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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지난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1 - 스노우폼 세차 편에 이어서 #2 퀵디테일러 QD와 워터리스 세차(물없이 세차)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퀵디테일러

디테일링에 관심은 없고 세차만 종종하는 분이시라면 '퀵..디..뭐??' 하실 수 있습니다. 쉽게 물왁스라고 얘길하면 금방 알아차립니다.

네, 보통 물왁스라고 얘기하는 제품들이 대부분 스프레이타입의 실런트 제품들이고 이런 제품들 중에 간편하게 뿌리고 닦는 것만으로 깨끗하게 광이 올라오는 제품을 두고 흔히 퀵디테일러라고 부릅니다. 퀵디테일러는 물성이 강한 스프레이 타입의 액체 실런트로써 초보자들도 세차와 드라잉을 마친 후 가볍게 분사해주고 타월로 닦아내는 것만으로 반짝 반짝 광이 나면서 세차를 마친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코팅제입니다. 물론, 고체형 카나우바왁스나 실런트와 비교했을때 광도나 방오성, 지속성 등은 살짝 떨어질 수 있지만 너무 편한 작업성을 비교해보면 상당한 매리트가 느껴지는 녀석이죠.




이러한 퀵디테일러는 보통 유분기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클레잉이나 기타 먼지제거를 위한 중간관리시 윤활제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워터리스 세차 (물없이 세차)

황사철에는 세차를 깨끗이하고 왁스나 실런트로 도장면 보호 코팅까지 마쳤어도 하루만 지나면 황사가 소복히 쌓여있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떠다니는 동안 매일 세차를 매일 할 수도 그렇다고 날이 갈수록 쌓이는 황사와 미세먼지를 가만히 보고만 있을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도장면에 왁스나 실런트로 코팅이 된 차량이라면 황사나 미세먼지가 쌓인 도장면을 퀵디테일러 QD로 간편하게 세정하실 수 있습니다. 물없이 세차한다고 보통 워터리스 세차(Waterless wash)라고 부릅니다. 워터리스 세차에 필요한 준비물은 퀵디테일러 QD와 올이 긴 버핑타월 3~4장 정도입니다. 이때 올이 긴 타월을 사용하는 이유는 도장면 위의 황사와 미세먼지들을 긴 올을 사용해 타월 안쪽으로 최대한 깊숙히 끌어들여 도장면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함입니다.


먼저, 황사와 미세먼지가 쌓인 도장면에 베리블라스트 퀵디테일러 다이렉트를 먼지가 흘러내릴 정도로 충분히 분사해줍니다.


이렇게 먼지위에 퀵디테일러를 충분히 분사해주고 올이 긴 버핑타월을 사용해 한 방향으로 훔쳐내듯이 닦아냅니다. 그리고 타월의 깨끗한 면으로 뒤집어 다시 한번 닦아냅니다. 남아있는 퀵디테일러는 펴바르듯이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한번에 한 판넬씩 작업해주며 타월의 깨끗한 면을 다 사용했으면 새로운 면이나 새 타월로 바꿔서 작업해줍니다.


도장면 전체를 작업해줬다면 마무리로 퀵디테일러를 조금씩 분사해주면서 혹시 남은 약재나 먼지들을 깔끔하게 닦아냅니다. 이렇게 작업해주는 것으로 도장면의 황사와 미세먼지는 제거해주고 도장면의 코팅층은 좀 더 맑고 깨끗하게 오랫동안 지속되도록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 워터리스 세차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다가오는 4월 마지막주 2014 세번째 Back to basics를 4월 26일일 토요일 오전10시 경기도 성남 AD 플래그쉽 스토어에서서 진행합니다.










2014 3rd Back to Basics
Back to Basics - 백 투 베이직은 영국 본사에서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디테일링 교육 프로그램이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디테일링을 위한 케미컬의 정확한 사용법과 디테일링 방법을 알려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Back to Basics 교육내용
2014년 4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3회 백 투 베이직에서는 디테일링과 세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습을 중심으로 오전 10부터  오후2시까지 약4시간동안 진행됩니다.














세차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 이제 셀프세차를 시작해보려는 분들, 혹시나 내가 제대로 하고 있었는지 궁금한 분들, 이미 셀프세차의 달인인데 그냥 궁금한 분들 아무나 신청이 가능하십니다. 그리고 교육 참가자 전원에게는 사은품으로 4만원 상당의 시트러스 펄 500ml + 디럭스 플러피 드라잉 타월 + 워시버킷과 중식(샌드위치+음료)가 제공됩니다.












3rd Back to Basics 안내
시간 : 2014년 4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2시
장소 : AD 플래그쉽 스토어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오야동 225-8
문의전화 : 1688-0543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하시면 됩니다. 제품 구매하는 방식으로 참가비를 결재하실 수 있습니다. 참가인원은 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8명만 받습니다.

email : admin@autobritedirect.co.kr
Kakao Talk : autobrite
참가비 : 50,000원
입금계좌 : 기업은행 05906883604011 민경욱 트라이엄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매지폼[Magifoam]의 pH 수치와 차량에 올라가 있는 왁스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영국 본사에서 테스트한 내용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매지폼은 영국에서 출시 때부터 현재까지 스노우폼 카샴푸 중 베스트 셀러인 제품이며 매지폼에 대항하기 위해서 타 브랜드에서도 스노우폼 카샴푸를 출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영국 현지에서도 아직까지 매지폼에 견줄만한 카샴푸는 출시되지 않았고 일부 제품들이 객관적이지 못한 리뷰들만 올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새로 출시된 대부분의 스노우폼 카샴푸들이 세정력을 높이다보니 왁스층을 탈지시키지만 리뷰를 작성할 때 실런트가 작업되어 있는 차량에 테스트를 한 뒤 왁스층이라고 거짓 정보로 리뷰를 작성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영국에서도 매지폼을 깍아내리기 위해서 왁스층을 탈지시킨다는 루머들이 나오자 영국 본사에서 직접 테스트를 진행하고 관련된 내용과 사진들을 한국으로 보내줬습니다.


우선 매지폼의 pH를 측정하기 위해 리트머스 종이를 준비했습니다.




레퍼런스에 비교해봤더니 pH 10정도로 나옵니다.




헤비 듀티 폼랜스에 매지폼을 넣고 물과 1:10정도로 희석하였습니다. 매지폼과 물을 1:10으로 희석한 희석액에 리트머스 종이를 담군 색상변화입니다.




매지폼과 물을 1:10으로 희석하니 pH 10으로 나오네요. 원액과 별 차이는 없습니다.




다음에는 고압세척기에 헤비듀티 폼랜스를 연결하여 분사한 매지폼 거품을 측정해봤습니다. 이렇게 차량에 분사된 매지폼은 pH 8정도 나옵니다. 실제로 헤비듀티 폼랜스를 고압세척기에 연결하여 매지폼을 뿌리게 되면 최종 희석비율은 약 1:150 ~ 1:200 정도가 됩니다.




다음은 매지폼과 비교를 위해서 pH 중성인 바나나 글로스 카샴푸를 테스트 하였습니다. 바나나 글로스 원액은 당연히 중성이니 pH 7로 나옵니다.



그리고 매지폼과 같은 조건으로 비교하기 위해서 헤비 듀티 폼랜스 보틀에 바나나 글로스를 넣고 물과 1:10으로 희석하여 리트머스 종이로 pH를 측정했습니다. 역시 pH 중성으로 측정되었습니다.


헤비 듀티 폼랜스로 분사한 바나나 글로스는 pH 6~7정도 나옵니다. 매지폼과 비교를 해주기 위해서 일부러 중성 카샴푸의 pH도 같은 방식으로 측정하였습니다.



매지폼의 왁스층 탈지 여부 테스트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매지폼이 과연 왁스층을 탈지시키느냐? 이런 실험을 하는 방법으로 주소 테스트 도장면에 왁스를 올려주고 매지폼을 뿌린 뒤에 비딩이 무너지는지 살아있는지를 육안으로 확인해서 결과를 알아보는데요. 본사에서는 그것보다 좀 더 충격적인 테스트를 감행했습니다.





카나우바 왁스를 덩어리채 매지폼 원액에 투입하였습니다. 아마도 애딕션 카나우바 왁스 덩어리를 매지폼 원액에 넣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카나우바 왁스를 매지폼 원액에 넣은채 2주간 방치하면서 카나우바 왁스 덩어리가 녺는지를 확인하였습니다. 테스트 결과는 2주 후에도 카나우바 왁스 덩어리는 부스러지거나 전혀 녺지 않은 상태로 유지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매지폼은 세정력과 왁스층을 탈지시키지 않도록 제작되었고 수년의 연구기간을 거쳐 출시된 스노우폼 카샴푸입니다. 매지폼이 도장면에 30분 이상 오랫동안 붙어있도록 디자인한 이유도 이런 세정력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였습니다. 출시된지 5년이 되었지만 출시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매지폼 성능은 개선되었고 아직까지 스노우폼 카샴푸 중에서 베스트 셀러인 제품입니다. 이상 매지폼의 pH와 왁스층 탈지에 테스트 포스팅이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자동차에 생긴 스크레치, 잔기스제거 및 흠집제거 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이전에 포스팅 했던 글의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차량을 운행하면서 아무리 조심하고 조심해도 자동차 전체에 기스, 잔기스, 흠집들이 생기게 되는데요. 스월마크라고도 불리우는 이 잔기스는 내가 정말 조심한다고 애지중지 했는데도 왜 생기는 걸까요? 수많은 원인들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잔기스가 생기는 원인에 대해 몇가지 알아본 다음 잔기스, 흠집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잔기스 원인 1 - 주유소 자동세차

주유소에 있는 자동세차 기계! 잔기스나 스월마크가 생기는 가장 큰 원인 중에 하나입니다. 요즘 웬만한 규모의 주유소에는 자동세차터널 하나쯤 설치가 되어있는데요. 이 자동세차 터널 안에서 차량을 닦아주는 솔과 패드들이 잔기스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이런 기계 세차기에 들어있는 솔이나 패드는 잔기스를 최대한 유발하지 않도록 부드러운 재질로 제작되었다고 해도 빠른 속도의 회전이나 움직임으로 생기는 마찰, 다른 차량의 오염물이 솔이나 패드에 남아 다음 세차하는 자동차에 스크레치나 잔기스를 유발시키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리고 솔이나 패드 교체시기를 한참이나 넘겼는데도 유지 보수없이 계속 사용하다보니 솔 수명이 다해서 재기능을 하지 못하고 차에 스크레치와 잔기스를 유발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 차를 사랑한다면 주유소에 있는 자동세차 기계의 유혹은 과감히 뿌리치셔야 합니다.



잔기스 원인 2 - 손세차

그렇다면 자동세차는 기계이다 보니 여러 차량들이 드나들고, 세심한 관리가 어려워 잔기스나 흠집을 유발하니 차선책으로 손세차를 맡기시곤 합니다. 그런데 설마했던 손세차가 스크레치, 잔기스 그리고 흠집을 발생시키는 곳라고는 정말 생각도 못 했을겁니다. 모든 손세차장이 세차를 하면서 스크레치나 잔기스를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손세차장이 하루에 수십대의 차량을 세차하면서 세차하는 차마다 매번 새로운 스펀지와 새로운 타월로 물기를 제거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보통 스펀지 2개 정도를 샴푸 통에 넣은 채로 하루종일 사용하는게 일반적인 손세차장의 환경입니다. 그렇다면 전 차량에서 세차할 때 스펀지에 묻은 오염물이 붙은 상태로 다른 자동차를 닦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스펀지가 지나가는 곳마다 스크레치나 잔기스가 생기게 됩니다. 물기를 제거하는 타월도 마찬가지입니다.

중형차 정도 크기의 자동차에 사용되는 드라잉 타월은 평균적으로 60cm x 90cm 정도 크기의 타월 2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손세차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타월 수는 차량당 2장씩이나 큰 사이즈의 타월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보니 대부분 사용했던 타월을 돌려가며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드라잉 타월이 오염된 상태로 다른 자동차의 물기를 닦게 됩니다. 이러는 사이에 믿고 손세차를 맡겼음에도 스크레치나 잔기스 등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모든 손세차장이 그런것은 절대 아니지만 꼭 손세차장에 맡기신다면 다른 차량의 세차작업을 한 번 확인해보고 맡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잔기스 원인 3 - 주차 테러
집이나 밖에서 주차를 해놓으면 차 사이를 지나가는 사람들 때문에도 기스나 스크레치가 발생합니다. 겨울엔 외투에 있는 지퍼나 단추, 특히 여성분들 핸드백 때문에 기스가 생깁니다. 차에 타려고 하는데 옆부분에 주차 전에 안보였던 잔기스가 길게 발생했다면 지나가는 사람의 무신경?! 때문에 발생했을 확률이 90% 이상입니다. 그리고 쉴 곳을 찾는 길고양이도 가끔 테러에 동참해주곤 합니다.



잔기스 원인 4 - 셀프세차장 솔

셀프세차장에 비치되어 있는 솔에 대해선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스월마크를 발생시키는 원인으로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사실 이 솔도 잘 사용하면 큰 문제는 없습니만, 휠을 닦는 분들이 있는데 이때 문제가 생깁니다. 휠에 있는 모래같은 큰 오염물질이 솔에 끼면서 다음 차량이 세차할 때 스월이나 스크레치가 생기게 됩니다. 셀프세차장에 같은데 어쩔 수 없이 솔을 사용해야 한다면 일단 고압수로 솔을 깨끗하게 청소를 해주고 사용하면 스월마크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긴 합니다.



잔기스, 흠집 예방
제일 좋은 잔기스, 흠집 예방은 올바른 세차와 관리에 있습니다. 도장면에 최대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스노우폼 세차와 케미컬을 함께 사용한 터치리스(Touchless) 세차를 함으로써 물리적인 마찰을 줄이고 왁스나 실런트로 도장면을 코팅해주어 오염물로 부터 보호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디테일링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하는 방법에 궁금한 점이 있다면 디테일링 가이드를 참고해주세요.



잔기스, 흠집제거 방법
이렇게 자동차에 생긴 기스, 잔기스 그리고 흠집들을 제거하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주변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1년에 한 번 정도는 광택을 내면 된다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광택 즉, 머신 폴리싱을 사용한 잔기스, 흠집제거는 자동차의 도장면을 연마해서 깎아내는 작업이기 때문에 매년 작업하게 된다면 결국 도장면이 바닥을 보이게 될겁니다.



스월마크란?


여기서 잠깐 스월마크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자동차의 도장면은 보통 위의 사진과 같이 클리어 코트, 컬러 코트, 베이스 코트 3가지 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스월마크는 클리어 코트가 손상을 입어서 발생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손상된 클리어 코트가 빛을 받게 되면 잔기스나 흠집으로 손상된 부분에 빛이 난반사를 일으켜 엄청난 기스들이육안으로 확인되어 도장면 본연의 색감과 광을 보여주지 못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 광님이 죽었다는 말이죠.




그래서 이렇게 손상된 도장면을 기계로 연마해서 편평화 해주는 것이 바로 머신 폴리싱입니다. 이렇게 손상된 부분을 편평화시켜 빛의 난반사를 억제 시킴으로써 광도를 올려주게 됩니다. 눈으로 봤을 땐 도장면이 새차처럼 꿀광이 흐르고 도장면도 깨끗해졌겠지만 사실은 도장면이 일정한 두께만큼 사라져버린 것입니다.




그러니 1년에 한번씩 계속해서 머신 폴리싱을 한다면 결국 클리어 코트는 남아나질 않게 됩니다. 잔기스나 흠집의 깊이가 깊을수록 더 많은 도장면이 깎여나가게 되겠죠. 그래서 도장면을 깎아내지 않고 손쉽게 자동차 기스제거나 흠집제거 하는 방법을 준비해봤습니다. 꼭 깍아내는 것만이 정답은 아닙니다.



페인트 클린져 사용
주행을 어느 정도 한 차량이라면 셀프세차로는 지워지지 않는 오염물들이 생깁니다. 예를 들면 셀프세차 후에 틈새에 고여있던 물이 흘러나온 물자국이나 오랜시간동안 겹겹이 쌓인 묶은 때 같은 오염물입니다.


특히 오랜 시간동안 생성된 묶은 때의 경우 위의 사진처럼 스월마크들 엣지 부분에 묶은 때가 쌓이게 되어 스월마크를 더욱 도드라져 보이게 합니다. 이런 묶은 때를 페인트 클린져로 제거 해주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복원이 가능합니다.




위 사진에서 페인트 클린져 인핸스[Enhance]만으로 스월마크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도장면의 색상이 복원된 것이 확인되죠? 이렇게 페인트 클린져 인핸스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스월마크를 상당부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페인트 클린져 인핸스를 사용한 자세한 글은 난반사를 일으키는 내 차의 묵은때 제거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글레이즈 사용



그리고 흠집난 부분을 매꿔서 빛의 난반사를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위의 그림처럼 잔기스나 스월마크가 생겨 손상된 클리어 코트층을 충진제로 채워서 난반사를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기스나 흠집 부분을 채워주는 약제를 보통 충진제라고 하고 글레이즈란 제품명을 달고 출시되고 있습니다. 원래 글레이즈는 광택증진을 위한 제품이였는데 충진 기능이 추가되어 스월마크를 감추는데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다시 말해, 도장면을 깍지 않고 가리는 것만으로 잔기스와 흠집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감춰줄 수 있습니다. 사용법도 간편해서 전문 광택집에 수십만원씩 내면서 맡기기 전에 내 손으로 직접 잔기스나 흠집제거를 해보실 수 있습니다.




익스트림 글레이즈[Extreme Glaze]는 전시차량을 위한 광택증진제로 충진기능도 매우 뛰어난 제품입니다. 이미 영국에서는 많은 리뷰들을 통해서 성능에 대한 검증이 끝났습니다. 위의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익스트림 글레이즈로 작업 한 곳과 안한 곳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물론 머신 폴리싱을 한것만큼 완벽하게 잔기스와 스월마크들을 없애진 못하지만 1/10도 안되는 비용 그리고 짧은 작업 시간으로 이런 작업 결과를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막 디테일링을 배우기 시작한 초보자 분들도 쉽게 자동차의 스월마크나 잔기스 관리가 가능해집니다. 이렇게 관리해줘도 심한 경우에는 머신 폴리싱으로 도장면 정리를 해줘야겠지만 장비와 환경이 허락되지않는 분들에게는 손쉽게 잔기스제거 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입니다. 잔기스, 흠집제거 어렵지 않아요. 지금 시작해보세요. 이상으로 글레이즈를 사용한 잔기스,흠집 제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페인트 클린져 인핸스 제품 VIEW
익스트림 글레이즈 제품 VIEW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2014년 두번째 셀프세차, 디테일링 교육이
지난 3월 29일 토요일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플래그쉽 스토어(성남 소재)에서
신청하신 오너분들과 함께 진행 되었습니다.

바쁘신중에 시간내서 참석해주신 분들 모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이번에 새롭게 준비한 레드 색상의
버킷돌리 입니다.
출시가 코앞에 다가왔다는..
ㅎㅎ





교육시간이 되어 조금 늦으시는 분들을 제외하고
2nd 백투베이직스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짝짝짝!





이날 교육 역시 간단하게
디테일링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이론 설명을 시작으로
참가하신 분들과 밀착?! 된 분위기로
진행되었는데요.





프리워시제를 사용한 찌든때, 벌레사체, 새똥 제거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과..





본세차(버킷세차)시 워시미트와 그릿가드
버킷을 사용해 어떻게 안전하고 깨끗하게 도장면을 닦아줄 수 있는지에 대해
입이 닳도록 얘기했지만 빼먹지 않고 말씀드립니다.
내 차는 소중하니깐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다소 불편할지 모를 AD 버킷시트에도
편하게 앉아서 교육 받으시는 오너분들..
감사합니다^^





노트에 필기까지...
경청하시는 당신의 모습에 감동,감동ㅠ





이론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인 실습에 앞서
자원을 받아 입고된 오늘의 데모카입니다.
BMW GT.





세차가 한동안 안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전체적으로 오염상태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음..
황사비와 미세먼지들이 뒹굴고 있구요.





뜨억..

누가 비엠 아니랄까봐
엄청난 분진들이 휠에 더덕더덕 붙어있습니다.
데모카로 굿이네요
쿨럭;;






황사비에 흔적들이
차량 전체에 남아있습니다.







꾸정물의 흔적이..
ㅎㄷㄷ 하게 남아있습니다.

네, 모두 날려줘야죠^^






전체적으로 이정도의 오염상태를 보여줬구요.
심각한 오염은 특별히 눈에 띄진 않았습니다.

은색차량이라서 프리워시와 본세차만 잘 해줘도
새차처럼 깨끗해질 것 같습니다.







엔진룸도 열어서 살펴보니
먼지가 뽀얗게 쌓여있었구요.
물론, 오늘 교육일정에 엔진룸 디테일링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케어해줄거예요

ㅎㅎㅎ





엔진룸의 열을 잠시 식혀주고..





본격적인 프리워시를 위해
시트러스 워시 프리워시제를 사용해
차량 하단부위의 오염이 심한 곳을 중심으로
차량 전체에 골고루 분사해줍니다.

시트러스워시는 기름때,벌레사체,새똥 등
차량 외부의 오염물들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강력한 세정력의 APC(All Purpose Cleaner)입니다.

시트러스 워시
보통 물과 1:10의 비율로 사용하고
엔진룸이나 찌든때가 심한 경우
희석비율을 낮춰서 사용하시면 충분합니다.






오염물들이 시트러스 워시와 반응해
줄줄 흘러내립니다.





오염이 심했던 트렁크 부분의
먼지와 각종 오염물이 흘러내립니다.





세차를 몇주동안 못했거나 흙먼지가 너무 많이 쌓인 경우가 아니라면
이렇게 프리워시제를 뿌려주고 바로 스노우폼 세차를
진행하셔도 괜찮습니다.





헤비듀티폼랜스와 매지폼을 사용해 스노우폼을
차량 전체에 골고루 분사해줍니다.
공간이 넉넉치 않은 세차베이에서 폼랜스를 사용할때는
무리하게 옆쪽에서 폼을 뿌리면 자신에게 튀거나
지나면서 세차베이 벽에 묻은 폼들을 다 닦아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앞,뒤에서 폼을 멀리 분사하시면
튈 염려없이 훨씬 간편하게 루프까지 
골고루 분사해줄 수 있습니다.

은근히 폼을 몸에 바르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폼을 분사할때는 한 곳에 폼이 집중되지 않도록
얇고 고르게 분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히 오염물들과 반응하면서 흘러내릴 수 있도록
매지폼을 최대한 얇고 고르게 분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풍성하고 찰진 폼을 위해
엄청난 양의 폼을 뿌리시는 분들이 간혹 계신대요.
너무 찰지거나 두껍게 뿌려진 스노우폼은
오염물들과 반응할 시간도 없이
너무 빠른 시간안에 바닥으로 떨어지게됩니다.





5분정도 기다려준 다음 고압수로 헹궈주는데요.

고압수를 도장면과 멀리 떨어져서 사용할 경우

참 맥아리 없이 날아가는 물안개를 보게되실 겁니다.





고압수를 사용할때에는 랜스를 최대한

도장면과 가까이해서 높은 압력의 말그대로

고압수를 고압수답게 사용해줘야합니다.







이렇게 잘 사용한 고압수는

깔끔한 린스는 물론 버킷세차에서

더욱 간편하게 세차할 수 있도록 오염물들을 날려줍니다.







말끔하게 세수한 GT의 얼굴입니다.

깨끗하네요ㅎㅎ





나머지 부분도 매지폼의 거품과 오염물이
도장면과 틈새에 남아있지 않도록 꼼꼼하게 고압수로 헹궈줍니다.





본세차에 앞서서 휠클리닝을 할건데요.
보통은 매지폼 뿌리신 상태에서 시간 절약을 위해
기다리는 동안 휠클리닝을 진행하셔도 좋습니다.

매지폼만으로도 어느정도 세정이 된 모습이네요.





하지만 휠 스포크 사이사이 고착된 분진들을 제거하기 위해
휠클리너를 골고루 분사해줍니다.





AD의 베리체리 NON-ACID 휠클리너를 사용했는데요.

이 제품은 타이어의 갈변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휠과 타이어 모두 분사해준 뒤
사이즈가 큰 디테일링 브러쉬를 사용해
구석 구석 문질러 줬습니다.






편의상 일반 물호스를 사용해 린스해줬습니다.
세차장에서는 고압수로 린스하시면 더욱 효과적이겠죠?
휠을 헹구실때에는 스포크 옆면도 깨끗하게 헹궈지도록
휠 정면이 아닌 좌우면도 꼼꼼하게 린스해줍니다.





휠클리너 만으로도 상당히 깨끗해진 모습이지만...





스포크 구석에 눌러붙은 분진들은
제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등장한 퍼플레인 2.0!!
빠르고 강력한 성능의 철분제거제이자 휠클리너로써
구석구석 남아있는 고착된 분진들을 제거해줄겁니다.





보라빛 비가되어...





줄줄 녹아내립니다.

퍼플레인 2.0은 일반 철분제거제보다
반응속도가 훨씬 빨라서 뿌리자마자 보라빛으로

반응하는 모습을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고착된 브레이크 분진과 오염물들은
한번에 쉽게 제거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때에는 2~3회정도 반복 작업해주면
남김없이 깔끔하게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디테일링 샵에 서비스를 맡기면 깨끗한 휠의 모습이
한번에 작업된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오염이 심한 휠을 직접 클리닝 해보시면 그들의 노고를
조금은 헤아리실 수 있을겁니다.





역시나 3회정도 반복 클리닝을 해줬더니
남아있던 분진들이 깔끔하게 제거되었습니다.
휴우~





이제 도장면에 남아있는 트래픽 필름(오염막) 제거를 위해
버킷 세차를 준비합니다.

오늘은 헬샤인 레인지 카샴푸
베인 블레이드를 사용해볼건데요.
희석비율이 1:1000으로 고농축의
세정력과 윤활력이 뛰어난 카샴푸입니다.





버킷 바닥에 베인 블레이드 카샴푸를 적당량 떨어뜨려주고
낙수차를 이용해 거품을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물호스가 있다면 더욱 간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ㅎㅎㅎ





양모 워시미트를 카샴푸가 담긴 버킷에 담궈
흠뻑 적셔줍니다.
이 워시미트로 도장면에 문지를 때
무리한 힘을 줄 필요없이 카샴푸가 적셔진

무게만을 이용해 가볍게 문질러주면 충분합니다.





깨끗한 물이 담긴 린스버킷도 준비해줬구요.





도장면 한 판을 닦아주고
깨끗한 물과 그릿가드가 담긴 린스버킷에
잘 헹궈줍니다.





잘 헹궈진 워시미트의 물기를 꽉 짜줍니다.
깨끗한 물을 머금은 워시미트는
샴푸를 잘 머금지 못하기 때문에 꼭 물기를 짜내고
다시 워시버킷에 담궈 샴푸를 적셔줍니다.






샴푸의 부드러운 윤활력을 이용해
도장면을 부드럽게 문질러 닦아줍니다.
절대 무리한 힘을 줄 필요가 없습니다.






날씨가 많이 풀려서 물을 데워놓지 않았는데
물이 차가웠습니다;;






그래도 불평없이 적극적으로 실습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시한번 깨끗한 물로 꼼꼼히 헹궈줍니다.






멀끔해진 GT의 모습...

누군가 촌스럽게 V를 날려줬습니다.
누구일까요?





어느덧 런치타임이 다가왔지만
점심으로 준비한 샌드위치가 늦게 도착한 관계로
엔진룸 세차까지 바로 진행했습니다.

엔진룸 세차시 고압수는 바깥쪽 프레임을 따라
엔진 부속들에 영향을 주지않도록 사용해줍니다.
고압수 노즐의 앞부분은 손을 대면 배일 정도로 날카롭기 때문에
잘못 사용할 경우 부속들의 피복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엔진쪽에 고압수를 사용할 경우
이렇게 멀리 떨어져서 사용하면 압이 약한 물안개를
엔진룸 위에 살짝 적셔주는 정도로만 뿌려줄 수 있습니다.





처음에 프리워시제로 사용한
시트러스 워시를
엔진룸에 골고루 분사해줍니다.

보통 엔진룸 세차할때 APC 세정제를 사용하시면
먼지, 기름때 등을 간편하게 세정하실 수 있습니다.





엔진룸의 복잡한 구조상
디테일링 브러쉬를 사용해야 꼼꼼하게 세정하실 수 있습니다.





꼼꼼하게 세정한 다음
약한 물로 다시한번 린스해줍니다.





헹궈주고나면 엔진룸 파츠 곳곳에 있는 홈들에
물기가 고이는 경우가 많아서 에어컴프레셔를 사용해
물기를 날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드라잉 타월로

마무리 물기제거를 해줍니다.





늦게 도착한 샌드위치로 점심식사를 간단히 마치고
잠시 휴식후 페인트클린져 인핸스를 사용해
프리왁스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세차후 남아있는 도장면의 워터스팟이나 오염물을 제거하려했지만
나름 깨끗하게 잘 관리된 도장면이어서 테스트 부위를 찾기 어려웠습니다ㅠ

겨우 찾아낸 부분이 바로 요 트렁크 크롬 가니쉬.
차량 외부의 크롬파츠에는 물때나 각종 오염물의 흔적이 눈에 잘 띄는데요.
크롬이나 플라스틱 파츠 어디에도 페인트클린져 인핸스를 사용하면
간편하고 안전하게 물때나 얼룩들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올이 짧은 코튼 어플리케이터를 사용해
부드럽게 문질러주고 잠시 기다렸다가 닦아내주면 끄읕!





또 찾아낸 A필러 윗쪽의 오염물입니다.
요런 알 수 없는 오염물은 무리하게 긁어내거나 문지르지 말고

페인트클린져를 사용해 안전하고 깔끔하게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슥슥 펴발라주고...
기다립니다.





깔끔해진 트렁크 가니쉬의 모습입니다.
처음 물때있는 사진을 옆에 계신분의 질문에 응하다 못 찍었는데요;;
이점 많은 양해부탁드립니다.

어쨌든 도어캐치나 몰딩, 트렁크 가니쉬 등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 






A필러 위쪽의 오염물도 말끔하게
제거되었습니다.





도장면에 스월이 좀 있으면
익스트림 글레이즈의 잔기스 충진 능력을 보여드리려 했습니다만..
도장면 관리가 너무 잘되셔서 바로 왁스를 올려봤습니다.

일반적으로 카나우바가 함유된 왁스들은 유분기가 많아서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할 경우 오히려 작업이 힘들고
좋지 않은 결과물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한 판넬에 어플리케이터를 살짝 1~2회 문질러 묻힌 양만으로도
작업이 가능합니다. 





AD의 카나우바 왁스는 제품과 환경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보통 발라주고 3~5분 뒤 버핑타월로 닦아주면 됩니다.





카나우바 왁스로 작업한 다음 보통 14시간 정도
잘 경화 시켜주는 것이 좋은데요.
카나우바 왁스로 관리된 차량은 세차후
퀵디테일러만으로도 간편하게 중간관리를 하실 수 있습니다.





헬샤인레인지 래피드 리벤지 퀵디테일러처럼
요즘은 카나우바 성분이 함유되거나 왁스나 실런트처럼
뛰어난 방오성의 비딩과 쉬팅을 보여주는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어
매번 카나우바 왁스로 작업할 필요없이 QD 만으로도
차량을 간편하게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그냥 뿌려주고 깨끗하게 닦아내주기만 하면
되니깐요.





세차로 깨끗해진 것은 물론
GT 얼굴에 빛이 살아난 모습입니다.





이날은 특별히 전면유리에 유막이 많이 보여서
유막제거까지 진행을 했는데요.

유리연마제로 사용되는 산화세륨의 위험성과
이를 포함하지 않은 유막제거제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직접 보여드리면서 셜명을 드렸습니다.





 AD의 유막제거제 클리어뷰
순수하게 유리면의 유막만을 화학적으로 제거해주는 약재로써
마이크로화이버 어플리케이터를 사용해 약간의 압력을 가하면서 문질러주면
유막이 제거되는지 확인하면서 유리면에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유막제거후 발수코팅 작업을 기다리는 동안
엔진룸 드레싱에 들어갑니다.

엔진룸 코팅시에는 높은 온도에도 유지되는
내열성이 높은 제품을 사용해야 오랫동안 깨끗하게 관리하실 수 있는데요.

AD의 엔진 프로텍턴트
고온에서도 유지되는 내열성을 지닌 제품으로
간편하게 어플리케어나 타월을 사용해
뿌리고 닦아주는 것만으로 새것 같은 깨끗함을
오랫동안 유지하도록 도와줍니다.





발수코팅은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운전석 쪽에만 작업했는데요.
운전석쪽은 뛰어난 발수력이 생겨 물방울이 깔끔하게 흘러내렸고
조수석쪽은 친수 상태인 것이 확인됩니다.
나머지 반은 오너분께서 직접 작업하실 수 있도록
친수 상태로 보내드렸습니다
ㅎㅎ





남은 물기들을 꼼꼼히 제거해주면서
이날의 모든 교육일정을 마쳤습니다.






교육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평소 궁금했던 부분이나 해결하기 어려웠던 디테일링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한동안 이어졌습니다.
디테일링에 대한 열의, 멋지십니다^^





마지막으로 참석하신 분들께 사은품 증정!!
AD 워시버킷과 바나나글로스 카샴푸, 디럭스플러피 드라잉타월을 나눠드리며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다시한번 백투베이직 교육에 참석하신 디테일링샵 사장님과
오너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이상으로
2014 2nd Back to Basics 교육 후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점점 심해지는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먼저 황사와 미세먼지는 어떻게 발생되서 자동차 위에 쌓이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매년 3~4월 사이에 불어닥치는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걸까요?



.
.
.
.
.
.
.
네, 아쉽게도 없습니다. ㅠㅠ



중국의 사막이 모두 개발되어 모래가 사라지거나 기후적인 요인과 모든 황사 유발 요인들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우리는 이 수난을 겪을수 밖에 없습니다. 꼭 겪어야하는 수난이라면, 피할 수 없다면,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내 몸과 자동차가 황사로부터 덜 괴롭도록 대처하는 것이 최선이겠죠. 어쨌든 올해도 어김없이 황사가 불어오기 시작했는데요. 정부기관과 언론매체에 따르면, 올해는 황사 먼지가 불어오기 딱 좋은 최상의 조건이 갖춰져있어서 일명 ’슈퍼황사’가 불어온다고 예고합니다. 안그래도 심한 황사가 더 심해질거란 얘긴데요. 호흡기 질환에 조심해서 비염이나 기관지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몸이야 마스크나 옷으로 가릴 수 있지만 내 자동차는 어떻게 케어해줘야 할까요? 우선 마스크나 옷을 입혀줄 순 없으니 최대한 외부 노출을 피해 실내에 주차해주는 것이 좋겠죠. 그래도 황사는 다 찾아들어옵니다. 하지만 외부에 비해선 훨씬 덜 쌓이기 때문에 최대한 실내에 주차하시길 권해드립니다. 황사 속에는 흙,먼지 뿐만 아니라 각종 미세먼지와 중금속 등이 초미립자 상태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도장면이나 차량 틈새등에 오랫동안 쌓인채로 방치할 경우 도장면이나 차량 부속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렇게 피할 수 없는 황사와 미세먼지는 어떻게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스노우폼 세차
황사와 미세먼지는 일반적인 흙먼지와 달리 도장면에 붙으면 바람에 쉽게 날리지 않기때문에 주행을 하더라도 차량 도장면에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과 세정제를 사용해야된다는 얘긴데요. 세차 후 바로 황사가 쌓였다면 셀프 세차장으로 가서 고압수를 뿌려서 헹궈주기만해도 거의 제거가 됩니다. 하지만 고압수만으로 제거가 어려운 흙먼지 이외의 오염물들은 헤비 듀티 폼랜스와 매지폼을 사용한 스노우폼 세차를 통해 손대지 않고 간편하게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헤비 듀티 폼랜스 보틀에 매지폼을 3회 정도 펌핑해줍니다. 매지폼 4L 갤런 제품에 대용량 전용 펌프를 사용하면 1회 펌핑시 약 30ml 의 매지폼이 나옵니다. 폼랜스 용기는 1L 용량이고 나머지 부분에 물을 채워주면 약 1:10의 비율로 희석이 되는거죠. 이 양으로 중형차 기준 2~3대 정도를 스노우폼으로 하얗게 덮어줄 수 있습니다. 1대만 하실 경우 1회 펌핑후 물을 1/3 정도 채우고 사용하시면 충분합니다.


스노우폼은 얇고 꼼꼼하게 빠지는 곳 없이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폼을 너무 두텁게 뿌려주면 너무 무거워져서 오염물을 제대로 불리지도 못하고 순식간에 바닥에 떨어져 버리니깐요. 스노우폼을 차량 전체에 분사해준뒤 황사와 미세먼지, 각종 오염물을 천천히 불려서 지면에 떨어뜨릴 수 있도록 기다려주면 됩니다. 약 5분에서 10분정도 기다렸다가 고압수로 깨끗이 헹궈주면 도장면에 달라붙어있던 오염물질들은 90프로 이상 제거가 가능합니다.


폼랜스와 스노우폼 전용샴푸의 선택은 물론 찰지고 도장면에 오래 붙어있는 폼으로 뿌려주는 것이 중요한 기준이지만 특히, 스노우폼 전용 샴푸는 폼자체의 세정력이 뛰어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지폼은 단순히 찰지고 풍성한 스노우폼만 만들어 주는것이 아니라 도장면에 남아 천천히 오염물들과 화학적으로 반응하면서 함께 불려져 지면으로 흘러내린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매지폼의 성능

매지폼으로 스노우폼 세차를 했을때와 그냥 고압수만으로 헹궈냈을때 어떤 차이를 보여주는지 궁금해지는데요. 바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황사비를 잔뜩 맞고난 모하비 차량의 모습입니다. 흙먼지가 물방울이 맺혔던 모양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본넷 가운데를 기준으로 보이는 왼쪽엔 헤비듀티 폼랜스와 매지폼으로 스노우폼 세차를, 오른쪽엔 고압수만으로 프리워시 테스트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바로 헤비듀티 폼랜스와 옐로우 매지폼을 사용해 아수라 백작 샷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정확히 반만 덮어주도록 하겠습니다. 헤비 듀티 폼랜스는 이렇게 분사각이 부채꼴 모양으로 넓게 조절이 가능해서 본넷부터 루프까지 한번에 뿌려주실 수 있습니다.




아수라 샷 완성! 매지폼이 어떤 결과물을 보여줄지 궁금해지는데요.







고밀도의 찰진 폼이 오염물들을 천천히 불리면서 이동하여 오염물과 함께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10분 정도 지나니 매지폼이 떨어지면서 도장면이 드러납니다. 사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매지폼이 흘러내려간 도장면과 아닌 곳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15분 정도 지난 후 고압수로 매지폼을 깨끗이 헹궈줍니다. 그리고 매지폼을 뿌리지 않은 본넷 우측면도 고압수로 헹궈줍니다.



차이가 보이시나요?




매지폼과 고압수로 세정한 좌측 도장면이 고압수만으로 헹궈낸 우측면보다 훨씬 깨끗한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고압수로 도장면의 큰 오염물들은 제거가 됐지만 얼룩등 고착된 이물질들은 그대로 남아있는 모습입니다.


물론 매지폼을 사용해도 100% 세차가 완료되는 것은 아니지만 훨씬 손쉽고 안전하게 본세차를 할 수 있도록 오염물들을 제거해 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압수만으로는 제거되지 않는 황사와 미세먼지에 포함된 각종 이물질들을 안전하게 제거해준다는 점이 매지폼 만의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스노우폼 세차를 즐겨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사용할 수 있는 셀프세차장들도 많아지면서 단순히 재밌고 시각적인 효과로만 만족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스노우폼 세차의 궁극적인 목적은 색다른 퍼포먼스를 즐기면서도 본세차를 하기전 손을 대지않고 얼마나 좀 더 많은 오염물과 때들을 제거해줄 수 있는지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1- 스노우폼 세차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다름이 아닌 뉴에라 모자 세정하는 방법입니다. 실내세정제 FAB를 이용해서 더러워진 뉴에라 모자를 닦아주기로 했습니다.

뉴에라 모자는 세탁기에 돌릴 수도 없고 먼지만 닦아줘야 하는데 땀이 배고 닦아줘야 하는 시기를 놓지면 잘 닦아지도 않습니다. 저희 플래그쉽 스토어를 방문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무실 직원들은 물론 팀장님들까지 뉴에라를 매우 사랑합니다. 오죽하면 AD 모자도 뉴에라로 맞췄겠습니까. ^^



안 그래도 뉴에라 스티커 59 FIFTY가 덜렁거리길래 아예 띄어버렸습니다. 매장가면 구할 수 있으려나요? 뉴에라 스티커를 제거하고 나니 스티커가 있던 자리만 깨끗하네요. 사진 상으로 보이는 것보다 주변부는 훨씬 더럽습니다.


뉴에라 모자를 닦아주기 위한 준비물은 FAB 다이렉트 버전과 마이크로화이버 타월입니다. 뉴에라 모자에 분사해줄 FAB 다이렉트 버전입니다. 실내 세정제 FAB는 거품이 나지 않고, 특히 섬유재질에 탁월한 세정력을 보여주는 녀석입니다.



뉴에라 창부분 외에는 뉴에라 전용 먼지 털이개로 털어주면 쉽게 오염물이 제거되서 창부분만 FAB를 적용해주기로 결정했습니다. 뉴에라 창의 앞면과 에 충분히 분사해주고 각종 때들이 뉴에라에서 불려지길 5분 정도 기다려줍니다.



5분 경과한 뒤에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조심조심 뉴에라를 닦아줍니다.


결과물 샷입니다. 스티커가 있던 경계선은 완전히 없어지진 않았네요. 아직 건조가 완전히 되지 않아서 뒷면에는 FAB에 젖은 부분이 보이네요.




비포 에프터 샷입니다. 완전히 말린 후에 보니 땀이 말라있던 소금기 부분도 깨끗해졌네요.



이상 FAB를 이용한 뉴에라 모자 디테일링(?) 이야기였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번에도 쌩뚱맞게 에어포스1 디테일링 포스팅도 있었네요.

나이키 에어포스1 미드 운동화 세탁하기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AD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클럽처럼 빵빵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도록 설치한 사운드바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빵빵한 사운드를 전달하기 위해 설치한 스피커는 LG 사운드바 NB2403A 모델입니다. AD 플래그쉽 스토어에 진열된 장비들과 함께 거치대를 사용해 벽에 고정시켰는데요. 거추장스럽지않고 깔끔하게 뻗은 디자인이 맘에 들더군요. LG 사운드바 NB2403A 모델은 2채널 160W의 출력을 자랑하는 나름 사운드바치고는 빵빵한 사운드를 제공해줄거라 믿고 설치했는데요. 기대반 걱정반으로 설치한 LG 사운드바는 나름 훌륭한 사운드를 전달해주어 꽤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좌우로 달려있는 스피커들이 나름 훌륭한 사운드를 전달해주어 가성비 뛰어난 제품이라는 생각도 들구요. 전체적으로 블랙의 하이글로시 재질로 덮여있어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름 괜찮은 녀석이었습니다.




LG 사운드바의 본격적인 작동에 앞서 메인 패널을 확인해봤는데요. 터치방식의 콘트롤 패널이 눈에 들어옵니다. 전원, 음량조절, 재생, 정지, 입력모드 선택 버튼이 있습니다.




전원버튼을 누르니 환영한다고 문구가 지나갑니다. 요즘 화려한 디스플레이의 제품들에 비해 아쉽지만 어차피 보여지기 위한 용도가 아니니 조용히 눈감아주기로 했습니다.




주로 블루투스 페어링을 사용할거라 입력모드는 블루투스로 설정했습니다.





스마트폰의 음악 재생을 위해 블루투스를 켜서 LG 사운드바와 페어링을 시켜줍니다. 페어링 됐다고 붉은색 램프와 함께 표시가 됐습니다.




음악파일을 재생해 보겠습니다.







오두막에 내장된 마이크가 실제 빠방한 사운드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한 것 같아 아쉽지만 플래그쉽 스토어 내에 퍼지는 LG 사운드바의 소리는 꽤나 만족스러운 볼륨감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요렇게 패널 부분의 USB 덮개를 탈거하면 USB 메모리나 외장하드를 직접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LG 사운드바는 보통 TV에 연결해서 보조 스피커로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AD 플래그쉽 스토어 같은 천정이 높은 건물에서도 나름 볼륨감있는 사운드로 음악감상은 물론 실내스피커로 사용하는데 손색이 없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요즘 새로운 장비들의 만족감이 좋습니다.




요즘 떠오르는 그런 남자라는 노래 아시나요? 잔잔한 발라드에 현실적인 가사가 붙여진 곡이더군요ㅎㅎ




어쨌든 이번 장비도 성공입니다. 다가오는 BACK TO BASICS 교육때 신나는 음악을 틀어놓고 기다릴 수 있게 됐으니깐요. 디테일링이 궁금하시거나 제품이 궁금하실땐 LG 사운드바를 통해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오는 AD 플래그쉽 스토어로 놀러오세요. 그럼 볼륨 UP 하고 기다리겠습니다.



이상으로 AD 플래그쉽 스토어 LG 사운드바 설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세차 후 알 수 없는 이물질,때,자국이 남아서 뭘로 지워야 하나 고민될 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세차전 프리워시제를 골고루 뿌려주고 스노우폼 세차에 버킷세차까지 꼼꼼히 마쳤는데 이건 머가 묻은건지 알 수가 없는 오염물질이 발견될 때가 있죠. 손톱으로 살살 긁을까? 철분제거제?! 타르제거제? 뭔지 모르겠는데 뭘로 지워야할지 모를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고민하지 말고 바로 페인트 클렌져를 사용해 보세요. 페인트를 지우는 제품은 아닙니다.




페인트 클렌져 인핸스[Enhance]는 도장면에 묻은 때는 물론 낙진, 알 수 없는 오염물들을 순수하게 화학적인 작용으로 제거해주는 케미컬입니다. 사용법은 페인트 클렌져 인핸스를 사용전 충분히 흔들어 준 다음 올이 짧은 코튼 어플리케이터에 적당량 덜어주고 아주 부드럽게 왁스 바르듯이 펴발라주면 됩니다. 힘으로 지우려고 세게 문지르는 것은 손톱으로 긁어내는 것과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게다가 너무 압력을 주면 어플리케이터로 인한 상처가 생길 수 있으니 너무 강한 압력으로 문지르는 것은 피해주세요. 부드럽게 문질러 펴발라주고 2~3분 정도 반응할 시간을 두었다가 깨끗한 버핑타월로 닦아주면 끝납니다.




깨끗하게 제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어캐치 홈 같이 잦은 손때와 스크레치들로 인해 생기는 얼룩과 오염들 역시 페인트클렌져 인핸스로 손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번엔 도어캐치 손잡이 부분에 세차로는 제거되지 않은 손 때인지 뭔지모를 이물질을 제거해 보겠습니다. 크롬도금된 도어캐치인만큼 이번엔 메탈 전용 폴리쉬를 사용해 오염물을 제거하고 빛을 더해주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페인트클렌져 인핸스도 크롬이나 금속 부분에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메탈 폴리쉬 메탈웍스[Metal Worx]는 금속 전용 폴리셔로서 크롬,알로이 등 모든 메탈 부분에 사용할 수 있고 금속표면에 있는 묵은때와 기타 오염물질들을 깔끔하게 제거해주고 새것처럼 빛나게 해주는 제품입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크림 타입의 메탈웍스를 어플리케이터나 타월을 사용해 적당량 묻혀준 뒤 부드럽게 문질러 줍니다.




충분히 문질러준 다음 남은 메탈폴리쉬 약재들을 깨끗하게 제거해주면 됩니다. 크롬에 묻어있던 오염물질은 말끔하게 제거되고 크롬 고유의 블링블링함을 되찾은 도어캐치의 모습입니다. 메탈 폴리쉬 메탈웍스는 도어캐치, 크롬몰딩, 엠블럼, 머플러팁 등 모든 금속 부분에 사용할 수 있으며 죽어있는 금속의 빛을 되찾아주는 녀석입니다.



이렇게 알수없는 오염물이나 걸리는 이물질이 있다면 바로 긁어내거나 컴파운드를 사용해 불필요한 데미지를 줄 필요없이 페인트 클렌져나 메탈폴리쉬 등의 케미컬을 사용해 안전하게 신경쓰이는 오염물을 제거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페인트클렌져,메탈폴리셔를 사용한 오염물 제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페인트 클렌져 인핸스 자세히 보기
메탈 폴리셔 메탈웍스 자세히 보기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다가오는 3월 마지막주 2014 두번째 Back to Basics를 3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 AD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진행합니다.




2014 1st Back to Basics
Back to Basics - 백 투 베이직은 영국 본사에서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디테일링 교육 프로그램이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디테일링을 위한 케미컬의 정확한 사용법과 디테일링 방법을 알려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Back to Basics 교육내용
2014년 3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2회 백 투 베이직에서는 디테일링과 세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습을 중심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약 4시간동안 진행됩니다.














디테일링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 이제 셀프세차를 시작해보려는 분들, 혹시나 내가 제대로 하고 있었는지 궁금한 분들, 이미 디테일링의 달인인데 그냥 궁금한 분들... 아무나 신청이 가능하십니다. ^^



그리고 교육 참가자 전원에게는 사은품으로 4만원 상당의 바나나 글로스 500ml + 디럭스 플러피 드라잉 타월 + 워시버킷과 중식(샌드위치+음료)가 제공됩니다.










1st Back to Basics 안내
시간 : 2014년 3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2시
장소 : AD 플래그쉽 스토어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오야동 225-8
문의전화 : 1688-0543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하시면 됩니다. 제품 구매하는 방식으로 참가비를 결제하실 수 있습니다. 참가인원은 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8명만 받습니다.

email : admin@autobritedirect.co.kr
Kakao Talk : autobrite
참가비 : 50,000원
입금계좌 : 기업은행 05906883604011 민경욱 트라이엄




그럼, 디테일링에 관심 많으신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AD 플래그쉽 스토어에 새로 장만한 장비 자랑 좀 하겠습니다. ^^


바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핸디 LED 작업등 조명 유비라이트 입니다. 이것은 기둥에 걸어둔 사진이 아닙니다. 요녀석 뒤에는 강력한 자석이 두개나 달려있어서 H빔에 떡하니 달라붙어 사용할때는 살짝 힘을주어 당겨야 떨어질 정도로 안정되게 부착되어 있습니다. 물론 후면부에 플라스틱 걸이가 따로 숨겨져 있어서 걸어둘 수 도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이녀석의 외관을 살펴보면 강력한 조명이 되어주는 LED 모듈이 두줄로 들어가 있구요. 그 위 에 투명 플라스틱으로 커버되어 있습니다.




마데인 차이나가 판치는 요즘 보기드문 순수 국내생산 LED 작업등 조명입니다. 제조사 말로는 국내산 베터리 사용에 A/S도 되니 사용하다 고장나도 걱정없을거 같습니다.


​ ​요거이 전원 스위치입니다.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1,2단 스위치라서 한줄은 약한 조명, 두줄은 강한조명. 필요에 따라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베터리 내장형의 220V 충전식이어서 무선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미사용시에는 전원케이블에 연결해놓고 충전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특한 녀석입니다.




핸디형 LED 작업등 조명이라 한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이 좋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얼마나 밝은지 한 번 살펴볼까요?


1단 스위치 ON 상태입니다. 색온도 5500K의 네츄럴 화이트 색상입니다. 조금 약한 조명이라지만 도장면과 어둡고 구석진 부분을 확인하기에 1단도 충분한 밝기입니다.


2단 스위치 ON 상태입니다. 훨씬 더 밝아진 것이 확인됩니다. AD 플래그쉽 스토어는 조금 높은 지상고의 건물이라서 조명이 높이에 달려있는데요. 물론 밝기는 충분하지만 본넷을 열었을 때나 실내, 차량 옆면 등을 확인할 때는 별도의 LED 작업등 조명을 끌고와서 설치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죠. 그때 그때 간편하게 도장면 상태를 자세히 확인하고 어두운 부분을 밝히기에 이보다 편한 LED 작업등 조명이 있을까요. 일반 할로겐이나 텅스텐에 비해 엄청난 절전효과까지!



​굴곡진 부분의 잔스크레치도 확인할 수 있구요. 우선 스크레치 보다도 미처 발견하지 못하는 도장면의 결함이나 이물질을 발견하는데 요긴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요렇게 차량 옆면 확인도 간편하게 들고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디테일링을 시작하기 전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어두운 부분까지 꼼꼼히 스캔해볼때 꼭 필요한 LED 작업등이 아닌가 싶네요. 암튼 만족감 높은 아이템 하나 득템해서 뿌듯하네요^^



이상으로 소소한 AD 장비자랑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셀프세차시 꼭 필요한 드라잉 타월의 세탁 및 관리요령에 대한 내용입니다.


드라잉 타월 사용 팁
셀프세차의 필수 아이템인 드라잉타월 세탁 관리요령을 말씀드리기 전에 먼저 드라잉타월의 선택과 사용방법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AD의 디럭스 플러피 드라잉타월은 60cm x 90cm 의 넉넉한 사이즈로 부드러운 마이크로화이버 소재에 올이 긴 흡수형 드라잉타월로서 시중에 나와있는 드라잉 타월처럼 물기를 끌고가는 것이 아닌 도장면의 물기를 빠르게 흡수해서 제거해주는 타월입니다.한 장의 드라잉 타월로 중대형차 기준으로 90프로 이상의 물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일단 셀프세차에 사용할 드라잉 타월을 선택하실때 고려하실 점은 넉넉한 사이즈와 흡수력입니다. 요즘 출시되는 드라잉타월의 사이즈는 50cm x 50cm 이상되는 제품들이 많이 있는데요. 사이즈가 클수록 좋은 점은 더 넓은 면적의 물기를 쉽고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이죠.





또한 도장면의 물기를 충분히 흡수할 수 있도록 올이 긴 드라잉타월의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올이 긴 드라잉 타월은 많은 양의 물기를 빠르게 머금어 물기가 마르기 전에 닦아내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 조건들을 충족시킨 드라잉 타월은 물기를 쉽고 빠르게 제거하는 것은 물론, 드라잉 타월이 금방 젖어 타월을 중간 중간 짜낼 필요없이 1~2장의 드라잉 타월로 물기를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간혹 셀프세차장에서 드라잉 타월을 도장면에 펼친 뒤 끌어당겨서 물기 제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왁스나 실런트로 잘 관리된 차량의 경우 슬릭함은 물론 발수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쉽게 물기가 제거되는것 같아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 차량의 경우, 오히려 드라잉 타월을 당기면서 생기는 마찰로 인해 도장면에 스트레스를 줘서 스월마크나 스크레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끌고가면서 생기는 물기들의 잔사 때문에 오히려 2~3회 다시 닦아주는 번거로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른 타월로 도장면의 물기를 닦아내기 위해 바로 문지를 경우, 스크래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유리 부분부터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그런 다음 에어 컴프레셔를 사용해 틈새와 구석 부분의 물기를 날려주세요. 휠 볼트, 트렁크, 사이드 미러 그리고 번호판 틈새등 꼼꼼히 에어로 불어주세요. 그런 다음 유리면의 물기를 어느 정도 머금은 드라잉 타월을 도장면 위에 넓게 펼친 다음 가볍게 톡톡 두드려 1차적으로 큰 물기들을 제거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어느 정도 물기를 머금은 다음 도장면에 남은 물기들을 부드럽게 문질러 닦아주면 안전하고 깔끔하게 물기 제거를 마칠 수 있습니다.




드라잉 타월 관리하기

요기부터가 원래 오늘 이야기 하려는 내용인데 얘기가 길어졌네요.다 사용한 드라잉타월은 세탁을 해줘야하는데요. 타월의 수명과 극세세사의 재질을 오랫동안 유지하려면 손세탁을 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매번 이 큰 드라잉타월을 손세탁하는것이 부담되므로 세탁기를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물론 통돌이 세탁기가 타월 수명엔 좋지만 드럼형도 괜찮습니다. ^^



다만, 유분기가 있는 버핑타월 등의 세탁물과 함께 세탁하는 것을 피하고 섬유 유연제 성분이 들어간 세제는 피해서 세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버핑타월의 유분기와 섬유 유연제가 드라잉 타월의 흡수력을 현저하게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또한 색상이 있는 타월의 경우 물빠짐이 생길 수 있어서 밝은 색상의 타월이나 세탁물과는 별도로 세탁하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세탁을 마친 드라잉 타월은 올들이 아래 사진처럼 뭉치게 되는데요, 올들이 뭉쳐있는 상태로 건조시킨 후 바로 사용하게 되면 다음번 사용시 흡수력이 떨어져 물기도 깔끔하게 제거가 안되고 도장면에도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뭉친 올들을 풀어주기 위한 방법으로 건조하기전에 모포 털듯이 타월의 양끝을 잡고 세게 4~5회 찰진 소리가 나도록 "팡팡" 털어줍니다.





이렇게 털어준 상태로 건조시켜주면 뭉침없이 한올한올 깔끔하게 살아난 드라잉타월을 건조후 바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차이점을 잘 모르시겠다구요? 그럼 드라잉 타월을 털기 전후 사진을 보시죠. 왼쪽이 털기 전, 오른쪽이 턴 후의 사진입니다. 올이 살아난 것이 확연하게 보이죠!





이제 깨끗하게 세탁된 드라잉 타월로 깔끔한 셀프세차하러 가볼까요? ^^



이상으로 드라잉 타월 세탁 및 관리 요령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AD에서 새로 출시된 마이크로화이버 어플리케이터(일명:테리어플)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짜잔~!!! 바로 이녀석, 탱글탱글 네모단 두부를 닮아 이름지어진 두부(TOFU) 어플리케이터입니다^^
상큼한 오렌지 컬러에 부드러운 마이크로화이버 소재로 감싸진 사각 어플리케이터입니다.
모양은 두부인데 왠지 맛은 새콤달콤할 것 같은 묘한 매력의 비주얼이죠 ㅎㅎ


흔히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테리어플과 달리 외피의 재봉선이 안쪽으로 깔끔하게 마감되어 데미지를 최소화해줍니다. 물론 부드러운 고품질 극세사 재질은 두말하면 잔소리, 쓴소리구요 ㅎㅎㅎㅎ


바로 사용해 보겠습니다. AD의 체리글레이즈 AIO와 함께 작업해보겠습니다. 체리글레이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두부 어플리케이터는 직사각형의 넓직한 모양을 하고 있어서 그냥 적당량 쭈욱 일자로 덜어주면됩니다.



녀석 면적이 넓어서 한번 더 쭈욱 덜어줬습니다 ㅎㅎㅎ


레뒤~?! 



꼬우~!! 역시 부드럽게 슥슥 잘 발라집니다^^ 면적도 넓어서 빠르게 도포되는 것은 물론 원을 그리거나 직선으로 움직이며 도포하는 것 모두 작업성이 편하고 안정된 그립감을 보여줍니다.


순식간에 널디넓은 모하비 본넷이 체리글레이즈로 뒤덮여갑니다. 원 모양의 테리어플을 사용할때와는 다른 더욱 쉽고 빠른 작업을 가능케하는 녀석입니다.


기존의 동그란 어플리케이터와는 다르게 넓은 면을 쉽고 빠르게 작업할 수 있다는 점이 이녀석의 장점입니다. 또한 두부 어플리케이터는 글레이즈 뿐 아니라 페인트 클렌저나 유막제거제 등 다양한 케미컬들과 함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두부 어플리케이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부(TOFU) 어플리케이터 제품 VIEW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평소 유리관리에 소홀했던 쏘렌토 차량 전면 유리의 유막제거부터 발수코팅까지 유리디테일링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유막 확인

오늘 전면 유리 케어를 테스트한 쏘렌토는 차주분의 무관심 속에 뿌옇게 유막이 잔뜩 끼어있습니다. 유막을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타월에 물을 살짝 적셔서 문질러보면 쉽게 유막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이 묻은 타월로 유리를 닦았을 때 사진처럼 얼룩덜룩하게 보이면 유막이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해당 차량은 와이퍼로 닦은 경계선이 확실하게 구분이 되어 보여집니다. 유막이 쌓인 것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막 제거
먼저 차량 전면유리는 깨끗한 시야 확보가 우선 되어야 하기에 차량 전용 유막제거제인 클리어뷰를 사용해 깔끔하게 유막들어 걷어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막제거제 클리어뷰[Clear Vue]는 산화세륨 기반의 유막제거제와 달리 유리 연마성분이 포함되지 않아서 화학적인 작용만으로 유리에 기스를 발생시키지 않고 유막을 제거해주는 제품입니다. 유막 제거시, 안전과 직결되는 차량 전면 유리에는 손상을 주지않고 깨끗하게 유막만 제거해주는 제품 사용을 추천해드립니다.


사용하기전 제품을 충분히 흔들어 준 다음 마이크로화이버 어플리케이터에 클리어뷰 유막제거제를 적당량 덜어주고 약간의 압력을 가하면서 원을 그리며 차량 전면 유리에 골고루 문질러줍니다.



전체적으로 꼼꼼하게 문질러준 다음 2~5분 정도 하얗게 올라오도록 기다려줍니다. 사용한 어플리케이터를 확인해보면 유막과 함께 찌든때가 함께 묻어 나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유막이 심하게 남아있을 경우 다시 한번 같은 방법으로 작업해 주면 더 좋습니다.



깨끗한 마이크로화이버 타월을 사용해 남아있는 약재들을 깨끗하게 닦아냅니다. 이때 잔사나 잔유물이 좀 남아있을 경우 크리스탈 유리세정제를 사용해서 깔끔하게 정리하실 수 있습니다. 크리스탈 유리세정제로 중간중간 관리해주면 세정은 물론 유막이 생기는 것 또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발수 코팅

유막제거와 잔유물 정리까지 깨끗하게 마쳤으니 이제 레펠을 이용해서 발수코팅을 해줄 차례입니다. 레펠 발수코팅제는 차량 유리 전용 발수코팅제로서 유리면에 뛰어난 발수력을 극대화시켜 와이퍼 사용 없이도 깨끗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레펠 발수코팅제를 전면 유리 전체에 골고루 분사해줍니다.


다시 깨끗한 마이크로화이버 타월을 사용해 분사된 발수코팅제를 전체적으로 펴발라준 후, 잘 펴발라준 상태로 발수코팅제가 잘 안착되도록 15분 정도 기다려줍니다.




약 15분이 지난 다음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남아있는 레펠 발수코팅제를 깨끗하게 닦아냅니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잔사나 잔유물이 있을 경우 크리스탈 유리세정제를 사용해 남아있는 약재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줍니다. 발수코팅층엔 영향을 주지 않으니 걱정없이 사용해주세요. 같은 방법으로 2~3회 정도 시공해주면 확실한 발수력으로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단 육안으로도 확연하게 깨끗해진 전면 유리의 모습입니다. 이제 유막낀 뿌연 유리로 운전하지 마세요. 비오고 습기차는 날 더욱 안전운전에 방해가 된답니다.



마지막으로 발수코팅된 유리면에 물을 떨어뜨려보니 미끄러지듯이 아랫쪽으로 또르르 흘러내려갑니다. 발수코팅까지 제대로 된것을 확인했습니다. 레펠 유리 발수코팅제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바로 뛰어난 지속성입니다. 이렇게 관리된 차량 유리는 환경에 따라 3개월에서 최대 6개월동안 발수력이 지속됩니다. 안전운전과 직결되는 자동차 전면유리, 확실한 케어로 안전하고 깨끗하게 관리해보세요.



이상으로 차량 유리 유막제거 및 발수코팅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차량 유막제거제 클리어뷰 제품 VIEW
유리 발수코팅제 레펠 제품 VIEW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잘 달라붙고 바래지는 차량 트림 드레싱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차량 내외부에 있는 고무나 플라스틱 트림 드레싱에 탁월한 버블검[Bubble Gum] 프로텍턴트를 사용해 볼건데요. 특히 SUV나 RV 차량에 있는 하부트림과 필러 부분에 버블검 프로텍턴트를 사용해 어떠한 결과물을 보여주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먼저 차량 하부에 장착된 도어스텝에 적용해보겠습니다. 차이를 한눈에 확인하기 위해 마스킹 테이프로 경계선을 확실히 만들어주었구요. 버블검 프로텍턴트를 코튼 어플리케이터에 적당량 덜어서 적셔줍니다. 어플리케이터를 살짝 누르면서 도어스텝 부분에 골구로 발라줍니다. 빠지는 부분이 없도록 꼼꼼히 도포해줍니다.




버블검 프로텍턴트가 적용된 부위와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죠? 자동차 트림 보호제는 미세먼지나 오염물로 부터의 방오성은 물론 트림 고유의 매트함과 짙은 색감을 더해주는 코팅제 역할을 해준답니다.





마스킹 테이프를 제거하고 전체적으로 코팅해주었습니다. 짙어진 색감과 은은한 광이 느껴지시나요?




이번엔 필러부분 도어트림에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코튼 어플리케이터에 버블검 프로텍턴트를 적당량 덜어주고 꼼꼼 발라주세요. 고무나 플라스틱 모두 사용하실 수 있어서 도어 윈도우를 따라 패킹되어진 고무트림에도 발라주시면 좋습니다.





필러부분 도어트림 역시 색감은 짙어지면서 새것같은 매트함이 스물스물 올라옵니다.






마스킹을 제거하고 전체적으로 도포해줬습니다. 시각적인 효과는 물론 뛰어난 발수성과 방오성으로 오염물로부터 자동차 트림을 보호해드립니다. 도장면에만 신경쓰고 쉽게 더러워지는 자동차 외부 트림엔 신경을 별로 안 쓰셨나요? 휠하우스 안쪽의 커버는 물론 자동차 하부트림, 도어스텝 필러부분, 고무몰딩까지 다양한 플라스틱이나 고무 파츠에 새것같은 매트함과 오염물로부터 보호해주는 버블검 프로텍턴트로 케어해보세요.

이상으로 자동차 트림 보호광택제 버블검 프로텍턴트를 이용한 트림 보호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동차 트림 보호광택제 버블검 제품 VIEW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드디어 2014년 첫번째 셀프세차, 디테일링 교육이
지난 2월 22일 토요일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플래그쉽 스토어(성남 소재)에서

신청하신 오너분들과 함께 진행 되었습니다.

먼 곳에서도 찾아주신 분들 모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따땃한 난로와 버킷시트도 열맞춰 준비해놓았습니다.
이번 back to basics 교육은 총 7명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았는데요.
한 분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참하셔서 여섯분을 모시고 진행하게되었습니다.





오전 수업은 디테일링 전반적인 이론설명과
프리워시,본세차,엔진룸 청소로 진행되었습니다.

카워시에서 필요한 물품들도 세팅해 놓았습니다 ^^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시작인데 네 분만 먼저 도착하셔서
10분정도 기다리다가 일단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워시미트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중,
한 분 도착..





카샴푸는 거품보다도 희석비율이 높고
윤활력이 좋은 샴푸를 사용해야한다고 강조합니다.

워시미트를 사용해 도장면을 문지를때 마찰력을

최대한 줄여줘야 도장면에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던 중 마지막 한분까지 모두 도착하셨네요.





이론 설명을 간단히 마치고 잠시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휴식시간에도 궁금했던 점들을 물어보고 확인하는 열정을 보여주십니다.





오늘의 실습차량은 골프GTD 입니다.
교육전 실습차량으로 지원해 주셨는데 세차를 너무 잘해놓으셨던 점이 함정이었습니다ㅠ
저희는 몇 주동안 세차를 못한 차량 또는 관리가 거의 안된차량을 환영합니다
ㅎㅎㅎ





먼저 프리워시부터 진행되었는데요.
고압수를 사용할때는 이렇게 물줄기를 길게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압수 노즐을 도장면에 최대한 가까이대고
고압수의 가장 높은 압력을 이용해 오염물을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리워시에서는 물리적인 마찰없이
최대한 오염물을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시트러스 워시와 같은 시트러스 베이스의 프리워시제를 사용해
차량 전체에 골고루 뿌려주면 손쉽게 벌레사체나 찌든때 등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프리워시의 꽃,

스노우폼 발사!!
푸샤샤샤샤~~~~





헤비듀티 폼랜스와 매지폼을 사용해
찰진 스노우폼을 차량 전체에 빠짐없이 뿌려줍니다.





이렇게 뿌려진 스노우폼은
아주아주 천천히 도장면의 때를 불리면서 함께 바닥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놀면 뭐하겠습니까.
폼이 떨어지는 동안 휠크리닝을 해줍니다.





휠상태가 깨끗하긴 했지만
독일차량인만큼 퍼플레인 철분제거제를 사용해봤습니다.





헐...
설마했는데 깨끗합니다ㅠ
퍼플레인이 정말 살짝 반응해서 흘러내리네요.





그래도 꼼꼼히 브러쉬를 사용해 세정해줍니다.
구석구석





요런 긴 브러쉬는 림 안쪽을 닦아줄때 요긴하게 사용됩니다.
보통 휠크리닝을 할때 안쪽까진 꼼꼼히 세차하는 분들이 많지 않은데요.
안하다 해보면 깜놀할만한 구정물이 흘러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휠 안쪽에선 오염물들이 스물스물 흘러나옵니다.
다행이예요ㅎㅎ





휠세정할 때 휠크리너를 타이어에도 충분히 뿌려주고
브러쉬를 사용해 박박 문질러주면 타이어의 갈변도 제거되고
한층 깨끗해진 타이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압수로 시원하게 헹궈줍니다.
왼쪽에서 한번.





오른쪽에서 한번.
구석구석 빠지는 곳이 없도록
좌우와 림 안쪽까지 꼼꼼하게 고압수로 날려줍니다.





이것은 스팀이 아닙니다;;

고압수를 멀리서 쏠수록 물안개를 차에 적셔주기만 하는겁니다.





이렇게 가까이대고 사용하면 도장면의 오염물과 거품들을
가볍게 날려보낼 수 있는거죠.



휠 색상때문에 확 와닿진 않지만
깨끗하게 세정된 휠과 타이어의 모습입니다.
아~개운






이제 본격적인 세차를 진행합니다 ㅎㅎ
본세차를 위한 투 버킷을 준비합니다.





먼저 카샴푸를 희석할 워시버킷에
시트러스펄 카샴푸를 덜어줍니다.






음..
희석비율이 1:400 이니깐.. 음..

다 집어치우고
그냥 버킷바닥에 원형 자국을 덮을 만큼만 떨어뜨려주세요.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ㅎㅎ





거품을 쉽고 빠르게 만드는 방법
낙수차를 이용해 물을 부어주면 풍성한 거품이 쉽게 만들어집니다.






워시미트를 중간중간 헹궈줄 린스버킷에는
그릿가드와 깨끗한 물을 담아줍니다.





워시미트를 사용할때는 무리한 힘을 주지않고
샴푸를 머금은 무게만을 이용해 문질러줘도 충분합니다.





카샴푸가 담긴 버킷에 워시미트를 풍덩 담궜다 거품과 함께
꺼내 올립니다.






그리고 부드럽게 문대문대..
힘을 빼고 가볍게 문질러줍니다.





한 판넬씩 닦아주고
깨끗한 물이 담긴 버킷에 헹궈줍니다.





그리고 다시 샴푸를 머금을 수 있도록
물기를 짜줍니다.
하필 이날 돼지꼬리(물데우는장치)가 고장나는 바람에
손터지는 고통을 감내하며 세차를 진행했습니다ㅠ





덕분에 빠르게 본세차를 마치고 다시 한번 린스.
고압수는 프리워시때 사용해서 편의상 일반호스로 헹궈줬습니다. 





그리고 드라잉 전 한가지 팁을 말씀드리면
바가지나 버킷을 사용해 차량에 한번 뿌려주는 것만으로도
고압수로 인해 생긴 작은 물기들을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큰 물들이 작은 물방울들을 끌고 내려간답니다.





엔진룸 세차까지 진행해야하는데 시간이 좀 지체되어
지하철표 샌드위치 2개와 음료수로 허기를 달래고 오후 수업으로 넘어갔습니다.
바로 엔진룸 세차로 들어갔는데요.

헐..
엔진룸도 깨끗합니다.
이것은 실습차량이 아니므니다ㅠ

그나마 먼지도 좀 앉아있고 드레싱은 안되어 있는 상태여서

계속 진행합니다^^





엔진룸에 고압수를 사용해도 '된다, 안된다' 말들이 많지만
세차할때와 반대로 고압수를 멀리서 사용해 엔진룸을 적셔주는 정도로는
엔진에 별 문제를 일으키진 않습니다.





보통 엔진룸 세차시에는 APC 세정제를 사용하는데요.
엔진룸 세정은 요 녀석이 맡아줄겁니다.

'시트러스 워시'






물과 1:10으로 희석된 시트러스 워시를
엔진룸에 골고루 분사해줍니다.





복잡한 엔진룸의 구조상
디테일링 브러쉬를 사용해 구석구석 문질러줍니다.
브러쉬는 참 바쁜 녀석입니다.
디테일링 필수 아이템이죠.






휠크리닝때 사용했던 긴 브러쉬는
손이 잘 안닿는 엔진룸 깊숙한 곳을 닦을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브러쉬는 바쁩니다.






큰 브러쉬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세정을 해줬다면
엔진룸의 복잡한 틈새들은 작은 사이즈의 브러쉬를 사용해
꼼꼼하게 디테일링 해줍니다.





엔진룸 세차까지 마쳤으면 드라잉 공간으로 이동해서
에어컴프레셔로 물기들을 날려줍니다.
저희는 진공청소기의 배기 기능을 사용합니다.
ㅎㅎㅎ





드라잉타월로 남은 물기들도 제거해줍니다.
엔진룸 드레싱을 위해 물기가 완전히 마르도록 기다려줄겁니다.
잠시후에 계속...





페인트 클렌징을 해야하는데...
실습차량엔 때도 없고 워터스팟도 없어서 일부러 본넷쪽 물기는 제거하지않고
놔뒀다가 워터스팟을 만들었습니다
ㅎㅎ




페인트 클렌져 인핸스와 코튼 어플리케이터를 사용해
워터스팟 제거와 클렌징을 진행합니다.






페인트클렌져를 사용할때는
무리하게 힘을 주지않고 왁스 도포하듯이 부드럽게 약재를 바르고
화학적으로 반응할 시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버핑타월을 사용해 깨끗하게 남은 약재들을
닦아냅니다.





힝..

깨끗해지긴 했는데
그레이 색상이라 티가 안납니다.
여지껏 실습차량 중 갑인거 같습니다^^;; 





페인트 클렌져로 프리왁스 후
카나우바 왁스를 올려줍니다.
카나우바 왁스는 광을 내주는 목적도 있지만
오염물로부터 도장면을 보호해주는 역할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날 올려준 왁스는 AD의 대표 카나우바 왁스인
애딕션 입니다.

애딕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 를 참고해주세요.





카나우바 왁스는 절대 많은 양을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많이 바른다고 두껍게 코팅되는 것이 아니라
걷어내는 왁스만 많아지게 되니깐요.
작업도 힘들어지게 되구요.

폼어플리케이터에 한 두번 찍은 양으로 한판넬씩
작업하셔도 충분합니다.





보통 카나우바 왁스는 큐어링 타임이 제조사마다 차이가 있어서
제조사의 작업방법을 꼭 참고해서 하시는게 좋습니다.

애딕션 왁스는 보통 2~4분 정도 후에 버핑하면 되는데
추운 날씨에는 좀 더 빨리 버핑해주면 작업성이 훨씬 수월합니다.





왁스 코팅된 도장면에 물을 뿌려봤습니다.
빠르게 쉬팅되어 흘러내리는 것은 기본이죠.





비딩도 동글동글 봉긋하게 솟아 올랐습니다.

카나우바 왁스의 특성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경화가 된다는 점인데요,
12시간의 경화시간(큐어링 타임)이 경과한 후에는
더욱 봉긋이 솟은 비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 엔진룸도 다 건조되었을거 같아
마지막으로 엔진룸 코팅을 진행합니다.





엔진룸 코팅제로는 엔진라커와 엔진 프로텍턴트 두 제품이 있는데
엔진커버에는 엔진라커를, 이외에는 엔진 프로텍턴트를 올려봤습니다.





엔진라커는 뿌려주고 건조시켜주면 코팅막이 생기는 제품이고
엔진 프로텍턴트는 타월이나 어플에 뿌리고 닦아내는 것만으로 코팅이 됩니다.
두 제품 모두 새것처럼 진하고 매트한 코팅막을 보여줍니다.





나머지 도장면에는 프로젝트32 광부스터로 마무리해줬습니다.
퀵디테일러처럼 쉬운 작업성과 2~3주 정도 코팅층이 지속되는 기특한 녀석이죠^^





은품으로 준비한 워시버킷과 바나나 글로스 샴푸,
디럭스 플러피 드라잉 타월을 드리면서 이날 교육을 마무리 했습니다




멀리서 참석해주신 분들과
깨끗한 실습차량을 제공해주신 오너 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14 첫번째 Back to Basics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