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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차량 휠 구석에 덕지덕지 앉아있는 오래된 차량 철분제거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보통 차량 휠 모양에 따라 손이 잘 안닿거나 약간 소홀히 휠크리닝을 할 경우 구석진 곳에 브레이크 분진이 오랫동안 눌러앉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차량 휠이나 도장면에 붙은 철분들이 장시간 방치될 경우 제거가 어렵거나 도장면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발견즉시 사살해 주는것이 제일 좋겠죠?


오늘 차량 철분제거제를 사용할 BMW 535i의 휠입니다. 얼핏 보면 바깥쪽은 심하게 더럽지 않아 그냥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림 안쪽의 굴곡진 부분을 보면 절대 그냥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바로 이런 브레이크 분진과 철분 등 오염물질이 쌓이고 쌓이면 지울래야 지울 수 없는 반점들을 남기게 됩니다. 본격적인 철분제거를 위해 철분제거제 퍼플레인[Purple Rain] 2.0를 준비했습니다. 퍼플레인 2.0은 pH 중성의 차량 오너용 철분제거제로서 휠이나 도장면에 안전하면서 강력하고 빠른 철분제거 성능을 자랑하는 녀석입니다. 휠에 사용할 경우 보통 원액이나 물과 1:1로 희석한 퍼플레인 2.0을 사용하면 최적의 성능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방치된 오염물이므로 퍼플레인 2.0 원액을 휠 구석구석 충분히 분사해줍니다.





퍼플레인 2.0은 더욱 빠른 반응 속도록 업그레이드된 자동차 전용 철분제거제라서 뿌려두고 10초 정도만 기다리면 보라색 비가 되어 흘러내리는 철분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림 안쪽 구석에 눌러앉아있던 브레이크 분진과 오염물들이 함께 흘러내립니다.





퍼플레인 덕분에 림 안쪽도 깨끗해졌습니다. 겨울철 쉽게 오염되고 방치되는 자동차 휠. 차량 휠 철분제거에는 전용 제품을 사용해 쉽고 빠르게 작업하실 수 있다는 점 꼭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브레이크 분진이 많은 유럽차량들은 꼭 필요한 M.u.s.t H.a.v.e 아이템입니다.



이상으로 오랫동안 방치된 차량 철분제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철분제거제 퍼플레인 2.0 제품 VIEW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겨울내 추워서 타지못해 썩어가던 자전거 세차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소소한 자전거 삐까뻔쩍 풀 디테일링인데요. 추워서 타지도 못하고 구석에 쳐박혀 있던 녀석을 깨끗하게 씻어줄 겁니다. 그동안 너무 자동차 세차에만 신경쓰고 이녀석에겐 눈길한번 주지 못해서 좀 미안했는데 큰맘먹고 꼼꼼히 세차해주기로 한거죠. ㅎㅎㅎ 주인공은 바로 몇 년된 휠라의 미니벨로인데요. 보기보단 잘 달리고 나름 패셔너블했던 녀석입니다. 여튼 얼마나 썩었나 상태부터 봐야겠죠?


프레임의 도장면은 빛을 잃어버린지 오래입니다. OTL





체인에 기름과 엉켜진 엄청난 때들..






림에는 브레이크 패드가 거믓거믓하게 라인을 만들어 놨네요;;




핸들바 역시 빛을 잃은지 오래..




자전거 세차방법, 어렵지 않습니다. 자동차 디테일러에겐 말이죠 ㅎㅎㅎ 세차때 쓰던 장비들과 약재들을 오늘은 이 자전거에게도 사용해줄거니깐요^^ 여기서 스노우폼 세차가 빠지면 섭섭하겠죠. 바로 AD 헤비듀티폼랜스와 매지폼을 준비합니다.




단 10초만에 스노우폼 샷 완성!! 하얗게 뒤덮은 폼들이 이녀석의 크고작은 오염물들을 떨궈줄겁니다.




요런 복잡한 구조들 틈새 구석구석 폼들이 흘러내려 때들을 불려줍니다.




프레임 아래에 맺힌 젖소샷!




정석대로면 린스 후 미트질을 해줘야겠지만 프레임도 얇고 손이 안 닿는 부분이 많은 관계로 디테일링 브러쉬를 사용해 구석구석 오염물을 제거해줍니다.





림과 타이어에 묻은 때들도 브러쉬로 박박 닦아줍니다. 



아~ 개운해.. 세차만 마쳤는데도 겨울내 쌓였던 묵은때들이 싹 날아간거 같습니다.




빅사이즈를 자랑하는 디럭스플러피 드라잉 타월을 덮으니 거의 이불 수준입니다. 순식간에 드라잉을 마친것은 물론이구요ㅋ




세차후 도장면을 다시 살펴봅니다. 얇은 묵은때층은 아직도 남아있는 모습입니다.




핸들바도 깨끗해졌지만 별 감흥이 없네요.




흐익... 싯포스트에겐 무슨일이 있었던건지ㅠ 만신창이네요.





뿌연 림에도 빛을 찾아주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핸들바와 메탈부분에는 AD 메탈웍스-메탈 폴리쉬를 사용해 블링블링한 빛을 찾아줘야겠습니다.




메탈웍스를 폼어플리케이터에 살짝 묻혀서 금속부분에 문대문대해줍니다. 




림도 열심히 문대문대.. 



흐미... 이게 과연 뭘까요ㅎㅎㅎ 아마도 브래이크패드와 타이어의 오염물이 덕지덕지 붙어있었던거 같습니다.




짠... 다시 살아난 메탈의 빛!! 




상처난 부분까지 해결해주진 못했지만 메탈스러운 빛은 살아난 싯포스트입니다^^







이젠 도장면의 묵은 때를 제거하고 광을 내야겠습니다요. 헬샤인 레인지 엘리미네이터를 사용할건데요.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하이 퍼포먼스 헬샤인 레인지중 페인트 클린져와 광을 담당하고 있는 녀석입니다. 




마이크로화이버 어플리케이터에 살짝 덜어서 



이건 머가 묻은건지 알수 없지만 테스트해보겠습니다. 무슨 오염물인지 모를때 무조건 워시미트나 클레이바로 문지르기전에 꼭 페인트 클린져로 제거가 되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맑게 빛나는 도장면으로 돌아왔습니다. 알 수 없는 때들은 페인트클린져에게 맡겨주세요. 



때가 묻어나온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엔 또다른 헬샤인 레인지의 기름때 제거제(Oil degreaser) 데몬을 사용해 체인과 기어사이에 끼어있는 기름때들을 제거해 보겠습니다.




녹도 좀 슬고 상태가 워낙 안습이라ㅠ 일단은 데몬 오일 디그리져를 뿌려주고 기다려봤습니다. 





허걱.. 체인에 덕지덕지 감겨있던 기름과 함께 오염물들이 녹아내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체인 상태가 좋진 않지만 사이사이 검게 눌러붙은 기름때들은 제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체인에 생긴 녹들을 봤으니 그냥 지나칠 수 가 없습니다. 퍼플레인 2.0 철분제거제를 뿌려줬습니다. 이 녀석 오늘 제대로 호강하네요ㅎㅎ





체인, 기어 등에 생긴 녹들과 반응해 자전거에서도 보라색 비가 흘러내립니다.






안장은 깨끗한 편이지만 검정색 가죽이다보니 눈에 안보이는 때들을 닦아줘야합니다. 차량의 검정 가죽시트 역시 마찬가지로 주기적으로 가죽전용 크리너 레더클린즈를 사용해 눈에 띄지 않는 때들을 제거해 가죽이 오랫동안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체리글레이즈 AIO 광택증진제를 사용해 도장면의 광을 끌어올려줍니다. 체리글레이즈는 충진효과와 카나우바 성분 함유로 도장면의 난반사를 줄여주고 깨끗한 광을 높여주는 제품입니다.




핸들 그립에는 수성기반의 타이어 드레싱제 타이어쉰을 뿌려주어 새것 같은 느낌을 살려줍니다.  안전을 위해 타이어에는 드레싱을 생략했습니다.






자전거 세차로 때빼고 광낸 자전거의 모습입니다. 겨울내 썩어가던 비쥬얼에서 나름 샤방샤방하게 돌아와준거 같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자동차 뿐만 아니라 자전거에서도 어느정도 디테일링의 만족감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혹시 차량 디테일링에만 너무 집중하느라 겨울내 잠들어있는 내 자전거나 가족의 자전거가 썩혀지고 있진 않습니까? 지금 꺼내서 자동차 사랑의 반만 나누어주시면 당장이라고 깨끗하게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 ㅎㅎㅎ

이상으로 소소한 자전거 삐까뻔쩍 풀 디테일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자주 손대지않는 자동차의 핵심부분 디테일링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바로 엔진룸 세차 및 코팅에 대해 알아볼건데요.



셀프세차시 보통 도장면과 실내 세차에 집중하다보니 엔진룸은 열기를 식힐때나 열어놓고 식었으면 바로 '쾅!!' 닫고서 신나게 세차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 농도도 점점 높아지고 봄철 황사도 몰아치게 되면 우리의 호흡기뿐만 아니라 자동차의 엔진룸도 관리해줘야합니다.


보통 엔진룸 청소나 디테일링을 한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되지?? 엔진룸에 고압수를 사용해도 되나? 시동은 걸리겠지?! 한 두푼 하는 내 자산이 아니기에 혹시나 내 애마가 잘못되는 일이라도 생기는건 아닌지 걱정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고압수를 아래의 사진과 같이 멀리서 사용해 흘러내리는 정도로만 뿌려주는 것은 요즘 차량의 엔진룸에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진 않습니다.


고압수는 노즐을 통과하자마자 나오는 노즐 앞부분 물의 압력이 매우 강력하기때문에 고압수 건과 거리가 멀어질수록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는 정도의 물안개로 가볍게 린스만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엔진룸 가장자리쪽 전자장비나 엔진부품을 피해 판넬과 지지대같은 곳에는 고압수를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인 엔진룸 세차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늘의 엔진룸 디테일링을 위한 모하비 차량입니다. 3~4개월에 한번 정도는 엔진룸 디테일링을 꾸준히 해온 차량이라 오염이 심각하진 않은데요. 그놈의 미세먼지때문에 뿌옇게 쌓인 엔진룸 내부를 청소해주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오늘의 메인 작업인 엔진룸 코팅을 위해서 말이죠.


엔진룸 청소 및 세차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본넷 후드 부분도 깔끔히 세정해줄겁니다.


보통 엔진룸 세차 할 때 엔진룸 세정제로는 APC(All Purpose Cleaner) 다목적 세정제를 사용하는데요. 기름때나 찌든때들을 손쉽게 제거해주기 때문이죠. 오늘 출전 APC 선수는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브라이트크린[Brite Clean] X101입니다. AD의 대표 APC인 시트러스워시와 형제인 이녀석은 시트러스워시 보다 좀 더 강한 세정력을 가진 다목적 세정제입니다.  브라이트크린 X101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 를 참고해주세요.


엔진룸 세차를 위해 일반 물호스를 사용해 가볍게 헹궈줍니다. 고압수를 사용할 경우에는 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멀리서 가볍게 린스해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물과 1:10으로 희석된 엔진룸 세정제 브라이트크린[Brite Clean] X101을 빅블래스트 트리거를 사용해 엔진룸 전체에 충분히 분사해줍니다. 브라이트크린 X101은 고농축 APC로 최대 1:100까지 희석이 가능한 세정제입니다.


엔진룸 세차야말로 복잡한 구조물을 디테일하게 디테일링해줘야겠죠? ㅎㅎ 브러쉬를 사용해 손이 닿지않는 구석구석의 찌든때들을 문대문대 해줍니다.




엔진룸 커버나 플라스틱 파츠들은 볼트로 조여지고 복잡한 구조의 디자인되어서 브러쉬를 사용하면 구석구석 깔끔하게 세정하실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깨끗한 물로 헹궈줍니다. 물호스 사용이 어렵다면 버킷에 물을 담아 막타월로 약재들을 닦아내면서 작업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본넷 후드도 같은 방법으로 세정해줍니다.


엔진룸 세정제 브라이트크린 X101을 충분히 분사해주고... 



브러쉬를 사용해 꼼꼼히 문질러주고.. 



엔진룸 세차시 후드 인슐레이터가 장착되어 있다면 많은 기름때와 오염물을 머금고 있기때문에 브러쉬로 꼼꼼히 문질러 세정해줍니다. 오염이 심할 경우엔 기름때가 많이 흘러내릴 수 있어서 후드쪽을 먼저 작업하면서 2~3회 반복작업 해줍니다.




깨끗한 물로 헹궈줍니다.



에어컴프레셔나 블로워 기능이 있는 청소기를 사용할 수 있다면 물기를 휠씬 쉽고 빠르게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아있는 작은 물기들을 드라잉타월을 사용해 깔끔하게 제거해줍니다.


엔진룸 세차만으로 양치질한 것마냥 상쾌해집니다^^ 



드뎌 오늘의 메인이벤트, 엔진룸 코팅 시간입니다. AD 엔진룸 보호제는 엔진프로텍턴트와 엔진라커가 있는데요. 오늘은 엔진룸에 뛰어난 광과 보호층을 만들어주는 엔진라커[Engine Laquer]를 사용해보겠습니다.


엔진라커 작업시 엔진룸내 모든 곳에 사용해도 안전하지만 외부 도장면이나, 트림, 유리 등에 튀거나 묻을 경우 코팅된 것과 같은 얼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작업전 엔진룸 외부에 커버링을 해준 다음 작업하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엔진라커의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그냥.. 뿌리면 됩니다. 저스트 분무 슉슉!! 트리거의 노즐을 넓게 분사되는 방향으로 맞춘다음 고르고 얇게 분사되도록 합니다.


빠지는 곳이 없도록 골고루 분사해주고 5~10분정도 건조시켜줍니다. 이게 답니다 ㅎㅎㅎ


보이시나요? 기존의 엔진룸 드레싱제와는 달리 아주 얇게 코팅된 보호층이 생성되어 은은한 광택과 새것보다 더 새것같은 깨끗한 엔진룸을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엔진라커 엔진룸 코팅제는 내열성은 물론 방오성까지 뛰어난 엔진룸 코팅제로 황변현상없이 깨끗한 코팅층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엔진룸 청소 자주할 필요없이 엔진룸 코팅만으로 새것 같은 엔진룸을 장시간 유지하실 수 있다는 점~~


이상으로 엔진룸 세차 및 엔진룸 코팅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가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랫동안 기다리셨습니다. 드디어 2014 첫번째 Back to Basics 가 다가오는 2월 22일 토요일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 AD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진행됩니다.








2014 1st Back to Basics
Back to Basics - 백 투 베이직은 영국 본사에서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디테일링 교육 프로그램이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디테일링을 위한 케미컬의 정확한 사용법과 디테일링 방법을 알려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Back to Basics 교육내용
2014년 2월 2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1회 백 투 베이직에서는 디테일링과 세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습을 중심으로 오전, 오후 타임으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세차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 이제 셀프세차를 시작해보려는 분들, 혹시나 내가 제대로 하고 있었는지 궁금한 분들, 이미 셀프세차의 달인인데 그냥 궁금한 분들 아무나 신청이 가능하십니다. 그리고 교육 참가자 전원에게는 사은품으로 4만원 상당의 바나나 글로스 500ml + 디럭스 플러피 드라잉 타월 + 워시버킷과 중식(샌드위치+음료)가 제공됩니다.










1st Back to Basics 안내
시간 : 2014년 2월 22일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2시
장소 : AD 플래그쉽 스토어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오야동 225-8
문의전화 : 1688-0543







참가인원은 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7명만 받으며, 참가신청 접수 후, 2월 19일까지 참가비를 입금해주셔야 참가신청이 완료됩니다. 입금 순서대로 참가신청되니 늦게 입금하시면 참가신청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email : admin@autobritedirect.co.kr
Kakao Talk : autobrite
참가비 : 50,000원
입금계좌 : 기업은행 05906883604011 민경욱 트라이엄




그럼, 디테일링에 관심 많으신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겨울철 알게모르게 생긴 잔기스 제거 및 광택 복원 두번째 이야기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차량 위에 쌓인 눈을 치우다가 실수로 생긴 잔기스들을 제거하는 내용에대해 포스팅 했었는데요. 오늘은 도장면에 헬(Hell)스러운 데미지가 입혀진 차량으로 잔기스 제거와 광택 복원 작업을 진행해볼겁니다. 오늘 작업 역시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르페스 15mm 듀얼액션폴리셔와 헥사테크 글레이징 폼패드, 체리글레이즈[Cherry Glaze] AIO 광택복원제를 사용해 작업했습니다.




오늘 잔기스 제거 및 광택 복원 작업을 도와줄 각종 잔기스와 홀로, 스크레치가 난무하는 리어 스포일러의 모습입니다. 사실 이정도 상태라면 연마작업을 하는 것이 맞지만 체리글레이즈를 사용한 작업을 통해 연마 작업 없이도 이정도의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도장면이 얼마나 호전될 수 있는지를 확인해보려합니다. 체리 글레이즈의 성능은 체리글레이즈를 사용한 헤드라이트 복원 작업 포스팅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폼패드에 체리글레이즈를 적당량 덜어줍니다. 체리글레이즈는 잔유물을 거의 남기지 않아 많은 양을 사용했어도 쉽게 남은 약제를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체리글레이즈를 사용할때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광택이 복원되는 것을 확인하며 적정량으로 반복 작업해주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래야 더욱 블링블링하고 깊은 광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헥사테크 폼패드 중 블랙 패드를 사용해볼건데요. 지난번 글레이징에서는 가장 소프트한 블루와 레드 글레이징 패드를 사용했는데 오늘 작업은 블랙 폼패드를 사용해 광택을 있는 힘껏 끌어올려볼 생각입니다.




르페스 머신 폴리셔의 유려한 듀얼액션(오비탈 회전) 폴리싱으로 도장면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듯이 약제를 도포해줍니다. 데미지가 심한 관계로 약간 많은 양의 체리글레이즈를 사용했어도 발림과 닦임성이 뛰어난 녀석이라 걱정없이 작업해줍니다. 체리글레이즈가 자잘한 잔기스들을 매꿔주며 남은 약재들이 슬슬 투명해지는 것이 보입니다. 과연 잔기스들이 얼마나 제거됐을지 궁금해집니다.




도포하고 약 5~10분정도 경화시켜준 뒤 깨끗한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닦아냅니다. 체리글레이즈 광택 복원제에는 카나우바가 소량 함유되어 약간의 큐어링 타임을 가진 후 버핑해주면 더 좋은 결과물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말 상태가 안좋긴 했나봅니다. 하지만 좌측과 비교했을때 웬만한 홀로와 자잘한 잔기스들은 제거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리어코트층 자체도 맑고 선명해진 것이 보이시나요?




좀 더 자세히 도장면을 확인해봅니다. 이것이 작업하지않은 좌측 도장면입니다. 각종 홀로그램과 잔기스, 스월마크 종합병원이 따로 없습니다.




마스킹 우측면인 체리글레이즈로 잔기스 제거 및 광택 복원 작업한 도장면의 모습입니다. 이전보다 훨씬 맑고 선명해진 도장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남아있는 스크레치들은 깊은 상처들이라 따로 폴리싱 작업으로 제거해야 될 것들이라는 점 참고해주시구요.




하지만 이것으로 만족할 수 없어서 다시 한번 작업해줍니다. 체리글레이즈나 익스트림 글레이즈 광택복원제는 반복 작업을 통해 좀 더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흠집이 남아있어서 만족스럽지 못하신가요. 네, 저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오늘 작업은 깊은 상처들을 연마해서 제거하는 것이 아닌 은연 중에 생긴 자잘한 잔기스 제거와 광택 복원이 목적이기에 연마 작업 없이 이 정도로 호전된 결과물을 보여준 것은 감히 놀랍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마스킹 좌측과 윗쪽의 트렁크 도장면을 보고 한번 비교해보세요. 조명의 광원을 중심으로 주변의 수많은 잔기스가 거의 제거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도장면의 색상은 더욱 맑고 깊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구요.




체리글레이즈 AIO 광택복원제는 이렇게 머신 폴리셔(광택기)를 사용하면 좀 더 손쉽게 뛰어한 잔기스 제거와 광택 복원 성능을 확인할 수 있구요. 머신 폴리셔 없이도 폼어플리케이터를 사용해 2~3회 반복작업을 해주셔도 뛰어난 결과물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겨울철 눈 때문에 생긴 잔기스 제거와 광택 복원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체리 글레이즈 AIO 광택복원제 제품 VIEW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겨울철 알게모르게 생긴 스크레치 제거 및 광택 복원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겨울철 실외에 주차했다가 갑작스런 눈보라에 많은 눈이 쌓인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 운전을 위해 눈을 아무 생각없이 쓸어낸 경험 있으신가요?! 이럴 경우, 아쉽게도 99프로 스크레치가 생겼다고 보셔야합니다. 최근에 내린 눈은 미세먼지와 산성을 동반한 무시무시한 눈이였기에 도장면 위에 쌓인 먼지들을 덮인 눈만큼의 무게로 긁고 내려갔기 때문이죠. 오늘은 바로 이렇게 겨울철에 눈을 치우다가 생긴 얕은 스크레치나 스월마크를 굳이 컴파운드류를 이용하여 연마하지 않고 잔기스를 제거하고 광택을 복원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얼마전 갑작스런 폭설에 눈을 치운다고 빗자루로 쓸듯이 눈을 밀어내신 용감한 지인분의 차량입니다. 여지없이 얕은 스크레치가 생겼는데요. 사실 사진보다 실물은 더 처참했습니다. 본넷 군데군데 선명한 스크레치가 생겨버렸네요.




본넷 한가운데를 경계로 마스킹한 후 좌측엔 AD 유포리아를, 우측엔 AD 체리글레이즈로 각각 잔기스 제거와 광택복원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오늘 더욱 효과적인 결과물을 위하여 르페스 15mm 곰발바닥 폴리셔로 작업을 해줄겁니다. 유포리아, 체리글레이즈는 페인트 클린과 광택 복원이 가능한 AIO(All In One) 제품으로 손으로 작업할 수도 있지만 머신 폴리셔(일명 광택기)와 함께 작업하시면 성능을 최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체리 글레이즈는 연마성분없이 잔기스나 스월마크를 충진해주는 기능이 있어서 초보자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광택 복원제입니다.




폴리셔용 패드


많은 분들이 아직도 폴리셔(광택기)를 돌리면 도장면이 무조건 깍인다고 알고 있는데요 사실은 폴리셔보다는 함께 사용하는 패드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패드는 용도에 따라 커팅용, 폴리싱용, 왁스 및 글레이즈용으로 나눠게 되며 브랜드마다 좀더 세분화하여 패드종류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왁스나 글레이즈용 패드를 사용하면 도장면을 깍지 않으니 안심하세요.







그리고 머신 폴리셔로 작업을 할 때는 귀마개와 고글 같은 장비를 착용하고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컴파운드 케미컬을 사용할 때는 약제가 마르면서 가루가 발생하는데요 이 때 폴리셔에 의해서 가루가 튀어 눈에 들어갈 수도 있으니 반드시 고글을 착용하고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폴리셔가 예전에 비해서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소음이 줄었지만 그래도 귀마개를 착용해서 청각을 보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믿음직스러운 르페스 듀얼액션폴리셔와 헥사테크 글레이징 폼패드를 사용해 체리 글레이즈를 꼼꼼하게 맛사지해주고 있습니다.







체리 글레이즈로 잔기스 제거 및 광택복원 작업한 본넷 우측의 모습입니다. 눈을 쓸어내면서 생겼던 스크레치와 흠집이 눈에 띄게 완화됐습니다.






반면, 유포리아 AIO 광택복원제로 작업한 본넷 좌측은 깨끗하게 페인트 클렌징되어 광택이 많이 복원됐지만 눈 쓸고난 잔기스는 그대로 남아있는 모습입니다. 유포리아는 충진 성능보다는 광에 좀 더 집중된 제품이다보니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체리 글레이즈와 유포리아 모두 카나우바 성분이 있지만 유포리아의 카나우바 함량이 더 높습니다. 유포리아의 버핑시간이 15~30분 정도인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깨끗하게 약재를 버핑하고 마스킹 테이프를 제거한 모습입니다. 마스킹 자리를 경계로 본넷 좌우측 모두 광택복원제를 사용해 겨울철 눈 때문에 생긴 스크레치와 흠집들을 제거하여 마치 폴리싱을 한 것처럼 맑고 깨끗한 블랙의 광이 살아났습니다. 하지만 도장면 클리어 코팅층 두께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마무리로 마스킹 했던 경계선과 유포리아 작업한 좌측을 포함해 체리글레이즈로 본넷 전체 작업을 한번 더 해줍니다. 그리고 참고로 체리 글레이즈는 같은 방법으로 반복 작업할수록 더욱 뛰어난 결과물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잔기스는 감춰주고 블랙 본연의 광택은 깨끗하게 복원된 모하비 본넷의 모습입니다.



눈을 치우다가, 또는 세차하다가 실수로 생긴 잔기스들 이제 걱정없이 체리글레이즈를 사용해 손쉽게 광택 복원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르페스 폴리셔와 체리 글레이즈 광택복원제를 사용한 잔기스 제거 및 광택복원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D 체리글레이즈 AIO 광택복원제 제품 VIEW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어두운 색상의 카매트나 트림을 블랙 색상으로 복원하실 수 있는 카펫, 트림 복원제 블랙다이[Black Dye]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AD 블랙다이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면 카펫, 카매트 등이 페브릭이나 플라스틱 트림 등이 바래진 부분을 블랙색상으로 복원시켜주는 다이제품입니다. 바로 이녀석입니다. 드루와~드루와~ 죄다 블랙으로 만들어줄께~ 온통 블랙으로 여간 시크한 녀석이 아닌데요. 플라스틱 용기 마저 블랙으로 염색되었네요ㅎㅎㅎ 원래 투명 용기입니다;;


오늘은 살짝 바래진 카매트에 블랙다이를 사용해볼건데요. 운전석쪽 카매트이다보니 발을 자주 움직이고 뒷꿈치에 힘이들어가고 하다보니 부분적으로 짓눌리고 허옇게 뜬 곳들이 보입니다.


매트 세척은 자주 해준편이라 전체적으로 상태는 양호한데요. 블랙다이를 사용해 색상을 좀 더 짙게 만들어서 새것같은 카매트로 복원해줄겁니다.


블랙다이를 사용할때는 전문가를 위한 제품이라서 몇가지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우선 제품 분사시 튄 잔여물들로 인해 불필요한 부분까지 블랙색상으로 입혀질 수 있습니다. 사전에 다른 곳에는 묻지 않도록 박스나 신문지를 깔아준 뒤 시공하는 것을 권장해드리구요. 호흡기로 들어가는 것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작업전 마스크와 장갑을 꼭 착용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업할 준비를 마쳤다면 먼저 시공할 파트 중 부분적으로 1~2회 분사하여 테스트를 해봅니다. 분사후 원하는 색상으로 입혀지는지 분사량과 분사각이 어떤지 미리 확인을 해봅니다.


음~ 바로 이거야.. 확실히 짙은 블랙 색상으로 복원된 부분이 확인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전체 시공을 해봅니다.



전체적으로 빠지는 부분없이 블랙다이를 충분히 분사해줍니다. 



그래도 매트에 제대로 스며들지 못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블랙다이 전용 브러쉬를 사용해 골고루 문질러 빠지는 곳 없이 꼼꼼히 작업되도록 합니다. 브러쉬는 꼭 사용해야되는 것은 아니지만 브러쉬 모 부분도 같이 염색되기 때문에 블랙다이 시공을 위한 브러쉬를 따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브러쉬는 꼭 디테일링 전용 브러쉬가 아닌 일반 어느 브러쉬를 사용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짠~ 확실히 진하게 변신했습니다. 발 뒷꿈치 자국도 많이 완화된 모습이군요. 블랙다이는 금방 건조되기 때문에 5분정도만 기다리면 다 건조되어 묻어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장갑을 착용한 손으로 확실히 건조되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줍니다.


만약 원하는 색상만큼 짙어지지 않았다면 다시 한번 같은 방법으로 작업을 해줍니다.


더욱 짙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블랙다이로 2회 작업한 카매트의 모습입니다. 더욱 짙어진 블랙색상으로 새 매트처럼 깔끔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명과 바닥 박스의 영향으로 약간의 화이트밸런스 차이가 있지만 실제로 작업된 매트의 모습은 더욱 결과물이 좋았습니다.


몇가지 작업전 주의사항만 잘 확인하고 작업한다면 쉽고 간편하게 매트나 트림의 색상을 블랙으로 다이하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 차량의 트림에 작업할때는 트림에 직접 분사하지 않고 (주변에 튀어서 오염될 수 있습니다;) 어플리케이터를 따로 준비해서 어플리케이터에 분사해준뒤 펴바르듯이 작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블랙다이를 사용한 카매트 색상복원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D 블랙다이 제품 VIEW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디테일링 월드에 게재된 영국의 디테일러가 디테일링 투어 중 오토브라이트다이렉트 제품을 사용한 세차 리뷰 포스팅입니다.

사용기 출처는 영국의 최대규모의 디테일링 포럼 Detailing World에 올라왔던 리뷰를 번역/의역한 글입니다. 원문은 여기 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Autobrite Deatiler On TOUR . Leicestershire

안녕하세요. 여기 세차와 왁스작업을 마친 블루/퍼플 컬러의 알파로메오 미토가 있습니다.

어제 레스터셔 여정중이던 우리에게 미토 오너분이 허리가 아파서 세차를 할 수 없다고 메인터넌스 세차와 왁스 코팅을 의뢰하셨습니다. 그래서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사랑을 조금? 느끼실 수 있도록 UK 로드 한복판 오토브라이트 패션 웨건에서 스페셜한 관리를 해드렸습니다.

의뢰하신 차량에 세차와 왁스 시공을 해드렸고, 실제로 보면 훨씬 더 작업이 잘됐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제품 사용과 적용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시트러스워시 APC와 자동차 전면, 휠 하우스와 타이어에 벌레들을 제거해주고, 베리체리 NON-ACID 휠크리너를 사용해 휠 세정을, AD 폼랜스와 매지폼을 사용해 스노우폼 프리워시를 진행했으며, 럭셔리 천연 양모미트와 워시,린스 버킷을 사용한 투버킷 세차까지 마쳤습니다.

다음 사용한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제품은

드라잉타월 - AD 디럭스 플러피 드라잉타월
왁스 - AD 디스팅션 카나우바 왁스 (Distinction carnauba paste wax)
휠실런트 - AD 베리베리 휠 실런트(Autobrite Direct Very berry wheel sealant)
타이어 드레싱 - AD 베리블라스트 트림&타이어 젤 (Autobrite Direct Berry blast trim & tyre gel)
유리세정제 - AD 크리스탈 (Autobrite Direct Crystal)
유리 발수코팅 - AD 레펠 (Autobrite Direct Repel glass repellent)


우리는 미토 차주로 부터 차량을 새차때부터 슈퍼가드로 약 수백 파운드를 들여 관리해왔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비딩도 없고 쉬팅도 어설프고,, 더 말안해도 아실거랑 생각합니다. 전혀 관리된 차량이란 감흥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그것들을 사진을 통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즐감하세요!














































































슈퍼가드로 관리가 된건지 안된건지...


























































갑자기 카메라 베터리가 방전되었습니다;;; 사진이 부족한 점 죄송하구요.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AD 디테일러 온 투어.

마무리 사진이 좀 부족해 아쉽지만 정석대로 진행된 세차와 디스팅션 카나우바 왁스 시공만으로 깊이감 있는 웻룩의 리플렉션과 색감을 잘 살린 디테일링이었습니다. 디스팅션 카나우바 왁스는 작업성 좋고 방오성, 지속성 또한 뛰어난 AD 리미티드 에디션 프리미엄 왁스입니다.

이상으로 해외 디테일링 번역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D 디스팅션 카나우바 왁스 제품 VIEW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뛰어난 광과 비딩을 보여주는 헬샤인 레인지 퀵디테일러 QD 래피드 리벤지[Rapid Revenge]의 비딩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헬샤인 래피드 리벤지 퀵디테일러 QD는 산뜻한 향과 간편한 작업성을 가진 광부스터 겸 QD인데요. 일반 물왁스와는 달리 이녀석이 뿌리고 닦는 것만으로 어떤 광과 비딩을 보여주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늘의 테스트 차량입니다. AD 나노실런트가 올려져 있는 도장면인데요. 나노실런트는 뛰어난 비딩을 보여주지는 않지만 깊은 색감과 광을 환경에 따라 최대 6개월에서 1년 동안 유지해주는 지속성이 갑인 실런트입니다.
여튼 물을 뿌려 확인해보니 약간 일그러진 비딩을 보여줍니다. 비딩을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생기지 않느니만 못한 모습이죠. ㅎㅎㅎ;;


물기를 닦아주고 헬샤인 래피드 리벤지 퀵디테일러 QD를 분사해줍니다. 판넬당 1~2회 분사면 충분합니다.


깨끗한 마이크로화이버 버핑타월로 펴바르듯이 부드럽게 버핑해줍니다. 약재가 남지 않도록 깨끗한 면으로 뒤집으면서 깔끔하게 버핑해줍니다.


음~ 일단 리플렉션은 만족스럽습니다^^ 짙은 블랙의 깨끗한 광이 올라옵니다.


허걱.... 이것이 진정 퀵디테일러 QD의 비딩이라는 것이 믿겨지시나요? 카나우바왁스나 실런트에서 보여지는 각이 살아있고 동글동글 맺힌 일정한 비딩을 보여주는 래피드 리벤지 퀵디테일러 입니다.


단지 퀵디테일러 QD를 뿌리고 닦아줬을뿐인데 정말 예쁜 비딩을 보여주는 녀석입니다 ㅎㅎㅎ
왁스나 실런트 올린 후 래피드 리벤지 퀵디테일러 QD로 중관관리만 꾸준히 해주셔도 뛰어난 광과 방오성, 비딩을 오랫동안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AD 헬샤인 래피드 리벤지 퀵디테일러 QD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헬샤인 래피드 리벤지 QD 제품 VIEW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소소한 일기 하나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애플 에어포트 익스프레스 설치기!!
Apple Airport Express 802.11n Wi-Fi



에어포트 익스프레스가 뭐냐고 물으신다면 그냥 무선 공유기 정도로 설명해드릴 수 있는데요.
AD 플래그쉽 스토어는 현재 2층 건물을 사용하고있는데 사무실은 2층이어서 무선공유기를 사용빈도가 높은 2층 사무실에 설치했었죠.

하지만 아이패드나 무선인터넷 전화기를 1층에서도 종종 사용하는데요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신호세기가 약해지더니 결국 전화불통에 엄청나게 느려진 인터넷 속도... '여보세요??
 그래서 결국 1층에도 무선AP를 설치하기로 결정했습죠 ㅎㅎㅎ


별거아니지만 그동안 1층업무시 답답했던 업무들이 속시원하게 해결된거 같아 기분 좋아졌어효^^
애플 에어포트 익스프레스를 자세히 살펴보니... 참 단순한 구조입니다. 누가 애플 아니랄까봐 참 심플하고 깨끗하네요 ㅋㅋㅋ


WAN, LAN, USB, AUX 포트 등이 있지만 저희는 무선인터넷만 사용하고 있기에 그냥 전원선만 연결해주면 인터넷 연결 끝!! 에어포트 익스프레스 설정 따윈 멍멍이나 주라네요. ㅎㅎㅎ


애플 제품이 맘에 드는것 중 하나가 바로 거의 모든 제품들이 무선으로 싱크되기 때문에 귀찮은 선정리 할것도 없이 그냥 전원만 계속 넣어주면 연결이 유선처럼 참 잘된다는 것이죠.

이렇게 벽면에 붙여놓고 전원선 꽃은 것만으로 1층에서도 강력한 Wi-Fi 신호를 잡을 수 있게되었습니다. 애플 에어플레이도 가능해서 저 작은 포트에 스피커만 연결하면 아이폰,아이패드,맥북,아이팟 등에 있는 음악을 무선으로 감상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여하튼 이제 AD 플래그쉽 스토어내 어디에서도 Wi-Fi가 빵빵터진답니다. (동시에 전자파가 전체에 퍼져있답니다 ㅠㅠ) 놀러오셔서 맘껏 사용해보세요~ ㅎㅎㅎ

이상으로 정말 소소한 애플 에어포트 익스프레스 설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세차만으로는 제거되지않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낙진이나 오염물 제거를 위한 도장면 정리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차량을 구매 후 약 6개월 이상이 되면 세차를 꾸준히 했었어도, 세차와 드라잉까지 마친후 도장면을 만져보거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꺼끌꺼끌한 이물질이 남아서 개운한 느낌을 못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러번의 버킷 세차를 해도 지워지지 않고 남아있는 얼룩들을 묶은 때 또는 낙진이라고 부르는데요. 이런건 어떻게 제거해야되지? 하고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해보면 보통은 ‘클레이바로 문대문대 하시면 깔끔하게 제거될겁니다.’ 라는 답변을 많이 듣게 됩니다.




여기서 잠깐 클레잉은 어떤 작업이고 왜 필요한지 간단히 알아보고 넘어가실께요. 먼저 클레잉 작업을 하기 전에 왁스나 실런트 등으로 관리된 경우 탈지세차를 진행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꺼끌한 낙진이나 오염물 위에도 왁스나 실런트가 코팅되어 있기 때문에 탈지세차를 통해 오염물이 깨끗하게 드러나도록 클레잉 전처리 작업을 해준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이는 클레잉 후에 있을 폴리싱 작업을 위해서도 필요한 것입니다.

도장면에 세차로는 제거되지 않는 낙진, 오염물들은 최대한 손대지 않고 케미컬을 사용해 제거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대표적인 것들로는 철분제거제와 타르제거제, 페인트 클린져 등이 있습니다.



아스팔트나 차량, 공단지역 같은 곳을 자주 다니다보면 미세한 철분과 타르 등이 도장면이나 휠에 달라붙어 고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오염물들은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녹이 생기거나 도장면에 손상을 줄 수 있는데요. 눈에 보이거나 만져진다고 긁어내거나 무리하게 타월로 문질러 제거할 경우 스톤칩 생기듯 도장면이 똑하고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때는 무리하게 제거하기보다 도장면이나 휠에 안전한 전용 철분제거제나 타르제거제를 사용해 화학적인 작용만으로 손대지 않고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약재를 사용하고 도장면이 매끄러워졌다면 완전 땡큐인데요. 이렇게 제거제를 사용하고도 꺼끌함이 남아있다면 철분이나 타르가 아닌 다른 오염물이 고착되어있다고 보실수 있습니다. 이때 클레잉을 하시면 클레이바가 낙진 등의 오염물을 물리적으로 끌어당겨 제거할 수 있는데요. 클레잉을 하기 위해 필요한 물품을 알아보면 오염물 제거를 위한 클레이바와 윤활제(Clay Lubicant)로 사용할 퀵디테일러나 카샴푸 희석액이 필요하겠구요.







클레이바로 도장면을 문지를때 스크레치를 최소화 하기위해 퀵디테일러를 충분히 뿌려주면서 작업해주는 것이 보통입니다. 샴푸 희석액도 많이 미끄러운 편이지만 윤활력 성능면에서 퀵디테일러가 더 뛰어나기 때문에 퀵디테일러 사용을 권장해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클레이바가 오염물을 끌고 도장면을 미끄러지기 때문에 아무리 윤활제를 충분히 뿌려준다고해도 미세하게 생기는 스크레치들까지 막을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클레잉은 보통 폴리싱 작업전 한번에 도장면 정리를 하기위해 패키지처럼 하는데요. 어차피 폴리싱으로 잔스크레치들은 쉽게 잡히기 때문에 클레잉으로 생기는 스크레치들은 특별히 신경쓸 필요가 없는 것이죠.





하지만 많은 분들이 클레잉의 낙진 제거 성능만 보고 도장면을 거침없이 문지르고 계신대요. 일반 조명이나 태양광 아래서는 확인이 어려운 얕은 스크레치들이 생기기 때문에 LED나 할로겐 조명아래서 봐야 클레잉의 무서움(?)을 알 수 있습니다. 아 괜한 짓을 했구나 하실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클레잉 작업 후에는 폴리싱으로 스크레치를 잡아줘야하기 때문에 클레잉만 신나게 하고서 폴리싱 없이 방치할 경우 스크레치들이 쌓이고 쌓여 광을 잃고 맑은 느낌이 점점 약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 오너분들은 폴리싱까지 할 여건이 안된다면 굳이 클레잉으로 도장면에 스트레스를 주기보다는 뛰어난 화학적 작용만으로 낙진 등의 오염물을 제거해줄 수 있는 페인트 클린져 사용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클레잉을 잘못하게 되면 도장면은 매끄러워질 수 있지만 오히려 클레잉 작업으로 인한 스월과 스크레치 때문에 도장면이 탁해져서 광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본판 불변의 법칙 때문에 광도가 탁해진 도장면에 아무리 글레이즈와 왁스를 발라도 광이 나지 않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페클/페인트 클린져 인핸스를 사용해 도장면을 정리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인핸스와 약재를 도포해줄 부드러운 코튼 어플리케이터, 약재를 닦아낼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만 준비하시면 되구요. 인핸스 페인트 클린져는 컴파운드 성분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도장면이 얇아질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사용할때는 힘을 가할 필요없이 부드럽게 펴발라주기만 해도 약재가 오염물과 화학적으로 반응하기때문에 꼼꼼히 도장면에 펴발라주고 반응할 시간만 두었다가 깨끗한 타월로 닦아내시면 맑고 깨끗한 도장면이 드러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시 주의하실 점은 어플리케이터에 너무 압력을 가하게 되면 어플리케이터에 의한 스월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글레이즈나 왁스를 바르듯이 부드럽게 발라주시면 됩니다. 





페인트 클린져 인핸스는 단순히 오염물만 제거해주는 것이 아닌 묶은때 같이 도장면의 깨끗한 색감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제거해주어 도장면 고유의 색감과 깨끗한 도장면이 드러나도록 도와주는 케미컬입니다. 어떤 약재를 사용해야 지워질까 고민된다면 페인트클린져 하나면 웬만한 오염물과 묶은 때들을 간편하게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페인트 클린져도 마찬가지로 탈지된 도장면에 사용하시면 최상의 효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도장면은 스크레치가 생길 수 있는 요인이 넘쳐나기 때문에 가급적 물리적 요법을 지양하고 도장면에 안전한 케미컬 사용으로 스트레스없이 오염물들을 제거해주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으로 클레잉과 페인트 클린져 사용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영국 디테일링 월드에 게재된 한 M3 E46 오너가 매지폼 프리워시를 사용한 세차 리뷰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사용기 출처는 영국의 최대규모의 디테일링 포럼 Detailing World에 올라왔던 리뷰를 번역/의역한 글입니다. 원문은 여기 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Magifoam and a very dirty M3
매우 더티한 M3와 매지폼

지난 금요일 막 세차를 마친 차량이지만, 사용하기로했던 아버지 볼보 차량에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제 M3를 사용해 런던에 다녀와야했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400마일 왕복여행후 남겨진 M3의 최후 모습입니다. 제가 매우 더러운 차량에 매지폼을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고, 이 녀석이 실제로 얼마나 좋은지 확인할 수 있는 감동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이것들은 저의 재산 버킷들입니다 ㅎㅎㅎ 



세차전 몇장의 사진들입니다;; (보기드문 M3 E46 피닉스 옐로우차량이네요^^)




(뗏구정물 쩌러...)



매지폼을 뿌리고 1분뒤의 모습입니다.







5분이 지난 모습입니다..






(이렇게 주유구 커버를 열고 뿌려주는 것도 한가지 팁이네요..)


더러운 휠은 매지폼으로 불린뒤 다시 케미컬가이 디아블로를 사용해줬습니다.





15분이 지났습니다.. 




 고압수로 헹궈줬습니다. (처음 범퍼하단의 오염물은 싹 떨어졌네요..)





(보시는 사진은 매지폼과 고압수만으로 프리워시한 모습입니다.)

휠 역시 깨끗하게 헹궈줬습니다. 











도도쥬스 BTBM으로 본세차를 진행합니다.. 









데몬샤인을 물과 1:1로 희석한 것과 브라이트맥스 스프레이&샤인, 도도쥬스 드라잉타월로 전체 드라잉을 마쳤습니다. 감상해보세요..














위에서 본것과 같이 폼랜스와 매지폼을 사용한 스노우폼 세차로 영국에서 400마일 왕복주행중 생긴 범퍼하단과 트렁크의 짙은 오염물들이 말끔하게 제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세차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옅은 트래픽 필름을 제거하기위해 스노우폼 세차와는 별도로 꼭 진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고드름이 주렁주렁 달린 영하의 날씨에 무리한 세차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괴롭습니다;;; 이상으로 매지폼으로 깨끗하게 다시 태어난 M3 세차 해외리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D 스노우폼 세차 제품 VIEW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디테일링 월드에 게재된 한 디테일러가 매지폼을 사용한 세차 리뷰 포스팅입니다. 단순한 스노우폼 프리워시가 아닌 거의 터치리스 세차로 훌륭한 마무리를 보여준 것에 감동받아 올려봅니다. 사용기 출처는 영국의 최대규모의 디테일링 포럼 Detailing World에 올라왔던 리뷰를 번역/의역한 글입니다. 원문은 여기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Autobrite Review - MAGIFOAM BODYWORK TOUCHLESS WASH!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리뷰 - 매지폼 터치리스 세차!

세차전 사진



오늘 디테일링에는 AD 헤비듀티 폼랜스, 매지폼, 디럭스플러피 드라잉타월 베리체리 휠크리너, 타이어 앤 트림 젤 만을 사용했습니다. 이 차량은 몇달전 폴리싱을 마쳤고 도장면에 AD 디스팅션 카나우바 왁스를 올려놓은 상태입니다.
따로 카샴푸나 미트질 없이 AD 폼랜스와 매지폼을 사용해 스노우폼을 뿌려주고 휠과 아치도 휠크리너로 세정하고 고압수로 린스후 드라잉까지 모두 마쳤습니다. (세차시 영하의 날씨는 피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매지폼을 뿌려주고. 



헹궈줬습니다. (깨끗하네요^^) 



드라잉까지 마쳤습니다. 이때, 아주 약한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크오오옷~!!




순수하게 세차만 마친 도장면의 모습 100% 입니다. 



위에서 본 것과 같이 왁스나 실런트로 잘 관리된 차량같은 경우 오래되지 않은 약간의 오염은 매지폼 스노우폼 세차만으로도 충분히 오염물을 제거해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AD 폼랜스와 매지폼만으로 눈에 잘 보이지 않는 트래픽 필름 같은 얕은 오염막까지 제거하기는 어렵겠지만 가벼운 오염정도는 손대지 않고도 제거할 수도 있다는 것이 중요 포인트라고 할 수 있죠.

잦은 영하의 날씨에 세차하기 쉽지가 않죠? 왁스나 실런트로 방오성을 높이고 세차만으로도 도장면의 리플렉션을 확인할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매지폼 해외 사용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D 스노우폼 세차 제품 VIEW


  
안녕하세요~ A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신차를 인수 받은 후 세차하는 방법과 관리 요령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연말연시가 되면 자동차 회사에서 진행하는 프로모션과 등록 연식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신차를 구입하시는데요.
우리가 받아보는 신차, 정말 새것 같은 외관을 갖고 출고될까요?






신차를 받으면 영업사원 앞에서 많이 티내진 않겠지만 빨리 타고 드라이브하거나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터질듯 올라올겁니다.
그래서 신중하게 차를 살펴보는 척(?) 하지만 아주 미세한 결함들은 눈에 들어올 겨를이 없는거죠 ㅎㅎㅎ
 


 








신차 출고시 도장면 등의 외관을 먼저 살펴보게되는데요. 보통은 큰 흠집이나 스크레치가 없는지 불량은 없는지 등의 크게 눈에 띄는 부분만을 신경쓰다보니 도장면은 자세히 못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세차나 디테일링을 직접 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거의 확인을 못하는것이 사실입니다.





  신차인데 설마 스월마크가 있겠어?  


네 있습니다. 모든 차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신차도 출고시 대기하고 이동하고를 반복하면서 
먼지나 빗물 등 오염될 수 있는 환경에 항상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죠. 그 상태로 고객에게 바로 인계해주면 욕 좀 드시겠죠?;;








그래서 신차도 가볍게 세차하거나 결함을 없애고 출고시키는 경우가 비일비재한데요.

이 과정에서 작업자나 환경에 따라 미세한 스크레치가 발생하기도 하고 조명 아래서 자세히 보지 않고는 확인이 어려운 
폴리싱 패드의 데미지(홀로그램)들이 간혹 생기곤 합니다.







  전문 디테일링샵에서 신차 관리받기  

이러한 결함들은 일반 구매자들이 쉽게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가급적 프로디테일러가 운영하는 디테일링 샵에 방문하셔서
차량 도장면 상태나 실내외장재의 상태를 진단받아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디테일링샵은 흔히 길에서 보는 광택,덴트 샵이 아닌 디테일링을 전문적으로 하는 샵을 말씀드리는건데요.
디테일링샵은 말그대로 일반 광택과는 달리 좀더, 훨씬, 많이 디테일하게 작업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ㅎㅎㅎ

대표적인 디테일링샵으로 판교에 있는 일루스터오토블링, 바겐라움, 오토홀릭 등 유명한 디테일링 샵에서 확인해보실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셀프디테일링이나 신차 디테일링 상품을 추천해드려요) 매의 눈으로 신차를 신차답게 확인하고 만들어 주는 곳이니깐요^^





일루스터 - http://blog.naver.com/bd_amg


 


오토블링 - http://blog.naver.com/saysaid



 


바겐라움 - http://wagenraum.co.kr




이렇게 디테일링샵을 방문해 확인해보면 밝은 광원의 조명아래서 도장면에 생긴 미세한 스월마크와 쩜박이 같은 것들도 보이는 경우가 많음은 물론 이게 정말 신차야? 싶을 정도로 경악스러운 모습을 확인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걱정하실 필요없습니다. 도장면이 두텁고 아직 누구의 손을 타지 않았기 때문에 디테일링 샵에서 손쉽게
케어해주자나~ 광내주자나~  
케어 받으시면 됩니다ㅎㅎ 









상태가 양호하다면 신차의 도장면을 신차처럼 오랫동안 보호해줄 실런트 코팅을 추천해드리는데요. 대표적으로 지속성과 방오성이 뛰어난
유리막 코팅을 권장해드립니다.
 










유리막 코팅에 대해서는 과대평가로 인해 물리적인 충격에도 도장면을 튼튼하게 보호해 줄거란 오해가 간혹 있으신데요.

어쨌든 유리막 코팅제 역시 합성 실런트이기 때문에 도장면과 결합해 장시간 코팅층을 유지해 도장면 고유의 색감과 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호해주는 정도로 생각해주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신차 관리 이후 차량 관리하는 법  


이렇게 디테일링샵을 통해 도장면 확인, 도장면 정리, 유리막코팅 까지 마쳤다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이후의 차량관리입니다.
깨끗한 신차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2~3년뒤에도 거의 새차 같은 퀄리티를 유지하실 수 있는 것이죠.







그 중에서도 디테일링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것, 바로 세차인데요.
바쁘고 귀찮다고 자동세차기에 넣으시거나 셀프세차장에서 벅벅 솔로 문지르거나 기사식당앞 손세차장에서 이차 저차 닦고난 타월로
박박 닦아주시면 
아니아니~아니됩니다~!!











아주 깨끗하고 잘 관리된 도장면에는 작은 스크레치도 쉽게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신차 세차방법으로 도장면에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고
깨끗하게 세차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는 본세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샴푸 사용법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다음으로 유리막 코팅을 한 차량에도 프리왁스, 글레이즈, 카나우바 왁스 코팅 등으로 도장면을 깨끗이 정리하고
다시 한번 코팅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유리막코팅의 지속성이 길어지고 신차의 도장면도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겠죠.
 
유리막 코팅이 아무리 지속성이 좋다고해도 유지 관리가 안된다면 1년의 지속성이 6개월, 3개월로 줄어들수도 있다는 점~~
 





AD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런트로는 오너용 유리막 코팅제 울트라슬릭 실런트가 있습니다. 

간편하게 뿌리고 닦아내주는 것만으로 슬릭함과 뛰어난 지속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이렇게 도장면위에 마지막으로 올려주는 약재들을 LSP(Last Step Product) 라고 부르는데요.
아래와 같은 레이어링 방법으로 도장면 위에 코팅을 해주시면 장시간 도장면의 오염을 줄여주고 뛰어난 광과 색감은 유지해주면서
조금 더 손쉽게 세차하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위와같은 작업을 하기 어렵다면 세차후 최소한 스프레이 타입의 액체 실런트나 퀵디테일러 만이라도 간단히 올려준다면 도장면 보호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신차는 운행하기 전 최대한 오염과 손상이 적을때 도장면을 잘 정리하고 지속성 뛰어난 실런트나 왁스로 코팅해주며 잘 관리해줘야
오랫동안 신차같은 모습으로 
유지하실 수 있다는 점 꼭 유념해주시기 바라구요. 

더 자세한 디테일링을 하는 방법은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에서 준비한 디테일링 가이드를 참고하시면 단계별로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으니 디테일링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실거에요.



                                                                             디테일링 가이드 - 클릭!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저희 AD 플래그쉽 스토어에 구비되어있는 르페스 15mm 듀얼액션폴리셔를 꺼내들고 폴리싱을 해볼겁니다 헥사테크 폴리싱 패드와 약재를 사용해서요. 장식용이 아니랍니다 ㅎㅎㅎ



오늘 폴리싱의 목적은 AD 헥사테크 폴리싱 패드와 폴리셔, 약재의 사용에 따라 어떠한 결과물을 보여주는지 알아보기 위함인데요. 테스트용 본넷을 사용해 구역을 나누어 작업해볼겁니다.  오늘 작업에 희생될 뉴그렌져의 썩은 본넷입니다;; 어마어마하죠?


세월도 세월이지만 오랜시간 닳고 방치되고 버림받아.. 지인분께서 맘껏 폴리싱 해보라고 화물로 보내주신 귀한 녀석이지만 클리어코트가 너무나도 많이 손상된 만신창이였습니다ㅜㅜ 그래서 맘편히 테스트해 볼 수 있을거같네요 ㅎㅎ

듀얼폴리셔와 폼패드를 사용해 완벽한 컷팅은 어렵겠지만 오늘의 주 목적은 완벽한 컷팅이 아닌 각 폴리싱 패드의 약재 조합을 테스트해보기 위함이니 너무 매의 눈으로 보지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맘편히 봐주세요 ㅎㅎ


자 오늘 테스트의 주연급 조연, 르페스 15mm 등장입니다. 두둥!!
뭐 워낙 정평이 나있는 녀석이라 별도의 설명은 드리지 않을께요. 초보자는 물론 프로디테일러까지 쉽게 사용할 수 있고 폴리싱에 있어서 확실한 마무리를 보여주는 녀석이라 믿어의심치 않는 DA 폴리셔입니다.


르페스를 조연이라고 말씀드린 이유는 바로 이 AD 헥사테크 폴리싱 패드와 연마재들이 주인공이기 때문이죠. 오늘 사용될 헥사테크 패드와 리스토어, 인리치 입니다.




 


헥사테크 폴리싱 패드와 연마재 리스토어, 인리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단히 헥사테크 폴리싱 패드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각 단계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색상으로 구분이 되어 있는 폼 패드로서 독특한 벌집모양의 홈이 약재를 골고루 도표해주면서 마찰열을 방출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옐로우 색상의 폼패드가 가장 강한 컷팅력을 가진 패드고 붉은 색으로 갈수록 더욱 부드러워져 검정색부터 레드 색상까지는 광을 마무리 해주는 왁싱패드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녀석의 컷팅을 확인해보기 위한 것이라서 옐로우 패드부터 화이트 패드까지만 사용할 예정입니다. 드디어 르페스 15mm 듀얼액션폴리셔에 옐로우 패드를 부착합니다. 쩍!!


옐로우 폴리싱 패드는 눌러보면 단단한 밀도와 거칠은 질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로 강한 컷팅을!


#1500 대응의 리스토어와 옐로우 폴리싱 패드의 조합으로 먼저 테스트 해봅니다. 약재는 패드에 적당량 덜어서 도장면에 골고루 찍어준뒤 낮은 RPM으로 도포해줍니다.


약재를 너무 많이 사용할 경우 약재가 사라지는 시점이 늦게오거나 사라지질 않아 작업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으니 과다하게 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장면에 비치는 광원을 이용해 폴리싱으로 잡아줄 스크레치의 컷팅을 확인해가면서 돌려줍니다.


짠~!!! 르페스 15mm + 헥사테크 옐로우 폴리싱 패드 + 리스토어 조합으로 약 3분정도 1차 컷팅한 모습입니다.
워낙 클리어코트가 상해 있어서 샌딩과 싱글로 1차 컴파운딩을 해줘야하지만 뭐 듀얼과 폼패드 조합으로 이정도 컷팅이 나왔습니다. 아주 굵직한 스크레치는 안되겠지만 잔스월과 웬만한 스크레치는 쉽게 제거되었습니다. 



자 다음선수 오렌지 폴리싱 패드~!! 누덕누덕해서 죄송합니다.. 이전에 오래된 우레탄 도장의 차량을 작업했더니 좀 누덕해졌지만 컷팅력은 아직 살아있어서 오늘 폴리싱 테스트에는 참가시켜줬습니다. 양해부탁드리며 마찬가지로 리스토어를 사용해 컷팅을 진행합니다.



르페스 15mm + 헥사테크 오렌지 폴리싱 패드 + 리스토어 조합으로 약 3분정도 1차 컷팅한 모습입니다.
옐로우 패드 보다는 잔 스크레치들이 좀 남았지만 짧은 시간동안 잔스월 정도는 쉽게 제거해준 모습입니다.


다음은 그린 패드를 사용해 봅니다. 마찬가지로 리스토어를 사용해볼건데요. 같은 #1500샌딩 마크의 약재를 권장 폴리싱 패드가 아닌 여러 패드에 사용해보는 이유는 패드에 따라 같은 약재의 효과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확인해보기 위함입니다.


폴리싱은 약재와 패드, 폴리셔의 조합도 중요하지만 폴리싱 작업자의 가압 정도와 RPM, 작업 숙련도 등 다양한 영향에 따라 작업시간이나 결과물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약재들을 사용해보고 내공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겠죠.


르페스 15mm + 헥사테크 그린 폴리싱 패드 + 리스토어 마찬가지로 약 3분정도 컷팅한 모습입니다.
오렌지 폴리싱 패드보다도 스월이 좀 많이 남은 모습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 테스트는 좁은 구역과 짧은 시간동안의 비교테스트일 뿐 제대로된 작업은 좀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점 기억해주세요ㅎㅎㅎ




르페스 15mm + 헥사테크 화이트 폴리싱 패드 + 리스토어 마찬가지로 약 3분정도 컷팅한 모습입니다.
화이트 폴리싱 패드는 컷팅 보다는 미세한 스월 제거와 광을 끌어올리는 정도의 작업을 보여줬습니다. 물론 리스토어를 사용했기에 미세한 스월들이 짧은 시간안에 컷팅된 점도 참고해야겠죠.


이번엔 1차 컷팅된 작업면에 #2500 샌딩마크의 인리치 약재를 사용해 2차 컷팅을 해봅니다.



르페스 15mm + 헥사테크 옐로우 폴리싱 패드 + 인리치 조합으로 약 3분정도 컷팅한 모습입니다. 아주 깊은 스크레치를 제외하고 거의 다 잡힌 모습입니다. 듀얼액션과 폼패드 조합은 어느정도 타협이 필요합니다. AD 영국 본사에서도 완벽한 작업을 위해서는 도장면 상태에 따라 샌딩과 양모패드를 사용한 1차 컴파운딩 후 사용하길 권장하고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라구요.


왼쪽이 오렌지 패드(1차), 오른쪽이 옐로우 패드(2차)로 작업한 면입니다. 광원 주변의 스크레치 차이가 확실히 보이시죠? (짜잘한 점들은 클리어층이 심한 데미지를 입은 부분이라 오늘 테스트의 조합으로는 제거가 어려웠습니다ㅜㅜ)


이제 오렌지 패드 작업면에도 인리치로 다시 한번 컷팅 작업을 해줍니다.


왼쪽이 그린 패드(1차), 오른쪽이 오렌지 패드(2차)로 작업한 면입니다. 오렌지 패드로 2차 컷팅한 면이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옐로우 패드 결과물보다는 광원 주변에 약간의 잔 스월이 보이는 정도입니다. 점점 당이 떨어져 갑니다... 핡핡


다시 기운차리고 헥사테크 그린 폴리싱 패드, 화이트 폴리싱 패드, 작업면도 인리치를 사용해 약 3분정도 2차 컷팅해 줍니다.



이렇게 구역별로 4가지의 폴리싱 패드를 사용해 폴리싱 테스트를 진행해 봤습니다. 왼쪽의 원래 도장면과 확연한 차이를 보여줍니다.


오늘의 테스트 결과를 정리해보면 같은 약제에서 다른 헥사테크 패드의 사용에 따라 컷팅의 정도가 차이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과 확실히 느껴진 점은 뛰어난 듀얼폴리셔의 활약도 있지만 헥사테크 폴리싱 패드를 사용하면 좀 더 안전하게 도장면을 확인하며 컷팅하실 수 있다는 점입니다.


도장면 상태가 너무 안좋을 경우엔 말씀드린대로 1차 컷팅을 확실히 해주고 작업해주시는게 좋겠지만 일반적인 디테일링 오너가 듀얼액션폴리셔와 사용해도 너무나 손쉽게 내차를 컷팅하고 정리해보실 수 있다는 점이죠. 스월의 깊이에 따라 헥사테크 폴리싱 패드와 약재만 잘 사용하셔도 도장면 정리는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다는 점~~


프로도 타협을 합니다. 폴리싱이 만능이라는 생각은 버려주세요. ㅎㅎㅎ
 이상으로 르페스 15mm 듀얼액션폴리셔와 AD 헥사테크 폴리싱 패드, 리스토어, 인리치를 사용한 폴리싱 테스트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D 흠집 스크레치 제거 제품 VIEW

  

안녕하세요~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입니다.
오늘은 세차 및 디테일링의 가장 기본이되는 본세차에 대해 얘기해보려하는데요. 그중에서도 본세차에서 중요한 세정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카샴푸 선택과 사용법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일단 프리워시를 마쳤다는 전제하에 본세차 얘기를 할건데요. 프리워시의 중요성은 저희 AD의 디테일링 가이드나 BACK TO BASICS 교육을 통해 입이 닳고 마르도록 말씀드렸는데요. 프리워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BACK TO BASICS 후기 포스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프리워시는 위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바라구요. 먼저 본세차에 필요한 준비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버킷세차를 진행하기때문에 카샴푸를 사용한 투버킷 세차에 대해 얘기할건데요. 카샴푸를 담기위한 워시버킷과 깨끗한 물을 담은 린스버킷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투버킷 세차 준비물입니다.



여기에 카샴푸를 머금고 도장면을 미끄러져 내려올 워시미트가 필요하겠죠.
잠시만요~~ 카샴푸 사용법 얘기전에 잠깐 워시미트에 대해 설명해드리고 가~실께요~



워시미트는 보통 스펀지나 테리, 양모 워시미트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꼭 어느 것이 더 좋다 말씀드리긴 개인 취향 문제도 있기 때문에 어렵지만 AD에서는 오염물은 양모사이로 숨겨주고 카샴푸를 많이 머금을 수 있는 양모 워시미트를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뭐 어떤 워시미트를 사용하더라도 도장면에 최대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깨끗하게 닦아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ㅎㅎ


자 다시 오늘의 주인공인 카샴푸 얘기로 돌아와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카샴푸들에 대해 알아보겠는데요. 처음 셀프세차 및 디테일링에 입문하신후 많이 접하는 카샴푸들로는 맥과이어 골드클래스나 소낙스 글로스샴푸(일명:식용유) 등의 샴푸를 가장 많이들 사용합니다.


 


 



이 외에도 여러 브랜드의 카샴푸와 AD의 바나나 글로스, 시트러스펄, 럭셔리 서드 등의 캬삼푸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프리워시로 웬만한 오염물을 다 제거했는데 귀찮게 또 버킷에 카샴푸를 짜넣고 뭘 더 닦느냐 하실 수 있지만 프리워시를 하고난 도장면에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얇은 막의 트래픽 필름(Traffic Film) 이 남아있게 됩니다.



바로 프리워시로는 다 제거하지 못한 얇은 때가 한층 남아있다고 보시면되는데요. 이 트래픽 필름은 카샴푸와 워시미트를 사용해 본세차를 해줘야만 제거가 되기때문에 본세차는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카샴푸와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는데요. 흔히 카샴푸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이 바로 세.정.력 입니다.



사실 요즘 나오는 웬만한 카샴푸들의 세정력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카샴푸를 선택하실때에는 세정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경제적인 희석비율과 얼마나 도장면에 스트레스를 주지않고 미트질을 할 수 있느냐, 바로 윤.활.력을 확인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

세정력만 따지고 본다면 탈지가 될 정도의 강한 세정력을 지닌 카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지만 탈지가 된 도장면을 워시미트로 문지른다면 클리어코트에 직접적인 스트레스를 주게 되겠죠? (끼악~~ 또 칠판 긁는듯한 소름이.. )



왁스나 실런트의 코팅층에 특별한 영향을 미치지 않고 도장면을 미끄러지듯이 부드럽게 미트질을 해주는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요. 




이렇게 부드러운 미트질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카샴푸는 비싸다?!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보통 세정력과 윤활력을 동시에 잡은 카샴푸들은 1:400에서 높게는 1:1000 정도의 희석비율을 갖는 제품들이 대부분이어서 사용량 대비 결코 비싸다고 할 수 없죠^^



보통 15~18리터 버킷에 사용시 10~20ml 뚜껑에 1,2회 담아서 떨궈주고 물을 반이상 채워사용하셔도 세정력이 충분히 발휘됩니다. 그렇다고해서 너무 희석비율에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케미컬 브랜드에서는 최대 희석비율을 설명해준 것뿐 그보다 희석비율을 조금 낮춘다고해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니깐요. 너무 숫자에 스트레스 받지말고 적정량을 맘편히 사용하시는 편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ㅎㅎㅎ

<AD 바나나 글로스 카샴푸>


AD 카샴푸는 위에서 말씀드린것 같이 세정력과 윤활력은 높이고 1:400이상의 높은 희석비율로 경제성까지 갖춘 카샴푸입니다. 이어서 카샴푸 사용법에 대해 말씀드릴께요. 카샴푸를 버킷에 소량 떨어뜨려줬다면 호스의 물을 이용하거나 사용이 여의치 않을경우 바가지를 사용해 낙수차로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줍니다. 다 여의치 않을때에는 워시미트를 담근 후 달걀 섞듯이 한쪽방향으로 빠르게 휘저어주면 됩니다^^



풍성한 거품의 카샴푸가 준비되었다면 워시미트에 흠뻑적셔 무게를 이용해 힘을 주지않고 부드럽게 도장면을 문질러줍니다. 이것만으로도 본세차는 충분하니깐요.



다시한번 카샴푸 선택과 사용법에 대해 정리하자면 카샴푸는 단순히 세정을 위한 것이 아니라 도장면과의 마찰을 최소화 해주는 윤활제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 꼭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카샴푸 선택과 사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D 카샴푸 제품 VIEW