우로 미친듯이 비가 쏟아지는데 길 건너편은 비가 안오는 일도 있고 참 신기한 장마철을 겪고 있습니다.

 
차량 관리에 엄청 신경쓰시는 분들은 장마철에 어떻게 관리를 하시나요? 대부분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유리관련 제품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가 많이 올때 특히 요즘처럼 집중성 호우로 거의 쏟아붓는 수준의 비가 내릴때는 앞이 거의 안보이지요. 그래서 안전 운전을 위해서 유리의 유막을 제거하고 발수코팅을 해줍니다.







유막제거 방법


유리창 외부에 붙어있는 기름때와 각종 외부 오염물이 섞어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유막이 유리에 가득 있으면 와이퍼를 작동시켜도 물자국이 남아서 시야확보가 안됩니다. 유막을 제거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요, 콜라를 이용해서 닦는 법, 린스를 이용해서 닦는 법, 토치로 유막을 태우는 법, 퐁퐁을 이용해서 닦는 법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안전하고 쉬운 방법은 유막제거제를 이용해서 제거하는게 좋습니다.




그럼 유막제거제를 이용해서 유막을 제거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방법이라고 할 것도 특별히 없는데요. ^^;;





유막제거제 클리어뷰를 마이크로화이버 어플리케이터에 소량 덜어준 다음,









어느 정도 압력을 가해서 유리를 닦아주면 됩니다. 사진상에는 폼재질의 어플리케이터를 사용했는데, 마이크로화이버 재질이 유막을 더 잘 제거해줍니다. 유막이 심할 경우에는 눈으로 유막이 제거되는게 보입니다. 특히 와이퍼가 지나간 자리를 경계로 확인해보시면 금방 눈에 띌꺼에요.

어느 정도 압력을 가해서 유리를 닦아주면 됩니다. 사진상에는 폼재질의 어플리케이터를 사용했는데, 마이크로화이버 재질이 유막을 더 잘 제거해줍니다. 유막이 심할 경우에는 눈으로 유막이 제거되는게 보입니다. 특히 와이퍼가 지나간 자리를 경계로 확인해보시면 금방 눈에 띌꺼에요.[출처] 장마철 차량 관리하는 방법 - 유막 제거 + 타르 제거|작성자 AD





유막제거제 클리어뷰는 위처럼 약제를 바른 후에 약제가 하얗게 뜰때까지 5분정도 놔뒀다가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닦아내시면 됩니다.







유막을 제거하고 잘 제거가 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유막 제거한 자리에 물을 한바가지 떠와서 흘려보세요.
위의 사진에서 오른쪽처럼 물을 흘린 자리가 얼룩덜룩하지 않고 물이 고르게 펴져서 흐르면 유막이 제거된 것입니다.



 


유리발수제

 
이렇게 유막만 제거해도 운전시에 시야확보가 엄청나게 좋아집니다. 여기에 한가지 더 한다면 발수코팅까지 해주면 금상첨화입니다. 발수코팅한 차량의 동영상을 보실까요? 촬영은 얼마전에 장대비가 쏟아지던 날에 한 것입니다.
 

유리에 발수 코팅을 해주게 되면 물이 뭉치지 않고 굴러떨어집니다. 그리고 운행시에 시속 50km/h 이상이 되면 빗물들이 날라가기 때문에 와이퍼를 작동시키지 않고 운행할 수 있죠. 발수코팅까지 하면 빗속에서 시야확보가 정말 좋아집니다. 즉, 안전해진다는 얘기죠.





발수코팅은 발수코팅제를 유리에 고르게 뿌려주고 






힘을 빼고 약제를 고르게 펴준다는 느낌으로 타월로 한번 슬~쩍 펴줍니다.




그리고 15분정도 놔뒀다가 깨끗한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닦아주면 됩니다. 이게 끝이냐구요? 네, 끝입니다.
여기까지는 장마철 대비를 위한 방법입니다.
 

 



 

장마철 이후 차량 관리

오늘 내용은 장마철에 차량을 관리하는 방법이므로, 한가지 내용을 더 알려드리는데요. 바로 장마철 후, 차량 관리입니다. 장마철이 지나고 나면 차에는 뭐가 남을까요? 색상이 밝은 차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쉽게 발견하는 차량 하부쪽에 있는 이상한 검은 점! 바로 아스팔트 도로에서 올라온 타르입니다.

 
 





 
유독 장마철이 되면 타르들이 심하게 차량하부에 들러붙습니다. 아무리 고압수로 열심히 쏴줘도 제거가 되질 않는 녀석인데요, 이걸 제거한다고 차가 흔들릴 정도로 문지르는 분들이 있는데 그러지 마세요. 타르 제거는 타르제거제를 사용하면 정말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타르제거제를 타르가 있는 부위에 뿌려주면 타르가 녺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슥~ 닦아내면 
그냥 제거됩니다. 





 

별거 없죠? 괜히 힘줘서 제거하려다가 차에 흠집 만들지 마세요. 
그리고 타르제거제는 이런 타르들 외에도 주차단속 스티커를 제거하는데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용도에 맞는 약제를 사용하면 초보자들도 쉽게 차량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장마철 동안에 차량 관리를 한다는게 어려울 수도 있고 쉬울 수도 있습니다. 조금만 부지런 하면 장마철을 나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아요.

이상 장마철에 차량관리 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이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세차용품의 필수 아이템인 타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디테일링에서 사용되는 타월은 기본적으로 버핑타월과 드라잉 타월로 구분을 합니다.


드라잉 타월


드라잉 타월은 말 그대로 세차 후에 물기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타월입니다. 차 전체에 묻은 물을 모두 흡수해줘야 하다보니 크기부터가 큼지막 합니다.


드라잉 타월이 가져야할 가장 기본적인 성능과 능력은 당연히 물 흡수력이겠죠? 디럭스 플러피 드라잉 타월(Deluxe Fluffy Drying Towel)은 자신의 무게보다 무려 10배의 물을 흡수하는 엄청난 흡수력을 자랑하는 타월입니다.


사이즈가 60cm x 90cm라서 한장이면 차량 한대의 물기를 제거하는데 충분합니다. 대형 SUV의 경우는 넉넉하게 2장 정도 준비하는게 좋아요.


다른 버핑 타월과 비교해보면 크기가 확실히 차이 납니다.


그리고 드라잉타월을 고를 때 신경써야 하는 것은 흡수력 외에 또 한가지는 바로 재질입니다. 많은 분들이 디테일링을 하는 이유는 도장면의 손상을 최소화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차하기 전에 프리워시 전용 케미컬에 스노우폼 세차를 하고 셀프세차장에 있는 솔을 사용하지 않고 버킷을 들고 다니면서 차 한대 닦는데 몇번씩이나 허리를 굽혔다 폈다 하는 것이죠.


그런데 의외로 타월에 의해서 스월마크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모릅니다. 꼭 타월은 마이크로화이버(극세사) 재질로 된 타월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도장면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버핑타월


버핑타월은 올이 긴~ 타월과 올이 짧은 타월이 있는데요. 저희 AD에는 미스터 엣지 프로 버핑 타월이 짧은 올을 가지고 있고 디럭스 플러피 버핑 타월이 올이 깁니다. 그리고 올의 길이에 따라서 사용하는 용도가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올이 짧은 미스터 스카이 엣지 프로 버핑 타월 같은 경우, 고체 왁스 버핑을 하거나, 유리 디테일링 할 때 적합한 버핑타월입니다.


유리 디테일링에 대한 내용은 나중에 자세히 포스팅하겠습니다. ^^ 유리만 해도 3가지 정도 과정이 있기 때문에 여기서 간단하게 얘기하기엔 양이 많아요~


글레이즈를 작업하고 버핑해줄 때도 왁스와 마찬가지로 올이 짧은 것으로 버핑해주는 것을 권장해드려요. 그러니까 LSP(Last Step Product)에 해당하는 글레이즈와 왁스, 실런트를 버핑할 때는 올이 짧은 버핑타월을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이게 정답은 아니지만 약제와 타월에도 궁합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 유용하겠죠?!


일반적으로 고체 왁스나 실런트를 작업하고 버핑할 때 1차 버핑으로 약제를 걷어내주고, 2차 버핑으로 마무리를 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뒤로 갈수록 올이 긴 면이나 타월을 사용해주면 됩니다.


즉, 고체 왁스 또는 실런트 작업 후에 올이 짧은 미스터 스카이 엣지 프로 버핑 타월로 1차버핑. 올이 긴 면으로 뒤집에서 2차 버핑. 그리고 마지막으로 퀵디테일러 사용시 디럭스 플러피 버핑 타월로 마무리 버피을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퀵디테일러류는 디럭스 플러피 버핑 타월처럼 올이 길고 고중량의 버핑타월과 궁합이 잘 맞습니다.


디럭스 플러피 버핑타월은 마이크로화이버 원사 중에서 가장 고중량을 자랑하는 930g의 원사를 사용한 마이크로화이버 버핑 타월이에요. 그래서 무게를 늘리기 위한 두장 겹친 봉제 방식으로 제작되지 않고 단장으로만 만들어졌어요. 그래서 버핑할 때 타월이 겉도는 현상없이 깔끔하게 버핑이 됩니다. ^^





마지막으로 타월들 크기 비교 사진 올리면서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세차용품에서 다양한 케미컬들을 적절한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외에 타월을 비롯해서 여러가지 도구들을 어떤 것을 사용하느냐도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나 타월은 도장면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도구이기 때문에 간과해서는 안되는 도구에요. 타월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2012년도에 매지폼 블루를 시작으로 매지폼 컬러 시리즈가 출시되었습니다. 그래서 카케어 잡지 2월호에 컬러 스노우폼 세차에 대한 원고가 실렸고 같은 내용을 블로그에 포스팅합니다.


매지폼 블루로 컬러 스노우폼 세차 즐기기

스노우폼 세차는 카샴푸를 거품 형태로 바꿔주는 폼건 또는 폼캐논이란 장치를 이용해 차에 분사해주어 세차를 하는 또 다른 방식의 세차입니다. 기존의 기계 세차나 솔등을 이용한 세차는 차에 수많은 잔기스 또는 스월마크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디테일링에서 세차의 정석으로 여겨지는 투버킷 세차(투버킷과 워시미트를 사용한 세차)를 하더라도 이 때 역시 차량에 고착되어 있는 오염물질이 위시미트나 스폰지에 묻은 채 차량의 도장면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투버킷 세차 방법도 잔기스나 스월마크로부터 100% 안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Pre-wash 개념으로 카샴푸를 거품 형태로 차량에 분사해줘 1차로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바로 스노우폼 세차입니다. Pre-wash 단계에서 오염물을 좀 더 많이 제거시키기 위해서 카샴푸를 거품 형태로 뿌리게 되었고, 이것이 지금의 스노우폼 세차라고 불리고 있는 세차 방법입니다.
그리고 스노우폼 세차 과정에서 오염물질 제거율은 사용되는 폼랜스와 카샴푸의 성능에 따라 좌우됩니다. 폼랜스는 카샴푸가 고품질의 거품형태로 분사되도록 풍부한 거품을 만들어 줘야하며 이렇게 분사된 거품형태의 카샴푸는 도장면에 일정시간 붙어서 오염물질과 화학반응을 하여 오염물질을 도장면으로부터 분리시켜줘야 합니다. 거품만 풍성하고 오염물질을 제거해주지 못한다면 스노우폼 세차는 그냥 눈만 즐거운 시간낭비일 뿐입니다.



헤비 듀티 폼랜스는 영국 디테일링 월드에서 시행한 디테일링 월드 어워드 2012 악세사리 부분에서 1등을 하여 이미 그 성능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고품질의 거품을 형성해주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매지폼도 디테일링 월드 어워드 2012 카샴푸 부분에서 스노우폼 카샴푸로는 유일하게 후보에 올라 전체 순위 3등을 차지한 제품입니다. 오늘 사용된 매지폼 블루는 매지폼과 같은 성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거품의 색상이 하늘색인 제품입니다. 좀 더 세차의 즐거움을 더해주기 위해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에서 2012년에 새롭게 출시된 매지폼 컬러시리즈 중 첫번째 제품입니다.


스노우폼 세차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매지폼 블루와 물을 1:10 ~ 1:12 비율로 희석해주고 해비 듀티 폼랜스를 고압세척기에 연결한 후 자동차 전체에 뿌려주면 하늘색 거품이 차량을 덮게 됩니다. 오염상태에 따라 약 10분~30분 정도 방치하면 거품이 오염물을 불려서 바닥에 떨어집니다. 어느 정도 오염물질이 제거가 되었으면 고압세척기로 깨끗이 행궈주면 됩니다. 오염이 심하여 필요한 경우 투버킷 세차로 마무리 해주면 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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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가 10월부터 디테일링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월간잡지 카케어를 통해서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월간잡지 카케어에 수록된 내용이며 카케어 홈페이지(carcarezine.com)에서 다운받아서 보실 수 있습니다.


2013년 1월에는 겨울철하여 대비 휠, 타이어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원고가 실렸습니다.


겨울철 대비 휠과 타이어 관리하기



왼쪽부터 베리 베리 휠실런트, 타이어 글로스, 퍼플레인, 베리 체리 NON ACID 휠 크리너,
아래쪽 휠 드레싱 어플리케이터, 위저드 마이크로화이버 휠 브러쉬.


겨울철이 되면 가장 먼저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눈을 녹이기 위한 염화칼슘입니다. 도로에 뿌려졌던 염화칼슘이 온도가 영상으로 올라가는 날에 눈과 함께 녺아서 차의 여기저기에 튀게 되는데, 차량에 묻은 염화칼슘을 오래 방치하면 도장면이 부식되는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많은 차주 분들이 도장면에는 왁스나 실런트 또는 유리막 같은 코팅을 해서 보호를 해주지만, 휠 관리는 소홀히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휠은 도로와 가장 직접적으로 접촉되는 부분으로 겨울철에는 특히 염화칼슘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곳이므로 겨울철을 대비해서 미리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1. 휠과 타이어 세정하기





우선 휠 크리너를 휠과 타이어에 고르게 분사해주세요.






30초에서 1분정도 방치한 후에 휠 브러쉬로 휠을 문질러 오염물을 제거해줍니다.






30초에서 1분정도 방치한 후에 휠 브러쉬로 휠을 문질러 오염물을 제거해줍니다.






고압수로 휠과 타이어를 깨끗하게 행궈줍니다.










2. 휠에 있는 철분 제거하기

독일차량들은 브레이크 분진이 많이 발생하므로 휠 세정시에 눈에 보지 않는 철분(분진가루)가 제거가 완전히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육안으로는 깨끗해 보이는데 손으로 만졌을 때 까끌거리는 것이 만져지면 철분이 휠에 있는 것입니다.




철분제거제는 분사 후 1분 정도 지나면 약제가 철분들과 반응하여 보라색을 띄며 고압수로 행궈주면 됩니다. 철분 제거까지 마쳤으면 휠 세정은 모두 끝났습니다.





3. 휠, 타이어 코팅해주기

휠과 타이어 세정을 모두 마쳤으면, 추가적으로 이제 휠과 타이어에 코팅을 해주면 겨울철 대비를 위한 관리가 마무리 됩니다. 휠에는 휠 전용 실런트, 그리고 타이어에는 타이어 드레싱제를 도포해서 마무리 해주면 됩니다. 휠 전용 실런트로 휠을 코팅하는 이유는 휠 실런트는 고온에서도 코팅막이 유지되며 브레이크 분진가루와 각종 오염물들이 고착되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휠 실런트로 코팅해주고 나면 실런트가 없어질 때까지 고압수로만 오염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휠 실런트를 어플리케이터에 적당량을 묻혀서 휠에 골고루 도포하여 줍니다.





도포 후, 10분정도 지난 후에 깨끗한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버핑해주면 됩니다.





타이어 드레싱제는 타이어 색상을 더욱 검게 해주어 새 타이어와 같이 만들어주는 역활을 합니다.





타이어 전용 어플리케이터에 약제를 1~2회 분사 후에 타이어에 도포해주면 됩니다.





이상 겨울철 대비를 위한 휠과 타이어 관리법이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가 10월부터 디테일링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월간잡지 카케어를 통해서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월간잡지 카케어에 수록된 내용이며 카케어 홈페이지(carcarezine.com)에서 다운받아서 보실 수 있습니다.




12월에는 디테일링에서 필수 코스로 자리잡고 있는 폼건 또는 폼캐논(폼랜스)를 이용한 스노우폼 세차에 대한 원고가 실렸습니다.


스노우폼 세차



스노우폼 세차는 카샴푸를 거품 형태로 바꿔주는 폼건 또는 폼랜스(폼캐논)이란 장치를 이용해 차에 분사해주어 세차를 하는 또 다른 방식의 세차입니다. 기존의 기계 세차나 솔등을 이용한 세차는 당연히 차에 수많은 잔기스 또는 스월마크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일반 손세차장 역시 사용했던 스폰지를 계속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차량의 도장면에 잔기스, 스크레치, 스월마크가 생기게 됩니다. 차를 아낀다고 손세차장에 열심히 맡겼는데 차가 망가지는 꼴이 되버리는 것이죠.




그리고 디테일링에서 정석으로 여겨지는 투버킷 세차(투버킷과 워시미트를 사용한 세차)를 하지만 이때에도 차량에 고착되어 있는 오염물질이 위시미트나 스폰지에 묻은 채 차량의 도장면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잔기스나 스월마크로부터 100% 안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Pre-wash 개념으로 카샴푸를 폼건이나 폼캐논을 이용해서 거품 형태로 차량에 분사해줘 1차로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바로 스노우폼 세차입니다. Pre-wash 단계에서 오염물을 좀 더 많이 제거시키기 위해서 카샴푸를 거품 형태로 뿌리게 되었고, 이것이 지금의 스노우폼 세차라고 불리고 있는 세차 방법입니다.



그리고 스노우폼 세차 과정에서 오염물질 제거율은 사용되는 폼랜스와 카샴푸의 성능에 따라 좌우됩니다. 폼랜스는 카샴푸가 고품질의 거품형태로 분사되도록 풍부한 거품을 만들어 줘야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분사된 거품형태의 카샴푸는 도장면에 일정시간 붙어서 오염물질과 화학반응을 하여 오염물질을 도장면으로부터 분리시켜줘야 합니다. 스노우폼 세차에 사용되는 카샴푸가 거품만 풍성하고 오염물질을 제거해주지 못한다면 스노우폼 세차는 그냥 눈만 즐거운 시간낭비일 뿐입니다.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매지폼은 스노우폼 세차에 최적화된 카샴푸로서 이미 많은 영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아마추어 및 프로 디테일러들로부터 월등한 성능을 지닌 것을 인정받았습니다. 매지폼은 강력한 세정력을 지니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차량표면에 오랫동안 머물러 오염물을 충분히 분해시킵니다. 강력한 세정력을 지녔지만 이미 코팅되어 있는 왁스층을 제거시키지 않습니다. 또한 차량의 오염정도가 심각하지 않다면 매지폼으로 스노우폼 세차를 했을 때 추가적인 본세차 없이 세차를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스노우폼 세차 순서




1. 스노우폼 세차를 하기 위한 준비물은 헤비 듀티 폼랜스와 스노우폼 카샴푸 매지폼입니다.





2. 폼랜스 통에 매지폼을 100ml 넣습니다. (바닥면에서 약 2cm)





3. 물을 통 가득 채웁니다. 폼랜스 통은 1L 용기이므로 희석비율은 1:9 ~ 1:10정도가 됩니다.







4. 폼랜스를 고압세척기에 연결한 후 자동차 전체에 뿌려줍니다.







5. 약 10~15분정도 방치하면 거품이 오염물을 불려서 바닥에 떨어집니다. (매지폼을 사용했을 경우, 시간이 허락한다면 30분까지 방치할 수 있습니다)






6. 고압세척기로 깨끗이 행궈주면 됩니다.





7. 오염이 심하여 필요한 경우 투버킷 세차로 마무리 해주면 됩니다.


이상 폼건 또는 폼캐논(폼랜스)를 이용한 스노우폼 세차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고에서 사용된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제품은 매지폼헤비 듀티 폼랜스입니다.



장소협찬 : 오토블링 안양점(http://blog.naver.com/bkkc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