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링팁에 53의 글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지난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1 - 스노우폼 세차 편에 이어서 #2 퀵디테일러 QD와 워터리스 세차(물없이 세차)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퀵디테일러

디테일링에 관심은 없고 세차만 종종하는 분이시라면 '퀵..디..뭐??' 하실 수 있습니다. 쉽게 물왁스라고 얘길하면 금방 알아차립니다.

네, 보통 물왁스라고 얘기하는 제품들이 대부분 스프레이타입의 실런트 제품들이고 이런 제품들 중에 간편하게 뿌리고 닦는 것만으로 깨끗하게 광이 올라오는 제품을 두고 흔히 퀵디테일러라고 부릅니다. 퀵디테일러는 물성이 강한 스프레이 타입의 액체 실런트로써 초보자들도 세차와 드라잉을 마친 후 가볍게 분사해주고 타월로 닦아내는 것만으로 반짝 반짝 광이 나면서 세차를 마친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코팅제입니다. 물론, 고체형 카나우바왁스나 실런트와 비교했을때 광도나 방오성, 지속성 등은 살짝 떨어질 수 있지만 너무 편한 작업성을 비교해보면 상당한 매리트가 느껴지는 녀석이죠.




이러한 퀵디테일러는 보통 유분기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클레잉이나 기타 먼지제거를 위한 중간관리시 윤활제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워터리스 세차 (물없이 세차)

황사철에는 세차를 깨끗이하고 왁스나 실런트로 도장면 보호 코팅까지 마쳤어도 하루만 지나면 황사가 소복히 쌓여있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떠다니는 동안 매일 세차를 매일 할 수도 그렇다고 날이 갈수록 쌓이는 황사와 미세먼지를 가만히 보고만 있을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도장면에 왁스나 실런트로 코팅이 된 차량이라면 황사나 미세먼지가 쌓인 도장면을 퀵디테일러 QD로 간편하게 세정하실 수 있습니다. 물없이 세차한다고 보통 워터리스 세차(Waterless wash)라고 부릅니다. 워터리스 세차에 필요한 준비물은 퀵디테일러 QD와 올이 긴 버핑타월 3~4장 정도입니다. 이때 올이 긴 타월을 사용하는 이유는 도장면 위의 황사와 미세먼지들을 긴 올을 사용해 타월 안쪽으로 최대한 깊숙히 끌어들여 도장면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함입니다.


먼저, 황사와 미세먼지가 쌓인 도장면에 베리블라스트 퀵디테일러 다이렉트를 먼지가 흘러내릴 정도로 충분히 분사해줍니다.


이렇게 먼지위에 퀵디테일러를 충분히 분사해주고 올이 긴 버핑타월을 사용해 한 방향으로 훔쳐내듯이 닦아냅니다. 그리고 타월의 깨끗한 면으로 뒤집어 다시 한번 닦아냅니다. 남아있는 퀵디테일러는 펴바르듯이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한번에 한 판넬씩 작업해주며 타월의 깨끗한 면을 다 사용했으면 새로운 면이나 새 타월로 바꿔서 작업해줍니다.


도장면 전체를 작업해줬다면 마무리로 퀵디테일러를 조금씩 분사해주면서 혹시 남은 약재나 먼지들을 깔끔하게 닦아냅니다. 이렇게 작업해주는 것으로 도장면의 황사와 미세먼지는 제거해주고 도장면의 코팅층은 좀 더 맑고 깨끗하게 오랫동안 지속되도록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 워터리스 세차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자동차에 생긴 스크레치, 잔기스제거 및 흠집제거 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이전에 포스팅 했던 글의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차량을 운행하면서 아무리 조심하고 조심해도 자동차 전체에 기스, 잔기스, 흠집들이 생기게 되는데요. 스월마크라고도 불리우는 이 잔기스는 내가 정말 조심한다고 애지중지 했는데도 왜 생기는 걸까요? 수많은 원인들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잔기스가 생기는 원인에 대해 몇가지 알아본 다음 잔기스, 흠집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잔기스 원인 1 - 주유소 자동세차

주유소에 있는 자동세차 기계! 잔기스나 스월마크가 생기는 가장 큰 원인 중에 하나입니다. 요즘 웬만한 규모의 주유소에는 자동세차터널 하나쯤 설치가 되어있는데요. 이 자동세차 터널 안에서 차량을 닦아주는 솔과 패드들이 잔기스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이런 기계 세차기에 들어있는 솔이나 패드는 잔기스를 최대한 유발하지 않도록 부드러운 재질로 제작되었다고 해도 빠른 속도의 회전이나 움직임으로 생기는 마찰, 다른 차량의 오염물이 솔이나 패드에 남아 다음 세차하는 자동차에 스크레치나 잔기스를 유발시키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리고 솔이나 패드 교체시기를 한참이나 넘겼는데도 유지 보수없이 계속 사용하다보니 솔 수명이 다해서 재기능을 하지 못하고 차에 스크레치와 잔기스를 유발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 차를 사랑한다면 주유소에 있는 자동세차 기계의 유혹은 과감히 뿌리치셔야 합니다.



잔기스 원인 2 - 손세차

그렇다면 자동세차는 기계이다 보니 여러 차량들이 드나들고, 세심한 관리가 어려워 잔기스나 흠집을 유발하니 차선책으로 손세차를 맡기시곤 합니다. 그런데 설마했던 손세차가 스크레치, 잔기스 그리고 흠집을 발생시키는 곳라고는 정말 생각도 못 했을겁니다. 모든 손세차장이 세차를 하면서 스크레치나 잔기스를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손세차장이 하루에 수십대의 차량을 세차하면서 세차하는 차마다 매번 새로운 스펀지와 새로운 타월로 물기를 제거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보통 스펀지 2개 정도를 샴푸 통에 넣은 채로 하루종일 사용하는게 일반적인 손세차장의 환경입니다. 그렇다면 전 차량에서 세차할 때 스펀지에 묻은 오염물이 붙은 상태로 다른 자동차를 닦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스펀지가 지나가는 곳마다 스크레치나 잔기스가 생기게 됩니다. 물기를 제거하는 타월도 마찬가지입니다.

중형차 정도 크기의 자동차에 사용되는 드라잉 타월은 평균적으로 60cm x 90cm 정도 크기의 타월 2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손세차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타월 수는 차량당 2장씩이나 큰 사이즈의 타월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보니 대부분 사용했던 타월을 돌려가며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드라잉 타월이 오염된 상태로 다른 자동차의 물기를 닦게 됩니다. 이러는 사이에 믿고 손세차를 맡겼음에도 스크레치나 잔기스 등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모든 손세차장이 그런것은 절대 아니지만 꼭 손세차장에 맡기신다면 다른 차량의 세차작업을 한 번 확인해보고 맡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잔기스 원인 3 - 주차 테러
집이나 밖에서 주차를 해놓으면 차 사이를 지나가는 사람들 때문에도 기스나 스크레치가 발생합니다. 겨울엔 외투에 있는 지퍼나 단추, 특히 여성분들 핸드백 때문에 기스가 생깁니다. 차에 타려고 하는데 옆부분에 주차 전에 안보였던 잔기스가 길게 발생했다면 지나가는 사람의 무신경?! 때문에 발생했을 확률이 90% 이상입니다. 그리고 쉴 곳을 찾는 길고양이도 가끔 테러에 동참해주곤 합니다.



잔기스 원인 4 - 셀프세차장 솔

셀프세차장에 비치되어 있는 솔에 대해선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스월마크를 발생시키는 원인으로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사실 이 솔도 잘 사용하면 큰 문제는 없습니만, 휠을 닦는 분들이 있는데 이때 문제가 생깁니다. 휠에 있는 모래같은 큰 오염물질이 솔에 끼면서 다음 차량이 세차할 때 스월이나 스크레치가 생기게 됩니다. 셀프세차장에 같은데 어쩔 수 없이 솔을 사용해야 한다면 일단 고압수로 솔을 깨끗하게 청소를 해주고 사용하면 스월마크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긴 합니다.



잔기스, 흠집 예방
제일 좋은 잔기스, 흠집 예방은 올바른 세차와 관리에 있습니다. 도장면에 최대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스노우폼 세차와 케미컬을 함께 사용한 터치리스(Touchless) 세차를 함으로써 물리적인 마찰을 줄이고 왁스나 실런트로 도장면을 코팅해주어 오염물로 부터 보호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디테일링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하는 방법에 궁금한 점이 있다면 디테일링 가이드를 참고해주세요.



잔기스, 흠집제거 방법
이렇게 자동차에 생긴 기스, 잔기스 그리고 흠집들을 제거하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주변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1년에 한 번 정도는 광택을 내면 된다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광택 즉, 머신 폴리싱을 사용한 잔기스, 흠집제거는 자동차의 도장면을 연마해서 깎아내는 작업이기 때문에 매년 작업하게 된다면 결국 도장면이 바닥을 보이게 될겁니다.



스월마크란?


여기서 잠깐 스월마크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자동차의 도장면은 보통 위의 사진과 같이 클리어 코트, 컬러 코트, 베이스 코트 3가지 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스월마크는 클리어 코트가 손상을 입어서 발생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손상된 클리어 코트가 빛을 받게 되면 잔기스나 흠집으로 손상된 부분에 빛이 난반사를 일으켜 엄청난 기스들이육안으로 확인되어 도장면 본연의 색감과 광을 보여주지 못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 광님이 죽었다는 말이죠.




그래서 이렇게 손상된 도장면을 기계로 연마해서 편평화 해주는 것이 바로 머신 폴리싱입니다. 이렇게 손상된 부분을 편평화시켜 빛의 난반사를 억제 시킴으로써 광도를 올려주게 됩니다. 눈으로 봤을 땐 도장면이 새차처럼 꿀광이 흐르고 도장면도 깨끗해졌겠지만 사실은 도장면이 일정한 두께만큼 사라져버린 것입니다.




그러니 1년에 한번씩 계속해서 머신 폴리싱을 한다면 결국 클리어 코트는 남아나질 않게 됩니다. 잔기스나 흠집의 깊이가 깊을수록 더 많은 도장면이 깎여나가게 되겠죠. 그래서 도장면을 깎아내지 않고 손쉽게 자동차 기스제거나 흠집제거 하는 방법을 준비해봤습니다. 꼭 깍아내는 것만이 정답은 아닙니다.



페인트 클린져 사용
주행을 어느 정도 한 차량이라면 셀프세차로는 지워지지 않는 오염물들이 생깁니다. 예를 들면 셀프세차 후에 틈새에 고여있던 물이 흘러나온 물자국이나 오랜시간동안 겹겹이 쌓인 묶은 때 같은 오염물입니다.


특히 오랜 시간동안 생성된 묶은 때의 경우 위의 사진처럼 스월마크들 엣지 부분에 묶은 때가 쌓이게 되어 스월마크를 더욱 도드라져 보이게 합니다. 이런 묶은 때를 페인트 클린져로 제거 해주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복원이 가능합니다.




위 사진에서 페인트 클린져 인핸스[Enhance]만으로 스월마크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도장면의 색상이 복원된 것이 확인되죠? 이렇게 페인트 클린져 인핸스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스월마크를 상당부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페인트 클린져 인핸스를 사용한 자세한 글은 난반사를 일으키는 내 차의 묵은때 제거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글레이즈 사용



그리고 흠집난 부분을 매꿔서 빛의 난반사를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위의 그림처럼 잔기스나 스월마크가 생겨 손상된 클리어 코트층을 충진제로 채워서 난반사를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기스나 흠집 부분을 채워주는 약제를 보통 충진제라고 하고 글레이즈란 제품명을 달고 출시되고 있습니다. 원래 글레이즈는 광택증진을 위한 제품이였는데 충진 기능이 추가되어 스월마크를 감추는데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다시 말해, 도장면을 깍지 않고 가리는 것만으로 잔기스와 흠집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감춰줄 수 있습니다. 사용법도 간편해서 전문 광택집에 수십만원씩 내면서 맡기기 전에 내 손으로 직접 잔기스나 흠집제거를 해보실 수 있습니다.




익스트림 글레이즈[Extreme Glaze]는 전시차량을 위한 광택증진제로 충진기능도 매우 뛰어난 제품입니다. 이미 영국에서는 많은 리뷰들을 통해서 성능에 대한 검증이 끝났습니다. 위의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익스트림 글레이즈로 작업 한 곳과 안한 곳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물론 머신 폴리싱을 한것만큼 완벽하게 잔기스와 스월마크들을 없애진 못하지만 1/10도 안되는 비용 그리고 짧은 작업 시간으로 이런 작업 결과를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막 디테일링을 배우기 시작한 초보자 분들도 쉽게 자동차의 스월마크나 잔기스 관리가 가능해집니다. 이렇게 관리해줘도 심한 경우에는 머신 폴리싱으로 도장면 정리를 해줘야겠지만 장비와 환경이 허락되지않는 분들에게는 손쉽게 잔기스제거 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입니다. 잔기스, 흠집제거 어렵지 않아요. 지금 시작해보세요. 이상으로 글레이즈를 사용한 잔기스,흠집 제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페인트 클린져 인핸스 제품 VIEW
익스트림 글레이즈 제품 VIEW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점점 심해지는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먼저 황사와 미세먼지는 어떻게 발생되서 자동차 위에 쌓이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매년 3~4월 사이에 불어닥치는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걸까요?



.
.
.
.
.
.
.
네, 아쉽게도 없습니다. ㅠㅠ



중국의 사막이 모두 개발되어 모래가 사라지거나 기후적인 요인과 모든 황사 유발 요인들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우리는 이 수난을 겪을수 밖에 없습니다. 꼭 겪어야하는 수난이라면, 피할 수 없다면,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내 몸과 자동차가 황사로부터 덜 괴롭도록 대처하는 것이 최선이겠죠. 어쨌든 올해도 어김없이 황사가 불어오기 시작했는데요. 정부기관과 언론매체에 따르면, 올해는 황사 먼지가 불어오기 딱 좋은 최상의 조건이 갖춰져있어서 일명 ’슈퍼황사’가 불어온다고 예고합니다. 안그래도 심한 황사가 더 심해질거란 얘긴데요. 호흡기 질환에 조심해서 비염이나 기관지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몸이야 마스크나 옷으로 가릴 수 있지만 내 자동차는 어떻게 케어해줘야 할까요? 우선 마스크나 옷을 입혀줄 순 없으니 최대한 외부 노출을 피해 실내에 주차해주는 것이 좋겠죠. 그래도 황사는 다 찾아들어옵니다. 하지만 외부에 비해선 훨씬 덜 쌓이기 때문에 최대한 실내에 주차하시길 권해드립니다. 황사 속에는 흙,먼지 뿐만 아니라 각종 미세먼지와 중금속 등이 초미립자 상태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도장면이나 차량 틈새등에 오랫동안 쌓인채로 방치할 경우 도장면이나 차량 부속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렇게 피할 수 없는 황사와 미세먼지는 어떻게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스노우폼 세차
황사와 미세먼지는 일반적인 흙먼지와 달리 도장면에 붙으면 바람에 쉽게 날리지 않기때문에 주행을 하더라도 차량 도장면에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과 세정제를 사용해야된다는 얘긴데요. 세차 후 바로 황사가 쌓였다면 셀프 세차장으로 가서 고압수를 뿌려서 헹궈주기만해도 거의 제거가 됩니다. 하지만 고압수만으로 제거가 어려운 흙먼지 이외의 오염물들은 헤비 듀티 폼랜스와 매지폼을 사용한 스노우폼 세차를 통해 손대지 않고 간편하게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헤비 듀티 폼랜스 보틀에 매지폼을 3회 정도 펌핑해줍니다. 매지폼 4L 갤런 제품에 대용량 전용 펌프를 사용하면 1회 펌핑시 약 30ml 의 매지폼이 나옵니다. 폼랜스 용기는 1L 용량이고 나머지 부분에 물을 채워주면 약 1:10의 비율로 희석이 되는거죠. 이 양으로 중형차 기준 2~3대 정도를 스노우폼으로 하얗게 덮어줄 수 있습니다. 1대만 하실 경우 1회 펌핑후 물을 1/3 정도 채우고 사용하시면 충분합니다.


스노우폼은 얇고 꼼꼼하게 빠지는 곳 없이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폼을 너무 두텁게 뿌려주면 너무 무거워져서 오염물을 제대로 불리지도 못하고 순식간에 바닥에 떨어져 버리니깐요. 스노우폼을 차량 전체에 분사해준뒤 황사와 미세먼지, 각종 오염물을 천천히 불려서 지면에 떨어뜨릴 수 있도록 기다려주면 됩니다. 약 5분에서 10분정도 기다렸다가 고압수로 깨끗이 헹궈주면 도장면에 달라붙어있던 오염물질들은 90프로 이상 제거가 가능합니다.


폼랜스와 스노우폼 전용샴푸의 선택은 물론 찰지고 도장면에 오래 붙어있는 폼으로 뿌려주는 것이 중요한 기준이지만 특히, 스노우폼 전용 샴푸는 폼자체의 세정력이 뛰어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지폼은 단순히 찰지고 풍성한 스노우폼만 만들어 주는것이 아니라 도장면에 남아 천천히 오염물들과 화학적으로 반응하면서 함께 불려져 지면으로 흘러내린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매지폼의 성능

매지폼으로 스노우폼 세차를 했을때와 그냥 고압수만으로 헹궈냈을때 어떤 차이를 보여주는지 궁금해지는데요. 바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황사비를 잔뜩 맞고난 모하비 차량의 모습입니다. 흙먼지가 물방울이 맺혔던 모양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본넷 가운데를 기준으로 보이는 왼쪽엔 헤비듀티 폼랜스와 매지폼으로 스노우폼 세차를, 오른쪽엔 고압수만으로 프리워시 테스트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바로 헤비듀티 폼랜스와 옐로우 매지폼을 사용해 아수라 백작 샷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정확히 반만 덮어주도록 하겠습니다. 헤비 듀티 폼랜스는 이렇게 분사각이 부채꼴 모양으로 넓게 조절이 가능해서 본넷부터 루프까지 한번에 뿌려주실 수 있습니다.




아수라 샷 완성! 매지폼이 어떤 결과물을 보여줄지 궁금해지는데요.







고밀도의 찰진 폼이 오염물들을 천천히 불리면서 이동하여 오염물과 함께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10분 정도 지나니 매지폼이 떨어지면서 도장면이 드러납니다. 사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매지폼이 흘러내려간 도장면과 아닌 곳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15분 정도 지난 후 고압수로 매지폼을 깨끗이 헹궈줍니다. 그리고 매지폼을 뿌리지 않은 본넷 우측면도 고압수로 헹궈줍니다.



차이가 보이시나요?




매지폼과 고압수로 세정한 좌측 도장면이 고압수만으로 헹궈낸 우측면보다 훨씬 깨끗한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고압수로 도장면의 큰 오염물들은 제거가 됐지만 얼룩등 고착된 이물질들은 그대로 남아있는 모습입니다.


물론 매지폼을 사용해도 100% 세차가 완료되는 것은 아니지만 훨씬 손쉽고 안전하게 본세차를 할 수 있도록 오염물들을 제거해 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압수만으로는 제거되지 않는 황사와 미세먼지에 포함된 각종 이물질들을 안전하게 제거해준다는 점이 매지폼 만의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스노우폼 세차를 즐겨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사용할 수 있는 셀프세차장들도 많아지면서 단순히 재밌고 시각적인 효과로만 만족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스노우폼 세차의 궁극적인 목적은 색다른 퍼포먼스를 즐기면서도 본세차를 하기전 손을 대지않고 얼마나 좀 더 많은 오염물과 때들을 제거해줄 수 있는지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1- 스노우폼 세차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다름이 아닌 뉴에라 모자 세정하는 방법입니다. 실내세정제 FAB를 이용해서 더러워진 뉴에라 모자를 닦아주기로 했습니다.

뉴에라 모자는 세탁기에 돌릴 수도 없고 먼지만 닦아줘야 하는데 땀이 배고 닦아줘야 하는 시기를 놓지면 잘 닦아지도 않습니다. 저희 플래그쉽 스토어를 방문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무실 직원들은 물론 팀장님들까지 뉴에라를 매우 사랑합니다. 오죽하면 AD 모자도 뉴에라로 맞췄겠습니까. ^^



안 그래도 뉴에라 스티커 59 FIFTY가 덜렁거리길래 아예 띄어버렸습니다. 매장가면 구할 수 있으려나요? 뉴에라 스티커를 제거하고 나니 스티커가 있던 자리만 깨끗하네요. 사진 상으로 보이는 것보다 주변부는 훨씬 더럽습니다.


뉴에라 모자를 닦아주기 위한 준비물은 FAB 다이렉트 버전과 마이크로화이버 타월입니다. 뉴에라 모자에 분사해줄 FAB 다이렉트 버전입니다. 실내 세정제 FAB는 거품이 나지 않고, 특히 섬유재질에 탁월한 세정력을 보여주는 녀석입니다.



뉴에라 창부분 외에는 뉴에라 전용 먼지 털이개로 털어주면 쉽게 오염물이 제거되서 창부분만 FAB를 적용해주기로 결정했습니다. 뉴에라 창의 앞면과 에 충분히 분사해주고 각종 때들이 뉴에라에서 불려지길 5분 정도 기다려줍니다.



5분 경과한 뒤에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조심조심 뉴에라를 닦아줍니다.


결과물 샷입니다. 스티커가 있던 경계선은 완전히 없어지진 않았네요. 아직 건조가 완전히 되지 않아서 뒷면에는 FAB에 젖은 부분이 보이네요.




비포 에프터 샷입니다. 완전히 말린 후에 보니 땀이 말라있던 소금기 부분도 깨끗해졌네요.



이상 FAB를 이용한 뉴에라 모자 디테일링(?) 이야기였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번에도 쌩뚱맞게 에어포스1 디테일링 포스팅도 있었네요.

나이키 에어포스1 미드 운동화 세탁하기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세차 후 알 수 없는 이물질,때,자국이 남아서 뭘로 지워야 하나 고민될 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세차전 프리워시제를 골고루 뿌려주고 스노우폼 세차에 버킷세차까지 꼼꼼히 마쳤는데 이건 머가 묻은건지 알 수가 없는 오염물질이 발견될 때가 있죠. 손톱으로 살살 긁을까? 철분제거제?! 타르제거제? 뭔지 모르겠는데 뭘로 지워야할지 모를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고민하지 말고 바로 페인트 클렌져를 사용해 보세요. 페인트를 지우는 제품은 아닙니다.




페인트 클렌져 인핸스[Enhance]는 도장면에 묻은 때는 물론 낙진, 알 수 없는 오염물들을 순수하게 화학적인 작용으로 제거해주는 케미컬입니다. 사용법은 페인트 클렌져 인핸스를 사용전 충분히 흔들어 준 다음 올이 짧은 코튼 어플리케이터에 적당량 덜어주고 아주 부드럽게 왁스 바르듯이 펴발라주면 됩니다. 힘으로 지우려고 세게 문지르는 것은 손톱으로 긁어내는 것과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게다가 너무 압력을 주면 어플리케이터로 인한 상처가 생길 수 있으니 너무 강한 압력으로 문지르는 것은 피해주세요. 부드럽게 문질러 펴발라주고 2~3분 정도 반응할 시간을 두었다가 깨끗한 버핑타월로 닦아주면 끝납니다.




깨끗하게 제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어캐치 홈 같이 잦은 손때와 스크레치들로 인해 생기는 얼룩과 오염들 역시 페인트클렌져 인핸스로 손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번엔 도어캐치 손잡이 부분에 세차로는 제거되지 않은 손 때인지 뭔지모를 이물질을 제거해 보겠습니다. 크롬도금된 도어캐치인만큼 이번엔 메탈 전용 폴리쉬를 사용해 오염물을 제거하고 빛을 더해주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페인트클렌져 인핸스도 크롬이나 금속 부분에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메탈 폴리쉬 메탈웍스[Metal Worx]는 금속 전용 폴리셔로서 크롬,알로이 등 모든 메탈 부분에 사용할 수 있고 금속표면에 있는 묵은때와 기타 오염물질들을 깔끔하게 제거해주고 새것처럼 빛나게 해주는 제품입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크림 타입의 메탈웍스를 어플리케이터나 타월을 사용해 적당량 묻혀준 뒤 부드럽게 문질러 줍니다.




충분히 문질러준 다음 남은 메탈폴리쉬 약재들을 깨끗하게 제거해주면 됩니다. 크롬에 묻어있던 오염물질은 말끔하게 제거되고 크롬 고유의 블링블링함을 되찾은 도어캐치의 모습입니다. 메탈 폴리쉬 메탈웍스는 도어캐치, 크롬몰딩, 엠블럼, 머플러팁 등 모든 금속 부분에 사용할 수 있으며 죽어있는 금속의 빛을 되찾아주는 녀석입니다.



이렇게 알수없는 오염물이나 걸리는 이물질이 있다면 바로 긁어내거나 컴파운드를 사용해 불필요한 데미지를 줄 필요없이 페인트 클렌져나 메탈폴리쉬 등의 케미컬을 사용해 안전하게 신경쓰이는 오염물을 제거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페인트클렌져,메탈폴리셔를 사용한 오염물 제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페인트 클렌져 인핸스 자세히 보기
메탈 폴리셔 메탈웍스 자세히 보기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셀프세차시 꼭 필요한 드라잉 타월의 세탁 및 관리요령에 대한 내용입니다.


드라잉 타월 사용 팁
셀프세차의 필수 아이템인 드라잉타월 세탁 관리요령을 말씀드리기 전에 먼저 드라잉타월의 선택과 사용방법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AD의 디럭스 플러피 드라잉타월은 60cm x 90cm 의 넉넉한 사이즈로 부드러운 마이크로화이버 소재에 올이 긴 흡수형 드라잉타월로서 시중에 나와있는 드라잉 타월처럼 물기를 끌고가는 것이 아닌 도장면의 물기를 빠르게 흡수해서 제거해주는 타월입니다.한 장의 드라잉 타월로 중대형차 기준으로 90프로 이상의 물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일단 셀프세차에 사용할 드라잉 타월을 선택하실때 고려하실 점은 넉넉한 사이즈와 흡수력입니다. 요즘 출시되는 드라잉타월의 사이즈는 50cm x 50cm 이상되는 제품들이 많이 있는데요. 사이즈가 클수록 좋은 점은 더 넓은 면적의 물기를 쉽고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이죠.





또한 도장면의 물기를 충분히 흡수할 수 있도록 올이 긴 드라잉타월의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올이 긴 드라잉 타월은 많은 양의 물기를 빠르게 머금어 물기가 마르기 전에 닦아내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 조건들을 충족시킨 드라잉 타월은 물기를 쉽고 빠르게 제거하는 것은 물론, 드라잉 타월이 금방 젖어 타월을 중간 중간 짜낼 필요없이 1~2장의 드라잉 타월로 물기를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간혹 셀프세차장에서 드라잉 타월을 도장면에 펼친 뒤 끌어당겨서 물기 제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왁스나 실런트로 잘 관리된 차량의 경우 슬릭함은 물론 발수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쉽게 물기가 제거되는것 같아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 차량의 경우, 오히려 드라잉 타월을 당기면서 생기는 마찰로 인해 도장면에 스트레스를 줘서 스월마크나 스크레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끌고가면서 생기는 물기들의 잔사 때문에 오히려 2~3회 다시 닦아주는 번거로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른 타월로 도장면의 물기를 닦아내기 위해 바로 문지를 경우, 스크래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유리 부분부터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그런 다음 에어 컴프레셔를 사용해 틈새와 구석 부분의 물기를 날려주세요. 휠 볼트, 트렁크, 사이드 미러 그리고 번호판 틈새등 꼼꼼히 에어로 불어주세요. 그런 다음 유리면의 물기를 어느 정도 머금은 드라잉 타월을 도장면 위에 넓게 펼친 다음 가볍게 톡톡 두드려 1차적으로 큰 물기들을 제거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어느 정도 물기를 머금은 다음 도장면에 남은 물기들을 부드럽게 문질러 닦아주면 안전하고 깔끔하게 물기 제거를 마칠 수 있습니다.




드라잉 타월 관리하기

요기부터가 원래 오늘 이야기 하려는 내용인데 얘기가 길어졌네요.다 사용한 드라잉타월은 세탁을 해줘야하는데요. 타월의 수명과 극세세사의 재질을 오랫동안 유지하려면 손세탁을 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매번 이 큰 드라잉타월을 손세탁하는것이 부담되므로 세탁기를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물론 통돌이 세탁기가 타월 수명엔 좋지만 드럼형도 괜찮습니다. ^^



다만, 유분기가 있는 버핑타월 등의 세탁물과 함께 세탁하는 것을 피하고 섬유 유연제 성분이 들어간 세제는 피해서 세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버핑타월의 유분기와 섬유 유연제가 드라잉 타월의 흡수력을 현저하게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또한 색상이 있는 타월의 경우 물빠짐이 생길 수 있어서 밝은 색상의 타월이나 세탁물과는 별도로 세탁하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세탁을 마친 드라잉 타월은 올들이 아래 사진처럼 뭉치게 되는데요, 올들이 뭉쳐있는 상태로 건조시킨 후 바로 사용하게 되면 다음번 사용시 흡수력이 떨어져 물기도 깔끔하게 제거가 안되고 도장면에도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뭉친 올들을 풀어주기 위한 방법으로 건조하기전에 모포 털듯이 타월의 양끝을 잡고 세게 4~5회 찰진 소리가 나도록 "팡팡" 털어줍니다.





이렇게 털어준 상태로 건조시켜주면 뭉침없이 한올한올 깔끔하게 살아난 드라잉타월을 건조후 바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차이점을 잘 모르시겠다구요? 그럼 드라잉 타월을 털기 전후 사진을 보시죠. 왼쪽이 털기 전, 오른쪽이 턴 후의 사진입니다. 올이 살아난 것이 확연하게 보이죠!





이제 깨끗하게 세탁된 드라잉 타월로 깔끔한 셀프세차하러 가볼까요? ^^



이상으로 드라잉 타월 세탁 및 관리 요령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평소 유리관리에 소홀했던 쏘렌토 차량 전면 유리의 유막제거부터 발수코팅까지 유리디테일링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유막 확인

오늘 전면 유리 케어를 테스트한 쏘렌토는 차주분의 무관심 속에 뿌옇게 유막이 잔뜩 끼어있습니다. 유막을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타월에 물을 살짝 적셔서 문질러보면 쉽게 유막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이 묻은 타월로 유리를 닦았을 때 사진처럼 얼룩덜룩하게 보이면 유막이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해당 차량은 와이퍼로 닦은 경계선이 확실하게 구분이 되어 보여집니다. 유막이 쌓인 것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막 제거
먼저 차량 전면유리는 깨끗한 시야 확보가 우선 되어야 하기에 차량 전용 유막제거제인 클리어뷰를 사용해 깔끔하게 유막들어 걷어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막제거제 클리어뷰[Clear Vue]는 산화세륨 기반의 유막제거제와 달리 유리 연마성분이 포함되지 않아서 화학적인 작용만으로 유리에 기스를 발생시키지 않고 유막을 제거해주는 제품입니다. 유막 제거시, 안전과 직결되는 차량 전면 유리에는 손상을 주지않고 깨끗하게 유막만 제거해주는 제품 사용을 추천해드립니다.


사용하기전 제품을 충분히 흔들어 준 다음 마이크로화이버 어플리케이터에 클리어뷰 유막제거제를 적당량 덜어주고 약간의 압력을 가하면서 원을 그리며 차량 전면 유리에 골고루 문질러줍니다.



전체적으로 꼼꼼하게 문질러준 다음 2~5분 정도 하얗게 올라오도록 기다려줍니다. 사용한 어플리케이터를 확인해보면 유막과 함께 찌든때가 함께 묻어 나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유막이 심하게 남아있을 경우 다시 한번 같은 방법으로 작업해 주면 더 좋습니다.



깨끗한 마이크로화이버 타월을 사용해 남아있는 약재들을 깨끗하게 닦아냅니다. 이때 잔사나 잔유물이 좀 남아있을 경우 크리스탈 유리세정제를 사용해서 깔끔하게 정리하실 수 있습니다. 크리스탈 유리세정제로 중간중간 관리해주면 세정은 물론 유막이 생기는 것 또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발수 코팅

유막제거와 잔유물 정리까지 깨끗하게 마쳤으니 이제 레펠을 이용해서 발수코팅을 해줄 차례입니다. 레펠 발수코팅제는 차량 유리 전용 발수코팅제로서 유리면에 뛰어난 발수력을 극대화시켜 와이퍼 사용 없이도 깨끗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레펠 발수코팅제를 전면 유리 전체에 골고루 분사해줍니다.


다시 깨끗한 마이크로화이버 타월을 사용해 분사된 발수코팅제를 전체적으로 펴발라준 후, 잘 펴발라준 상태로 발수코팅제가 잘 안착되도록 15분 정도 기다려줍니다.




약 15분이 지난 다음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남아있는 레펠 발수코팅제를 깨끗하게 닦아냅니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잔사나 잔유물이 있을 경우 크리스탈 유리세정제를 사용해 남아있는 약재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줍니다. 발수코팅층엔 영향을 주지 않으니 걱정없이 사용해주세요. 같은 방법으로 2~3회 정도 시공해주면 확실한 발수력으로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단 육안으로도 확연하게 깨끗해진 전면 유리의 모습입니다. 이제 유막낀 뿌연 유리로 운전하지 마세요. 비오고 습기차는 날 더욱 안전운전에 방해가 된답니다.



마지막으로 발수코팅된 유리면에 물을 떨어뜨려보니 미끄러지듯이 아랫쪽으로 또르르 흘러내려갑니다. 발수코팅까지 제대로 된것을 확인했습니다. 레펠 유리 발수코팅제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바로 뛰어난 지속성입니다. 이렇게 관리된 차량 유리는 환경에 따라 3개월에서 최대 6개월동안 발수력이 지속됩니다. 안전운전과 직결되는 자동차 전면유리, 확실한 케어로 안전하고 깨끗하게 관리해보세요.



이상으로 차량 유리 유막제거 및 발수코팅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차량 유막제거제 클리어뷰 제품 VIEW
유리 발수코팅제 레펠 제품 VIEW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잘 달라붙고 바래지는 차량 트림 드레싱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차량 내외부에 있는 고무나 플라스틱 트림 드레싱에 탁월한 버블검[Bubble Gum] 프로텍턴트를 사용해 볼건데요. 특히 SUV나 RV 차량에 있는 하부트림과 필러 부분에 버블검 프로텍턴트를 사용해 어떠한 결과물을 보여주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먼저 차량 하부에 장착된 도어스텝에 적용해보겠습니다. 차이를 한눈에 확인하기 위해 마스킹 테이프로 경계선을 확실히 만들어주었구요. 버블검 프로텍턴트를 코튼 어플리케이터에 적당량 덜어서 적셔줍니다. 어플리케이터를 살짝 누르면서 도어스텝 부분에 골구로 발라줍니다. 빠지는 부분이 없도록 꼼꼼히 도포해줍니다.




버블검 프로텍턴트가 적용된 부위와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죠? 자동차 트림 보호제는 미세먼지나 오염물로 부터의 방오성은 물론 트림 고유의 매트함과 짙은 색감을 더해주는 코팅제 역할을 해준답니다.





마스킹 테이프를 제거하고 전체적으로 코팅해주었습니다. 짙어진 색감과 은은한 광이 느껴지시나요?




이번엔 필러부분 도어트림에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코튼 어플리케이터에 버블검 프로텍턴트를 적당량 덜어주고 꼼꼼 발라주세요. 고무나 플라스틱 모두 사용하실 수 있어서 도어 윈도우를 따라 패킹되어진 고무트림에도 발라주시면 좋습니다.





필러부분 도어트림 역시 색감은 짙어지면서 새것같은 매트함이 스물스물 올라옵니다.






마스킹을 제거하고 전체적으로 도포해줬습니다. 시각적인 효과는 물론 뛰어난 발수성과 방오성으로 오염물로부터 자동차 트림을 보호해드립니다. 도장면에만 신경쓰고 쉽게 더러워지는 자동차 외부 트림엔 신경을 별로 안 쓰셨나요? 휠하우스 안쪽의 커버는 물론 자동차 하부트림, 도어스텝 필러부분, 고무몰딩까지 다양한 플라스틱이나 고무 파츠에 새것같은 매트함과 오염물로부터 보호해주는 버블검 프로텍턴트로 케어해보세요.

이상으로 자동차 트림 보호광택제 버블검 프로텍턴트를 이용한 트림 보호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동차 트림 보호광택제 버블검 제품 VIEW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차량 휠 구석에 덕지덕지 앉아있는 오래된 차량 철분제거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보통 차량 휠 모양에 따라 손이 잘 안닿거나 약간 소홀히 휠크리닝을 할 경우 구석진 곳에 브레이크 분진이 오랫동안 눌러앉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차량 휠이나 도장면에 붙은 철분들이 장시간 방치될 경우 제거가 어렵거나 도장면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발견즉시 사살해 주는것이 제일 좋겠죠?


오늘 차량 철분제거제를 사용할 BMW 535i의 휠입니다. 얼핏 보면 바깥쪽은 심하게 더럽지 않아 그냥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림 안쪽의 굴곡진 부분을 보면 절대 그냥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바로 이런 브레이크 분진과 철분 등 오염물질이 쌓이고 쌓이면 지울래야 지울 수 없는 반점들을 남기게 됩니다. 본격적인 철분제거를 위해 철분제거제 퍼플레인[Purple Rain] 2.0를 준비했습니다. 퍼플레인 2.0은 pH 중성의 차량 오너용 철분제거제로서 휠이나 도장면에 안전하면서 강력하고 빠른 철분제거 성능을 자랑하는 녀석입니다. 휠에 사용할 경우 보통 원액이나 물과 1:1로 희석한 퍼플레인 2.0을 사용하면 최적의 성능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방치된 오염물이므로 퍼플레인 2.0 원액을 휠 구석구석 충분히 분사해줍니다.





퍼플레인 2.0은 더욱 빠른 반응 속도록 업그레이드된 자동차 전용 철분제거제라서 뿌려두고 10초 정도만 기다리면 보라색 비가 되어 흘러내리는 철분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림 안쪽 구석에 눌러앉아있던 브레이크 분진과 오염물들이 함께 흘러내립니다.





퍼플레인 덕분에 림 안쪽도 깨끗해졌습니다. 겨울철 쉽게 오염되고 방치되는 자동차 휠. 차량 휠 철분제거에는 전용 제품을 사용해 쉽고 빠르게 작업하실 수 있다는 점 꼭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브레이크 분진이 많은 유럽차량들은 꼭 필요한 M.u.s.t H.a.v.e 아이템입니다.



이상으로 오랫동안 방치된 차량 철분제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철분제거제 퍼플레인 2.0 제품 VIEW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겨울내 추워서 타지못해 썩어가던 자전거 세차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소소한 자전거 삐까뻔쩍 풀 디테일링인데요. 추워서 타지도 못하고 구석에 쳐박혀 있던 녀석을 깨끗하게 씻어줄 겁니다. 그동안 너무 자동차 세차에만 신경쓰고 이녀석에겐 눈길한번 주지 못해서 좀 미안했는데 큰맘먹고 꼼꼼히 세차해주기로 한거죠. ㅎㅎㅎ 주인공은 바로 몇 년된 휠라의 미니벨로인데요. 보기보단 잘 달리고 나름 패셔너블했던 녀석입니다. 여튼 얼마나 썩었나 상태부터 봐야겠죠?


프레임의 도장면은 빛을 잃어버린지 오래입니다. OTL





체인에 기름과 엉켜진 엄청난 때들..






림에는 브레이크 패드가 거믓거믓하게 라인을 만들어 놨네요;;




핸들바 역시 빛을 잃은지 오래..




자전거 세차방법, 어렵지 않습니다. 자동차 디테일러에겐 말이죠 ㅎㅎㅎ 세차때 쓰던 장비들과 약재들을 오늘은 이 자전거에게도 사용해줄거니깐요^^ 여기서 스노우폼 세차가 빠지면 섭섭하겠죠. 바로 AD 헤비듀티폼랜스와 매지폼을 준비합니다.




단 10초만에 스노우폼 샷 완성!! 하얗게 뒤덮은 폼들이 이녀석의 크고작은 오염물들을 떨궈줄겁니다.




요런 복잡한 구조들 틈새 구석구석 폼들이 흘러내려 때들을 불려줍니다.




프레임 아래에 맺힌 젖소샷!




정석대로면 린스 후 미트질을 해줘야겠지만 프레임도 얇고 손이 안 닿는 부분이 많은 관계로 디테일링 브러쉬를 사용해 구석구석 오염물을 제거해줍니다.





림과 타이어에 묻은 때들도 브러쉬로 박박 닦아줍니다. 



아~ 개운해.. 세차만 마쳤는데도 겨울내 쌓였던 묵은때들이 싹 날아간거 같습니다.




빅사이즈를 자랑하는 디럭스플러피 드라잉 타월을 덮으니 거의 이불 수준입니다. 순식간에 드라잉을 마친것은 물론이구요ㅋ




세차후 도장면을 다시 살펴봅니다. 얇은 묵은때층은 아직도 남아있는 모습입니다.




핸들바도 깨끗해졌지만 별 감흥이 없네요.




흐익... 싯포스트에겐 무슨일이 있었던건지ㅠ 만신창이네요.





뿌연 림에도 빛을 찾아주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핸들바와 메탈부분에는 AD 메탈웍스-메탈 폴리쉬를 사용해 블링블링한 빛을 찾아줘야겠습니다.




메탈웍스를 폼어플리케이터에 살짝 묻혀서 금속부분에 문대문대해줍니다. 




림도 열심히 문대문대.. 



흐미... 이게 과연 뭘까요ㅎㅎㅎ 아마도 브래이크패드와 타이어의 오염물이 덕지덕지 붙어있었던거 같습니다.




짠... 다시 살아난 메탈의 빛!! 




상처난 부분까지 해결해주진 못했지만 메탈스러운 빛은 살아난 싯포스트입니다^^







이젠 도장면의 묵은 때를 제거하고 광을 내야겠습니다요. 헬샤인 레인지 엘리미네이터를 사용할건데요.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하이 퍼포먼스 헬샤인 레인지중 페인트 클린져와 광을 담당하고 있는 녀석입니다. 




마이크로화이버 어플리케이터에 살짝 덜어서 



이건 머가 묻은건지 알수 없지만 테스트해보겠습니다. 무슨 오염물인지 모를때 무조건 워시미트나 클레이바로 문지르기전에 꼭 페인트 클린져로 제거가 되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맑게 빛나는 도장면으로 돌아왔습니다. 알 수 없는 때들은 페인트클린져에게 맡겨주세요. 



때가 묻어나온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엔 또다른 헬샤인 레인지의 기름때 제거제(Oil degreaser) 데몬을 사용해 체인과 기어사이에 끼어있는 기름때들을 제거해 보겠습니다.




녹도 좀 슬고 상태가 워낙 안습이라ㅠ 일단은 데몬 오일 디그리져를 뿌려주고 기다려봤습니다. 





허걱.. 체인에 덕지덕지 감겨있던 기름과 함께 오염물들이 녹아내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체인 상태가 좋진 않지만 사이사이 검게 눌러붙은 기름때들은 제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체인에 생긴 녹들을 봤으니 그냥 지나칠 수 가 없습니다. 퍼플레인 2.0 철분제거제를 뿌려줬습니다. 이 녀석 오늘 제대로 호강하네요ㅎㅎ





체인, 기어 등에 생긴 녹들과 반응해 자전거에서도 보라색 비가 흘러내립니다.






안장은 깨끗한 편이지만 검정색 가죽이다보니 눈에 안보이는 때들을 닦아줘야합니다. 차량의 검정 가죽시트 역시 마찬가지로 주기적으로 가죽전용 크리너 레더클린즈를 사용해 눈에 띄지 않는 때들을 제거해 가죽이 오랫동안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체리글레이즈 AIO 광택증진제를 사용해 도장면의 광을 끌어올려줍니다. 체리글레이즈는 충진효과와 카나우바 성분 함유로 도장면의 난반사를 줄여주고 깨끗한 광을 높여주는 제품입니다.




핸들 그립에는 수성기반의 타이어 드레싱제 타이어쉰을 뿌려주어 새것 같은 느낌을 살려줍니다.  안전을 위해 타이어에는 드레싱을 생략했습니다.






자전거 세차로 때빼고 광낸 자전거의 모습입니다. 겨울내 썩어가던 비쥬얼에서 나름 샤방샤방하게 돌아와준거 같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자동차 뿐만 아니라 자전거에서도 어느정도 디테일링의 만족감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혹시 차량 디테일링에만 너무 집중하느라 겨울내 잠들어있는 내 자전거나 가족의 자전거가 썩혀지고 있진 않습니까? 지금 꺼내서 자동차 사랑의 반만 나누어주시면 당장이라고 깨끗하게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 ㅎㅎㅎ

이상으로 소소한 자전거 삐까뻔쩍 풀 디테일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자주 손대지않는 자동차의 핵심부분 디테일링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바로 엔진룸 세차 및 코팅에 대해 알아볼건데요.



셀프세차시 보통 도장면과 실내 세차에 집중하다보니 엔진룸은 열기를 식힐때나 열어놓고 식었으면 바로 '쾅!!' 닫고서 신나게 세차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 농도도 점점 높아지고 봄철 황사도 몰아치게 되면 우리의 호흡기뿐만 아니라 자동차의 엔진룸도 관리해줘야합니다.


보통 엔진룸 청소나 디테일링을 한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되지?? 엔진룸에 고압수를 사용해도 되나? 시동은 걸리겠지?! 한 두푼 하는 내 자산이 아니기에 혹시나 내 애마가 잘못되는 일이라도 생기는건 아닌지 걱정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고압수를 아래의 사진과 같이 멀리서 사용해 흘러내리는 정도로만 뿌려주는 것은 요즘 차량의 엔진룸에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진 않습니다.


고압수는 노즐을 통과하자마자 나오는 노즐 앞부분 물의 압력이 매우 강력하기때문에 고압수 건과 거리가 멀어질수록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는 정도의 물안개로 가볍게 린스만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엔진룸 가장자리쪽 전자장비나 엔진부품을 피해 판넬과 지지대같은 곳에는 고압수를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인 엔진룸 세차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늘의 엔진룸 디테일링을 위한 모하비 차량입니다. 3~4개월에 한번 정도는 엔진룸 디테일링을 꾸준히 해온 차량이라 오염이 심각하진 않은데요. 그놈의 미세먼지때문에 뿌옇게 쌓인 엔진룸 내부를 청소해주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오늘의 메인 작업인 엔진룸 코팅을 위해서 말이죠.


엔진룸 청소 및 세차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본넷 후드 부분도 깔끔히 세정해줄겁니다.


보통 엔진룸 세차 할 때 엔진룸 세정제로는 APC(All Purpose Cleaner) 다목적 세정제를 사용하는데요. 기름때나 찌든때들을 손쉽게 제거해주기 때문이죠. 오늘 출전 APC 선수는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브라이트크린[Brite Clean] X101입니다. AD의 대표 APC인 시트러스워시와 형제인 이녀석은 시트러스워시 보다 좀 더 강한 세정력을 가진 다목적 세정제입니다.  브라이트크린 X101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 를 참고해주세요.


엔진룸 세차를 위해 일반 물호스를 사용해 가볍게 헹궈줍니다. 고압수를 사용할 경우에는 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멀리서 가볍게 린스해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물과 1:10으로 희석된 엔진룸 세정제 브라이트크린[Brite Clean] X101을 빅블래스트 트리거를 사용해 엔진룸 전체에 충분히 분사해줍니다. 브라이트크린 X101은 고농축 APC로 최대 1:100까지 희석이 가능한 세정제입니다.


엔진룸 세차야말로 복잡한 구조물을 디테일하게 디테일링해줘야겠죠? ㅎㅎ 브러쉬를 사용해 손이 닿지않는 구석구석의 찌든때들을 문대문대 해줍니다.




엔진룸 커버나 플라스틱 파츠들은 볼트로 조여지고 복잡한 구조의 디자인되어서 브러쉬를 사용하면 구석구석 깔끔하게 세정하실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깨끗한 물로 헹궈줍니다. 물호스 사용이 어렵다면 버킷에 물을 담아 막타월로 약재들을 닦아내면서 작업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본넷 후드도 같은 방법으로 세정해줍니다.


엔진룸 세정제 브라이트크린 X101을 충분히 분사해주고... 



브러쉬를 사용해 꼼꼼히 문질러주고.. 



엔진룸 세차시 후드 인슐레이터가 장착되어 있다면 많은 기름때와 오염물을 머금고 있기때문에 브러쉬로 꼼꼼히 문질러 세정해줍니다. 오염이 심할 경우엔 기름때가 많이 흘러내릴 수 있어서 후드쪽을 먼저 작업하면서 2~3회 반복작업 해줍니다.




깨끗한 물로 헹궈줍니다.



에어컴프레셔나 블로워 기능이 있는 청소기를 사용할 수 있다면 물기를 휠씬 쉽고 빠르게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아있는 작은 물기들을 드라잉타월을 사용해 깔끔하게 제거해줍니다.


엔진룸 세차만으로 양치질한 것마냥 상쾌해집니다^^ 



드뎌 오늘의 메인이벤트, 엔진룸 코팅 시간입니다. AD 엔진룸 보호제는 엔진프로텍턴트와 엔진라커가 있는데요. 오늘은 엔진룸에 뛰어난 광과 보호층을 만들어주는 엔진라커[Engine Laquer]를 사용해보겠습니다.


엔진라커 작업시 엔진룸내 모든 곳에 사용해도 안전하지만 외부 도장면이나, 트림, 유리 등에 튀거나 묻을 경우 코팅된 것과 같은 얼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작업전 엔진룸 외부에 커버링을 해준 다음 작업하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엔진라커의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그냥.. 뿌리면 됩니다. 저스트 분무 슉슉!! 트리거의 노즐을 넓게 분사되는 방향으로 맞춘다음 고르고 얇게 분사되도록 합니다.


빠지는 곳이 없도록 골고루 분사해주고 5~10분정도 건조시켜줍니다. 이게 답니다 ㅎㅎㅎ


보이시나요? 기존의 엔진룸 드레싱제와는 달리 아주 얇게 코팅된 보호층이 생성되어 은은한 광택과 새것보다 더 새것같은 깨끗한 엔진룸을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엔진라커 엔진룸 코팅제는 내열성은 물론 방오성까지 뛰어난 엔진룸 코팅제로 황변현상없이 깨끗한 코팅층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엔진룸 청소 자주할 필요없이 엔진룸 코팅만으로 새것 같은 엔진룸을 장시간 유지하실 수 있다는 점~~


이상으로 엔진룸 세차 및 엔진룸 코팅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가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겨울철 알게모르게 생긴 스크레치 제거 및 광택 복원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겨울철 실외에 주차했다가 갑작스런 눈보라에 많은 눈이 쌓인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 운전을 위해 눈을 아무 생각없이 쓸어낸 경험 있으신가요?! 이럴 경우, 아쉽게도 99프로 스크레치가 생겼다고 보셔야합니다. 최근에 내린 눈은 미세먼지와 산성을 동반한 무시무시한 눈이였기에 도장면 위에 쌓인 먼지들을 덮인 눈만큼의 무게로 긁고 내려갔기 때문이죠. 오늘은 바로 이렇게 겨울철에 눈을 치우다가 생긴 얕은 스크레치나 스월마크를 굳이 컴파운드류를 이용하여 연마하지 않고 잔기스를 제거하고 광택을 복원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얼마전 갑작스런 폭설에 눈을 치운다고 빗자루로 쓸듯이 눈을 밀어내신 용감한 지인분의 차량입니다. 여지없이 얕은 스크레치가 생겼는데요. 사실 사진보다 실물은 더 처참했습니다. 본넷 군데군데 선명한 스크레치가 생겨버렸네요.




본넷 한가운데를 경계로 마스킹한 후 좌측엔 AD 유포리아를, 우측엔 AD 체리글레이즈로 각각 잔기스 제거와 광택복원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오늘 더욱 효과적인 결과물을 위하여 르페스 15mm 곰발바닥 폴리셔로 작업을 해줄겁니다. 유포리아, 체리글레이즈는 페인트 클린과 광택 복원이 가능한 AIO(All In One) 제품으로 손으로 작업할 수도 있지만 머신 폴리셔(일명 광택기)와 함께 작업하시면 성능을 최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체리 글레이즈는 연마성분없이 잔기스나 스월마크를 충진해주는 기능이 있어서 초보자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광택 복원제입니다.




폴리셔용 패드


많은 분들이 아직도 폴리셔(광택기)를 돌리면 도장면이 무조건 깍인다고 알고 있는데요 사실은 폴리셔보다는 함께 사용하는 패드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패드는 용도에 따라 커팅용, 폴리싱용, 왁스 및 글레이즈용으로 나눠게 되며 브랜드마다 좀더 세분화하여 패드종류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왁스나 글레이즈용 패드를 사용하면 도장면을 깍지 않으니 안심하세요.







그리고 머신 폴리셔로 작업을 할 때는 귀마개와 고글 같은 장비를 착용하고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컴파운드 케미컬을 사용할 때는 약제가 마르면서 가루가 발생하는데요 이 때 폴리셔에 의해서 가루가 튀어 눈에 들어갈 수도 있으니 반드시 고글을 착용하고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폴리셔가 예전에 비해서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소음이 줄었지만 그래도 귀마개를 착용해서 청각을 보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믿음직스러운 르페스 듀얼액션폴리셔와 헥사테크 글레이징 폼패드를 사용해 체리 글레이즈를 꼼꼼하게 맛사지해주고 있습니다.







체리 글레이즈로 잔기스 제거 및 광택복원 작업한 본넷 우측의 모습입니다. 눈을 쓸어내면서 생겼던 스크레치와 흠집이 눈에 띄게 완화됐습니다.






반면, 유포리아 AIO 광택복원제로 작업한 본넷 좌측은 깨끗하게 페인트 클렌징되어 광택이 많이 복원됐지만 눈 쓸고난 잔기스는 그대로 남아있는 모습입니다. 유포리아는 충진 성능보다는 광에 좀 더 집중된 제품이다보니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체리 글레이즈와 유포리아 모두 카나우바 성분이 있지만 유포리아의 카나우바 함량이 더 높습니다. 유포리아의 버핑시간이 15~30분 정도인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깨끗하게 약재를 버핑하고 마스킹 테이프를 제거한 모습입니다. 마스킹 자리를 경계로 본넷 좌우측 모두 광택복원제를 사용해 겨울철 눈 때문에 생긴 스크레치와 흠집들을 제거하여 마치 폴리싱을 한 것처럼 맑고 깨끗한 블랙의 광이 살아났습니다. 하지만 도장면 클리어 코팅층 두께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마무리로 마스킹 했던 경계선과 유포리아 작업한 좌측을 포함해 체리글레이즈로 본넷 전체 작업을 한번 더 해줍니다. 그리고 참고로 체리 글레이즈는 같은 방법으로 반복 작업할수록 더욱 뛰어난 결과물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잔기스는 감춰주고 블랙 본연의 광택은 깨끗하게 복원된 모하비 본넷의 모습입니다.



눈을 치우다가, 또는 세차하다가 실수로 생긴 잔기스들 이제 걱정없이 체리글레이즈를 사용해 손쉽게 광택 복원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르페스 폴리셔와 체리 글레이즈 광택복원제를 사용한 잔기스 제거 및 광택복원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D 체리글레이즈 AIO 광택복원제 제품 VIEW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세차만으로는 제거되지않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낙진이나 오염물 제거를 위한 도장면 정리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차량을 구매 후 약 6개월 이상이 되면 세차를 꾸준히 했었어도, 세차와 드라잉까지 마친후 도장면을 만져보거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꺼끌꺼끌한 이물질이 남아서 개운한 느낌을 못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러번의 버킷 세차를 해도 지워지지 않고 남아있는 얼룩들을 묶은 때 또는 낙진이라고 부르는데요. 이런건 어떻게 제거해야되지? 하고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해보면 보통은 ‘클레이바로 문대문대 하시면 깔끔하게 제거될겁니다.’ 라는 답변을 많이 듣게 됩니다.




여기서 잠깐 클레잉은 어떤 작업이고 왜 필요한지 간단히 알아보고 넘어가실께요. 먼저 클레잉 작업을 하기 전에 왁스나 실런트 등으로 관리된 경우 탈지세차를 진행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꺼끌한 낙진이나 오염물 위에도 왁스나 실런트가 코팅되어 있기 때문에 탈지세차를 통해 오염물이 깨끗하게 드러나도록 클레잉 전처리 작업을 해준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이는 클레잉 후에 있을 폴리싱 작업을 위해서도 필요한 것입니다.

도장면에 세차로는 제거되지 않는 낙진, 오염물들은 최대한 손대지 않고 케미컬을 사용해 제거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대표적인 것들로는 철분제거제와 타르제거제, 페인트 클린져 등이 있습니다.



아스팔트나 차량, 공단지역 같은 곳을 자주 다니다보면 미세한 철분과 타르 등이 도장면이나 휠에 달라붙어 고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오염물들은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녹이 생기거나 도장면에 손상을 줄 수 있는데요. 눈에 보이거나 만져진다고 긁어내거나 무리하게 타월로 문질러 제거할 경우 스톤칩 생기듯 도장면이 똑하고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때는 무리하게 제거하기보다 도장면이나 휠에 안전한 전용 철분제거제나 타르제거제를 사용해 화학적인 작용만으로 손대지 않고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약재를 사용하고 도장면이 매끄러워졌다면 완전 땡큐인데요. 이렇게 제거제를 사용하고도 꺼끌함이 남아있다면 철분이나 타르가 아닌 다른 오염물이 고착되어있다고 보실수 있습니다. 이때 클레잉을 하시면 클레이바가 낙진 등의 오염물을 물리적으로 끌어당겨 제거할 수 있는데요. 클레잉을 하기 위해 필요한 물품을 알아보면 오염물 제거를 위한 클레이바와 윤활제(Clay Lubicant)로 사용할 퀵디테일러나 카샴푸 희석액이 필요하겠구요.







클레이바로 도장면을 문지를때 스크레치를 최소화 하기위해 퀵디테일러를 충분히 뿌려주면서 작업해주는 것이 보통입니다. 샴푸 희석액도 많이 미끄러운 편이지만 윤활력 성능면에서 퀵디테일러가 더 뛰어나기 때문에 퀵디테일러 사용을 권장해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클레이바가 오염물을 끌고 도장면을 미끄러지기 때문에 아무리 윤활제를 충분히 뿌려준다고해도 미세하게 생기는 스크레치들까지 막을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클레잉은 보통 폴리싱 작업전 한번에 도장면 정리를 하기위해 패키지처럼 하는데요. 어차피 폴리싱으로 잔스크레치들은 쉽게 잡히기 때문에 클레잉으로 생기는 스크레치들은 특별히 신경쓸 필요가 없는 것이죠.





하지만 많은 분들이 클레잉의 낙진 제거 성능만 보고 도장면을 거침없이 문지르고 계신대요. 일반 조명이나 태양광 아래서는 확인이 어려운 얕은 스크레치들이 생기기 때문에 LED나 할로겐 조명아래서 봐야 클레잉의 무서움(?)을 알 수 있습니다. 아 괜한 짓을 했구나 하실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클레잉 작업 후에는 폴리싱으로 스크레치를 잡아줘야하기 때문에 클레잉만 신나게 하고서 폴리싱 없이 방치할 경우 스크레치들이 쌓이고 쌓여 광을 잃고 맑은 느낌이 점점 약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 오너분들은 폴리싱까지 할 여건이 안된다면 굳이 클레잉으로 도장면에 스트레스를 주기보다는 뛰어난 화학적 작용만으로 낙진 등의 오염물을 제거해줄 수 있는 페인트 클린져 사용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클레잉을 잘못하게 되면 도장면은 매끄러워질 수 있지만 오히려 클레잉 작업으로 인한 스월과 스크레치 때문에 도장면이 탁해져서 광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본판 불변의 법칙 때문에 광도가 탁해진 도장면에 아무리 글레이즈와 왁스를 발라도 광이 나지 않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페클/페인트 클린져 인핸스를 사용해 도장면을 정리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인핸스와 약재를 도포해줄 부드러운 코튼 어플리케이터, 약재를 닦아낼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만 준비하시면 되구요. 인핸스 페인트 클린져는 컴파운드 성분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도장면이 얇아질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사용할때는 힘을 가할 필요없이 부드럽게 펴발라주기만 해도 약재가 오염물과 화학적으로 반응하기때문에 꼼꼼히 도장면에 펴발라주고 반응할 시간만 두었다가 깨끗한 타월로 닦아내시면 맑고 깨끗한 도장면이 드러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시 주의하실 점은 어플리케이터에 너무 압력을 가하게 되면 어플리케이터에 의한 스월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글레이즈나 왁스를 바르듯이 부드럽게 발라주시면 됩니다. 





페인트 클린져 인핸스는 단순히 오염물만 제거해주는 것이 아닌 묶은때 같이 도장면의 깨끗한 색감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제거해주어 도장면 고유의 색감과 깨끗한 도장면이 드러나도록 도와주는 케미컬입니다. 어떤 약재를 사용해야 지워질까 고민된다면 페인트클린져 하나면 웬만한 오염물과 묶은 때들을 간편하게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페인트 클린져도 마찬가지로 탈지된 도장면에 사용하시면 최상의 효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도장면은 스크레치가 생길 수 있는 요인이 넘쳐나기 때문에 가급적 물리적 요법을 지양하고 도장면에 안전한 케미컬 사용으로 스트레스없이 오염물들을 제거해주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으로 클레잉과 페인트 클린져 사용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신차를 인수 받은 후 세차하는 방법과 관리 요령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연말연시가 되면 자동차 회사에서 진행하는 프로모션과 등록 연식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신차를 구입하시는데요.
우리가 받아보는 신차, 정말 새것 같은 외관을 갖고 출고될까요?






신차를 받으면 영업사원 앞에서 많이 티내진 않겠지만 빨리 타고 드라이브하거나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터질듯 올라올겁니다.
그래서 신중하게 차를 살펴보는 척(?) 하지만 아주 미세한 결함들은 눈에 들어올 겨를이 없는거죠 ㅎㅎㅎ
 


 








신차 출고시 도장면 등의 외관을 먼저 살펴보게되는데요. 보통은 큰 흠집이나 스크레치가 없는지 불량은 없는지 등의 크게 눈에 띄는 부분만을 신경쓰다보니 도장면은 자세히 못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세차나 디테일링을 직접 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거의 확인을 못하는것이 사실입니다.





  신차인데 설마 스월마크가 있겠어?  


네 있습니다. 모든 차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신차도 출고시 대기하고 이동하고를 반복하면서 
먼지나 빗물 등 오염될 수 있는 환경에 항상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죠. 그 상태로 고객에게 바로 인계해주면 욕 좀 드시겠죠?;;








그래서 신차도 가볍게 세차하거나 결함을 없애고 출고시키는 경우가 비일비재한데요.

이 과정에서 작업자나 환경에 따라 미세한 스크레치가 발생하기도 하고 조명 아래서 자세히 보지 않고는 확인이 어려운 
폴리싱 패드의 데미지(홀로그램)들이 간혹 생기곤 합니다.







  전문 디테일링샵에서 신차 관리받기  

이러한 결함들은 일반 구매자들이 쉽게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가급적 프로디테일러가 운영하는 디테일링 샵에 방문하셔서
차량 도장면 상태나 실내외장재의 상태를 진단받아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디테일링샵은 흔히 길에서 보는 광택,덴트 샵이 아닌 디테일링을 전문적으로 하는 샵을 말씀드리는건데요.
디테일링샵은 말그대로 일반 광택과는 달리 좀더, 훨씬, 많이 디테일하게 작업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ㅎㅎㅎ

대표적인 디테일링샵으로 판교에 있는 일루스터오토블링, 바겐라움, 오토홀릭 등 유명한 디테일링 샵에서 확인해보실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셀프디테일링이나 신차 디테일링 상품을 추천해드려요) 매의 눈으로 신차를 신차답게 확인하고 만들어 주는 곳이니깐요^^





일루스터 - http://blog.naver.com/bd_amg


 


오토블링 - http://blog.naver.com/saysaid



 


바겐라움 - http://wagenraum.co.kr




이렇게 디테일링샵을 방문해 확인해보면 밝은 광원의 조명아래서 도장면에 생긴 미세한 스월마크와 쩜박이 같은 것들도 보이는 경우가 많음은 물론 이게 정말 신차야? 싶을 정도로 경악스러운 모습을 확인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걱정하실 필요없습니다. 도장면이 두텁고 아직 누구의 손을 타지 않았기 때문에 디테일링 샵에서 손쉽게
케어해주자나~ 광내주자나~  
케어 받으시면 됩니다ㅎㅎ 









상태가 양호하다면 신차의 도장면을 신차처럼 오랫동안 보호해줄 실런트 코팅을 추천해드리는데요. 대표적으로 지속성과 방오성이 뛰어난
유리막 코팅을 권장해드립니다.
 










유리막 코팅에 대해서는 과대평가로 인해 물리적인 충격에도 도장면을 튼튼하게 보호해 줄거란 오해가 간혹 있으신데요.

어쨌든 유리막 코팅제 역시 합성 실런트이기 때문에 도장면과 결합해 장시간 코팅층을 유지해 도장면 고유의 색감과 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호해주는 정도로 생각해주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신차 관리 이후 차량 관리하는 법  


이렇게 디테일링샵을 통해 도장면 확인, 도장면 정리, 유리막코팅 까지 마쳤다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이후의 차량관리입니다.
깨끗한 신차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2~3년뒤에도 거의 새차 같은 퀄리티를 유지하실 수 있는 것이죠.







그 중에서도 디테일링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것, 바로 세차인데요.
바쁘고 귀찮다고 자동세차기에 넣으시거나 셀프세차장에서 벅벅 솔로 문지르거나 기사식당앞 손세차장에서 이차 저차 닦고난 타월로
박박 닦아주시면 
아니아니~아니됩니다~!!











아주 깨끗하고 잘 관리된 도장면에는 작은 스크레치도 쉽게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신차 세차방법으로 도장면에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고
깨끗하게 세차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는 본세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샴푸 사용법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다음으로 유리막 코팅을 한 차량에도 프리왁스, 글레이즈, 카나우바 왁스 코팅 등으로 도장면을 깨끗이 정리하고
다시 한번 코팅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유리막코팅의 지속성이 길어지고 신차의 도장면도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겠죠.
 
유리막 코팅이 아무리 지속성이 좋다고해도 유지 관리가 안된다면 1년의 지속성이 6개월, 3개월로 줄어들수도 있다는 점~~
 





AD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런트로는 오너용 유리막 코팅제 울트라슬릭 실런트가 있습니다. 

간편하게 뿌리고 닦아내주는 것만으로 슬릭함과 뛰어난 지속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이렇게 도장면위에 마지막으로 올려주는 약재들을 LSP(Last Step Product) 라고 부르는데요.
아래와 같은 레이어링 방법으로 도장면 위에 코팅을 해주시면 장시간 도장면의 오염을 줄여주고 뛰어난 광과 색감은 유지해주면서
조금 더 손쉽게 세차하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위와같은 작업을 하기 어렵다면 세차후 최소한 스프레이 타입의 액체 실런트나 퀵디테일러 만이라도 간단히 올려준다면 도장면 보호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신차는 운행하기 전 최대한 오염과 손상이 적을때 도장면을 잘 정리하고 지속성 뛰어난 실런트나 왁스로 코팅해주며 잘 관리해줘야
오랫동안 신차같은 모습으로 
유지하실 수 있다는 점 꼭 유념해주시기 바라구요. 

더 자세한 디테일링을 하는 방법은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에서 준비한 디테일링 가이드를 참고하시면 단계별로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으니 디테일링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실거에요.



                                                                             디테일링 가이드 - 클릭!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저희 AD 플래그쉽 스토어에 구비되어있는 르페스 15mm 듀얼액션폴리셔를 꺼내들고 폴리싱을 해볼겁니다 헥사테크 폴리싱 패드와 약재를 사용해서요. 장식용이 아니랍니다 ㅎㅎㅎ



오늘 폴리싱의 목적은 AD 헥사테크 폴리싱 패드와 폴리셔, 약재의 사용에 따라 어떠한 결과물을 보여주는지 알아보기 위함인데요. 테스트용 본넷을 사용해 구역을 나누어 작업해볼겁니다.  오늘 작업에 희생될 뉴그렌져의 썩은 본넷입니다;; 어마어마하죠?


세월도 세월이지만 오랜시간 닳고 방치되고 버림받아.. 지인분께서 맘껏 폴리싱 해보라고 화물로 보내주신 귀한 녀석이지만 클리어코트가 너무나도 많이 손상된 만신창이였습니다ㅜㅜ 그래서 맘편히 테스트해 볼 수 있을거같네요 ㅎㅎ

듀얼폴리셔와 폼패드를 사용해 완벽한 컷팅은 어렵겠지만 오늘의 주 목적은 완벽한 컷팅이 아닌 각 폴리싱 패드의 약재 조합을 테스트해보기 위함이니 너무 매의 눈으로 보지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맘편히 봐주세요 ㅎㅎ


자 오늘 테스트의 주연급 조연, 르페스 15mm 등장입니다. 두둥!!
뭐 워낙 정평이 나있는 녀석이라 별도의 설명은 드리지 않을께요. 초보자는 물론 프로디테일러까지 쉽게 사용할 수 있고 폴리싱에 있어서 확실한 마무리를 보여주는 녀석이라 믿어의심치 않는 DA 폴리셔입니다.


르페스를 조연이라고 말씀드린 이유는 바로 이 AD 헥사테크 폴리싱 패드와 연마재들이 주인공이기 때문이죠. 오늘 사용될 헥사테크 패드와 리스토어, 인리치 입니다.




 


헥사테크 폴리싱 패드와 연마재 리스토어, 인리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단히 헥사테크 폴리싱 패드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각 단계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색상으로 구분이 되어 있는 폼 패드로서 독특한 벌집모양의 홈이 약재를 골고루 도표해주면서 마찰열을 방출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옐로우 색상의 폼패드가 가장 강한 컷팅력을 가진 패드고 붉은 색으로 갈수록 더욱 부드러워져 검정색부터 레드 색상까지는 광을 마무리 해주는 왁싱패드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녀석의 컷팅을 확인해보기 위한 것이라서 옐로우 패드부터 화이트 패드까지만 사용할 예정입니다. 드디어 르페스 15mm 듀얼액션폴리셔에 옐로우 패드를 부착합니다. 쩍!!


옐로우 폴리싱 패드는 눌러보면 단단한 밀도와 거칠은 질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로 강한 컷팅을!


#1500 대응의 리스토어와 옐로우 폴리싱 패드의 조합으로 먼저 테스트 해봅니다. 약재는 패드에 적당량 덜어서 도장면에 골고루 찍어준뒤 낮은 RPM으로 도포해줍니다.


약재를 너무 많이 사용할 경우 약재가 사라지는 시점이 늦게오거나 사라지질 않아 작업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으니 과다하게 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장면에 비치는 광원을 이용해 폴리싱으로 잡아줄 스크레치의 컷팅을 확인해가면서 돌려줍니다.


짠~!!! 르페스 15mm + 헥사테크 옐로우 폴리싱 패드 + 리스토어 조합으로 약 3분정도 1차 컷팅한 모습입니다.
워낙 클리어코트가 상해 있어서 샌딩과 싱글로 1차 컴파운딩을 해줘야하지만 뭐 듀얼과 폼패드 조합으로 이정도 컷팅이 나왔습니다. 아주 굵직한 스크레치는 안되겠지만 잔스월과 웬만한 스크레치는 쉽게 제거되었습니다. 



자 다음선수 오렌지 폴리싱 패드~!! 누덕누덕해서 죄송합니다.. 이전에 오래된 우레탄 도장의 차량을 작업했더니 좀 누덕해졌지만 컷팅력은 아직 살아있어서 오늘 폴리싱 테스트에는 참가시켜줬습니다. 양해부탁드리며 마찬가지로 리스토어를 사용해 컷팅을 진행합니다.



르페스 15mm + 헥사테크 오렌지 폴리싱 패드 + 리스토어 조합으로 약 3분정도 1차 컷팅한 모습입니다.
옐로우 패드 보다는 잔 스크레치들이 좀 남았지만 짧은 시간동안 잔스월 정도는 쉽게 제거해준 모습입니다.


다음은 그린 패드를 사용해 봅니다. 마찬가지로 리스토어를 사용해볼건데요. 같은 #1500샌딩 마크의 약재를 권장 폴리싱 패드가 아닌 여러 패드에 사용해보는 이유는 패드에 따라 같은 약재의 효과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확인해보기 위함입니다.


폴리싱은 약재와 패드, 폴리셔의 조합도 중요하지만 폴리싱 작업자의 가압 정도와 RPM, 작업 숙련도 등 다양한 영향에 따라 작업시간이나 결과물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약재들을 사용해보고 내공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겠죠.


르페스 15mm + 헥사테크 그린 폴리싱 패드 + 리스토어 마찬가지로 약 3분정도 컷팅한 모습입니다.
오렌지 폴리싱 패드보다도 스월이 좀 많이 남은 모습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 테스트는 좁은 구역과 짧은 시간동안의 비교테스트일 뿐 제대로된 작업은 좀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점 기억해주세요ㅎㅎㅎ




르페스 15mm + 헥사테크 화이트 폴리싱 패드 + 리스토어 마찬가지로 약 3분정도 컷팅한 모습입니다.
화이트 폴리싱 패드는 컷팅 보다는 미세한 스월 제거와 광을 끌어올리는 정도의 작업을 보여줬습니다. 물론 리스토어를 사용했기에 미세한 스월들이 짧은 시간안에 컷팅된 점도 참고해야겠죠.


이번엔 1차 컷팅된 작업면에 #2500 샌딩마크의 인리치 약재를 사용해 2차 컷팅을 해봅니다.



르페스 15mm + 헥사테크 옐로우 폴리싱 패드 + 인리치 조합으로 약 3분정도 컷팅한 모습입니다. 아주 깊은 스크레치를 제외하고 거의 다 잡힌 모습입니다. 듀얼액션과 폼패드 조합은 어느정도 타협이 필요합니다. AD 영국 본사에서도 완벽한 작업을 위해서는 도장면 상태에 따라 샌딩과 양모패드를 사용한 1차 컴파운딩 후 사용하길 권장하고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라구요.


왼쪽이 오렌지 패드(1차), 오른쪽이 옐로우 패드(2차)로 작업한 면입니다. 광원 주변의 스크레치 차이가 확실히 보이시죠? (짜잘한 점들은 클리어층이 심한 데미지를 입은 부분이라 오늘 테스트의 조합으로는 제거가 어려웠습니다ㅜㅜ)


이제 오렌지 패드 작업면에도 인리치로 다시 한번 컷팅 작업을 해줍니다.


왼쪽이 그린 패드(1차), 오른쪽이 오렌지 패드(2차)로 작업한 면입니다. 오렌지 패드로 2차 컷팅한 면이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옐로우 패드 결과물보다는 광원 주변에 약간의 잔 스월이 보이는 정도입니다. 점점 당이 떨어져 갑니다... 핡핡


다시 기운차리고 헥사테크 그린 폴리싱 패드, 화이트 폴리싱 패드, 작업면도 인리치를 사용해 약 3분정도 2차 컷팅해 줍니다.



이렇게 구역별로 4가지의 폴리싱 패드를 사용해 폴리싱 테스트를 진행해 봤습니다. 왼쪽의 원래 도장면과 확연한 차이를 보여줍니다.


오늘의 테스트 결과를 정리해보면 같은 약제에서 다른 헥사테크 패드의 사용에 따라 컷팅의 정도가 차이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과 확실히 느껴진 점은 뛰어난 듀얼폴리셔의 활약도 있지만 헥사테크 폴리싱 패드를 사용하면 좀 더 안전하게 도장면을 확인하며 컷팅하실 수 있다는 점입니다.


도장면 상태가 너무 안좋을 경우엔 말씀드린대로 1차 컷팅을 확실히 해주고 작업해주시는게 좋겠지만 일반적인 디테일링 오너가 듀얼액션폴리셔와 사용해도 너무나 손쉽게 내차를 컷팅하고 정리해보실 수 있다는 점이죠. 스월의 깊이에 따라 헥사테크 폴리싱 패드와 약재만 잘 사용하셔도 도장면 정리는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다는 점~~


프로도 타협을 합니다. 폴리싱이 만능이라는 생각은 버려주세요. ㅎㅎㅎ
 이상으로 르페스 15mm 듀얼액션폴리셔와 AD 헥사테크 폴리싱 패드, 리스토어, 인리치를 사용한 폴리싱 테스트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D 흠집 스크레치 제거 제품 VIEW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세차 및 디테일링의 가장 기본이되는 본세차에 대해 얘기해보려하는데요. 그중에서도 본세차에서 중요한 세정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카샴푸 선택과 사용법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일단 프리워시를 마쳤다는 전제하에 본세차 얘기를 할건데요. 프리워시의 중요성은 저희 AD의 디테일링 가이드나 BACK TO BASICS 교육을 통해 입이 닳고 마르도록 말씀드렸는데요. 프리워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BACK TO BASICS 후기 포스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프리워시는 위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바라구요. 먼저 본세차에 필요한 준비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버킷세차를 진행하기때문에 카샴푸를 사용한 투버킷 세차에 대해 얘기할건데요. 카샴푸를 담기위한 워시버킷과 깨끗한 물을 담은 린스버킷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투버킷 세차 준비물입니다.



여기에 카샴푸를 머금고 도장면을 미끄러져 내려올 워시미트가 필요하겠죠.
잠시만요~~ 카샴푸 사용법 얘기전에 잠깐 워시미트에 대해 설명해드리고 가~실께요~



워시미트는 보통 스펀지나 테리, 양모 워시미트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꼭 어느 것이 더 좋다 말씀드리긴 개인 취향 문제도 있기 때문에 어렵지만 AD에서는 오염물은 양모사이로 숨겨주고 카샴푸를 많이 머금을 수 있는 양모 워시미트를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뭐 어떤 워시미트를 사용하더라도 도장면에 최대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깨끗하게 닦아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ㅎㅎ


자 다시 오늘의 주인공인 카샴푸 얘기로 돌아와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카샴푸들에 대해 알아보겠는데요. 처음 셀프세차 및 디테일링에 입문하신후 많이 접하는 카샴푸들로는 맥과이어 골드클래스나 소낙스 글로스샴푸(일명:식용유) 등의 샴푸를 가장 많이들 사용합니다.


 


 



이 외에도 여러 브랜드의 카샴푸와 AD의 바나나 글로스, 시트러스펄, 럭셔리 서드 등의 캬삼푸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프리워시로 웬만한 오염물을 다 제거했는데 귀찮게 또 버킷에 카샴푸를 짜넣고 뭘 더 닦느냐 하실 수 있지만 프리워시를 하고난 도장면에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얇은 막의 트래픽 필름(Traffic Film) 이 남아있게 됩니다.



바로 프리워시로는 다 제거하지 못한 얇은 때가 한층 남아있다고 보시면되는데요. 이 트래픽 필름은 카샴푸와 워시미트를 사용해 본세차를 해줘야만 제거가 되기때문에 본세차는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카샴푸와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는데요. 흔히 카샴푸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이 바로 세.정.력 입니다.



사실 요즘 나오는 웬만한 카샴푸들의 세정력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카샴푸를 선택하실때에는 세정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경제적인 희석비율과 얼마나 도장면에 스트레스를 주지않고 미트질을 할 수 있느냐, 바로 윤.활.력을 확인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

세정력만 따지고 본다면 탈지가 될 정도의 강한 세정력을 지닌 카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지만 탈지가 된 도장면을 워시미트로 문지른다면 클리어코트에 직접적인 스트레스를 주게 되겠죠? (끼악~~ 또 칠판 긁는듯한 소름이.. )



왁스나 실런트의 코팅층에 특별한 영향을 미치지 않고 도장면을 미끄러지듯이 부드럽게 미트질을 해주는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요. 




이렇게 부드러운 미트질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카샴푸는 비싸다?!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보통 세정력과 윤활력을 동시에 잡은 카샴푸들은 1:400에서 높게는 1:1000 정도의 희석비율을 갖는 제품들이 대부분이어서 사용량 대비 결코 비싸다고 할 수 없죠^^



보통 15~18리터 버킷에 사용시 10~20ml 뚜껑에 1,2회 담아서 떨궈주고 물을 반이상 채워사용하셔도 세정력이 충분히 발휘됩니다. 그렇다고해서 너무 희석비율에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케미컬 브랜드에서는 최대 희석비율을 설명해준 것뿐 그보다 희석비율을 조금 낮춘다고해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니깐요. 너무 숫자에 스트레스 받지말고 적정량을 맘편히 사용하시는 편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ㅎㅎㅎ

<AD 바나나 글로스 카샴푸>


AD 카샴푸는 위에서 말씀드린것 같이 세정력과 윤활력은 높이고 1:400이상의 높은 희석비율로 경제성까지 갖춘 카샴푸입니다. 이어서 카샴푸 사용법에 대해 말씀드릴께요. 카샴푸를 버킷에 소량 떨어뜨려줬다면 호스의 물을 이용하거나 사용이 여의치 않을경우 바가지를 사용해 낙수차로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줍니다. 다 여의치 않을때에는 워시미트를 담근 후 달걀 섞듯이 한쪽방향으로 빠르게 휘저어주면 됩니다^^



풍성한 거품의 카샴푸가 준비되었다면 워시미트에 흠뻑적셔 무게를 이용해 힘을 주지않고 부드럽게 도장면을 문질러줍니다. 이것만으로도 본세차는 충분하니깐요.



다시한번 카샴푸 선택과 사용법에 대해 정리하자면 카샴푸는 단순히 세정을 위한 것이 아니라 도장면과의 마찰을 최소화 해주는 윤활제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 꼭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카샴푸 선택과 사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D 카샴푸 제품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